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휴면고객의 경우 이달 5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이달 4일 기준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용 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3억원 이상 거래 시, 추가 2개월 수수료할인을 적용받아 최대 4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키움증권은 이번달 20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첫거래 이벤트와 다음달 25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주간 수익금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국내선물옵션 첫거래 이벤트는 국내선물옵션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지수선물과 지수옵션의 구간별 거래 금액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선착순 4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국내선물옵션 주간 수익금 챌린지는 전 개인고객 대상으로 8주간 매주 선물옵션 수익금 랭킹 3위까지 상금을 지급한다.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을 지급한다. 선물옵션 중복 수상이 가능하고, 고객 1명당 최대 수상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국내선물옵션 첫거래 이벤트, 국내선물옵션 주간 수익금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키움금융센터,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12 16:11:1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김병환 "우리금융 금융사고 현 경영진 책임 느낄것"

"우리금융그룹에서 금융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금융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저하되는 사안이다. 금감원에서 엄정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금융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와 관련해 "경영진도 책임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위원장으로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350억원의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와 함께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등에서 추가로 대출받은 혐의를 조사받고 있다. 단순히 직원의 판단 부재로 보기엔 은행의 내부통제시스템 등 관리·감독이 미흡했던 만큼 현 경영진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위원장은 경영진의 거취와 관련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판단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우리금융과 관련해 현 경영진의 책임을 거론하면서도 책임을 묻는 주체는 이사회와 주주가 돼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금융위와 금감원 모두 우리금융 이사회가 현 경영진의 진퇴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는 시그널로 해석된다. 이날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관련해 이달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를 도입한 이후 절반가량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까지 보고받은 것은 9월 5영업일 밖에 되지 않아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이달 들어 은행권에서 5영업일간 발생한 가계대출은 1조1000억원으로 8월 5영업일 기준으로는 절반수준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의 경우 공급과 수요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당분간 부채관리를 엄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8·8 부동산 대책을 통해 공급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이는 시간이 걸리는 부분인 만큼 수요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며 "가계부채의 경우 금융시스템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부채관리를 엄정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제4인터넷전문은행과 관련해서는 올해 11월까지 심사기준을 마련해 예비인가 신청 접수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은행에 경쟁은 필요하기 때문에 제4인터넷은행 도입을 위한 절차를 시작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은행권에 대한 경쟁도 평가 이후 평가 결과를 감안해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12 16:10:0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대어급 기업 상장에…증권사 IPO 주관 경쟁 치열

대어급 기업들이 기업공개(IPO) 시장에 잇따라 등장하면서 증권사들의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IPO 주관 순위에 변동이 일어났다. 상반기 HD현대마린솔루션 주관에 힘입어 1위에 이름을 올렸던 KB증권(3105억원)이 하반기 들어 4위로 밀려났다. 반면 상반기 961억원의 주관 실적으로 부진했던 미래에셋증권이 7~8월 코스피 상장사 산일전기와 전진건설로봇 등을 비롯해 코스닥 시장에서 뱅크웨어글로벌을 대표 주관하며 총 4928억원을 기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2위와 3위에 자리했던 한국투자증권(3792억원)과 NH투자증권(3328억원)은 시프트업을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자리를 지켰다. 앞으로 케이뱅크, 더본코리아, MNC솔루션 등 대어급 기업들이 코스피 상장을 연달아 준비하고 있어 증권사 간 순위 바뀜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공모희망가액은 9500~1만2000원이다. 공모 규모만 최대 9840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3조9586억~5조3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케이뱅크 예상 기업가치는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3조7071억원), 시프트업(3조4815억원)보다도 크다. 케이뱅크의 대표 주관사 중 국내 증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이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1월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다. 빽다방, 홍콩반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연돈볼카츠 등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3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희망 공모가 2만3000~2만8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690억~840억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은 4050억원 수준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MNC솔루션은 방산부품기업으로, 역시 1조원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증권이 단독으로 대표 주관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캐이뱅크와 MNC솔루션의 주관을 맡은 KB증권이 다시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B증권은 이들 외에도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등의 주관을 맡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주관 실적은 건수보다는 금액 자체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큰 건을 맡은 증권사가 유리하다"라면서 "상반기는 IPO 시장이 중·소형주 위주였으나 하반기에는 대어급으로 꼽히는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 등이 상장에 나서는 만큼 이들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12 16:06:3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2%대 반등...2572.09 마감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칩 대표주인 엔비디아가 급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72포인트(2.34%) 오른 2572.09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3억원, 274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3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발 훈풍 영향을 받은 삼성전자(2.16%), SK하이닉스(7.3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자동차주인 현대차(3.80%), 기아(3.01%) 등이 올랐으며, 포스코홀딩스(4.82%)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02%)는 홀로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766개, 하락종목은 127개, 보합종목은 4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1포인트(3.05%) 상승한 731.03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257억원, 외국인은 212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3418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클래시스(-1.64%)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엔켐(5.95%), 리가켐바이오(4.65%)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에코프로비엠(2.34%)와 에코프로(3.35%)도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1429개, 하락종목은 183개, 보합종목은 59개로 집계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전일 낙폭 과대였던 대형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젠슨 황 CEO는 "대만의 TSMC 이외에 다른 업체에도 반도체 생산을 위탁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더불어 'AI 수요 견조'를 시사해 관련주가 반등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8 내린 1338.7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12 16:05:2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반쪽짜리 아이폰16에…"1차 출시국된 한국이 호갱?" 혹평 확대

