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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종 등 '유해물질 취급시설' 처리기준 완화

반도체 업계의 가스공급설비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6일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맞춤형 고시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관련 고시 및 지침 개정안 8건을 향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사업장별 취급시설기준에 대한 특수성을 인정해주는 안전성평가제도의 적용 확대 ▲반도체 업종 가스공급설비 상시 처리기준 합리화 ▲운반용기 사용연장검사기준 신설 등이다. 안전성 평가제도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일부의 적용제외 또는 다른 방식의 적용을 안전성평가를 통해 인정하는 제도 이다. 지난 2014년 이전에 설치된 기존 취급 시설의 방류벽 등 4개 시설에만 적용되던 대상을 사업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모든 취급 시설과 새로운 기술까지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종 가스공급설비의 경우, 평상시에 가스누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유·누출이 발생하는 비상시에 처리설비로 자동 연결돼 안전하게 처리되는 경우에는 상시 처리되는 것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돼 사용 중인 유해화학물질 운반용기도 이 같은 합리화 대상으로 지정했다. 안전상의 결함이 없는 경우 검사기한(2.5년)이 경과하더라도,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오는 2025년 7월31일까지 사용연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유해화학물질 운반용기란 기계에 의해 하역하는 구조로 된 운반용기로, 용적이 450리터(ℓ) 초과 3000ℓ 이하인 금속제 용기, 플라스틱 내용기 부착의 용기, 경질플라스틱 용기 등을 가리킨다. 이번 개정고시는 업종 특성 및 취급여건 등을 반영했다. 현장의 안전과 규제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 전문가 검토 및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는 게 안전원 측 설명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앞으로도 업종 맞춤형 기준을 필요로 하는 산업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조사,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맞춤형 시설 기준을 확대해 취급시설 기준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 대상의 경우, 반도체 업체 현장조사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 사이 총 6회 실시했다. 운반용기 업체는 지난해 10월~올해 1월 기간 3회이다. 또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 논의 및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거친 바 있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앞으로도 기술변화 등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국민의 안전은 확실하게 담보하면서, 현장에서 더욱 잘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16 14:00: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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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K-냉동김밥으로 글로벌 진출

사조대림이 한식 레시피를 담은 냉동김밥 3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4월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한 사조대림은 초도 1차, 초도 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톤을 출고했다. 이는 김밥 약 15만 5000줄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후로도 매달 7만 2000줄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이다.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3단 분리 트레이를 적용해 해동해도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다. 참치김밥은 사조대림의 고품질 참치 원물과 야채가 어우러져 완성된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세계인의 취향을 겨냥해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김밥도 선보였다. 유부우엉김밥은 우엉과 유부에 짭짤하고 달짝지근한 양념을 더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대표적인 K-푸드 잡채를 활용한 버섯잡채김밥은 탱글한 잡채와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한식 경험을 선사한다. 사조대림은 전 세계에서 냉동김밥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조대림 냉동김밥도 판매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농식품 누적 수출액 중 가공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했는데 그중 냉동김밥을 비롯한 쌀가공식품은 42.8%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수 등 판매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는 미국 한인 마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H마트는 김밥을 비롯해 라면 같은 K-푸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사조대림은 H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판매 채널을 개척,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조대림 임광섭 마케팅 담당자는 "사조대림의 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맛을 담은 냉동김밥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해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려 K-푸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6 13:5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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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5000만원' 非강남권 최고분양가…그래도 싸다?

