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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전달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그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다. bhc 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hc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 그룹은 본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최초 발족된 대학생 봉사단은 해외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백은 복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3:4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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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 성황리 마쳐

동아오츠카의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을 지난달 24일 팀원 선정식부터 7월 6일 오프라인 결승전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로나민C그니처'는 동아오츠카와 SOOP(옛 아프리카TV)이 함께하는 오로나민C 브랜디드 e스포츠 대회다. 총 상금 1300만원 규모의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은 SOOP 스타크래프트 BJ간의 혼성 팀 리그로 진행됐다. 1위 (염보성)팀에게는 1000만원, 2위 (철구)팀에게는 3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스타크래프트로 진행된 이번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은 SOOP인기 BJ 20명이 참가, 한팀 당 5명, 총 4개팀으로 구성해 스타유니버시티, 대학교 컨셉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인 팀원선정식에는 4개팀 대표들의 유쾌한 입담과 오로나민C 광고를 보고 오로나민C의 특장점인 10가지 텐션성분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재밌는 이벤트를 통해 텐션대전의 서막을 알렸다. 6회차로 진행된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은 매 경기 SOOP에서 최상위권 동시 접속자 등극 등 많은 유저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경기를 시청했고, 지난 6일 상암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도 약 5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방문하며, 오로나민C그니처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강민(전 프로게이머 / 시즌3 텐션대전 해설자)과 팀을 구성, 결승전에 올라온 두팀에서 한 명씩을 선발한 한 팀과 2대2 이벤트매치를 진행하며 결승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표가 직접 게임에 참가하며 동아오츠카의 e스포츠에 대한 진심을 볼 수 있는 대목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브랜드 대회를 진행 한 오로나민C는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이후 SOOP과 2022년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 텐션대전까지 e스포츠 활동등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3:4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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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스 포럼] 정성목 박사후연구원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 적극적인 소통 필요"

"적극적인 소통. 이 부분이 바로 차세대 연구자들의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성목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이 미래의 감염병 위기 대응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바로 수평적 관점에서 진행되는 연구자들의 활발한 소통이다. 9일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두 번째로 발제를 진행한 정성목 박사후연구원은 미래 코로나19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기반한 모델링 허브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현재 정 연구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다국가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모델링을 연구 중이다. 정 연구원은 "(질병 연구 시) 데이터 모델에 사용하는 변수 값이 각 팀마다 다르기 마련이다. 또 첫 번째 불확실성은 여기서 오고, 두 번째 불확실성은 모델 구조가 다를 때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된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언급된 모델링 허브는 방대한 양의 코로나19 감염병 개별 데이터와 연구 모델들을 총집합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든 개념이다. 정 연구원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질병 전파 관련) 모델 하나하나의 결과를 다 따랐는데, 그렇게 되면 질병청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가정의 각기 다른 모델들의 결과를 중구난방으로 받아 더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이를 앙상블로 통합할 수 있는데, 그게 모델링 허브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데이터 양뿐만 아니라 질의 문제도 해결해야 했다. 이를 위해 정 연구원은 수평적 관점에 기반한 연구자들의 활발한 소통 필요성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인터뷰에서 "통합된 모델이 좋아도 나쁜 모델들이 섞이면 오히려 앙상블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를) 좋게 만들려면 서로 신랄하게 비판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상하관계가 있더라도 편안하게 얘기하지만, 한국에서는 말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며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연구팀과 정부 간의 활발한 소통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보건 당국이 갖고 있는 실질적인 질문 공유도 중요하지만, 모델링 결과가 만들어졌을 때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어떤 과정에서 한계점이 있는지 분명하게 소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팀과 정부 기관 간의 더 적극적인 소통이 있었으면 좋겠고, 이 부분에서 차세대 연구자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0 13:09:1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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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스 포럼] 박배호 위원장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들 연대할 기회”

