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정식 고용부 장관 “유연근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지원할 것”

"유연근무를 인재 유치 수단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비료 제조기업 '도프'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자율성·창의성을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하는 유연근무는 노동시장의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정부는 유연근무가 저출생 완화는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 잡도록 컨설팅을 비롯해 인프라 및 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올해 컨설팅, 인프라 지원을 '재택'에서 '유연근무 전체'로 확대했다. 특히, 육아기 근로자의 유연근무의 지원을 강화했다"며 "유연근무는 우리 사회가 직면해 있는 저출생 문제나 수도권 집중, 교통 혼잡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연근무 도입에 결정적 요인은 'CEO의 결단'과 '중간 관리자의 협조'라고 한다. 도프의 사례가 다른 기업에도 확산하길 바란다"며 "정부는 시장의 흐름에 주목하면서 유연근무가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연근무 종합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는 도프는 비료를 만드는 평택 지역의 소규모 제조기업이다. 우수한 근로자 유치와 근무 여건 개선 등 장기근속 가능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에 참여한 업체에는 생산관리(8명), 마케팅(1명), 영업(9명), 개발(2명), 생산(12명) 등 총 5개 부서에서 32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관리·마케팅 부서 9명의 시차 출퇴근을 계획하고 있다. 영업 부서 9명에 대해선 선택근무를 활용할 예정이고, 개발 부서 2명은 선택 또는 재택근무를 검토 중이다. 유연근무 종합컨설팅은 기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유연근무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는 고용부 사업이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특성 분석, 노무관리 제도 및 정보기술(IT) 기반 설계, 사내 규정 마련 및 시범운영을 거쳐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고용부는 올해 컨설팅 기업 400개소 중 288개가 진행 중이다. 내달 23일까지 112개소에 대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9 15:40:0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최근 5년 태풍 한반도상륙 모두 8월 이후...농식품부 대비태세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태풍의 본격 발생 시기를 앞두고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산림청·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시설물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장마철 이후에도 집중호우가 지속(평년 강수일수 7월 14.8일, 8월 13.8일)된다. 특히, 최근 5년간 주요 태풍은 모두 8월 이후 발생해 인명·재산피해가 컸다. 지난해 카눈을 비롯해 2022년 힌남노, 2021년 오마이스, 2020년 마이삭, 2019년 링링 등 모두 8월 이후 발생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유관기관과 지자체 등 모든 기관이 특별점검을 실시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달 초·중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8월 추가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둔다. 태풍 발생 전 저수지·배수장 등 수리시설과 비닐하우스, 과수시설, 축사,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저수지·배수장의 가동상태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비닐하우스·과수원 등 원예시설과 축산시설의 지주시설 결박 및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등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시설물, 배수로, 주민대피체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29 15:39:03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발란, 부티크 사업 확장 나선다...'세계적인 명품 거래 허브될 것'

명품 플랫폼 '발란'이 부티크 사업 확장에 나섰다. 발란이 부티크 사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발란은 기존 선두 영역인 오픈 마켓과 직매입인 부티크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발란은 최근 기존 부티크 사업을 지속 가능함과 동시에 효율 높은 사업구조로 재편했다. 특히 글로벌 서비스인 '발란 닷컴'과 연계하여 전 세계 온라인 명품 거래의 '허브'로서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는 게 발란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발란은 명품을 직접 공급받아 기존 국내 직구 채널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한다. 발란에 따르면 전 세계 유통망으로 인해 유럽 현지 상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어디든 3일 이내에 배송할 수 있다. 발란에 따르면 부티크 사업을 확장하게 된 계기는 유럽 대형 부티크들로부터 발란의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도 명품 소비량이 높은 한국에서 높은 점유율로 업계 1위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점, '발란 닷컴'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주요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들이 침체를 겪으면서 대항마로서 발란이 부티크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는 점 등이 주효했다는 게 발란 측의 설명이다. 발란 관계자는 "유럽 대형 부티크들로부터 동등한 파트너로서 인정받았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기업인 발란의 위상을 보여주는 반증"이라며, "새롭게 재편한 부티크 사업을 통해서 최고의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9 15:38:0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지역 맛집 상품화 나선다...티맵모빌리티와 마케팅 업무 협약