애플의 첫 인공지능(AI)폰 아이폰16 시리즈가 공개됐지만 국내외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AI 기능을 언제 사용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됐음에도 한국어 지원 일정은 알려지지 않아 국내 사용자들의 사용 시점은 미지수다. 이에 따라 한국이 1차 출시국으로 포함됐다는 의미가 퇴색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성능은 개선하지 않은 채 판매량만 늘릴려는 꼼수라는 지적이다. 결국 AI 후발주자인 애플이 성급히 신제품을 내놓았다는 혹평이 이어지면서 '반쪽짜리 AI 폰' 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게됐다. 12일 애플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아이폰16 시리즈는 오는 13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되고 20일부터 매장에서 본격 판매된다. 이번 신형폰은 애플의 첫 온디바이스 AI폰이라는 점이 강조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애플은 출시 전부터 자체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애플의 첫 'AI폰'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아이폰16에는 새로운 A18 칩이 탑재됐다. 이전 프로세서보다 3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가 급하게 쓴 메모를 AI가 대신 정리해주는 등의 기능을 갖췄다. 메모·전화 애플리케이션(앱)에선 음성 녹음, 요약 등도 가능하다. 통화를 마치면 AI가 내용을 요약도 해준다. 또 사진첩에서 보고 싶은 사진에 관한 내용을 입력하면 이를 찾아주기도 한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폰 출시 이후 최초로 한국이 1차 출시 국가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2009년 국내에 처음 아이폰이 출시된 지 15년 만이다. 또한 애플은 그동안 지원하지 않던 분실 제품 찾기 기능을 내년 한국에 도입한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AI 기능들은 언제 사용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애플의 생성형 AI 기능은 내달에서야 미국에서 일부 기능만을 선보이고, 한국어 지원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정식 버전은 오는 12월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출시된다. 내년엔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의 언어로도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제는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됐으면서도 AI 서비스 제공과 관련해선 어떤 언급도 없었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한국어 버전 도입이 빨라야 2년 뒤로 전망하면서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의미가 성능은 개선하지 않은 채 판매량만 늘리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밖에도 AI를 제외한 다른 기능들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전작과 비슷한 수준인 GPU와 램을 탑재했으며 무게는 10g이상 증가했다. 그럼에도 아이폰16프로(256G)의 출고가는 약 170만원으로 아이폰15프로(256G) 보다 20만원 이상 비싸 가격을 책정했다. 일각에서는 생성형 AI의 후발주자인 애플이 위기감을 느껴 영어 버전만 성급히 개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의 AI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며 "애플 인텔리전스는 수많은 지연에 직면해 있고 많은 주요 기능은 내년이 돼서야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애플 인텔리전스가 구매를 유도할 만큼 매력적이지는 않다고 분석하며, 아이폰16 판매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플러스는 울트라마린, 틸, 핑크, 화이트,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128GB, 256GB, 512GB 저장 용량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아이폰16 125만원, 아이폰16 플러스 135만원부터 시작한다. 전작과 출고가가 동일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2 15:59:2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28년 뒤 20대부부는 전국 부부 1000쌍에 1쌍꼴 '희귀'

