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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와 맘스터치 제휴 프로모션 재개

넥슨이 맘스터치와 함께 제휴 프로모션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 넥슨은 학원물을 기반으로 하는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2차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인 '흥신소 68' 학생들이 맘스터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전국 맘스터치 및 맘스피자 매장에서 '하드 보일드 세트' 등으로 구성된 4개의 특별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제휴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흥신소 68' 학생들이 새겨진 특별 포토 카드와 함께 '상급 활동 보고서', '맘스터치 호감도 아이템' 등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담긴 쿠폰이 제공된다. 넥슨은 제휴 기간 맘스터치 LAB 강남대로점과 부산 해운대점에서 특별 팝업 매장도 연다. 팝업 매장에는 '흥신소 68' 학생들이 새겨진 등신대와 포토존 배경이 마련됐다. 제휴를 기념해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맘스터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행사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뒤 '흥신소로부터 치킨을 담아서!' 세트를 구매할 경우 맘스터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특전 엽서 및 컵 받침 세트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맘스터치 싸이버거 단품 교환권도 지급한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3년 11월에 맘스터치와 첫 번째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03 16:32:4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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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전기요금 걱정 던다 …초절전 혁신가전 선봬

최근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예고하면서 에너지 절감 기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가전제품이 전력 소모 절감의 효과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재무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할 것을 예고했다. 이르면 오는 4분기에 전기료가 인상될 수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요금은 인상해야 한다"라면서 "폭염이 지나고 최대한 시점을 조정해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전은 지난 3년간(2021~2023년) 원가 밑으로 전기를 공급해 약 43조 원의 누적 적자에 직면해있다. 지난달 역대급 폭염이 9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가정과 상업시설의 전기요금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 평균 최대 전력수요가 작년 동기(82.7GW)보다 6.1% 증가한 87.8GW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대 전력수요란 하루 중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대의 전력 수요를 의미한다. 에너지 절감 기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 업체들도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전 통합관리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는 집 안 기기를 스마트싱스에 연동해 가전제품의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령, 여름철 전력 소모가 많은 에어컨이나 냉장고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전력 소비 방식을 제안하고,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AI 절약 모드'를 사용해 설정한 목표 사용량까지 도달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정부 기관과도 협업해 국민의 에너지 절약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 배출 저감 실천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의 자동 수요반응(Auto Demand Response) 기능을 활용해 국민들이 탄소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실천 캠페인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LG전자 역시 에너지 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에너지 절약 설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LG씽큐는 사용자의 가전제품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절전 모드를 작동시키는 등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다. 또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과 전월 사용량을 알려주는 '가전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월간 전력 목표 사용량을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누적 사용량 확인할 수 있고, 월말 예상 사용량도 예측해준다.

2024-09-03 16:30:1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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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텅 바이낸스 CEO, "한국 시장 매우 중요"