"우리나라에만 있는 청년과학기술인들의 범위를 벗어나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청년과학기술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믿습니다." 박병호 미래세대위원회 공동위원장이 9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관에서 열린 제2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 첫 프로그램 차세대 리더스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포럼 기조발언에서 "과학기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의적, 독창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술적, 경제적, 생활적 환경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미래세대위원회에서는 청년과학기술인들의 협의체를 조직하고 이들이 주도하는 정책 제안서를 발간했다"고 했다. 이어 "미래세대가 직접 운영하는 세미나 개최, 과학기술 특강, 멘토링, 스타트업, 카페 참여 등 각종 과학 기술 활동도 지원하겠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청년 네트워킹 회의를 개최해 프로젝트 결과 발표, 과학 기술에 대한 긍정적 경험 공유 및 참여자들 간의 자발적 활용 유도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이 차세대리더스포럼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 국내 한인 청년 과학기술인들이 모여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고 과학 기술 분야에서 청년과학기술인들의 도전과 역할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과학기술인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과학기술 분야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과학 기술적 성과들이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포럼의 의미에 대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한인 과학기술인들이 전 세계 흩어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청년과학기술인들이 굉장히 주목받는 분들이 많다"며 "오늘 포럼은 세계에서 활동하고 계신 청년과학기술인들의 활동을 들어보고 청년과학기술인들이 만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 그런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0 13:05:42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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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스 포럼] 강기성 연구원 "연구를 통해 세상에 이바지하고 싶어"

"그동안 과학기술의 발전은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 연구를 통해 환경 문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싶습니다." 제2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가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열린 차세대 리더스 포럼의 첫 발제자로 나선 프리츠 하버 인스티튜드 소속 강기성 연구원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제일원리 전산모사와 기계 학습을 통한 지속가능한 열전 재료 개발' 연구의 의미를 환경문제에서 찾았다. 강 연구원은 자신의 연구에 대해 "그동안 그냥 버려지던 열에너지를 유용한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새로운 에너지 생산 채널을 확보하고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연구"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시로 자동차 엔진의 열을 이용한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과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한 전기 생산을 들었다. 그가 연구하는 열전 소재는 제백 효과에 바탕을 두고 있다. 제백 효과는 고온의 물체와 저온의 물체 사이에서 기전력이 발생하는 현상이며, 열전 소재는 열에너지 형태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재활용할 수 있게 전기에너지로 만든다. 강 연구원은 "궁극적으로 이 기술이 에너지 효율을 높여 같은 에너지 생산에 소모되는 연료의 양을 줄일 것"이라며 "연료 소비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여 탄소중립 사회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과학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역사책에서 인류의 역사를 석기, 청동기, 철기와 같이 물질로 분류한다는 점에서 재료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재료를 찾고 싶다는 호기심과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이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자의 길을 꿈꾸게 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며 "제가 하는 연구가 개인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07-10 12:45:3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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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한우 조각투자 신고서 이렇게 쓰세요"…·금감원, 투자자 보호 모범규준 마련

