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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광주은행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지역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매년 치매 노인 실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배회감지기 1000여대와 스마트 태그 2000여대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입한 물품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가 협력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물품은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소지품(신발·가방·옷)에 부착할 수 있는 '스마트 태그'도 함께 제공한다. '스매트 태그'는 치매 노인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해 조속한 발견을 돕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지원이 실종 사고 사전 예방과 치매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7 15:05:0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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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공공기술 기반 ‘유니콘 기업’ 성장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소재 투자기관 및 지방공공기관 7곳과 함께 '공공기술 기반 딥사이언스 유니콘기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카이스트홀딩스 등이다. 이들은 고난도 신기술 분야의 공공기술을 활용해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대전 소재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보는 각 기관의 추천 기업에 대해 공공기술 이전 보증 및 추가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보증과 지역 기반 스타트업 특화보증,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복합 지원한다. 또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7개 기관은 신보에 우수기업을 추천하고 컨설팅, 판로개척, R&D 등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해 정책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소재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해 신보, 지방공공기관, 기술지주회사의 역량을 결집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기업 육성과 우수 공공기술 활용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7 15:04: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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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반도체 공동연구 착수…'이종집적화, 뉴로모픽 연구 추진'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반도체 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유럽연합(EU)과 '이종집적화'와 '뉴로모픽' 분야의 반도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및 EC 산하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 전문기관 '칩스JU(Chips Joint Undertaking)가 4개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종 집적화는 서로 다른 공정으로 개별 생산된 칩을 하나의 통합 칩 수준으로 만드는 기술로,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 뉴로모픽은 뉴런의 형태를 모방한 회로를 만들어 인간의 뇌 기능을 모사하려는 공학 분야다. 과기정통부와 EU는 지난 2022년 11월 체결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에서 반도체에 대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를 토대로 양측은 16개월 간 상호 협의하며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한국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2개 과제) ▲한양대학교 등 3개 연구기관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광주과학기술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8개 연구기관이 한국 측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해 EU 측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 EU에서는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9개국과 14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한·EU 반도체 공동연구는 이달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 수행한다. 한국 측이 부담하는 연구비 규모는 총 84억원(과제당 21억원)이며 EU는 약 600만 유로(약 90억원, 과제당 150만 유로) 규모를 지원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공동 선정한 4개 과제에서 차세대 AI 반도체, 자율주행 분야의 응용 등에 필요한 첨단 이종집적화와 뉴로모픽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17 15:03:2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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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프아이에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디지털·IT 멘토링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7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디지털·IT 분야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매년 재능기부 멘토단으로 활약,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16일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 발대식을 열고,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프로젝트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170명은 우리에프아이에스로부터 ▲챗GPT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언어 등 디지털·IT 분야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지털·IT분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는 "우리에프아이에스는 IT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매년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를 진행해 왔다"며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래세대들이 디지털·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다른 인재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7 15:03: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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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AI 기술로 생산 불량률 제로 도전…검사 정확도 99.9% 달성

현대트랜시스가 자체 개발한 AI 시스템 'TADA(Transys Advanced Data Analytics)'를 생산 현장에 적용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트랜시스는 17일 충남 서산공장 7곳과 미국 조지아 파워트레인 공장의 54개 공정에서 자체 개발한 AI 시스템 'TADA'를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TADA는 ▲스마트 제조기술 구현을 위한 AI 시스템 개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는 빅데이터 플랫폼 ▲임직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강화 교육 등 현대트랜시스 사업 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TADA 스마트 솔루션은 제조·조립 과정에서 부품 내부의 작은 기포, 파손 등을 체크하는 스캔(Scan) 과정 진행 시 딥러닝 AI가 불량을 잡아내는 비전 검사 솔루션이다. 완벽한 품질의 부품 투시 이미지를 학습한 TADA 스마트 솔루션은 사람이 놓칠 수 있는 불량까지 잡아내 기존 93%의 검사 정확도를 99.9%까지 끌어올렸다. 조립된 볼트 개수, 장착 상태, 접합 들뜸 검사 등에 활용되는 소형 AI 검사 솔루션 TADA 엣지 솔루션도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TADA 엣지 솔루션을 파트너사에 지원,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도우며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AI 딥러닝 검사장비의 10분의 1의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류차량과 지게차 출입이 잦은 공간 4곳에 AI기반 감응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경보가 울린다. 현대트랜시스 전동화연구개발본부에서도 기어 내구성 검사를 딥러닝 AI 측정기계가 맡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ICT추진실 김영욱 상무는 "2022년부터 TADA 사내교육을 통해 임직원이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업무방식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현대트랜시스 생산, 개발, 지원 등 전 사업영역의 디지털 혁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7 15:02: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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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망분리 규제 유연성 부여…단계적 개선 추진"

"금융보안의 패러다임을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보안의 형태로 전환해야 한다. '망분리 규제'도 유연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정보보호의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금융보안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의 기술의존도가 증가하는 만큼 금융보안에 대한 위협도 커지고 있다"며 "금융시스템에서 보안사고는 금융안정성 뿐만 아니라 국가시스템 전체를 위협할 수 있게된 만큼 금융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보안의 패러다임을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보안의 형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의 일률적 보안 규제로는 급변하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지난 10년간 해킹 등 외부위협을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망분리 규제도 유연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망분리 규제는 외부의 사이버 침입으로부터 내부 전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네트워크 보안 기법이다. 기관·기업 내부망과 일반 인터넷망을 단절해 확실한 보안조치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한번 보안의 벽을 넘으면 보안이 전혀되지 않아 기밀 안전 위협이 더 크다는 평가가 있었다.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달리하는 방안 등으로 유연성을 부여해 보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금융보안은 디지털 운영복원력(Operational Resilience)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운영복원력은 보안사고 등에 대응해 중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운영중단상황을 예방, 복구, 학습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을 말한다. 김 위원장은 "보안활동이 100% 완벽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보안사고 발생시 운영을 신속히 재개할 수 있는 복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재해복구센터를 설치하고 업무복구 목표 시간 설정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7 15:02:4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