리처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이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처드 텅 바이낸스 CEO는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메인 컨퍼런스 'KBW 2024: IMPACT)' 발표를 통해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이 인수는 고팍스 사용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고팍스 인수를 추진하면서 지난해 고팍스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인 고파이 투자자들의 자금 인출 중단 피해금(당시 약 700억원) 100% 보상을 약속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에서 최대주주 변경 신고를 승인해주지 않으면서 인수에 제동이 걸렸고, 이에 바이낸스는 보유 지분을 현재 72.6%에서 10% 초반까지 낮추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이 일환으로 메가존클라우드의 모기업인 메가존에 고팍스 지분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 그는 "정책 입안자, 규제 당국, 잠재적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팍스 이용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바이낸스는 한국 시장에 혁신적인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거래소 입장에선 전 세계에서 1, 2위를 다투는 거래량을 보유한 매력적인 국가인 한국을 손쉽게 포기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3 16:25:0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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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스니커즈 전문관 오픈...운동화 시장 공략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가 운동화 제품군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에스아이빌리지가 이달 스니커즈 전문관을 열고 운동화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러닝 열풍과 일상복과 아웃도어 패션이 결합된 고프코어 트렌드가 지속되자 운동화 제품군을 중점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에스아이빌리지 스니커즈 전문관에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릭오웬스, 사카이 등 자사가 운영 중인 명품 브랜드의 운동화부터 신흥 운동복 브랜드까지 총 50여개 브랜드 제품이 마련됐다. 특히 전문관에서는 '아식스'부터 스위스 브랜드 '온러닝', 캐나다 브랜드 '노다', 미국 브랜드 '브룩스' 등 국내외를 포함하는 모든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에스아이빌리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릭오웬스' 스니커즈도 단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에스아이빌리지가 내년까지 운영 브랜드 수를 80개까지 늘리며 운동화 제품군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라는 게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스니커즈 쇼핑하면 에스아이빌리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국내외 가장 핫한 브랜드만 엄선해 이번 전문관 론칭을 준비했다"면서 "국내 대표 프리미엄 플랫폼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03 16:23: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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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 업계, '팝업' 행사 힘준다..."다양한 소비자층 확보가 관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팝업 행사,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3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는 팝업 행사를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 '자음생'을 소개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데, 아모레퍼시픽이 인삼 과학을 기반으로 개발한 설화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삼을 활용한 설화수 독자 성분 진세노믹스와 진생펩타이드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60년 인삼 과학 존', '헤리티지 존', '진생 앤 제이드 핸드 마사지', '지함보 존' 등 각 구역에 마련된 콘텐츠를 통해 미션을 완성하면 경품도 제공한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이달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사 브랜드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로 '스페이스 도산'을 공개했다. '스페이스 도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의 규모로, 층마다 서로 다른 브랜드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지하 1층의 널디 브랜드 공간은 나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신인류를 주제로한 연출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의 경우, 지상 3층에 미래 연구소의 모습을 갖춰 에이피알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뷰티 테크에 집중하게 한다. 또 국산 토종 향 브랜드 포맨트를 위한 공간은 4층에 준비됐다. 이에 대해 에이피알은 스페이스 도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브랜드별 특징을 알리면서도, 각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색다른 즐거움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파뮤는 관광 지역 핫플레이스와 협업하고 있다. 파뮤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북촌의 한옥카페 '북촌 비담'에서 국내 소비자들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북촌 비담'은 100년 이상 전통을 가진 복합문화공간 겸 카페로 서울시 8대 한옥으로 선정되고, 한옥 최초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파뮤는 꽃 등 자연에서 얻은 천연 원료를 중심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북촌 한옥마을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오프라인 팝업 행사는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마케팅 중 하나라는 것이 국내 뷰티 업계의 중론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팝업을 기획하는 배경에는 소비자층을 보다 폭넓게 확보하고자 하는 이유가 크게 작용한다"며 "과거에는 하나의 브랜드에서 연령대별 제품을 뚜렷하게 구분하거나, 특정 소비자층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라는 확실한 이미지를 쌓는 전략도 많았는데 최근에는 여러가지 경로에서 다양한 소비자가 유입될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하는 방안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소비자마다 제품에 대한 기대치, 취향 등이 제각각인데다 개인 맞춤형 시대라는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이 있다"며 "물론 실적 측면에서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매출 의존도가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안에는 오프라인 마케팅이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도 온라인 유통 매출을 끌어올린 주요 부문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 7월 기준, 오프라인 매출은 3.0% 감소하고, 온라인 부문 매출은 16.9% 증가해 온·오프라인 매출 격차는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화장품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3% 상승해 서비스·기타, 식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4-09-03 16:20: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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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美에 승부수 던진다...수요 정체에도 생산 투자 가속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기)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전기차 성장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생산시설 확충과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업체가 미국 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전용 공장을 건설하는 데 집중 중이다. 무엇보다 미국 중심 합작법인(JV)을 비롯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중장기적인 성장 전망이 유지된다는 긍정적 판단에서 비롯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배터리 업계는 당장의 업황 부진에도 향후 미국 시장이 글로벌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은 북미 전기차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0%를 기록하며 25조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국내 배터리 3사의 생산 기지는 대부분 북미와 유럽에 몰려 있는 만큼 각각 628GWh(기가와트시), 305gGWh에 도달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북미 지역 생산 능력은 한국 기업들이 58%를 차지할 관측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혜택도 노리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 새엑공제(AMPC)는 기업이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부품 등 친화경에너지 제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판매하면 미국 정부가 지급 하는 보조금이다. 배터리를 생산하면 1KWh당 셀 35달러, 모듈 45달러의 새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배터리업체는 이러한 혜택을 얻기 위해 미국 시장을 노리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AMPC 의존도가 높은 국내 업계는 하반기 실적 개선의 핵심으로 북미시장을 꼽으며, 이에 따라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를 설립하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달러를 투자하며 초기 연산 27GWh 규모 공장을 설립한다. 공장 착공 시점은 이르면 올해 4분기로 알려졌다.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들어선 합작법인은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기반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 배터리를 생산해 GM 전기차에 탑재한다. 또한 삼성 SDI는 GM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우는 발판을 마련하고 각형 배터리 채용 고객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LG에너지솔루션, SK온도 미국 내 배터리 생산량을 늘릴 전망이다. SK온은 현대자동차와 조지아주에 2025년 양산을 모표로 35GWh 규모의 합작 공장을 짓고 있다. 합작 공장 가동 전까지는 SK온 단독 미국 공장이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배터리를 공급할 방침이다. SK온은 현재 현대차그룹과 함께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합작 공장을 포함해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와도 테네시, 켄터키 지역에 총 127GWh 규모의 공장 3개 등 총 4개의 공장을 152GWh 규모로 건설 중이다. SK온은 현대차그룹과 함께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합작 공장을 포함해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와도 테네시, 켄터키 지역에 총 127GWh 규모의 공장 3개 등 총 4개의 공장을 152GWh 규모로 건설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요구에 맞춰 공장 가동 일정과 생산 지역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대응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 내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지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2024-09-03 16:18: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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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2년 연속 금상 수상