앞으로 28년 후 국내 1인 가구주(主)의 절반 이상은 65세이상 노인일 것으로 예측됐다. 그중에서도 80대가 전체 1인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또 부부 1000쌍 중 1쌍만이 20대일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을 발표했다. 단, 이 통계는 최근의 가구 변동 추이가 미래에도 일정 기간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작성됐다. 2022년 기준 1인 가구 중 65세이상 가구주 비중은 26.0%(192만 가구)로 집계됐다. 30년 가까이 흘러 2052년에는 65세이상 1인 가구가 51.6%(496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계는 내다봤다. 1인 가구 둘 중 하나는 65세이상 노인이 홀로 거주한다는 뜻이다. 특히, 1인가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나이대는 60대나 70대가 아닌 80대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부부로 구성된 가구 연령대도 점차 높아져 젊은 부부는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전체 부부 가운데 20대 부부의 비중은 2022년 1.3%에서 2052년 0.1%로 크게 감소한다. 20대 부부는 사실상 보기 힘들 것이란 예측이다. 같은 기간 30대 부부 비중 역시 8.1%에서 3.0%로 급감한다. 40대(6.5→3.3%)와 50대(17.5→9.0%)도 큰 폭으로 줄어든다. 반면, 70대(22.9→36.9%)와 80세 이상(8.5→25.6%) 부부의 비중은 가파르게 증가한다. 2022년 부부가구는 60대 가구주가 35.0%로 가장 많았다. 2052년에는 70대 가구주가 가장 많아질 것으로 추계는 봤다. 부부와 자녀가 같이 사는 가구의 경우 2022년에는 40대와 50대가 64.7%를 차지했으나 2052년에는 58.8%로 감소한다. 60대 이하는 모두 감소하는 데 반해 70대 이상만 증가하게 된다.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 한 부모 자녀가구 비중은 2022년 9.3%에서 2052년 7.6%로 소폭 줄어든다. 2022년 한 부모 자녀가구 연령대를 보면 50대가 32.2%로 가장 많았다. 2052년에도 50대(32.8%)가 가장 많을 것으로 봤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총가구 수는 2166만4000개로 전년대비 1.84% 증가했다. 이후 2041년에 2437만 2000가구로 정점을 찍고, 2052년에는 2327만7000개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구증가율은 2042년부터 꺾여 2052년에는 -0.73%로 주저앉게 된다. 총인구는 2020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가구는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 분화로 인해 2041년에 정점에 이른다. 3~4인으로 구성된 가구가 1인 가구로 나뉘면서 인구는 줄어들지만 가구는 증가하는 셈이다. 평균 가구원수는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2022년 2.26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52년 1.81명까지 줄어든다.

2024-09-12 15:54:23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밸류업 지수' 추석 직후 발표된다...바빠진 CEO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

추석 직후 예정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에 기업들의 주주환원 흐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임원 등의 자기 주식 매입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노력에도 주가 상승 흐름은 미미한 상황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중 발표 예정이었던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추석 연휴 직후인 23일~27일 중에 발표된다. 이후 이달 말에 출시될 예정으로 확인됐다. 배당금 지급 방식 차별화를 통해 2개 옵션으로 나뉜 'KRX코리아밸류업지수'와 'KRX코리아밸류업TR지수'가 동시에 공개된다. 분배금 지급 방식에 따라 TR(Total Return)과 PR(Price Return)로 나뉘게 된다. PR형은 투자 수익 분배금을 바로바로 지급하는 형식이지만, TR형은 분배금을 다시 재투자하는 방식을 구사한다. 앞서 진행된 밸류업 자문단 회의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에 대한 밸류업 지수 편입 우대 필요성이 논의됐던 만큼 기업들도 주주환원 흐름에 편승하기 위해 막바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CEO들이 주가 부양 의지를 내비치며 자기 주식 매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일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3억4750만원어치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에 사들인 5000주까지 약 7억1500만원어치를 매입한 것이다. 이외에도 한종희 부회장이 지난 5일 1만주(약 7억3900만원), 전영현 부회장이 5000주(약 3억76000만원)에 사들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 방어와 투자자 안심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정부가 이달 내 향후 유망 기업들을 추려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9일 주당 16만원에 자사주 1244주를 매입했다. 이는 약 5억원 규모로, 최 대표가 보유한 자사주는 총 5718주가 된다. 이외에도 지난 6월에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가 자사주 440주를 주당 22만1000원에 사들였으며, 정신아 카카오 대표도 지난달에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1억273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하지만 CEO들의 자기 주식 매입에도 주가가 떨어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CEO와 임원진들이 주가 부양을 위해 나섰지만 오히려 후진하며 11일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다만 이날은 전 거래일보다 2.16% 오르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의 주가를 올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금 확대 등으로는 주가를 많이 끌어올릴 수는 없다"며 "테슬라, 아마존 등은 아예 배당을 하지 않고, 이러한 자금을 미래가치에 투자해 주가를 올리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짚었다. 이어 "기업 내부 자금이 부족할 때, 구조조정 등으로 고정비를 줄여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 상황에서 정부가 시장에 너무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 본사가 전 세계 자회사에 영업 및 마케팅 직원을 15%, 행정 직원을 최대 30% 감원하도록 지시한 것이 확인됐다. 글로벌 인력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밸류업을 위한 주주환원 기조를 가지고 가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부연이다.

