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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상반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지도·점검 실시

거창군은 안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18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가운데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감기약, 소화제, 해열진통제, 파스 등 13개 항목으로 휴일·야간에도 편리하게 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판매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기준 준수 여부 ▲판매자 준수사항 및 기타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결과에 따라 단순 과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 조치 등 행정 지도하며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반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약품 구매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고 용법·용량을 확인한 후 복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의 꾸준한 판매 질서 유지와 관리 강화를 돕기 위해 주요 중점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 안내문을 점검 시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군민들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목록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임을 알리는 외관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2024-06-12 14:0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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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여름 맞이 총력전...보양식 할인부터 프리퀀시 적립까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이마트가 무더위 속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여름 보양식을 비롯해 각종 가전, 생활용품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무항생제 동물복지 생닭 백숙용 전품목, 광어회, 광어 물회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는 여름철 대표 건강식 닭백숙 수요가 증가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올해 4월과 5월에 키워 살이 오른 닭으로 이번 행사를 집중 기획했다. 이번 한 주 행사를 위해 준비한 닭 물량만 10만 수에 달한다. 이마트는 여름 별미 초당옥수수도 특별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초당옥수수 8개를 1만원에 선보이는데, 개당 1250원이다. 이전 판매가인 개당 1980원보다 약 36% 저렴해진 셈이다.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용 가전제품에도 특별가가 적용된다. 삼성·LG전자 대형가전 구매 시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받는다. 이마트는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개당 3980원인 유러피언 샐러드 12종의 경우 3팩을 골라 담으면 총 798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손질바지락 500g, 남해안새꼬막 700g 등 수산물 6종도 골라 담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여름 프리퀀시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1개를 지급하는데, 총 6개를 모은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14만원 상당의 트래블기어 폴더블 캐리어 20인치와 여행용 파우치다.

2024-06-12 14:07: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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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좀처럼 힘 못쓰는 현대차·기아…수입차 분위기 엇갈려

국산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좀처럼 힘을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으로 수요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안방에서 테슬라와 BMW 등 수입차에 밀리는 모습이다. 현대차·기아 판매량은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수입차 업체들의 판매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 부진을 겪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3209대 판매되면 전년 동기 대비 54.8% 감소했다. 차종별로 아이오닉6는 337대, 아이오닉5는 1590대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2%, 33.6% 줄어들었다. 기아는 EV6가 1380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다. 반면 수입차 업체들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월 대비 62% 이상 급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테슬라와 BMW, 벤츠는 국내 수입 전기차 3강 체제를 구축하며 전체 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다. 미국 완성차 업체 테슬라는 4165대를 등록해 가장 많은 비중(70.9%)을 차지했고, 독일 완성차 업체 BMW·벤츠도 각각 675대, 414대로 뒤를 이었다. 4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141.9%를 기록한 테슬라다. 테슬라는 4월 1722대의 전기차를 신규 등록했다. BMW도 15.2% 늘어났다. 올해 1~4월 누적 판매에서도 국산 승용 전기차 판매량은 1만 6586대로 전년 동기(2만4520대) 대비 32% 감소한 반면 수입 승용 전기차 판매량은 1만 3863대로 102.9%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신차 출시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하반기 캐스퍼 일렉트릭과 레이 EV, EV3 등을 출시하며 국내 전기차 캐즘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기아는 레이 EV가 전체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차량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준 315㎞에 육박한다. 기아 레이 EV 대비 110㎞ 긴 거리다. 작은 전기차일수록 주행거리가 짧다는 인식을 깨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기아는 EV3의 가격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EV3는 81.4kWh 배터리의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의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며, 전기차 세제 혜택과 보조금이 적용되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 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000만 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EV3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17인치 휠 기준 스탠다드 350㎞, 롱레인지 501㎞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은 물론 기술 경쟁력을 갖춘 모델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야 한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12 14:06: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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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태국, XR·메타버스 기술 활용 공동사업 ‘맞손’

부산과 태국이 XR·메타버스 기술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태국 국방기술연구소는 지난 11일 태국 국방기술연구소에서 한-태국 XR·메타버스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아세안 ICT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태국 국방기술연구소는 ▲ICT 융합 기술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연구 개발 및 설계 ▲XR·메타버스 전문 훈련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구축 ▲장기적 ICT 융합 프로젝트 등에 협력한다. 태국 국방기술연구소는 태국 국방부 산하 연구 기관으로, 태국의 무기체계 연구 개발 및 시험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태국 국방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개소 이후, 태국 유관 기관과 맺은 4번째 업무 협약이다. 2020년 태국디지털경제진흥원, 2022년 킹 뭉쿳 공과대학 랏크라방(KMITL), 2023년 타마삿 대학교(Thammasat University)에 어어 태국 국방 분야 정부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태국 ICT 협력 범위가 교육기관을 넘어 국방 분야까지 확대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XR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국방 분야 한-태 공동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과 협력하는 ICT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통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2024-06-12 14:06: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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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郡 진입 어귀에 ‘공룡 조형물’ 설치

