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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관투자가 외화증권 잔액 2623억달러…증가폭 축소

지난해 국내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잔액이 소폭 증가했다. 다만 증가폭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잔액(시가 기준)은 2623억달러로 전년 대비 167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기관투자가의 외국 채권 및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돼 잔액이 증가했으나 증가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둔화했다. 투자 증가폭은 지난 2016년 534억달러, 2017년 689억달러씩 증가했으나 지난해 168억달러로 크게 줄었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 129억2000만달러, 보험사 32억7000만달러 늘었다. 증권사도 1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반면 외국환은행은 5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외국 주식(+49억9000만달러)과 외국 채권(+144억2000만달러)에 대한 투자 잔액이 증가했다. 반면 거주자가 외국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증권인 코리안 페이퍼는 보험사(-11억3000만달러), 자산운용사(-7억8000만달러)를 중심으로 26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투자는 해외 신규 투자 수요가 지속됐으나 주요 투자대상국의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잔액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채권투자도 글로벌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수익률 하락 우려 등으로 증가 규모가 둔화했다"고 밝혔다.

2019-02-27 12: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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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분양 비수기 실종…전국 주택분양 5년 평균보다 56%↑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 실적이 5년 평균 대비 56%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등으로 건설사들이 '전통적 비수기'인 1월로 분양 일정을 미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소폭 감소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550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5788가구) 보다 1.8% 줄었으나, 5년 평균(9944가구)보다는 55.9%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291가구로 전년(6407가구) 보다 13.8% 늘었고, 5년 평균(3380가구)과 비교하면 115.7%나 급증했다. 지방에서도 8210가구가 분양돼 전년(9381)보다 12.5% 줄었으나 5년 평균(6564가구) 보다 2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분양은 1만3118가구로 전년 보다 9.2%, 5년 평균 보다는 65.6% 늘었다. 조합원분은 2181가구로 전년보다 42.1% 줄었으나 5년 평균과 비교하면 4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7799가구로 지난해 1월 보다 20.7% 줄었으나 5년 평균 보다 25.9% 늘었다. 수도권은 2만2948가구로 5년 평균 대비 27.5%, 지방은 2만4851가구로 24.4%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4987가구로 5년 평균 대비 49.7%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812가구로 12.2% 감소했다. 반면, 인·허가와 착공실적은 모두 줄었다. 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2023가구로 지난해 1월 3만7696가구보다 15%, 5년 평균 3만6601가구보다는 12.5% 각각 감소했다. 전국 주택 착공 실적은 2만4397가구로 전년 동월(2만5233가구) 대비 3.3%, 5년평균(2만6832가구) 보다는 9.1% 각각 줄었다.

2019-02-27 11:54: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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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임직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육성한다

BGF리테일, 임직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육성한다 편의점 CU는 2017년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SNS 홍보대사 프로그램 'CU덕후'를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배출된 500여 명의 CU덕후는 CU의 신상품이 출시되기 전 미리 체험한 뒤, 솔직한 의견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CU는 CU덕후의 아이디어, 콘텐츠를 제품 개발과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임직원 CU덕후'는 20여 명이다. SNS 콘텐츠 제작 능력, 개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게 되며, 매달 기본 활동비와 별도로 활동 우수자에게는 추가 리워드(Reward)도 제공된다. 편의점 전문가인 임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굴해 신상품 리뷰 콘텐츠를 넘어 편의점 이용 꿀팁, 전용 상품을 활용한 황금 레시피 등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CU덕후'는 이름 그대로 편의점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다"며 "임직원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전문성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해 나감은 물론, 임직원들의 숨어있는 끼와 재능을 발굴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고 말했다.

