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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 출시

토스증권이 해외 채권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는 MTS에서 주식 거래하듯이 쉽고 편리하게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거래할 수 있다. 약 20개 ~ 30개의 다양한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액면가 기준 최소 1000 달러부터 거래할 수 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25년까지의 다양한 만기의 미국 국채는 물론 애플,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주식 투자자에게 익숙한 우량 미국 회사채에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 측은 "토스증권 MTS의 강점인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사용자 경험으로 신용등급, 만기, 수익률과 같은 채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채권 만기 수익 계산기를 이용하면 만기 예상 금액을 세전과 세후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 오전 5시부터 7시(서머타임 적용 기준)까지를 제외한 22시간 내내 주문 가능하다. 미국 채권 거래 정규장 시간(서머타임 기준 밤 10시 30분 ~ 익일 오전 5시)에는 실시간 주문이 가능하고 그 외 시간은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는 '토스 앱 →증권 탭→ 발견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채권은 구매 후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고 만기 시 발행사의 채무 상환능력 등에 문제가 없으면 원금도 돌려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매도해 현금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에 비해 낯설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해외 채권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고객들이 균형 있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투자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13:58: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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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이채원 의장 "인게이지먼트 펀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이끈다"

가치투자의 시초이자 대가였다. 1998년 국내 첫 가치투자 펀드인 '밸류이채원펀드'를 개발했고, 1999년 기술주 열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투자로 주목을 받았다. 2000년대 13년간 가치주 펀드로 1400%의 누적 수익을 내며 '국내 증시에서 가치투자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보란 듯 깼다. 외길을 걸어온지 30여년, 그의 이름은 그대로 가치투자의 고유명사이자 대표 브랜드가 됐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사진)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만났다. 그는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지난 17일 주최한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2'의 기조강연자로 참석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의 운용자산(AUM)은 출범 3년만에 1조2600억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선 '기적'으로 불린다. 라이프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ESG 기반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대표 상품인 '라이프한국기업ESG향상1호'는 '착한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국내 첫 '인게이지먼트 펀드'다. 이 대표의 운영 펀드는 2022년 한해 코스피지수가 24.9% 추락할 동안 0.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롱바이어스드(매수 위주) 주식형 사모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을 내 주목을 받았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55.69%에 달한다. 이 의장은 자신이 고수해 온 전통 가치투자의 한계를 뛰어넘은 '착한 행동주의 펀드'로 국내 증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그는 "인게이지먼트 펀드는 시대의 흐름,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려 대세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며 "국내 증시의 고질병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의 투자 철학은 무엇인가. "'모두를 위한 투자'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라이프(LIFE)는 'Longterm Investment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장기 투자)'의 약자다. 한 단계 진보된 형태의 가치투자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 인게이지먼트 펀드를 만든 계기는. "2000년부터 가치주 펀드를 운용하며 13년간 1400%의 누적수익을 냈다. 하지만 마지막 3년은 정말 어려웠다. 성장주가 강세를 보인 상황에서 전통 가치주 펀드들의 성과가 좋지 않았다. 가치주라고 투자한 기업들은 거버넌스가 취약했다. 소통을 거부하고, 개선의 의지가 없었고, 상속 승계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주가가 오르는 것을 원하지도 않았다. 가치주의 함정에 빠진 것이었다.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ESG를 접목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인게이지먼트 펀드는 어떤 전략을 취하나. "인게이지먼트 전략은 주주협력주의로 표현된다. 기존 주주행동주의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행동주의 펀드는 주식을 먼저 사고 그 뒤에 배당 등을 요구하지만 협력주의는 주주 환원보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며, 기업 가치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 기업만 골라 투자한다.기업과 상생해 같이 성장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 의장은 이제 '도덕'이 지배하는 세상이 열렸다고 봤다. 도덕적인 사람과 기업, 적어도 '도덕적인 척이라도 하는' 사람과 기업이 주목을 받는 시대다. 이러한 사회적, 경제적인 변화 속에, 투자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한다고 조언했다. - 경제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바뀌었나. "과거 10년은 저금리·디플레이션 구간이었다. 좋은 부지를 좋은 가격에 얻어 공장을 세우고, 낮은 이자로 자금을 조달하기 쉬웠다.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후발주자들이 사업하기 좋은 시대였다. 하지만 이제는 고금리·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시작됐다. 물가가 높고 자금을 조달하기도 어려워 새로운 사업을 하기에는 너무 힘든 세상이 됐다. 이제는 선발주자의 시대다. 차입금이 없고, 현금을 충분히 들고 있고, 좋은 부지에 좋은 공장을 갖추고 있는 우량기업들이 주목을 받는 시대다." - 사회적으론 어떤 변화가 있나. "과거 세상을 지배하는 패러다임은 꽤 오랜기간 군사력과 권력, 즉 '힘'이었다. 그리고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결합하면서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 시작됐다. 신자율주의, 자율경제로 자본주의가 팽창하며 불평등과 빈부 격차와 같은 양극화 문제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힘과 돈을 거쳐 '도덕'이 지배하는 새로운 세상이 된 것이다. 