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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데이트 사망사고…연인의 꿈 사라져

첫 데이트를 하던 연인이 10대가 몰던 차에 치였다. 1명은 숨지고 1명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10분쯤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도로에서 A 씨(18)가 몰던 머스탱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보행자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박모 씨(28·여)가 숨지고 조모 씨(29·남)가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고 차량 운전자 A 씨와 동승자 B 씨(19)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JTBC에 따르면 사고 피해자 박 씨와 조 씨는 이날 첫 데이트를 즐기다 참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반대편 차선을 주행하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손을 잡고 걷던 둘을 덮친 것이다. 두 사람은 몇 년 전 유럽여행 중 만나 호감을 가졌고 최근 본격적으로 사귀기로 하고 이날 첫 데이트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첫 데이트 사망사고 피해자 박 씨와 조 씨는 대전에 연고가 없었으며 각자의 생활 근거지인 서울(박 씨)과 경남 창원(조 씨) 중간 지점이라 이곳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CCTV 확인결과 동백사거리에서 부사동쪽 1차로를 달리던 A 씨가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고 다시 1차로로 끼어들려고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인도 쪽으로 돌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피해자 상태가 호전이 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2019-02-12 16:58: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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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신형 공기청정기 국내에 먼저 공개한 이유는

발뮤다가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형 공기청정기도 공개했다. 발뮤다는 12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리에는 테라오 겐 CEO와 함께 일본 현지 기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아울러 발뮤다는 이날 세계 최초로 '발뮤다 더 퓨어'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을 향한 구애 작전을 시작했다. 겐 CEO는 발뮤다가 창조성과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회사임을 강조하며, 창업과 한국 시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 발뮤다 더 퓨어는 에어엔진에 이은 두번째 모델이다. 트루헤파 필터를 탑재해 0.3㎛의 미립자를 99.97%까지 잡아낼 수 있다. 바이러스와 불쾌한 냄새도 잡아낸다는 설명이다. 특히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응용한 정류 날개로 공기를 효율적으로 유입시키고, 정화된 공기를 분당 최대 7000ℓ 방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발뮤다만의 디자인도 이어갔다. 빛을 이용해 공기 정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장치했으며, 공기 청정 모드에 따라 색을 변화시킨다. 겐 CEO는 왜 국내에 처음 신제품을 공개하냐는 질문에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일본보다 10배나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발뮤다는 이날 토스트와 선풍기 등 독창성 높은 대표 제품을 소개하며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겐 CEO는 "지난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발뮤다 더 토스터, 발뮤다 더 팟, 그린팬 S 등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일본이 아닌 서울에서 처음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발뮤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발뮤다는 발뮤다 더 퓨어를 13일부터 온라인스토어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색상은 화이트 1개로,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2019-02-12 16:58: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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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비연구부문 특별 채용 실시…조직 혁신 위해

티맥스가 비연구부문 전문가를 찾는다. 티맥스그룹은 13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특별 채용을 통해 비연구부문 전문가 수십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티맥스클라우드 등 4개사다. 채용 부문은 ▲마케팅 및 기획 ▲인사 ▲재무/자금 ▲IT 컨설팅 ▲IT 영업 등이다. 경력과 신입 모두 지원을 받고 있다. 경력직은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을, IT영업 부문에서만 차세대 사업부장을 맡을 수 있는 5년 이상 경력을 요구했다. 티맥스는 이번 특별 채용을 통해 회사 조직을 신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하도록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소정의 인사 평가 후 핵심인재로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와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최종면접 등 4개로 이뤄진다. 경력직은 레퍼런스 체크 과정을 추가한다. 세부 내용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인재라고 판단하는 경우 지원서 마감일 이전에도 즉시 면접 후 채용을 확정키로 했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는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육성은 무한 경쟁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티맥스는 분야별 전문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여 기존 인력과의 시너지 극대화 및 조직 인적 쇄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2 16:58:25 김재웅 기자
화학업계, 배터리·ECC·태양광 사업 기대감 '고조'