이마트24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기 위해 나선다. 이마트24가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이번 협약 내용에는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 및 맛집 메뉴의 상품화 ▲ 양사 이용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양사 상품 또는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동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맵모빌리티는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을 선별하고, 이마트24는 선별된 맛집 메뉴의 상품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는 게 이마트24 측의 설명이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는 고객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 머무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이마트24의 의지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9 15:37:29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성황

교보생명은 지난 13일 경북 예천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한달여 간 일정으로 열리는 '2024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육상,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서 전국초등학교 학생 선수 약 40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탁구 개회식에는 꿈나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발걸음이 대거 이어졌다.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체육 꿈나무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꿈나무체육대회 40주년을 기념해 보육시설의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여러 선배들이 우리 나라를 빛낸 것처럼 여러분 또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꿈나무체육대회와 체육꿈나무 장학사업을 통해 선수 여러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으로 한국을 빛낸 스타선수들이 직접 후배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회식 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김택수 부회장은 당초 파리올림픽 개막식 일정에 맞춰 출국 예정이었으나 미래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체육 꿈나무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 일정을 미뤘다. 체조 요정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도 선수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자는 마음에서 경기장을 직접 찾았다. 한국마사회 탁구선수단 간판스타인 서효원 선수는 사인회를 열고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응원 문구를 손수 적었다.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고양시청 김아랑 선수 역시 지난 2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사인회를 열고 후배 체육꿈나무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은 모든 선수단에게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선수와 학교에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육상 종목에 출전하는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여정을 함께 해주고 있는 고마운 대회"라고 말했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유소년들이 훌륭한 선수로 자라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초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숨은 공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15:35:54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더운 여름에도 뛰는 러닝족...업계 잇따라 러닝 제품 출시한다

불볕 더위에도 달리는 러닝족들이 늘고 있다.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스포츠 패션 업계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펀 러너들이 늘어나면서 러닝이 인기를 얻자 스포츠 업계는 하나둘 기능성을 강조한 러닝 관련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러닝이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 펀 러너들이 있다. 펀 러너는 경쟁적인 스포츠보다 취미나 사회적 친목 활동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들로 인해 러닝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러닝의 인기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닝이 인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러닝화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러닝화 검색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3%로 늘었다. 운동화 전문 브랜드인 스케쳐스는 올해 러닝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대비 74% 성장했다. 이에 스포츠 업계는 기능성을 강조한 러닝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LF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러닝화 '플로트직X1'의 완성된 제품군을 선보였다. 데일리, 중장거리에 이어 최상급 레이싱용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에는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은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 등 기능성 소재들이 탑재됐다. 리복 관계자는 "데일리 러닝화부터 중장거리 훈련화, 최상급 레이싱화까지 다양한 레벨의 러너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춘 러닝화 라인업을 촘촘히 구축했다"고 전했다. 푸마코리아는 지난달 성화봉송을 모티브로 한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푸마만의 최첨단 소재인 나이트로폼이 사용됐다. 신발의 중간층인 미드솔에 질소를 주입해 쿠션감을 높였다는 게 푸마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러너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푸마는 이러한 러너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해 끊임없이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닝 열풍은 러닝화뿐만 아니라 러닝복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5월 여름 러닝족들을 위한 러닝용 티셔츠와 반바지를 선보였다. 촘촘한 구멍의 조직으로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가 사용된 '자카드 통기 러닝 반팔 티셔츠', 경량 우븐 소재와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한 여성용 '우븐 4부 러닝 팬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젝시믹스 또한 러닝 제품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젝시믹스 또한 지난 5월 반팔, 반바지 레깅스 등으로 구성된 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규 반팔 제품인 'RX 하이스트레치 크롭 숏슬리브'에는 얇은 두께의 원사에 더해 밀도 높은 탄성력을 지닌 소재를 활용했다. 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바람막이와 반팔 세트도 선보였다. 엉덩이 부분에 망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을 더한 'RX 컬러 블록 SET'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러닝이 뜨기 시작하면서 관련 신발, 의류 등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앞으로의 러닝 제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9 15:26:2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티메프 피해 중기·소상공인 5600억+α 유동성 공급…대출 만기 1년 연장

