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설 명절 소고기 선물, 어떤 부위가 좋을까?

설 명절 소고기 선물, 어떤 부위가 좋을까?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이 시작되면서 친지, 지인들에게 어떠한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언제나 한결 같이 사랑을 받고 있는 선물이 바로 소고기이다. 품질 좋은 소고기는 그 자체로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이 되는 동시에 명절동안 쓰임새가 좋아 실용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위가 다양하고 각각 맛과 특징이 다채롭기 때문에 어떠한 부위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선물이기도 하다. 이에 호주축산공사가 이번 설, 소고기 선물로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명절에 즐겨먹는 요리의 용도에 따라 몇 가지 팁을 공개한다. ◆구이용 구이용 소고기를 선물하고 싶다면 근내 지방도가 적절히 높아 육질이 부드러운 등심, 안심, 채끝 등의 부위를 추천한다. 소의 등심은 소의 목 부분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부위로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풍미가 좋다. 채끝은 등심의 일부로, 고기의 결 및 육질이 부드러워 간편한 로스구이 외에도 스테이크,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안심은 소 한 마리 당 얻을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 지방이 적은 편이지만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높다. ◆국거리용 정갈한 한상차림에 국이 빠질 수 없는 만큼, 국거리용 소고기는 많은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명절에 특히 실용도가 높다. 이를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국거리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따로 선보이기도 한다. 국거리용으로는 주로 사태나 양지를 많이 이용한다. 양지와 사태는 근막이 적절히 섞인 부위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조리하면 질길 수 있으나, 떡국이나 소고기 뭇국 등 오랜 시간동안 뭉근하게 익혀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보다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불고기용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정에서 즐겨먹는 불고기에는 대부분 목심, 설도, 우둔살 등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많이 활용한다. 소고기 목심은 근육과 지방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풍미가 좋고, 우둔살은 고기의 결이 약간 굵은 편이나 근육막이 적어 연한 편이다. 이 부위들은 고기 결과 직각이 되도록 칼집을 내어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우둔살과 고기질이 유사한 설도는 불고기 외에 산적이나 꼬치, 장조림 등으로 요리해도 좋은 부위이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마음을 담아 전하는 명절 선물인 만큼, 어떠한 소고기 부위를 선물해야 할 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으실 것 같다. 부위와 용도는 다양해도 품질이 좋은 소고기로 전하는 진심은 다 같을 것"이라며 "청정자연에서 자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호주청정우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03 21:07:4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설 명절 귀성길, 도로교통 상황 별 '서포트 스낵'은?

설 명절 귀성길, 도로교통 상황 별 '서포트 스낵'은?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길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2.8%가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해 '부담되고 스트레스다'라고 답변했고, 그 이유 중 하나로 '고단한 귀성길'을 꼽았다. 이같이 지루하고 힘든 귀성길 가운데 잠시나마 소비자들의 기분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일명 '서포트 스낵(Support Snack)'이 주목받고 있다. 차가 막혀 휴게소에 들르지 못하고 도로 위에 장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나, 차가 막히지 않은 상황 속에서 운전자들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등 다양하다. 교통정체가 길어지면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는 운전자, 뒷자리에서 칭얼거리는 자녀들 등을 위한 다양한 간식준비는 필수다. 더불어 명절에는 휴게소 한번 들어가기조차 쉽지 않아 식사를 대신할 수 있을만한 포만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준비하면 더욱 좋다. 장시간 운전을 위해 음료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수분을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야 될 수 있다. 따라서 차 안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간식 등을 준비하면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돌이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과일 껍질을 벗기고 처리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상큼한 과일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포크까지 동봉 되어 있어 차 안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추천한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일한 컨셉으로 과육의 크기와 용량이 작아 어린 자녀들도 한 손으로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후룻볼도 있다. 씹는 간식은 졸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원F&B가 출시한 '상상육포 페스타'는 다양한 시즈닝을 활용해 일반적인 육포의 맛을 넘어 특색 있는 맛을 담은 제품이다. 국산 돼지고기의 고급부위(볼깃살)를 사용해 식감이 질기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브랜드 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포를 최적의 상태로 건조하고 기름기를 제거해, 고소하면서도 풍미가 살아있다. 불맛 가득한 미국식 정통 바베큐맛, 태국식 스리라차맛, 일본식 데리야끼맛 총 3종으로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다논이 출시한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뜨'는 슈퍼곡물 귀리와 과일을 듬뿍 넣어 영양까지 고루 갖춘 건강 요거트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귀리를 넣어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구마와 파인애플을 더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1회에 섭취하기 적당한 100g용량에 필수 영양 성분을 골고루 갖춰,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제품이다. 귀경길에 차가 막히는 않으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명절 시 이동 시간이 짧거나, 오히려 서울 등지로 모이는 사람들이라면 차안에서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 제격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돌 건과일 3종'은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활용한 '건 파인애플',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망고를 활용한 '건 망고' 그리고 대표적인 열대과일들을 활용한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돼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있어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리온에서 출시한 '투유 크런치'는 기존에 출시됐던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신제품이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단짠'(달고 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사이즈 포장으로 제작돼, 설 귀성길과 같이 이동 중에 섭취하기 부담 없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맥스칩'은 과일·채소 원물스낵이다.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넣은 '오리지널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본 제품은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하며 인공향과 색소 등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스낵이다. 또한 소포장 파우치 용기에 담겨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19-02-03 21:04: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유럽 연기금 "올해 투자전략, 수익 극대화보다 리스크 관리"