'조각투자 산업'이 미술품에서 한우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발행자들이 반드시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할 내용을 담은 모범 규준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조각투자업자가 투자계약증권 신고서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투자계약증권 투자자 보호 모범규준'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조각투자'는 미술품·부동산·음악 저작권·한우 등, 유·무형의 투자 대상 자산을 여러 지분으로 쪼개 불특정 다수가 투자할 수 있도록 증권화한 것을 뜻한다. 지난해 12월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의 최초 효력이 발생된 이래 지금까지 총 7건(72억7000만원 규모) 투자계약증권이 발행됐거나 발행될 예정이다. 그간 조각투자는 기초자산을 보관하거나 청약 및 배정하는 절차 등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투자자 보호 장치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무에선 조각투자 사업자가 신고할 때 신고서 정정을 번복하고 발행일정이 지연되는 일도 발생했다. 금감원은 이를 시정하기 위해 모범규준을 마련했으며, 이는 지난 2022년 4월 발표된 '조각투자 등 신종증권 사업 관련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한 투자계약증권 투자자 보호의 모범 사례집이다. ▲기초자산 ▲내부통제 ▲청약·배정 ▲투자자 권리 보호 등 투자계약증권 신고서 중요 항목별 원칙, 세부 사항뿐만 아니라 구체적 작성 예시를 제공한다. 먼저, 거래될 기초자산은 청약 전후로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직접 확인이 어렵다면 발행인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투자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제3자의 객관적인 평가 자료도 필수이며, 매입 가격에 대해선 기초자산의 매입처와 가격, 발행인이 자체 평가한 가격에 포함된 가정과 한계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실례로 조각투자로 거래되는 미술품은 청약 전후로 기초자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청약 전 수장고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청약 후에는 자체 갤러리에 기초자산을 전시하는 식이다. 내부통제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발행인은 발행주식의 일정 비율을 선배정하고 청산 시까지 보유해야 하며, 이해관계자가 공동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이해상충 여부를 투자자에게 알려야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사업을 위탁할 땐 위탁 요건, 수탁자 감독, 사업 목표 및 보상체계를 기재해 대리인 문제를 방지할 수 있게 한다. 청약·배정은 투자적합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청약 기간을 충분히 부여하며, 투자계약증권의 내재 위험을 파악해 1인당 청약 한도·1주당 가격을 설정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규준 발표를 통해 투자자 보호 장치가 강화되고, 발행인의 증권신고서 작성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계약증권 신고서를 면밀하게 심사해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조각투자가 제도권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12:25: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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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끌'바람 부나…지난달 주담대 6.3조원 증가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6조원 증가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3000억원 감소한 반면 주택담보대출이 6조3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매매거래가 늘고있어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보다 6조원 증가한 111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들어 가계대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5월(6조원) 이후 두번째다. 가계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세자금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876조9000억원)은 6조3000억원 늘었다. 원지환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거래가 늘고 대출금리가 하락하며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정책대출 공급도 증가하면서 대출 증가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월 1만2000호에서 3월 1만7000호, 5월 1만8000호 거래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 이후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 4~5월 매매거래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신용대출은 포함한 기타대출은 전달보다 3000억원 감소한 23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주담대, 은행 늘고 2금융권 줄고 이날 한국은행은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해 가계대출 증가폭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전(全)금융권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가계대출은 한달전과 비교해 4조4000억원 증가했다. 전달 증가폭(5조3000억원)보다 줄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한달전과 비교해 6조1000억원 증가했다. 2금융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은 2000억원 감소했지만 은행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6조3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택거래 회복세에 따라 은행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주로 디딤돌, 버팀목 등 정책성 대출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은행권이 3000억원 감소하고, 제2금융권이 1조4000억원 감소해 총 1조7000억원 줄었다. ◆수도권 중심 주택거래 증가…가계대출 증가 가능성↑ 다만 한국은행은 가계대출이 증가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매매 거래가 늘고있어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원 차장은 "아직 6월 주택 매매 거래를 확인할 수 없지만, 그간의 증가 흐름을 봤을때 주택거래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늘어난 주택거래가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택시장변화와 지급행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기업대출 잔액은 1296조9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5조3000억원 증가했다. 대기업대출 잔액은 268조6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7000억원 증가했다.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이 늘며 증가폭은 전달(1조1000억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28조2000억원으로 한달전보다 4조6000억원 증가했다. 중소법인의 시설자금 수요는 지속됐지만, 부실채권 매·상각이 이어지며 증가폭은 전달(5조8000억원)보다 축소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0 12:00: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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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순천시 업무협약… 1인 자영업자에 고용보험료 20% 지원

근로복지공단은 10일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천시 소재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에 고용보험료 2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금(소득금액별 최대 80%)을 더해 최대 100%까지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없거나 50인 미만 사업주로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하다. 올해 7월 1일부터는 농림어업 경영주 보호를 위해 사업자등록 없이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도 원하면 가입 가능토록 요건을 완화했다. 보험 가입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콜센터(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순천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은 구비서류를 첨부해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061-752-8590~1)로 문의하면 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소득이 불규칙한 자영업자의 생활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내일배움카드로 국비 무료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고, 1년 이상 가입 및 매출 감소 등 비자발적 폐업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개월까지 구직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 발표에 발맞춰 많은 분이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확대해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0 12:00:2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