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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유망 펀드는?... '주주환원·장기채·성장주'

KB자산운용이 투자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3분기 주목해야 할 유망 펀드 5종을 제안했다. KB자산운용은 기업·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해 국내 주식형 펀드를 포함시켰고 국내외 금리 인하 전망을 반영한 채권형 펀드 2종도 함께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첫번째로 제시된 상품은 'KB 주주가치 포커스'다. 주주환원 정책을 가진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로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8.25%를 기록했다.두번째와 세번째는 'KB 미국 장기채권10년 플러스'와 'KB 장기국공채 플러스'다. 국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지속성 10년 내외의 미국 또는 국내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노리는 상품이다. 다음으로 상품 'KB 미국 대표성장주'는 엔비디아와 애플, 테슬라 등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성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대형주 비중이 높은 이 상품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소비, 혁신의약품 등 유망 테마에 선별 투자한다. 1년 수익률은 44.58%다. 마지막으로 제시된 상품은 'KB 한국리츠인프라' 펀드다. 금리 하락 시 수혜가 예상되는 인컴형 상품으로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과 국내 우량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리츠의 배당 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맥쿼리인프라와 국내 우량 상장 리츠에 투자하면서 안정성과 배당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6개월 수익률은 6.7%를 상회한다. 장순모 KB자산운용 상품마케팅전략본부장은 "3분기 투자 테마에 맞춘 유망 펀드들을 투자성향에 맞게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세분화한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6-27 17:42:0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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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농업·농촌, 기회의 장 도약해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역 군수들과 만나 '디지털·세대·공간'의 3대 농정 방향 대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농촌이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장(場)이 돼야 한다며,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농어촌 군수협의회 간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27일 전남 함평에서 개최된 '제14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농어촌 군(郡)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창립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업·농촌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농식품부의 중요한 농정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군수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또 정부 정책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지역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디지털 전환 및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및 식량안보 강화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농촌 공간으로의 재구조화 추진방안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군수협의회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27 17:30: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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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 심사 분리로 속도낼 것"...인력 20% 충원

상장예비심사 지연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자 한국거래소는 기술특례 기업과 일반 기업 심사를 완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기술특례를 중심으로 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이 급증하면서 예비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 지연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심사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심사 전문화 및 심사 절차와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적으로 심사 과정에서 일반 기업과 기술특례 기업을 분리한다. 기술특례를 담당하고 있는 코스닥시장본부 내 기술기업상장부를 3개 팀으로 꾸려 기술심사1팀은 바이오, 2팀은 ICT서비스, 3팀은 제조업(소재·부품·장비) 등으로 구분한다. 심사 인력이 보다 필요할 시 특별 TF를 통해 보강한다는 입장이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거래소 내 타 부서 직원들 중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차출할 계획"이라며 "심사 소요 절차가 기존 비례 20% 정도 간소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덧붙여 심사팀별로 한정된 분야를 맡긴 만큼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고, 추후에는 더 나은 단축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별 TF는 상장 심사 지연이 해소될 수 있을 때까지 기한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순서에 상관없이 우선 처리가 가능한 기업을 먼저 처리하는 방식도 제시했다. 단기간에 처리하기 어려운 요인이 있을 경우 필요 기간을 미리 예상해 처리가 가능한 기업부터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이슈 해소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심사 장기화가 아닌 최소기한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홍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앞으로 규정상 지키도록 돼 있는 45영업일 이내에 심사를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단기 처방에 그치지 않고 심사 지연 해소를 위한 프로세스 효율화,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적체된 종목이 많은 만큼 45영업일 내에 심사를 마치겠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현행 상장예비심사 기간은 45영업일 내로 규정돼 있지만, 지난 5월 기준 거래소의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평균 소요 기간은 106.3영업일로 집계됐다.

2024-06-27 17:05:10 신하은 기자 2024-06-27 17:05:1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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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사업장 전력 61% 재생에너지 전환 성공

LG이노텍이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약 6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탄소중립 목표인 'RE(Renewable Electricity)100'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에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번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회사가 감축한 온실가스량만 약 26만7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LG이노텍의 '2023-24 지속가능성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사용전력의 60.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 2022년(22.1%) 대비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량만 약 26만7000톤(tCO2eq, 이산화탄소 환산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년생 소나무 약 40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LG이노텍은 지난 2022년 '2030 RE100 달성', '2040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회사는 전력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약 80~90% 가량 차지하는 만큼, 이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국내 그린에너지 투자 운영 회사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20년 간 매년 약 10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국내 에너지 전문 기업인 SK E&S와는 20년 간 연 10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내용의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직접전력구매) 계약도 지난해 체결했다. 이밖에도 LG이노텍은 국내외 사업장 내 8M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도입, 녹색프리미엄 제도 참여 등 안정적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회사는 올초 글로벌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의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세계 2만3202개의 조사 대상 기업 중 1.5%에 해당하는 기업에만 주어진다. 한편, LG이노텍은 순환자원 생태계 관리 및 환경 영향 제로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6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환경 설비 투자도 크게 늘렸다. 지난해 환경 시설 투자에 전년 대비 약 5배 가량 증가한 850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활용해 국내외 사업장의 폐기물 처리 시설, 대기오염 방지 설비 등 환경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문혁수 대표는 "LG이노텍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을 통한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27 17:00: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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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모빌리티쇼] 정의선 회장, 현장 찾아 전시관 점검…르노코리아 전시장 찾아