경남 고성군은 고성을 들어가는 어귀인 회화면 월계마을에 있는 고성생태관광 마을공방 건물에 공룡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성생태관광 마을공방은 한동안 사용되지 않고 방치됐던 경상남도관광안내소를 지난해 10월 새 단장해 탄생한 장소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 활동, 생태관광 홍보 및 지역 특산품 판매 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고성의 역사적 유산을 시각적으로 상징하고 '공룡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초식 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조형물은 마을공방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마치 살아있는 공룡을 마주한 느낌을 주는 현실감 넘치는 디자인에 폭 7m, 높이 16m 크기로 실제 공룡의 크기와 생김새를 재현했으며 경남도의회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의 예산으로 제작됐다. 군은 야간에도 웅장한 공룡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고, 공룡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룡에 관한 더 많은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은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고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면서도 고성군이 국내 최초의 공룡 발자국 화석지라는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설치했다"며 "해마다 개최되는 공룡 엑스포와 함께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생태체험, 지역 축제와 즐길 거리 등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은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놀이터였다. 하이면 상족암군립공원에는 제전마을부터 실바위까지 6㎞의 해안가를 따라 4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분포해 있으며, 한반도는 물론 유라시아를 통틀어 가장 많은 공룡 발자국이 있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4-06-12 14:0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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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지산학 협력체’ 출범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4일 부산시와 함께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지산학 협력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지산학 협력체는 파워반도체 공유대학, 수소동맹,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와 더불어 부산 화장품·뷰티산을 이끌 지산학 협력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지산학 협력체는 ▲부산시 ▲부산TP ▲경성대, 동명대, 동의대, 신라대, 경남정보대, 부산보건대, 동의과학대 ▲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더불어 ▲아마란스, 에코마인 등 지역 화장품 제조 및 책임판매기업 10개 사, ▲부산연합기술지주 등 투자사 등 30여 명의 지산학 전문가가 참여해 출범했다.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지산학 협력체는 지-산-학-연-관 전문가의 협력으로 화장품 소재, 뷰티테크 등 부산 화장품·뷰티 관련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 화장품·뷰티 제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 관광 산업 및 IT 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형 화장품·뷰티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 9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라이프스타일 산업 육성의 하나로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주도적으로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을 이끌어간다. 산업계는 화장품·뷰티산업 시장 동향 및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의 혁신 과정과 니즈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은 글로컬대학, 라이즈센터 등 산학 조기 취업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을 통해 화장품·뷰티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부산TP 등 관련 연구·혁신기관은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계획에 기반해 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또 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화장품·뷰티산업과 첨단 기술 융합, 부산 브랜드 연계 등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지산학 협력체 출범식, 2부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기업투자정책 및 IR 설명회로 진행됐다. 부산시 바이오헬스연구 개발과 김성은 과장은 부산시 화장품·뷰티산업 여건과 동향을 소개하고,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5개년(2025~2029)'에 대한 협의체의 분야별 의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충곤 책임연구원은 '바다에서 찾은 해양바이오 분야 미래산업 먹거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해양자원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화장품 및 해양치유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해양바이오산업과 화장품·뷰티산업 융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부산TP 김형균 원장의 주제 아래 진행된 토의에서는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지산학 협력체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대학 관계자는 "해외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해 관련 기술·인재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지역 내 연계 협력 과정이 부족하다"며 부산 지역 화장품 연구 개발 및 제조, 체험 및 홍보를 할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다. 지역 기업은 "부산에 화장품 제조등록 기업이 180여 개가 있으나 대부분 영세하고 브랜드 차별성이 약하다"며 부산 화장품을 상징할 통합 브랜드를 만들어 기업과 제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출범식에 이어 부산TP 기업 투자 관련 지원 소개와 신라대학교 기술 창업 기업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대표 등 IR 발표, 투자사 컨설팅이 진행됐다. IR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뷰티 기업의 IR 접근법에 대한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파워반도체 공유대학, 수소동맹,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등 부산형 지산학 협력은 다양한 협력과 성과를 창출하며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부산 화장품·뷰티 산업 지산학 협력체도 강력한 협력과 다양한 융합을 통해 화장품·뷰티 산업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2 14:05: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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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기초과학 중점연구 ‘G-LAMP 사업단’ 출범

국립부경대학교는 글로벌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거점을 목표로 하는 'G-LAMP 사업단'이 이달 본격적으로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G-LAMP 사업은 대학의 연구 기반을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교육부의 대규모 연구 프로그램이다. 대학의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 전공·학과 간 칸막이 없는 테마 중심의 공동 연구 수행, 박사 후 연구원 등 신진 연구 인력 중심의 공동 연구 지원 등이 목표다. 국립부경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지난해 램프(LAMP)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6개 대학이 추가되고 국제화를 추구하며 G-LAMP 사업으로 전환됐다. 각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 중점 테마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국립부경대는 사업단장인 김영석 교수 등 15명의 교원이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매년 50억원씩 5년간 총 250억원을 지원받아 세계적 '물순환'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창의적·혁신적인 도전적 연구에 나선다. 사업단은 대기과학, 해양과학, 지질과학 등 3대 중점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자생 가능한 해양-대기-지질과학 융복합 핵심 R&D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와 환경 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물순환의 이해뿐만 아니라 지역적 물자원의 안전하고 효율적 이용 및 이에 따른 사회적 영향 예측 및 대응 방안 등을 연구한다. 특히 사업단은 세계적 물순환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적 학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앞으로 미래 우주 행성에서의 물자원 확보 및 순환까지 연구 대상으로 삼아 기초과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며 미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장 김영석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으로 지구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허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2 14:04:4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