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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입차 집중 토크]<3>사회공헌은 관심, '레몬법'도입은 무관심

국내 수입차 브랜드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이미지에 힘쓰는 것과 달리 한국형 '레몬법' 도입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2019년에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한국 사회와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차량 결함으로 인한 교체와 환불 관련 문제에는 다소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교육,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판매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벤츠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는 모습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진행해 왔다. 2019년에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를 새롭게 추가했다. BMW는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7년 BMW 그룹 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의 총 규모는 약 39억원으로 지난 2011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설립부터 2018년 10월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286억원에 달한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8개 공식 딜러사가 BMW 고객들까지 모두 기부에 동참한 결과이며 기부금 액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기타 기부금이 합쳐진 금액이다. 폴크스바겐은 스타트 업 발굴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2019 프로젝트'라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18일부터 시작했으며 포르쉐는 학교에 체육시설과 예체능 분야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림업', '드림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볼보는 임직원들이 나서 마포 푸르매 직업 재활센터와 과천 장애인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돕고 있다. ◆'레몬법' 적용에 소극적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게 마련이다. 올해부터 한국형 '레몬법'이 도입됐지만 다수의 수입차 업체들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형 레몬법은 신차(인도된 지 1년, 주행거리 2만㎞ 이내)의 주요 부위(원동기·동력전달장치·조향장치·제동장치)가 고장 나 두 번 수리했는데도 또 고장 나면 자동차 제작사가 교환·환불해주도록 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관리법 시행 규칙에는 '자동차 제작자 등이 교환·환불 중재 규정을 수락한 경우에 한 한다'는 단서 조항이 들어 있어, 업체들이 계약서에 이 내용을 넣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 현재 볼보를 시작으로 BMW·롤스로이스 등이 레몬법 적용의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벤츠를 비롯한 대다 수의 수입 차 업체들은 아직 검토 중 이라고 밝히며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관련 법령 및 중재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관련 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서면 질의해 이에 대한 회신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와 함께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12월 환경당국으로부터 변경인증을 받지 않은 배출가스 관련 부품 장착 차량을 국내에 들여온 일로 28억107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벤츠코리아는 배출가스 변경 인증을 받기 전 7000대에 달하는 차량을 수입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담당 직원은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또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3만여대 차량에 지난 2017년 리콜 결정을 내렸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타카다 에어백은 작동 시 파편이 함께 튀어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다. 한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사에서 올해 2분기에 대대적인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9-02-25 15:12: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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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2019 S/S 시즌 컬렉션 테마 '트래블 투 데저트' 공개

밀레, 2019 S/S 시즌 컬렉션 테마 '트래블 투 데저트' 공개 밀레가 2019년도 S/S 시즌 컬렉션의 테마 '트래블 투 데저트(Travel to the Desert)'를 25일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컬렉션의 테마를 '트래블 투 데저트(Travel to the Desert)'로 정하고, 극한의 기후 조건을 견디며 탐험하는 사막 여행에서 영감을 얻은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어떤 상황에서도 날씨로 인한 제약을 받지 않도록 상품에 미세먼지, 비, 바람, 해충 등 외부 자연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밀레의 2019 S/S 시즌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그레이, 블루, 레드 등의 컬러를 기반으로 복잡하고 화려한 디자인 대신 아웃도어 의류 본연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고어텍스, 더미작스 등 기능성 원단 사용의 폭을 넓히고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필드테스트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제품 라인도 재정비했다. 사용 상황을 세분화해 전문 등반 활동을 위한 상품군을 선보이는 '엠핏(M-FIT) 마운틴'과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는 '엠핏(M-FIT) 캐주얼'로 나눠서 전개한다. 또한, 다양해진 소비자의 취향과 아웃도어 활동 패턴을 고려한 상품 구성도 늘었다. 급격히 성장 중인 낚시 인구를 고려한 피싱 웨어가 첫 선을 보이며, 여성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레트로 콘셉트의 복각 상품 등 세분화된 타깃별 맞춤 상품군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 사업부 이태학 부사장은 "트렌드가 급변하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소비자에게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밀레는 올해 브랜드 정체성 확립의 원년으로 삼고, 아웃도어 상품의 가장 큰 경쟁력인 기능성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98년간 쌓아 온 아웃도어 브랜드 본연의 정체성을 드러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25 15:11: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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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융전산망 개방…모바일 앱 하나로 모든 은행계좌 이용