2024-09-12 15:51:5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부전자전'…에이스침대 창업주 두 아들의 '선행'

장남 안성호 대표, 부친 뜻이어 재단법인 이사장도…성남시에 쌀 기부 이천 에이스경로회관 신축·개관해 하루 200명 분량 무료 식사 대접도 安 대표 "선친 기업가 정신 계승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나갈 것" 차남 안정호 시몬스 대표, 소아청소년 치료위해 年 3억…누적 15억 기부 "소아청소년 의료시설 열악…형편 좋지 못하면 아예 치료 받지 못할 것" 부전자전이다.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고 안유수 회장의 선행을 침대업계를 이끌고 있는 두 아들이 고스란히 이어받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12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성호 이사장은 최근 10㎏짜리 5900포, 금액으로는 1억4000만원 어치의 백미를 경기 성남시에 기탁했다. 기부한 쌀은 성남시에 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돌아간다. 에이스경암이 추석과 설을 맞아 성남시에 쌀을 기부한 해만 올해로 26년째다. 그동안 지역에 전달한 백미는 누적 15만4260포, 금액 환산시 약 37억원에 달한다. 성남은 에이스침대가 성장을 본격 시작한 근거지다. 지난해 작고한 안유수 회장은 1963년 당시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에이스침대의 전신인 에이스침대공업사를 설립했다. 이후 인근 성수동을 거쳐 경기 성남시에 터를 잡았다. 에이스침대가 업계 최초로 'KS 마크'를 획득하고 품질 제일주의를 표방하며 침대시장을 이끌기 시작한 것도 성남 공장을 가동하고부터다. 에이스침대는 지금도 본사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105번길 42'로 돼 있다. 이후 생산공장은 충북 음성과 경기 여주로 옮겼지만 물류센터 등은 여전히 본사 주소지에 두고 있다. 장남인 안성호 현 에이스침대 대표는 부친에 이어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이사장을 겸임하며 뜻을 이어가고 있다. 안 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생전에 설립한 에이스경암은 고인의 고향에 있는 산인 '경암산(景岩山)'에서 따왔다. 안 회장은 황해북도 사리원시 출생으로, 140m 높이의 야트막한 경암산은 사리원시 남쪽에 위치해 있다. 에이스경암은 올해 초엔 경기 이천에서 운영하던 에이스경로회관을 신축·재개관하고 하루 평균 200명 분량의 무료 식사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최초의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돕기위해 1억원의 성금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안성호 이사장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선친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ESG경영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의 차남인 안정호 대표가 이끄는 시몬스도 최근 경기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시몬스 침대는 2018년 9월부터 매년 추석과 설에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만 5억원이 넘었다. 시몬스는 특히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매년 거액의 치료비를 기부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3억원씩 지원을 시작한 기부금은 올해까지 15억원에 달한다. 또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ESG침대 '뷰티레스트 1925'를 통해서도 판매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적립, 이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안정호 대표는 지난 3일 이천 시몬스팩토리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ESG침대 판매를 통한 누적 적립금이 5억원 정도 된다"면서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우리나라의 의료시설이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치료받을 곳이 없어 자칫 해외로 나가야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가정 형편에 따라 치료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형편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아예 치료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24-09-12 15:45:0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포인트모바일, 일본에 법인 설립…시장 추가 공략

법인 창립 행사 개최…"日 고객들과 함께 긍정적 영향력 줄 것" 국내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 시장 1위 기업인 포인트모바일이 일본에 법인을 만들고 시장을 추가 공략한다. 포인트모바일은 도시바, 샤프, 소프트뱅크, 후지츠, IBM, SATO, RICOH, 닛콘, 미쓰비시 자동차, NEC, KDDI, 사가와 택배 등 약 13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현지 법인 창립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 설립 후 18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포인트모바일은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산업용 PDA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일본 시장은 관련 분야에서 진입 장벽이 높은 나라로 꼽힌다. 포인트모바일은 2009년 미국 하니웰(Honeywell)에 첫 제품인 'Dolphin 6500 Series'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2010년 'Dolphin 6100 Series', 2012년 'Optimus 5100'을 연이어 공급하며 10년간 하니웰에 OEM 제품을 제공해왔다. 하니웰은 전 세계 PDA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포인트모바일의 성장은 이와 같은 협력 덕분에 빠르게 성장했다. 포인트모바일은 2015년부터 일본 시장에 진출, 하니웰에 공급하던 'Dolphin 6110'과 동일한 제품을 일본 테라오카(Teraoka)에 공급하며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이후 독일의 라이카(Leica), 이탈리아의 데이터로직(Data Logic) 등과도 협력하며 제품을 공급했다. 일본 카시오에도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개의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카시오는 일본에서 PDA 시장 3위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포인트모바일의 일본 시장 확장에 큰 발판이 됐다. 포인트모바일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 중 하나로, 18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고객들과 함께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12 15:43: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