정부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소 5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기존대출의 만기를 최대 1년간 연장하고, 자금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은 30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은 29일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금융지원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와 중기부는 티몬·위메프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1년 간 기존대출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선(先)정산대출을 취급하는 KB국민·신한·SC제일은행도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선정산대출은 티몬·위메프 입점 업체가 상품을 판매한 뒤 정산일 전에 돈을 융통하기 위해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말한다. 통상 입점업체는 미리 은행에서 대출을 통해 자금을 받고, 티몬·위메프 정산일에 자동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티몬·위메프의 정산이 지연되는만큼 만기를 연장해 연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또 정산지연으로 일시적 자금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보증부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고 IBK기업은행이 대출을 내주는 방식이다. 한도는 3억원이며, 구체적 조건은 상품 개발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중진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 프로그램을 활용해 피해 소상공인 및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절차 등 세부내용은 8월 중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행사 등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600억원 규모의 대출 이차보전사업(2.5~3.0%포인트)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금감원,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유관기관 및 업권별 협회 등으로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인한 기업의 피해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내에 정산지연에 따른 피해업체들이 금융지원 신청절차 등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피해업체의 금융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9 15:14:4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초대형IB' 그리며 출범 준비 한창인 우리투자증권…증권업계는 "글쎄"

금융당국으로부터 최종 합병인가를 받은 '우리투자증권'이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도전하며 '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10년 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목표로 제시하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자기자본규모나 서비스 부문의 준비상황을 고려하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을 합병한 '우리투자증권'이 정식 출범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자기자본 약 1조2000억원, 고객(예탁)자산 10조8000억원을 가지고 '업계 18위(자기자본 기준)'로 증권업에 뛰어들게 됐다. 여기에 우리투자증권은 합병 후 5년 내 자기자본 10위권 증권사, 10년 내 초대형 IB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증권업계에서는 금융지주를 업고 등장하는 만큼, 우리투자증권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보면서도, 10년 안에 IB 그룹 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초대형 IB가 되려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을 갖춰야하는데 이를 견인할 동력이 부족할 것이란 분석이다. 또 증권사 주요 역량 중 '리테일 경쟁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이 부문에서 아직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을 한다. 당장 출범 후에도 개별 투자자들이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주식 거래를 하기는 힘들다. 투자자가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주식위탁매매 업무를 하려면 추가 라이선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포스증권은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집합투자증권(펀드)과 관련한 투자중개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매매업 추가등록을 신청했다. 금융위도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투자매매업은 예비인가 후 전문인력·물적설비 요건 등을 본인가 시 확인할 방침이다. 리테일 영업 측면에서 안정적인 MTS 구축 역시 주요 과제지만, 우리투자증권은 아직 준비 중이다. 포스증권의 '펀드슈퍼마켓'은 오프라인 지점없이 출시한 온라인 펀드 전문 쇼핑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는 펀드 가입과 ETF 실시간 거래만 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우리금융그룹의 슈퍼앱 '뉴원(NEW WON)'과 펀드슈퍼마켓 기반의 새 MTS를 연계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계열사 핵심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슈퍼앱' 전략이 새로운 MTS와시너지를 보여야만 증권업 리테일 부문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미 다른 금융그룹의 원앱이 자리를 잡은 환경에서 뒤쫓아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면서도 "향후 오프라인 지점을 추가 개설하거나 M&A를 통해 몸집을 불리면 판세는 또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업계의 예상과는 달리 당분간 우리투자증권은 M&A나 지점 확대도 없이 '자체 성장'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종합금융 측은 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대면 영업 지점 확대 계획이 없음을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이성욱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5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매물로 나온 한양증권은 인수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M&A 가능성도 일축했다.

2024-07-29 15:13:4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iM라이프, 생명사랑연구소-꿈에품에와 '생명사랑회'

iM라이프는 생명사랑연구소, 사단법인 꿈에품에와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새로운 출발 생명사랑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M라이프 및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 생명사랑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사랑서약 및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에 대한 결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생명사랑연구소는 교수·기업 대표·어린이집 원장·돌봄교사·공무원·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생명 존엄성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꿈에품에는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양 단체는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DGB생명(현 iM라이프)과 함께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올해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8개) ▲경기(5개) ▲충북(2개) ▲경남(2개) 등을 포함해 총 2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김혜숙 생명사랑연구소 운영위원장은 "모든 생명 자체가 아름답다는 슈바이처의 생명외경사상을 바탕으로 그간 생명존중을 전파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김성한 대표는 "iM라이프의 '사람 중심' 경영철학은 생명보험산업의 근간인 생명존중 의식과 맞닿아 있다"며 "iM라이프는 생명존중 가치와 문화를 사회에 전파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범위와 지원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15:11:39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