앞으로 은행 한 곳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다른 은행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도 별도 환전 없이 국내 간편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계좌이체 방식의 지급결제가 신용카드 결제 처럼 간편해지면서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이 커지고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은행권에 제한되던 금융결제망을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핀테크 기업 등 전 금융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방안에 따르면 우선 금융위는 공동결제시스템(오픈뱅킹)을 구축해 합리적 비용으로 금융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핀테크 기업은 은행 등 금융사와 같이 금융결제망을 이용해 독자적으로 자금이체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현재 약 400~500원인 은행시스템 수수료도 참여기관 실무협의회를 거쳐 40~50원대(10%)로 낮출 방침이다. 권대영 금융혁신단장은 "현재 은행은 개별 결제망의 설비투자·운영 비용으로 수수료가 비싼 상황"이라며 "앞으로 오픈뱅킹에 핀테크 사업자가 활발히 참여하고 거래량이 늘면 수수료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태적으로 은행들의 손익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결제자금을 보유하지 않아도 정보만으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급지시서비스업(My Payment)사업도 실시한다. 지급지시서비스에 로그인하면 모든 은행의 자기계좌를 확인, 결제·송금을 처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모바일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은행에서 발급하는 예금계좌와 달리 결제계좌를 독립적으로 발급·운용하는 종합지급 결제업도 도입한다. 은행 계좌 없이도 현금을 자유롭게 보관 인출할 수 있고 결제 송금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중개 판매 등 종합자산 관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금융위는 간편결제 서비스 육성안도 내놨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소액에 한해 신용카드와 같이 후불결제가 가능하다. 이용 충전한도도 기존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확대된다. 다만 금융위는 금융소비자 권익과 금융시장 안전성을 침해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시범테스트를 우선 허용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거래규모 확대에 대비해 금융결제원 전산시스템을 증설하고 24시간 실시간 장애 대응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혁신단장은 "이번 방안으로 신용카드로 인한 고비용을 줄이고, 직불카드 비용을 약 20% 가량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운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와 보안리스크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5 15:1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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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광주형 일자리는 고통받는 청년을 위한 길 이다”

광주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 실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된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만들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서다. 광주시와 현대차 투자지분은 자기자본의 각각 21%와 19%에 불과했지만 당장 나머지 60% 추가 투자부터 확보해야 한다. 노동계 반발도 심상찮다. 현대기아차 노조와 민주노총 등은 이미 '광주형 일자리 철회를 위한 3년 투쟁'을 선언한 상태다.광주형 일자리가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용섭 광주시장을 25일 만나 광주형 일자리 의미와 기대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차 간 자동차공장 투자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로써 광주형 일자리의 물꼬를 텄는데, 이번 협약의 의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노사상생 일자리 사업을 처음으로 성사시켰다. 광주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역사다.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한국경제 미래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광주형 일자리는 4대 원칙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원하청관계개혁, 노사간 공동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고비용 저효율'의 한국경제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고임금 때문에 해외로 나가려 했던 기업들의 발길을 국내투자로 돌리고, 이미 해외에 나가있는 제조업들이 국내로 되돌아오는 리쇼어링(reshoring) 효과를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이나 국민들의 관심도 굉장히 높은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광주형 일자리가 현재 한국경제가 직면한 양극화, 고용 없는 성장, 국민 삶의 질 하락 등의 문제들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때문이다. 광주에서 이 모델을 성공시켜 자동차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대차와의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식 때 "광주형 일자리는 경제 민주주의의 불씨가 되고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포용국가의 노둣돌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셨다.