이제는 우량한 기업들 가운데 지배구조가 훌륭하고, 개선의지가 있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착한 기업들이 주목을 받는 시대다." 같은 맥락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 역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봤다. 여야가 제시하고 있는 상법 개정, 세제 개편이 가시화 될 경우 국내 증시를 떠나간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코스피 5000시대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능성은. "이미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와 명분이 확실하다. 아직 아젠다만 제시한 상황이지만 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그대로 갈 것이라고 본다.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에 역대 최대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한국은 작년에 이익 성장이 가장 부진한 시장 중 하나였지만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68.93% 로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턴어라운드 시장이 될 전망이다. 환경은 바뀌고 있고 수급도 좋은 상황이다. 한국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은 뭐라고 보나. "비합리적이고 불균형한 문제들이다. 국내 기업들의 배당 성향은 15%에 그친다. 일본의 배당성향은 35%, 대만 50%, 미국은 자사주 소각까지 포함하면 거의 90%라는 얘기가 있다. 국내 기업들이 배당을 안하는 것은 세율의 불균형 때문이다. 모든 대주주가 부담하는 배당소득세는 최고세율 58%에 달한다. 반면 주식 양도소득세는 25%로 상대적으로 낮다. 대주주 입장에선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가 기업을 팔아버리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다. 일반주주에게 15.4%, 대주주는 25%를 과세하면 기업 이해관계자들도 배당을 안할 이유가 없어진다. '모든 기업의 이사는 회사를 위해 일한다'라고 지정해 놓은 상법 382조 2항도 문제 요소다. 선진국들은 기업이 주주를 위해 일한다는 '주주 자본주의'도 문제를 삼고 있다. 기업이 회사와 주주만이 아닌 일반 직원들도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 여전히 기업 자본주의에 머물러 있고, 주주 자본주의까지도 못간 상황이다. 이 때문에 여전히 30~40%의 지배주주가 60~70%의 일반 주주의 이익을 편취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모든 기업의 이사는 회사와 주주를 위해 일한다'로 개정이 이루어지고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돼야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정말 가능할까. "기업 입장에서 정부가 주장하는 세법 개정은 '당근'이고, 야당이 주장하는 상법 개정은 '채찍'이다. 이 당근과 채찍이 동시에 실현이 되고, 상속세 정상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코스피 5000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가치투자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던 이 의장은 이제 '인게이지먼트 펀드'가 대세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착한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인게이지먼트 펀드는 밸류업의 최종 목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밸류업 프로그램과 인게이지먼트 전략이 맞아 떨어진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게이지먼트 펀드가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라고 본다. 이 시장은 엄청 활성화 되고 커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앞으로 투자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하나. "시장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이제는 업종보다는 업종 가운데서도 개별 종목, 좋은 기업들에 집중해야 할 때다. 주당순자산가치(PBR)가 너무 낮다는 것은 사실 성장성이 없고 사양 산업일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PBR 뿐 아니라 주가수익비율(PER)도 함께 낮은 기업을 보는 것이 안전하다. 비즈니스 모델이 향후 지속가능성이 있고,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 향후 기업 가치를 재고할 의지와 주주 환원 의지가 있는 기업들을 하나하나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7-23 13:5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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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국내 철강업계 최초 리스크 관리 국제 인증 'ISO 22301' 취득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2301'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22301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내지 IT 관련 업종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위해 중요시되고 있는 국제인증으로서, 각종 사고나 재해·재난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복구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취득한 국제인증은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연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당진이나 순천에서 냉연강판 생산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신속히 설비와 인력 등을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부터 인증 획득을 추진해 각종 위험 요소별 대응 매뉴얼과 복구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모의 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취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위험 요소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며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13:57: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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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지역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광주은행은 지난 22일 전라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은행은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광주은행은 배회감지기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3억5000만원을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지역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약 12%에 달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1200여대의 배회감지기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보급되는 배회감지기는 'SKT Smart 지킴이2'로 정확한 위치정보와 이동 경로, 심박수 및 건강정보,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을 탑재하고 있어 실종 사고 사전 예방과 함께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배회감지기 후원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23 13:36:0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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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제18기 'KB희망서포터즈' 과제 발표회