2019-02-27 11:54: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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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봄맞이 '해피 비어 페스티발' 개최

세븐일레븐, 봄맞이 '해피 비어 페스티발' 개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해피 비어 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월별 맥주 매출 지수 현황에 따르면 겨울철 80수준에 머물던 매출 지수가 3월 들어서는 93.1까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총 50여개의 4캔 1만원 외산 맥주 상품 중 아사히, 칭따오, 하이네켄, 호가든 등 베스트 외산 맥주 11종을 선정하고 풍성한 고객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외산맥주 행사 상품 구매 후 홈페이지를 통해 영수증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25명에게 'LG그램 노트북'을 증정한다. 그리고 2등 50명에겐 '롯데백화점 상품권(10만원권)'을 주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1만원권)'도 1000명에게 지급한다. 세븐일레븐 앱(App)을 통해서도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겐 'LG그램 노트북'이 증정된다. 그리고 2등 3명에겐 '플레이스테이션4 PRO'가 지급된다. 추상훈 세븐일레븐 주류담당MD는 "다양한 맛과 매력의 외산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베스트 상품들을 중심으로 이번 스페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에서의 외산맥주 영향력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처음으로 국산맥주 매출을 넘어섰고 지난해엔 매출 비중이 57.3%에 달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59%의 매출 비중을 기록하며 60%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2019-02-27 11:43: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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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진실은 뭘까

김정훈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대중은 궁금증을, 소속사는 난색을, 팬들은 걱정을 표하는 지금, 그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26일 충격적인 보도가 나간 이후 꼬박 하루를 넘기고 있는 데도, 진위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함구하고 있다. 27일 오전 김정훈의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아무런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입장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소송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와의 접촉시도와 변호사 선임 문제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사안이 워낙 중대한 만큼 변호사를 선임해 입장정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연애의 맛'을 통해 일반인 김진아와 만나 스위트 가이 이미지를 쌓아 올렸다. 김진아 역시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담아 참여했다. 시즌1 종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깝고 먼 모든 인연과 추억에 그저 감사합니다.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눈물 나"라고 적어 진심을 표했을 정도다. 피해를 당했다 말하고 있는 여성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정훈은 열애 중인 사실을 속이고 '연애의 맛'에 출연한 셈이다. 이와 관련 '연애의 맛'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황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김정훈 측이)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애를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고 말했었다. 그의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2019-02-27 11:38:0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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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하이패스 토탈 서비스도 이젠 편의점에서"

GS25 "하이패스 토탈 서비스도 이젠 편의점에서" 편의점 GS25은 3월 1일부터 ECM 룸미러 하이패스 'AP600'의 보상 판매 예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룸미러 하이패스 'AP600'은 국토교통부의 인증 규정을 통과한 모델로, 자동조광장치(ECM)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을 방지해준다. 또한, 모든 방식의 하이패스 카드를 지원하며, 모든 차량에 부착할 수 있다. 모든 할인, 지원 수단을 받을 경우, GS25의 예약 보상 판매 가격은 전국 최저가 수준이다. GS25의 판매가는 21만9000원이지만, 고객이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가져오면 2만원의 보상 판매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통신사 멤버십을 이용하면 추가로 10%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상으로 출장 장착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약 3만원 상당의 설치비를 절감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GS25는 해당 기간 중 구매한 고객들 중 3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매립형 차량 공기 청정기 '지에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GS리테일 이종완 서비스 상품 MD는 "이번 ECM 하이패스 룸미러 AP600의 예약 보상 판매는 그간 GS25가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를 독보적으로 진행해 왔기에 전국 최저가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올 상반기 중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요금을 GS25에서 조회하고 수납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여 완성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GS25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7 11:37: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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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1조원대 UAE 원유비축시설 공사 수주…내년 완공

SK건설이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의 1조원대 원유비축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푸자이라 지역에 4000만 배럴 규모 원유 비축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를 수주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가 발주한 사업이며, 내년에 완공 예정이다. 푸자이라는 UAE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하나다. 석유를 생산하진 않지만 인도양에 접근하기 쉬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UAE의 석유 수송 항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푸자이라항과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송유관이 건설되면서 UAE는 이란에 맞닿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고 원유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푸자이라가 석유 저장 시설을 확대하는 와중에 SK건설이 이 프로젝트를 따낸 것으로 전해진다. 푸자이라 프로젝트 수주와 관련된 내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SK건설 관계자는 "수주 관련 내용 발표 및 공식 보도자료 배포 등은 발주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의 정상회담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상회담 후 오찬엔 최태원 회장과 안재현 SK건설 사장이 초정됐다.

2019-02-27 11:11:4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