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되는 차종은 내연자동차, 그것도 소형 SUV이다.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차 생산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책과 전략은? ▲단계적으로 접근 할 것이다. 지금 현재로서는 친환경차가 수요도 많지 않고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경차인 SUV 내연차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미래형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의 생산라인도 검토하겠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주요 내용 중 적정임금에 따른 사회적 복지환경 조성에 관심이 쏠린다. ▲자동차공장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대표적 산단으로 육성할 것이다.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주거, 보육, 문화, 교육 등 노동자의 삶 전반에 대한 복지혜택을 드릴 것이다. 행복 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까지 1324억원을 들여 빛그린 산단 인근에 1,100호(행복주택 500, 임대주택 600)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곳에는 자동차 공장 직접고용자 1,000여 명과 산단내 부품 공장 근로자들이 입주해 생활할 것이다. 빛그린산단 근로자들의 육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2억원(국비20억)의 사업비를 들여 직장 어린이집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 핵심인 노사상생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도 건립할 것이다. 빛그린산단 근로자들의 여가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개방형체육관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고, 빛그린산단과 진곡하남산단을 연결하는 빛그린산단 진입도로(10.55㎞ 4차선)가 2023년까지 1016억원을 들여 개설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14일 '노사상생도시'를 선언했다. 그 배경과 내용은. ▲노사민정 대타협의 정신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지난 1월 14일 대한민국 최초로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선언했다. 광주는 그동안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다. 특별한 자원이 없고 한반도 남녘이라 입지여건도 좋지 않고, 국제공항도 없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정의로운 역사가 오히려 투자가들에게는 저항과 투쟁의 도시로 비춰진 측면도 있었다. 이런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광주가 노사상생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노사상생도시 광주는 노동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드리고, 투자가에게는 적정 수익을 드리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 것이다. 노사분쟁과 갈등이 일상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노사상생도시를 만드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광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쫓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린 곳이 바로 광주다. 이제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한국경제를 다시 세워야할 책무가 광주에 주어졌고, 광주시민들은 이를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다. 노사상생도시 실현의 첫 걸음이 바로 광주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통령 업무지시 1호가 일자리위원회 설치였고, 시장님이 부위원장을 역임하셨다.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일자리문제가 심각한데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2017년 5월 16일,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으로 임명받았고, 2018년 2월 7일까지 9개월 동안 일자리 정책의 1단계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완성했다. 국정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문재인 정부 5년 일자리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할 5년 로드맵 완성했다. 이젠 차별받고 소외받는 고향으로 돌아와 이곳에서부터 일자리 정책을 성공시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혁신성장?소득주도 성장의 우수 사례로 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 정치권과 사업의 진행과정, 성과를 수시로 공유하며,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이미 정부차원에서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 추진 계획이 나오고 있는만큼 그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일자리 문제 외에 2019 광주시가 추진할 핵심사업, 이용섭 시정의 핵심 기조는 무엇인가. ▲지난 7개월은 궤도를 이탈한 광주시정을 정상궤도로 안착시킨 기간이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광주역·송정역 개발 사업, 군공항 문제에 이르기까지 길게는 수 십년, 짧게는 수년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과제들이 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느라고 정작 이용섭표 정책은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다. 올해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공약과 그동안 강조했던 정책들을 시행하도록 하겠다. 광주는 역사의 고비마다 정의롭고 당당했다. 이제 정의로운 도시가 풍요로운 도시가 되는 역사의 대명제를 실현해야 한다. 민선7기는 혁신에서 시작하여 혁신으로 끝나고 혁신으로 성공할 것이다. 일자리 창출도, 품격있는 문화도시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도 모두 혁신에서 시작한다.―오는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준비상황과 북한선수단 참가 전망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7월 12일부터 31일간 광주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0여 개 국가에서 1만5천명이 참가하고, 세계 10억 명이 생중계 시청하는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중 하나다. 