K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B희망서포터즈' 18기 과제 발표회를 진행하고 9명의 서포터즈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KB희망서포터즈'는 고객의 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공식 고객패널이다. 지난 13년간 총 110여명의 고객패널을 운영해 왔다. 이들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해 상품, 제도, 서비스 등 1000여건에 달하는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날 과제 발표회에서는 '다이렉트 고객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도출된 개선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페이지와 KB손해보험 앱을 통한 다이렉트 장기보험 가입 프로세스 점검 후 타보험사와 비교를 통해 불편사항과 당사만의 우수 사례를 파악했다. 도출된 48건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최종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다이렉트 장기보험 가입 프로세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KB희망서포터즈 18기는 2월 발대식 후 3월 한 달 동안 '금융 취약계층 서비스'를 점검한 바 있다.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느낀 서비스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가감 없이 제안했다. 최종 39개의 개선 아이디어 가운데 최종 22개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연내 반영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체험하고 가감 없이 아이디어를 내어주신 KB희망서포터즈분들께 감사하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3 13:35: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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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리센츠' 가보니…한달새 매매가 1억원↑

"서울 잠실동 '리센츠'는 이미 조성된 인프라가 너무 좋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고 단지 내에 잠신초·중·고등학교가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등 주변에 문화시설이 잘 돼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지난 23일 찾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단지 인근 공인중개업소 A대표는 준신축 아파트임에도 주변 환경이 좋아 수요가 몰린다고 했다. 리센츠는 2008년 잠실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아파트로 총 5563세대의 대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리센츠는 지난 5일 전용면적 84㎡가 25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거래가격(24억5000만원)보다 1억원이나 오른 것이다. 중개업소 A대표는 인프라를 생각하면 오히려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리센츠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실수요자들만 거래를 한다"며 "2억원 가량 저평가 됐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워낙 주변 환경이 좋아 매매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잠실·신천동 재건축과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 외 지역 거주자들의 매매거래가 증가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서울 외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서울 아파트는 송파구(245건)에 위치했다. 강동구가 191건, 강남구가 189건으로 뒤를 이었다. 리센츠 인근의 또다른 공인중개업소 B씨는 수요자들이 송파구로 몰리는 이유는 강남 3구 가운데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B씨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7주 연속 오르고 있다"며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강남에서부터 상승 흐름이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신축 분양가가 고공 행진하는 것도 최근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라며 "구축·준신축이지만 '제대로 된 한 채'를 선택하자는 심리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23 13:33:0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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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ETF' 간판 단 첫 상품 선보인다