국내 화학사들이 배터리와 ECC(에탄크래커) 및 태양광에서 사업을 키워가면서 급격한 불황을 맞은 기초 소재부문 사업을 대체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학업계 3사로 꼽히는 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이 각각 배터리와 에탄크래커, 태양광 사업을 필두로 올해 사업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에서 수요가 위축된 반면, 자동차 배터리 부문에서 BEP(손익분기점)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LG화학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선정, 수년간 연구개발과 설비 신증설 등에 규모있는 투자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LG화학은 지난 4분기에서 배터리 사업을 흑자로 전환하는 의미있는 실적을 공개했다. 정호영 LG화학 사장은 "무역 전쟁 등에 따른 수요 위축, 여수 NCC공장 정기보수 영향으로 기초소재부문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면서도 "배터리 부분에서는 분기 매출 첫 2조원을 돌파, 그 중 자동차 배터리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수요가 눈에띄게 증가하자 LG화학의 배터리 수주량도 덩달아 급증, 그 결과 LG화학의 지난해 전지부문 매출은 사상 최고치(6조5196억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조96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33%나 감소한 수치다.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시황 악화 및 유가 등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전반적인 수요약세 우려감 등으로 주요 자회사들(롯데첨단소재·롯데케미칼타이탄)의 수익성이 감소했다. 올해 롯데케미칼은 상반기에 본격 가동되는 미국 ECC 공장 및 말레이시아 타이탄 증설 물량 효과 등으로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사기간만 5년을 거친 미국 ECC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 100만톤의 에틸렌과 70만톤의 에틸렌 글리콜(EG)이 생산된다. 이로써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450만톤 규모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이 ECC 가동으로 연간 추가적으로 1조원 규모 매출과 20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태양광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010년에 태양광사업에 처음 진출, 태양광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꾸준히 키워왔다. 올해 특히 태양광사업의 최대 시장인 중국의 보조금 정책 변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태양광 시장이 우호적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화케미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시장의 2019년 신규 설치량은 지난해보다 20%~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화케미칼은 미국에 1.7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은 올해 1분기 안에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공장이 가동되면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셀에 이어 모듈시장에서도 글로벌 생산량 1위에 오르게 된다. 또 2020년부터 미국에서 신규 태양광발전소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기 때문에 미국의 태양광발전소 건설도 올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02-12 16:57: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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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얼마나 힘들었으면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가 면역 질환인 '루프스병' 투병 사실을 고백해 관심이 뜨겁다. 최진실 딸 최준희는 지난 10일 유튜브 계정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최준희는 루프스병으로 투병 중인 자신의 근황과 크리에이터로서의 향후 계획을 전했다. 최진실 딸 최준희는 "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활동하는 평범한 17살 여고생, 많이 알고 계시듯이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 일상을 주로 올리고, SNS나 유튜브 댓글로 신청받은 컨텐츠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최근 두 달 동안 몸이 안 좋았다. 루푸스병으로 두 달간 병원에 입원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조금 나아져서 어제 퇴원했다"고 말했다. 최준희는 "난치병이고 자가 면역 질환이다. 아무것도 아닌 거 같아도 막상 걸리면 사람을 미쳐 돌아버리게 한다"면서 "몸이 퉁퉁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 물이 차 무거워서 휠체어 타고 다녔다. 체중이 1~2주만 에 10kg이 늘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자신의 상한 피부를 드러내며 "피부병 걸린 사람마냥 피부가 뜯어져나간다. 제 모습이 괴물 같다. 거울 볼 때마다 자존감이 팍팍 깎이고, 난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지? 라고 생각한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아직 완치가 아니라 회복 중이다. 브이로그에서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을 때까지의 제 모습을 이해해달라. 예전 모습과 달라서 SNS에서 사진을 싹 다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글과 그림을 보고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이 많더라. 사실 10달째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다. 남자친구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준희는 "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절 싫어하고 미워하시는 분들은 계속 그러실 거고, 많은 말이 오갈 것"이라며 "그런 말들 신경 쓰지 않고 제 갈 길을 가겠다. 절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잊지 않고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며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준희는 배우 故최진실과 야구선수 故조성민 사이에 태어난 딸이다. 200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17살이다. 하지만 이후 엄마 최진실과 아빠 조성민, 삼촌 최진영이 모두 세상을 등지는 비운에 휩쓸렸다. 2017년에는 외할머니와 가정폭력 문제로 대립해 사회적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9-02-12 16:53:10 김미화 기자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이익 1조9686억원…전년比 33%↓

롯데케미칼은 2018년 매출액 16조 5450억원, 영업이익 1조 9686억원, 당기순이익 1조 6784억원의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 27% 감소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 2013년도의 최대 매출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치"라며 "대내외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0%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율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롯데케미칼은 전 제품 수요약세에 따른 스프레드 감소와 하반기 실시된 여수, 울산공장 정기보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롯데첨단소재와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시황 악화 및 유가 등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전반적인 수요약세 우려감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됐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본격 가동되는 미국 ECC 공장 및 말레이시아 타이탄 증설 물량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롯데첨단소재를 통한 고부가 제품 시장 확대 진출 등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1만5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실시, 롯데그룹의 주주친화정책을 적극 실천하는 동시에 주주 권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19-02-12 16:51:47 김유진 기자
메가박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작 '햄릿' '프랑켄슈타인' 상영

라이프 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헐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작 NT Live의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단독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며 개성 넘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해 전 세계 연극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햄릿’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에 유명 연출가 린지 터너가 연출을 맡은 화제작이다. 공연 개막 1년 전 시작된 예매는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12주간 80회 공연 전석이 모두 판매돼 영국 연극 역사상 가장 빠른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작품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성된 무대와 원작의 텍스트를 그대로 살려낸 대사들로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햄릿의 탄생’이라 평가받고 있다. 또 ‘프랑켄슈타인’은 3월 14일 개봉하며 국내 영화관 최초 상영작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국 드라마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의 만남은 제작 전부터 화제를 낳으며 NT Live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힌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했던 대니 보일의 독보적인 연출과 함께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원작을 흥미로운 접근으로 보여준다. 이번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단독 상영에서는 연극 실황 본 편 앞에 인터뷰와 제작 비하인드씬 영상 등을 추가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준비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제작진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되어 관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한편, NT Live는 영국의 우수한 연극을 선정해 전 세계 극장에 생중계하거나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영국 내 70개의 스크린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의 2,000개 스크린에서 55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작품성 있는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2019-02-12 16:51: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