SK E&S가 세계 최대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SK E&S는 지난 7월 발행한 '2023 SK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는 'LACP 2023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로, 지속가능보고서·연례보고서 등 9개 분야에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주요 기업·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 SK E&S는 지속가능보고서 8개 평가 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메시지 명확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기준 상위 20개사에만 부여하는 '대한민국 TOP 20'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네 번째 발간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시너지(Synergy)'를 주제로, SK E&S가 추진하는 4대 핵심사업(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솔루션)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탄소중립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실제로 SK E&S는 4대 핵심사업에 기반한 차별화된 그린 포트폴리오로 각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하며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가장 현실적인 브릿지(Bridge) 전원인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CCS(탄소 포집·저장 기술)를 활용한 저탄소 LNG와 수소 및 전력 사업 간의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LNG 및 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원료에서부터 생산까지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청정수소의 생산을 추진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솔루션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SK E&S는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도 앞두고 있어, 향후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통합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2년 연속 금상 수상은 SK E&S의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외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03 16:18: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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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전기차 캐즘·파업 등으로 위기 확대…글로벌 판매 부진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GM, KG모빌리티(KGM) 등 5개사는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와 함께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다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침체에도 현대차·기아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내놓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8월 글로벌 판매량은 61만6814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65만8718대)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33만296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5.3% 줄어들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510대, 해외 21만483대, 특수 645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5만163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국내 중견 3사의 판매량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한국 자동차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한국GM은 임단협 갈등으로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GM은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 1만5634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7% 줄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인한 생산 손실이 3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영향으로 대한민국 수출 효자 상품으로 자동차가 주목받았지만 수출량 감소로 반도체가 다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KGM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812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중형 SUV '액티언'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3943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출은 39.5% 감소한 4185대를 기록했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845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하반기 신차 출시와 인도를 준비하며 판매 반등을 노리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신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EV3, K8부분변경 모델 등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에 나선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9월 본격적인 그랑 콜레오스 출고가 시작되면 르노코리아의 실적도 반등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KGM은 신차 액티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액티언은 신차 사전예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KGM의 신차다. 본격 생산 및 출시 5영업일 만에 780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전기차 시장은 현대차·기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저가형 전기차가 견인했다. 신차 효과가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기아는 신차 효과가 사라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캐스퍼 EV와 EV3가 각각 1439대, 4002대 판매됐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지난 7월, EV3는 지난 5월 출시된 신차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캐스퍼 EV는 2990만원, EV3는 3995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신차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판매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은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시장 흐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03 16:18: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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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진행..."장애인인식 개선 도모"

OCI홀딩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OCI홀딩스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시각장애인의 가이드러너 봉사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OCI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봄, 가을)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VMK : the Visually handicapped to Marathon Korea)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러너 자원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사업회사 OCI, OCI정보통신, OCI SE(새만금열병합발전소), 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 등은 물론 지난 2022년부터 OCI그룹의 일원이 된 부광약품 임직원 및 가족 14명도 참여해 소속감을 제고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시각장애인 어울림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마라톤·걷기 대회다. 대회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을 출발해 잠실철교 남단 반환점까지 다시 돌아오는 10km와 5km 코스를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특수 제작된 트러스트 스트링(Trust String)으로 팔목을 연결한 채 서로를 의지하며 완주했다. 임직원들은 가이드러너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를 진행했다. OCI홀딩스 서진석 사장은 "앞으로 지주사 중심의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는 물론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03 16:17: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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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중저압차단기 스마트팩토리 설립…배전기기 부문 경쟁력 강화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중저압차단기 스마트팩토리 설립을 통해 배전기기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HD현대는 3일 청주센트럴밸리에 위치한 신공장 부지에서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공하는 신공장은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로 지어져 오는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생산라인과 물류를 자동화하고, 수요예측부터 자재, 완성품 입출고 관리 등 AI 기반의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설로 전력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력 인프라 투자는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발전소에서 송전된 전력을 수요지에 배분·공급해 주는 배전기기 시장이 전력기기에 이어 차세대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지역 내 양질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HD현대일렉트릭이 미래 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스마트팩토리 신공장을 우리 지역에 건설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3 16:15:04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