서울 강북에서도 아파트 분양가 평당(전용면적 3.3㎡) 5000만원 시대가 열린다. 강남권 분양가가 상한제로 눌려 있음을 감안해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시장에서는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신축 공급이 끊기다시피 했던 중심 역세권에 나오는 대단지인 데다 당분간 추가 공급물량도 거의 없어서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이하 마자힐)'가 이달 말께 분양을 진행한다. 마자힐은 총 1101세대 규모로 공덕동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63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148가구, 국민평형인 84㎡가 311가구, 114㎡가 4가구 등이다. 입지는 좋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도 갖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마자힐은 공덕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교육, 문화, 편의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는 분양가상한제 규제가 풀리면서 마자힐의 분양가는 평당 5200만~530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에 분양한 마포 더클래시의 평당 분양가는 4013만원이었다. 이대로 확정된다면 서울 비강남권에서 평당 분양가가 5000만원대를 넘긴 것은 마자힐이 처음이다. 마자힐의 분양가를 평당 5300만원으로 가정할 경우 국평이 17억~18억원 안팎에 달한다. 지난 2021년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했던 '래미안 원베일리'의 분양가가 평당 5600만원 이었다. 분상제를 고려해도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기 어려운데 오히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비싸지 않다는 분위기다. 마포 대장 아파트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국평이 올해 들어 18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2014년 9월에 입주한 단지로 이제 10년차를 바라보는 곳이다. 해가 다르게 분양가가 상승세인 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등 공사비는 물론 땅값도 많이 올랐다. 성북구에서도 장위뉴타운 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이 최근 평당 평균 분양가를 3507만원으로 심사를 신청하는 등 서울 전역에서 분양가가 껑충 뛰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6 13:51: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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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 카페 '읍천리 382'와 식자재 공급 MOU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SPC GFS는 도심 속 뉴트로 카페 '읍천리 382'를 운영하는 '원팀'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 GFS는 식자재 유통사업의 노하우와 SPC삼립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으로 읍천리 382 본사 및 직·가맹점에 최고 수준의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목, 최보규 공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원팀(읍천리 382)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공간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맛과 경험을 선사하며 2020년 본점을 시작으로 4년여만에 전국 200여곳을 출점한 카페 브랜드로 연 매출은 600억이다. SPC GFS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페 시장의 식자재 공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 GFS 식유통사업부는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170여개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하여 9000여개의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연간 1.5조원 규모의 식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6 13:4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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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금융권 고금리 대출 이자 환급…"24일까지 신청하세요"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에서 5% 이상의 고금리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이상 이자를 납입한 경우 최대 150만원에 한해 초과이자를 환급해 준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용정보원 온라인신청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5일전까지 환급을 받고 싶다면 이달 24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2금융권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환급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저축은행,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캐피탈) 등은 5% 이상, 7% 미만 고금리를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이자를 납입한 경우 초과분에 한해 이자를 환급하기로 했다. 우선 개인사업자는 거래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법인소기업은 고금리 대출을 받은 곳이 카드사·캐피탈사이면 콜센터, 우편,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고, 그외 금융기관은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법인소기업은 지원대상 확인여부를 위해 중소기업확인서(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발급)를 제출해야 한다. 폐업했다면 중소기업 확인서 대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발급하는 확인 공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방문 발급)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분기의 경우 오는 24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은 1년이상 납입했는지 확인후 내달 5일 5% 초과 이자분을 환급한다. 환급액은 차주명의의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단 여러 금융기관중 이자를 1년이상 납입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해당계좌의 1년치 이자를 납입해야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콜센터에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16 13:46: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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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4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후원

오리온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4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오리온이 4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ITF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중 유일한 M25 등급 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로 지난해 단식 우승자 신산희, 복식 우승자 정홍, 최재성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9개국 9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테니스단의 유망주 김장준(17), 정연수(17), 김동민(15), 유승준(14)도 대회에 참가해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 주니어 대회와 성인 대회를 병행하고 있는 김장준(세계 주니어 랭킹 12위)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M15 가시와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성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 오리온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단백질, 미네랄 등을 강화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PRO' 등 단백질 제품군을 비롯해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와 함께 창원국제 테니스대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테니스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건강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6 13:4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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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보름만에 2조↑ …'스트레스 DSR 2단계'로 대출한도 옥죈다