특히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의 대회 참가에 대한 기대가 높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노력하고 있으며, 2월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북한 문체부 장관에게 대회 참가를 정식 요청했다. 세계수영연맹(FINA)에서도 북한 선수단의 참가비용과 중계권을 부담하기로 약속하고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는만큼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의 물꼬를 튼 대회였다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남북이 하나 되어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 ―도시철도 2호선이 16년간의 긴 논란 끝에 올해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사업 추진 계획은. ▲도시철도 2호선 사업에 대한 공론화는 어떤 지역의 공론화보다도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공론화를 통해 협치 행정의 성공 모델을 만들었고, 생활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저심도 방식 건설로 결론이 남에 따라 실시설계와 교통환경영향평가, 중앙정부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서둘러 올해 상반기에 착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공론화 과정에서 건설 반대 측에서 제기하였던 경제성, 안전성, 미래교통체계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겨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전?신속?친환경 명품도시철도'를 만들겠다. ―지난 2월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지만원 씨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서 "종북좌파들이 판을 쳐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 세금을 축내고 있다"는 등 망언이 나왔다. 광주는 5?18 항쟁의 당사자로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 ▲법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평가가 끝난 5·18민주화운동을 지지 세력을 결집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일부 정치인을 보면 울분과 분노와 함께 측은감 마저 든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이 세 의원(김진태, 이종명, 김순례)를 당에서 즉각 제명해야 한다. 국회 윤리위원회는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모든 당이 제소한 한국당 의원 3명을 의원직에서 즉각 제명해야 한다.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기록될 때 강한 힘을 갖는다.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는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을 부인하는 '홀로코스트 방지법'을 만들어 역사 왜곡에 맞서고 있다. 국회는 5·18이 더 이상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5·18역사왜곡처벌법을 하루빨리 제정해야 한다.법원은 5?18민주역사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도록 관련 사건들을 공정하고 엄정하게 그리고 조속히 처리하여 주실 것을 촉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말씀. ▲대한민국과 세계의 이목이 광주에 집중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때문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한국 경제의 미래가 걸린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고, 수영대회는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이다. 광주형 일자리와 세계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다. 광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9-02-25 15:09:2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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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회담 리허설/6] 北美만 합의하면… 남북미중 종전선언 '완성'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간 종전선언'이 이뤄질 것이란 가능성이 청와대로부터 제기됐다. 이 경우, '한국전쟁(1950년 6월25일)' 때 참여한 남북미중 4국간 종전선언은 완성된다는 게 중론이다. 2차 북미회담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전쟁을 벌인) 우리나라와 중국은 이미 수교를 했다. 미국과 중국도 1979년 1월1일, 40년 전 수교를 했다. 또 우리나라와 북한은 두 번의 정상회담 및 9·19 군사합의를 통해 사실상 종전선언과 불가침선언을 했다"고 운을 뗐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제 남은 것은 북미다. 그래서 북미가 종전선언을 하면 실효적인 의미가 달성된다고 제가 지난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중국과 북한은 '공산주의 체제' 아래 1940년대부터 지속적인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9·19 군사합의는 작년 9월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일환이다. 이 합의에는 비무장지대(DMZ)의 비무장화 및 서해 평화수역 조성, 군사당국자회담 정례화 등이 명시됐다. 김 대변인은 계속해서 "종전선언 형식과 내용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체만 놓고 봐도 많게는 4자 남북미중-3자 남북미-2자 북미 등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만, 어떤 형식의 종전선언이라도 우리 정부는 환영"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북미간 종전선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종전선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순조롭게 이끌어내고 비핵화 속도를 가속화하는 것, 그런 역할로서의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도 우리 정부는 환영"이라고 재차 부연했다. 청와대는 종전선언을 넘어 한국전쟁에 참여한 국가간 평화협정이 이어져야 함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라며 "평화협정을 맺는 데에는 다자체제 또는 다자간 평화체제를 보장해야 한다. 따라서 평화협정에는 다자가 참석해야 한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했다. 한편 1차 북미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12일 싱가포르 내 센토사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에서 최초로 진행됐다. 당시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관계 정상화 추진, ▲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을 합의했다.