올해 유럽 연기금은 투자과정에서 리스크관리에 최우선순위를 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가격의 잠재적 하락 가능성을 우려해서다. 지난해 12월 IPE(Investment&Pensions Europe)가 123개의 유럽 연기금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에서 2019년의 목표와 리스크, 자산군 구성 시 우선순위'를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유럽 연기금은 리스크관리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49%가 수익 극대화(약 39%)보다 리스크 관리를 투자에서 최우선의 고려대상으로 응답했다. 투자자들은 작년 4분기 주식시장 침체기를 경험하며 자산 가격의 잠재적 하락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탈퇴)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많은 투자자들의 고려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트렌드와 이슈를 가장 우려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시장사이클 변화(65.8%)와 무역분쟁·지정학적 리스크(58.3%)로 나타났다. 특히 3분의 1이 넘는 투자자들이 기후 변화(37.5%)를 가장 큰 리스크로 꼽은 것이 주목할만한 점이다. 또 '어떤 자산군과 전략을 연구하는 것을 최우선 아젠다로 설정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과반수의 투자자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와 임팩트 투자전략(57.4%)을 최우선 연구과제라고 응답했다. 사회적 책임투자 컨설팅회사인 서스틴베스트는 '지속가능금융센터-1월호'를 통해 이같은 설문조사 내용을 밝히면서 "올해에는 회사들의 ESG 관련 정보공개에 대한 규제 뿐만 아니라, 해당 회사에 투자하는 자산 소유자 및 기관투자자에게도 ESG 투자와 관련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ESG요소를 좁은 관점에서, 혹은 일시적 테마로 다뤄왔던 투자기관의 경우에는 올해 ESG를 중요한 리스크의 요인으로 인식하고 투자 결정과정에서 전체적으로 고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9-02-03 20:13:08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주간펀드동향]외국인 홀로 2兆 순매수, 국내주식형펀드 '강세'

미·중 무역협상 진전, 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파 선회 등 외부 환경이 신흥국에 우호적으로 변화하면서 국내 및 신흥국 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1월 25일~31일)간 전주 대비 2.79% 상승한 2204.85포인트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기관과 개인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각각 5840억원, 1조 3474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 홀로 1조958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2.28% 상승한 2028.49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 역시 전주 대비 2.99% 상승한 1049.93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3.12%를 기록했다. 특히 대형주 강세 속 인덱스주식코스피200 유형이 3.32% 올랐다. 이에따라 전체 순자산은 1600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5%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화권(2.76%), 중국(2.60%), 브라질(1.87%)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인도(-2.25%), 베트남(-0.40%) 펀드가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전체 순자산은 10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인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S'(7.72%)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4'(6.83%)가 수위르 차지했다.