KB자산운용이 'RISE ETF'로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을 변경한 뒤 첫 출시 상품으로 현재 시장 상황에 가장 최적화한 테마인 '인공지능(AI)'에 투자하는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는 기존 AI 테마 ETF와 차별화해 국내 최초로 AI 밸류체인별 대표종목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현재 국내에는 AI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대부분 AI 반도체, 온디바이스 AI, AI 전력 등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해 투자하고 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은 AI 밸류체인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프라'로 나눠 분야별로 5종목씩 총 15종목을 선별한다. 카테고리별 대표종목을 각 15%씩 절반 가까이(45%) 담고, 하위 4종목은 동일 비중(4.58%)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주요 투자종목은 오라클(15.22%) 마이크로소프트(15.13%), 엔비디아 (13.98%) 팔란티어 테크놀로지(5.42%), 세일즈포스 5.10% 등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4541억달러 수준이었던 전 세계 AI 시장 규모는 연평균 19%가량 성장해 2032년에는 약 2조5751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의 총 보수는 연 0.05%로, 국내 상장 AI 관련 ETF의 평균 총 보수(연 0.43%)와 비교 시 최저 수준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는 AI 특정 섹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AI 밸류체인의 3가지 카테고리별 대표종목들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AI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저렴한 총보수로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23 13:30: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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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글로벌 공랭식 AESA 레이다 시장 선점 나선다

한화시스템이 미래 수출 주력 제품인 AESA레이다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2일(현지 시각)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전시에서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 레오나르도와 '공랭식 AESA 레이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초' 공랭식 AESA 레이다 개발사인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랭식 AESA 레이다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공격기 ▲소형 정찰기 ▲각종 무인기까지 탑재할 수 있는 여러 AESA 레이다 라인업을 확보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노린다. '공랭식 기술'은 발열이 큰 레이다를 공기만으로 냉각해 기존의 수랭식과 달리 별도의 냉각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레이다를 소형·경량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하나의 레이다에 신호처리장치와 전원공급장치를 통합한 일체형 AESA 레이다 개발도 가능해져 날개 전장 기준 3~5m급 소형 무인기 및 드론에도 고성능 레이다를 탑재할 수 있다. 이번에 양사가 개발하게 될 AESA 레이다엔 초고해상도 SAR를 탑재해 공중?지상?해상 정보 수집 및 이동 표적 탐지 임무가 가능해 감시·정찰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AR은 우주에서 지상으로 전파를 보내 지표면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시간순으로 합성해 지표면의 지형도를 만드는 기술이다. AESA 레이다는 전투기의 '눈' 역할을 하는 미래 공중전의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로, 공중과 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다. 레오나르도는 유럽 내 다양한 항공기에 탑재되는 레이다를 비롯해 항전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유럽 대표 방산기업으로, 한화시스템은 향후 레오나르도가 확보한 공급망을 통해 이탈리아 및 유럽 시장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공랭식 AESA 레이다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문 사업대표는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와의 협업을 지속해 글로벌 공랭식 AESA 레이다 시장 선점 및 다양한 항공기에 적합한 AESA 레이다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천궁-II 다기능레이다에 이어 AESA 레이다도 한화시스템의 미래 수출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23 13:25:4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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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서울대·미시간대와 교육 협력 MOU 체결

HD현대가 한·미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 미시간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조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시간 22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맥콤 커뮤니티 대학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신종계 기술 자문, 미시간대학교 조선·해양 공학대 조너선 페이지 교수를 비롯해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 주지사 등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서울대학교는 공동연구 및 교육,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등 미시간대학교와의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등 미국 내 다른 대학교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이 지난 2월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 HD현대가 보유한 선박 건조 역량을 직접 확인한 후 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은 "새로운 교육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HD현대 조선소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미국의 엔지니어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종계 HD한국조선해양 기술 자문은 "조선 분야의 한미 교육 협력은 미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국 함정 MRO 등 향후 가시화될 양국 간 사업 협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23 13:25:43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