2019-02-25 15:08:11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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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코랄 대전' 펼친다…올리브영데이 실시

올리브영, '코랄 대전' 펼친다…올리브영데이 실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CJ ONE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올리브영데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올리브영데이'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줄 인기 색조 화장품을 총집합한 '코랄 대전'이 펼쳐진다. 리빙 코랄(Living Coral)이 팬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면서, 올리브영에서도 지난달 코랄, 오렌지 계열의 주요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80% 가량 증가하며 때 이른 특수를 누렸다. 올리브영은 올봄 트렌디한 코랄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블러셔, 립스틱, 립틴트, 아이 섀도 등 '코랄 대전'에 선정된 색조 제품 구매 시 CJ ONE 포인트를 5배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에스쁘아 ▲캔메이크 ▲웨이크메이크 ▲머지 ▲3CE ▲클리오 ▲케이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에센스·크림 등 기초화장품부터 클렌징, 바디용품, 헤어용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도 최대 30% 할인 또는 CJ ONE 포인트 5배 적립을 제공,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리브영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 구매 시에도 CJ ONE 포인트 5배 적립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재미있고 독특한 제품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해 지난 1일부터 '미니언즈'의 개성을 그대로 담아낸 페이셜팩(2종), 클렌징폼, 황사마스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올리브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우수 고객을 위해 '올리브영데이'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VVIP고객에게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VIP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샘플을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코랄'의 인기에 따라 관련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이번 올리브영데이에 '코랄 대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리브영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25 15:07: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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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성 인천탁주 대표, 제 4대 한국막걸리협회장 취임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 제 4대 한국막걸리협회장 취임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가 제 4대 한국막걸리협회장 취임한다. 한국막걸리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 3대 배혜정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신임 정규성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 2017년부터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한 배혜정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막걸리 산업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정규성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회장을 제 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정규성 회장은 제주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대화주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인천탁주 제 1공장 대표,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2014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막걸리협회는 막걸리 제조, 유통, 판매 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와 교육, 연구, 문화진흥, 홍보 등 관련 단체, 개인 등이 막걸리산업의 진흥과 바람직한 막걸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조업체, 판매자, 교육기관, 연구기관 등 관련 단체와 정보교환, 친목도모, 각종 사업 및 행사의 실행 등 막걸리 문화 산업 발전에 따른 제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쌀 소비촉진을 비롯해 건전한 음주문화의 정착, 막걸리 시장 확대, 수출증대를 위해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 해외 전시 및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막걸리 산업을 추동하고 있다.

2019-02-25 15:07: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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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태국 로컬음식 전문점 '또룽방콕' 론칭

롯데GRS, 태국 로컬음식 전문점 '또룽방콕' 론칭 롯데GRS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6층에 태국 로컬음식 전문점 '또룽방콕'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또롱방콕은 태국 방콕에서 느꼈던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브랜드명의 '또룽'은 태국어로 '밤새도록'이란 뜻으로 방콕 밤거리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태국 공식 왕실 총괄 셰프 경력을 거친 No.1 마스터셰프 켄트가 전통성과 새로움이 조화된 메뉴를 구성했다. 태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최고의 셰프가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싶은 태국 전통요리를 현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식 재료를 태국에서 공수해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을 재현했다. 얼큰한 국물과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태국 현지 인기메뉴 '스페셜 똠양 누들'과 태국 대표 음식인 팟타이에 이색적으로 눈꽃치즈를 뿌린 '치즈 팟타이'가 시그니쳐 메뉴다. 롯데GRS 관계자는 "또룽방콕은 태국 최고 쉐프가 제안하는 로컬 음식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태국 전문 음식점"이라며 "미각의 천국인 태국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현지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25 15:01:4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