2019-02-03 19:43:05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한 사람의 닫힌 문 外

◆한 사람의 닫힌 문 박소란 지음/창비 시가 슬픔을 노래한다고 해서 절망적인 현실이 바뀌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시인은 먹먹해진 목청을 가다듬고 슬픔을 이야기한다. 체념이 익숙해진 삶의 불행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지만, 섣불리 희망을 말하지 않는다. 무엇을 좋아하고 또 그리워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소중하다고 믿기에 죽은 몸을 일으켜 세운다. 닫힌 문으로 인해 당장은 저편이 보이지 않지만 온전한 무언가가 밖에 있다고 생각하면 이편의 삶이 견딜 만해진다고 시인은 말한다. 삶에 지친 등을 쓸어주는 따뜻한 손길과 비루한 생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애틋한 마음. 168쪽. 9000원. ◆여자, 소리 손솔지 지음/새움 "너 못생겼지?"라는 말로 소설은 시작한다. 책은 스물일곱 살 여성 유튜버 '소리'의 삶을 그렸다. 소리는 덕담이라는 이름의 악담을 해대는 친척 앞에서 얌전히 웃었고, 재미도 의미도 없는 불쾌한 농담을 하는 교수 앞에 가만히 서 있었다.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는 친절한 남자와의 결혼 생활도 꿈꿨다. 그러나 그녀는 감정 없는 인형이 아니었다. 소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 애써 웃었지만, 이 모든 게 거짓된 평화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외모 품평, 성희롱 등 소리라는 한 여자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진 폭력적인 소음이 어떻게 일상의 평화를 앗아가는지 보여준다. 타인의 뜻대로 살아왔던 소리가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 220쪽. 1만3000원. ◆나의 마지막 히어로 엠마뉘엘 베르네임 지음/이원희 옮김/작가정신 '브루탈리즘'이라는 건축 기법이 있다. 건축물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모든 장식을 제거하고 최소한의 골격만 남기는 기법이다. '100페이지의 미학'으로 불리는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작품은 브루탈리즘을 연상케 한다. 책은 작가와 쌍둥이처럼 닮은 주인공 '리즈'를 내세운 자전적 소설이자,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바치는 소설이다. 주인공 리즈는 어느 날 우연히 영화 를 보게 된다. 록키는 뒷골목 출신의 건달로 세계 권투 챔피언이 됐지만 나태한 생활을 이어가다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기고 만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혹독한 훈련을 재개했고,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는다. 리즈는 '되는 대로 살면서 죽어가던' 록키와 자신의 처지가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잊고 지냈던 지난날의 꿈을 떠올리고 중단했던 의과대학 공부를 시작해 의사가 된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들이 반복되면 권태가 시작된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하기를 원하지만, 탈출구를 찾긴 어렵다. 작가는 동경의 대상인 스타와 자신이 설정한 우상을 닮아간 팬의 관계를 통해 누구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인생을 바꿔준 영웅에게 바치는 감동적인 자전소설. 112쪽. 1만800원.

2019-02-03 19:32:3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실적 기대株]②걸그룹 名家 JYP, 트와이스·ITZY 활약기대

-2019년 예상 영업이익 45억원…전년比 35.5%↑ 올해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와 갓세븐(GOT7)과 더불어 신인 데뷔를 통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일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4분기 JYP 엔터테인먼드의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봤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트와이스의 아레나투어, GOT7의 실적이 반영되었으나, GOT7 홀과 2PM 멤버들의 솔로 공연 부문이 2019년년 1분기로 이연되어 기대보다 실적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트와이스의 일본 돔공연(도쿄)이 예정돼 있고, 스트레잇키즈와 GOT7의 국내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2월부터는 걸 크러쉬 컨셉의 걸그룹 ITZY(예지, 리아, 채령, 류진, 유나)가 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미 콘셉트 영상을 공개한 ITZY의 유튜브 조회수는 500만회를 넘어섰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튜브, 해외음원 등 원가율이 낮은 고마진 매출 비중은 2017년 5~6%, 2018년 12%로 급증했고, 올해도 매출액 기준 전년보다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2-03 19:27:57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실적 기대株]①인크로스, 유튜브 공식 미디어렙사 '수혜'

-2019년 예상 영업이익 135억원…전년比18.2%↑ 인크로스는 국내 3위 미디어렙사다.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와 매체 간 광고 유통을 전담하는 미디어랩 사업, 디지털 매체 네트워크를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애드 네트워크 사업, 모바일 앱마켓 운영 대행 사업으로 사업 부문이 구성되어 있다. 주요 주주는 NHN엔터테인먼트이다. 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크로스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의 약 22%(2018년 3분기 누적 기준)를 차지하는 동영상 애드네트워크 다윈의 부진때문이다. 해당기간 다윈의 영업이익은 1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65.3% 줄어들었다. 하지만 구현지 신한금투 연구원은 올해 인크로스는 다윈의 재도약은 물론 전체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다윈에 연결된 국내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매체들의 약진과 신규 매체 유입이 다윈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애드 네트워크 영업이익은 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 역시 OTT서비스의 확대와 디지털 광고 수요 증가가 인크로스 미디어랩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광고가 필요한 디지털 매체가 증가할수록 미디어렙의 수요는 갈수록 커진다"면서 "특히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유튜브 공식 미디어렙사로 선정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들의 영향려 확대는 우려점이다. 임 연구원은 "업계 1위인 나스미디어는 IPTV, 모바일 위주로 사업확장 중이며, 메조미디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02-03 19:07:14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공감 연습