[부산=양성운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국내 대표 모터쇼 중 하나인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아 완성차 업체들의 공개한 신차를 꼼꼼히 살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27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방문해 30여분간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날 정의선 회장은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과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사장, 이상엽 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과 함께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2대에 나눠 타고 벡스코 주차장에 진입했다. 정의선 회장과 동커볼케 사장이 대화를 나누면서 부산모빌리티쇼 전시장으로 들어갔다. 정의선 회장은 가장 먼저 현대차 부스를 찾아 캐스퍼 일렉트릭을 살펴봤다. 정 회장이 직접 뒷좌석에 탑승하는 등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수출에서 많이 기대를 하고 있는 차"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EV랩도 둘러봤다. EV랩은 전기차 구매 시 주요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고민들을 충전과 비용, 서비스로 유형을 나눠 진단하고 각 유형별 적합한 'EV 케어 프로그램'을 처방해주는 연구소 콘셉트의 체험존으로 현장을 찾는 관람객의 전기차 구매 우려를 합리적으로 해소해주는 곳이다. 정 회장은 현대차에 이어 BMW그룹 전시장을 찾아 3분여간 전시 차량을 살펴봤다. 제네시스 부스에서는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기아 전시장에서는 픽업 트럭인 타스만을 꼼꼼히 살폈다. 또 EV 패밀리 존과 PBV존을 찾아 전시 차량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르노코리아 부스를 찾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제주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한 소방관 회복지원차 기증 행사를 마친 뒤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시장과 소비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시장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재훈 사장은 인도 IPO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 사장은 "현재 예비 심사를 신청했으며 10월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인도에 진출한 지 28년이라 재원 확보보다는 인도에서 국민 기업이 된다는 의미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현대차그룹에 중요 시장이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현대차가 발표한 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브랜드인 'HTWO'와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비즈니스 솔루션 'HTWO 그리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공장에서 친환경 수소 물류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7 16:56: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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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수에 급락 모면... 2784.06 마감

코스피가 장 초반 2761선까지 하락했으나 외국인 순매수세로 반등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9포인트(0.29%) 내린 2784.06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774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41억원, 509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14%), 운수창고(0.52%), 보험(0.09%) 등이 올랐고, 기계(-2.05%), 전기가스업(-1.95%), 서비스업(-1.61%)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자동차주인 현대차(2.94%)와 기아(0.54%)를 비롯해 총 4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삼성전자(0.37%)가 올랐고 SK하이닉스(-0.21%)는 하락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1.70%), POSCO홀딩스(-1.24%), LG에너지솔루션(-0.91%)떨어졌다. 상승종목은 264개, 하락종목은 622개, 보합종목은 4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7포인트(0.41%) 하락한 838.65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68억원, 511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1193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화학(2.06%), IT부품(0.64%), 컴퓨터서비스(0.50%)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콘텐츠(-2.66%), 음식료·담배(-1.81%) 기타제조(-1.61%)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2차전지주인 엔켐(8.35%)이 크게 상승했고 에코프로(0.11%)가 올랐다. 미용·의료기기주인 클래시스(0.39%)도 상승한 반면 반도체장비주인 에이치피에스피(-3.09%)는 하락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제약(-1.89%), 에이치엘비(-1.69%), 삼천당제약(-1.05%)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492개, 하락종목은 1067개, 보합종목은 100개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 마감 이후 발표된 마이크론 분기실적이 기존 예측 부합에 그쳐 장 초반 반도체 대형주 주가 영향이 있었다"며 "지수가 하락했으나 저점에 매수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반등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내린 1385.8원에 마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6-27 16:52:0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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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상승 전망에도…개미 코스피 하락 베팅

하반기에 코스피 지수가 30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는 다르게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기관 및 외국인과는 달리 코스피 지수의 하락 시 수익을 내는 EFT를 매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초고위험 상품인 'KODEX 200선물인버스 2X' 상장지수펀드(ETF)를 376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와 달리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711억원, 18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ETF로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금융상품이다. 코스피200 선물이 1% 하락할 경우, 2%의 수익을 낸다. 지수 하락분의 두 배만큼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손실도 두 배로 치솟기 때문에 초고위험 상품에 속한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 외에도 개인투자자들은 'KODEX 인버스'(545억원), 'TIGER 200선물인버스 2X' (78억원) 등을 사들였다.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것은 이달 들어 2800선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급등한 코스피 지수가 고점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코스피 지수가 2770선으로 밀려나는 등 조정을 받고 있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손실을 보고 있다. 한달간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5.63%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TIGER 200선물인버스 2X(-5.58%), KODEX 인버스(-2.77%) 등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지수에 대해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주식시장의 경우 미국 인공지능(AI)주 수급 변동성, 나스닥 밸류에이션 부담, 미국 대선 노이즈 등 미국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연준의 2회 인하 전망 유효, 2분기 실적시즌 이후 실적 모멘텀 추가 확보 등 상방 요인을 갖고 있다"면서 "코스피가 그간의 소외 현상을 극복하면서 2800선에 안착하는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현재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의 증가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지고 있고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도 코스피 3000 돌파는 무리한 수치가 아니다"며 "미국 경제의 성장은 한국의 대미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다 특히 반도체, 전력기기, 산업용로봇 등의 수출 증가가 지속되는 등 이러한 수출 호조는 기업 이익 증가를 지속시켜 증시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7 16:45:2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