5대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번 달 들어 보름만에 2조원 넘게 증가했다. 주택 매매 거래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당국은 하반기부터 가계대출에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도입해 대출한도를 줄일 방침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5조3759억원으로 지난달 말과 비교해 2조1451억원 증가했다. 지난 4월 증가폭이 4조 4346억원, 5월 5조2278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달도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548조2706억원으로 1조9646억원 증가했다. 신용대출도 103조2757억원으로 2833억원 늘었다. 이는 주택 매매 거래가 증가하며 주택담보대출을 늘린 영향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해 12월 2만6934호, 1월 3만2111호, 2월 3만3333호, 3월 4만233호, 4월 4만4119호로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량은 통상 2~3개월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권에서는 하반기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겠지만, 2단계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 증가폭은 둔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모든 빚을 기준으로, 추가로 빌릴 수 있는 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방식이다.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학자금대출, 마이너스대출, 자동차 할부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금까지 은행권은 사람이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눴을 때 40%를 넘지 않도록 대출한도를 정했다. 여기에 올해 2월부터는 스트레스DSR을 도입했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뒤 금리가 상승할 경우 늘어날 원리금 상환부담을 감안해 한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금리는 과거 5년중 최고금리와 2월 당시 예금은행의 금리차 1.5%포인트(p)에 25%를 곱한 0.38%p를 반영했다. 예컨대 시중은행의 담보대출 금리가 4.0%라도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면 4.38%의 금리를 기준으로 한도가 책정된다. 기존 DSR방식과 비교하면 연봉 5000만원의 직장인이 40년만기(원리금 균등상환)로 주택담보대출을 변동금리로 받은 경우 대출이 2100만원 정도 감소한다. 앞으로는 2단계 스트레스 DSR이 도입돼 가산되는 금리폭이 커져 한도 감소폭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2단계 스트레스 DSR의 금리는 변동금리의 경우 과거 5년중 최고금리와 5월 예금은행의 금리차가 1.5%p라면 50%를 곱해 0.75%p를 반영한다. 한 시중은행의 시뮬레이션(모의실험) 결과를 보면, 7월 이후 2단계(7월 1일∼12월 31일) 스트레스 DSR 체계에서 연봉 5000만원인 김 모씨가 40년 만기(원리금 균등 상환)로 주택담보대출을 변동금리로 받을 경우 1단계 스트레스 DSR보다 2000만원 정도 대출 한도가 더 깎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주택거래를 위한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2단계 스트레스DSR이 신용대출과 은행 외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한도는 더욱 축소돼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6 13:43: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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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하남점, 대형 빵집 ‘겐츠 베이커리’ 입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이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를 입점시킨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에 입점하는 일반 디저트 매장보다 20배 큰 80평 규모로 오픈, 200여종의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널찍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가족 고객과 나들이객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겐츠 베이커리는 2002년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시작해 20년 넘게 고객층을 탄탄하게 다져온 지역 빵 맛집이자, 부산 '빵지순례(빵+성지순례)' 필수 코스로 꼽히는 '전국구 인기 베이커리'다. 지난 15일 하남점 지하 1층 식품관 중앙에 80평 규모로 들어선 겐츠 베이커리는 보통 서너 평 안팎인 다른 디저트 매장의 20배 크기에 달한다. 전국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종합 베이커리 평균 면적(30평)보다도 2.5배 큰 초대형 매장이다. 원래 식당 2곳과 행사장 등 매장 3~4개가 차지하던 자리를 리뉴얼했다. 수도권 백화점에 입점한 빵집으로는 최대 규모다. 대표 메뉴인 포카치아와 올리브 푸가스, 다양한 식빵을 비롯해 자체 레시피로 갓 구운 200여종의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하남점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메뉴도 있다. 프렌치 키슈(6500원) 등 파이 5종을 비롯해 포카치아 샌드(7000원), 피스타치오롤(5000원) 등 12종 베이커리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다. 겐츠 베이커리는 스타필드 하남의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이 백화점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 확보에 주력했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은 올해 겐츠 베이커리처럼 일반 매장 3~4개를 합쳐 놓은 크기의 '메가급'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된 형태의 백화점이라는 특징을 활용해 체험과 휴식, 미식 등 쇼핑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실제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가 문을 열고 두 달간(3/29~5/31) 하남점의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이 18.3%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메가 스토어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하남점을 찾는 고객 누구나 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 13개 점포 중 가장 큰 규모로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한다"며 "케이크와 디저트 등 베이커리부터 선물세트, 굿즈까지 다양하게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6 13:38: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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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NH농협손보·NH농협생명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방안 등 공유 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용인 라이프파크에서 소비자 접점 채널과 부문별 대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과 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조현호 한화생명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보이스피싱 사례 및 근절 대책 발표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추진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임직원들은 전자금융사고 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조현호 한화생명 CCO는 "한화생명은 모든 고객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신 시스템 보안 정책 추진과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같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영농철 자매마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경기 이천 도달미마을 일손돕기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 심기 작업 등을 실시하고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서 대표이사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초여름 영농철 대비 일손돕기에 나섰다. ◆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지원의 날'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 경영지원부 부서장, 임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포도순 정리와 포도봉지 씌우기를 했다. 김재춘 NH농협생명 경영기획 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초여름 영농철을 맞아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6-16 13:37: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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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커피차 쏜다"…대학교서 커피트럭 채용행사

삼성전기가 대학생 격려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서 이색 채용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기는 지난 14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트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우수 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회사를 알리고 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대학을 방문해 이색 행사를 열고 있다. '삼성전기 첫째, #막내 구함' 등 재치 있는 티셔츠를 입은 삼성전기 채용 담당자들은 커피는 물론 갤럭시 워치부터 카메라, 비타민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학생들을 응원하며 회사를 알렸다. 또한 대학생들이 현직자에게 취업 및 진로 고민들을 상담할 수 있도록 커리어 컨설팅 부스도 운영했다. 삼성전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은 "시험 준비로 힘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수인재들이 삼성전기와 소재·부품에 대해 관심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서동민 학생은 "날씨도 덥고 기말고사 준비로 힘들었는데, 시원한 커피와 선물을 받아 힐링되었다"며 "삼성전기에 입사한 선배로 부터 진솔한 조언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7일 한양대, 20일 서울대에서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더 많은 대학에 커피트럭을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우수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렌즈, 반도체패키지기판 등 주요 제품 T&C(Tech & Career)포럼, '차세대 소재·부품 개발 인재 웰컴 데이' 등을 개최했고, 포항공대와는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해 소재·부품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학생들에게 기술트렌드, 삼성전기 경쟁력과 신사업을 소개하며 인재 확보에 힘을 쏟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16 13:17:0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