레슬리 제이미슨 지음/오숙은 옮김/문학과지성사 "그것 참 딱하고 안됐다. 힘내. 넌 이겨낼 수 있을 거야" 내 딴엔 공감한답시고 건넨 위로가 타인에게 더 큰 상처가 됐다면, 당신의 공감은 잘못됐다. 수전 손택을 잇는 에세이스트라는 찬사를 받는 레슬리 제이미슨의 수필집. 그는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은 8년동안 각종 신문과 잡지에 실린 제이미슨의 에세이 11편을 한데 엮었다. 책에는 의료 배우(Medical Actor)라는 직업 경험, LA 갱 투어, 모겔론스 병(피부밑에 기생충이 꿈틀거리고 있다고 믿는 망상 병) 취재, 교도소에 갇힌 수감자 면회, 거식증, 자해 등 그가 직·간접적으로 겪었거나 보고 접한 일이 담겼다. 제이미슨은 빈곤과 폭력, 소외, 질병, 상처 등 다양한 고통의 지층을 탐구한다. 그는 우리가 타인을 이해하는 방식에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공감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께할 수 있을까. 질문과 성찰이 글의 모든 층위에 배어 있다. 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자해하고 싶은 사람이 한 명도 없기를 바란다. 자해 행위나 그걸 하는 사람들을 경멸하는 대신 그 호소 아래 채워지지 않은 욕구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나는 느끼기 위해 나를 벤다'는 커터들의 클리셰지만 진실이기도 하다 피를 흘리는 것은 실험이자 증명, 발굴, 드러난 내면이다. 흉터는 고통의 증거와 잔여물로 남는다. 자해가 낭만적이라거나 표현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갈망을, 증명하고픈 욕구를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증거가 필요 없는 세상에 도달할 수 있을까.(「여성 고통의 대통일 이론」, 316쪽) 저자는 대상의 고통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심부를 헤집고 끄집어낸다. 고통을 말하고 공감하게 한다. 공감이 폭력이나 침해가 되지 않을까 경계하는 감수성은 고민과 공감을 더욱 심도 있게 만든다. 제이미슨은 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혹은 망각하려 애썼던 마음의 심연을 들여다보게 한다. 사적이고도 공적인 내면의 르포르타주. 386쪽. 1만5000원.

2019-02-03 18:29:5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크론병, 10∼20대 젊은 세대서 염증성 장 질환 발병 늘어

크론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크론병이 주기적, 반복적으로 소개되고 유명 스타가 이 질병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도 걸리는 것 아니냐'는 공포증이 커지는 등 관련 이슈가 또다시 확산되면서 '국민 질병'으로 등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크론병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원인이다. 이로 인해 장내 세균 균형이 무너지며 장 점막 손상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된다. 보이지 않는 장 내부에 생긴 염증으로 통증이 매우 크다. 최근에는 10∼20대 젊은 세대에서 염증성 장 질환 발병이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연구팀은 대표적인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 추세를 나이에 따라 분석한 결과 10대와 20대 발병률 증가 폭이 다른 연령보다 크게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연령에 따라 9개 그룹(0∼9세,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 이상)으로 구분하고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률 추세를 역학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크론병 발병률은 2009년 10만명당 2.38명에서 2016년 2.85명, 궤양성 대장염은 같은 기간 3.98명에서 5.27명으로 증가했다. 이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두 질병의 10∼20대 발병률 증가 폭이 다른 연령에 비교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크론병은 10대 발병률이 2009년 0.76명에서 2016년 1.3명으로, 20대는 0.64명에서 0.88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다른 연령대는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연구팀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육식,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 등이 젊은 세대의 발병률을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크론병의 호전 주기를 늘려가기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권고된다. 전문가들은 짜고 매운 음식을 피하고, 식단을 체크해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파악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9-02-03 18:12:1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