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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K-스마트팜 혁신기술로 한-호주 농업 미래 밝힌다"

광활한 농지를 보유한 호주 현지에서 K-스마트팜 혁신기술을 알리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을 타진하는 행사가 열렸다. 코트라(KOTRA)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우리 스마트팜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2024 한-호 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호주는 국토의 49%에 달하는 3억7000만 헥타르(대한민국 면적의 37배)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어, 효율적인농업자원 관리와 스마트팜 기술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호주 정부는 첨단 농업기술 도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스마트팜 기술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의 호주 농업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한-호 스마트팜 산업동향 세미나 △현지 유망 프로젝트 소개 △한-호 스마트팜 기업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웨비나 동시 진행으로 국내 스마트팜 분야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상담회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호주 수출이 활발한 라면, 장류, 배, 인삼 등 K-푸드 홍보 행사가 진행돼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마트팜 협력 포럼에서는 호주 스마트팜 시장 동향에 대한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의 발표를 비롯해, '호주 농업기술 탐색', '세계 스마트팜 네트워크 및 디지털팜' 등 현지 스마트팜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13개사와 현지 주요 농업기업, 연구소 및 협회 32개사가 59건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호주 정부가 스마트팜 기술혁신에 적극 나서며,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기대된다. 호주는 기후변동성으로 인한 농업 생산성 리스크 대응을 위해 스마트팜 기술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50년까지 농업 규모를 1000억 호주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계획(Ag2050)에 따라 농업 관련 스타트업과 연구기관 등에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정부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이희상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한국의 IoT 솔루션, 드론 기술 등이 호주 농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한-호 스마트팜 로드쇼를 통해 현지 농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관련 품목의 수출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0 11:0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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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료… 5만여명 방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지난 6일~8일까지 사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5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소통하는 국내최대 규모 정책박람회다. 올해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첫날 열린 '제2회 지방시대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국민이 누구든지 어디에 사시든지 일자리부터 교육, 의료, 문화, 인프라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공정한 기회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시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정부 부처, 지방정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지역민 등 총 5만여 명이 방문해지방시대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기념식과 전시관,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이 새롭게 참여하고, 시도교육청 전시관이 별도 설치되는 등 사상 최대규모로 열렸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 조성된 전시관에는 총 360개규모 부스가 설치돼 지방시대의 가시적인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 '2024 춘천 커피페스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지방시대의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돼 앞으로 지방시대 정착을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강원도와 춘천시,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0 11:00: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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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직무 전문 칼리지' 출범..."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 양성"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SKONA)' 내 '직무 전문 칼리지(College)'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SK온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2023년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드를 비롯해 회사의 전략과 조직 등 300여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설된 직무 전문 칼리지는 SK온 아카데미 기본 역량 교육의 심화 과정이다. 직무 대상을 영역별로 나누고,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 어드밴스드(Advanced), 엑스퍼트(Expert) 등 3단계로 세분화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영된다. 외부 인사가 아닌 SK온 구성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을 자산화하고, 사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제조기술, 품질, 구매, 디지털 기술 등 4개 직무를 시작으로 연구개발, 재무, 영업 등으로 직무 영역을 확장해 운영한다. 특히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하는 문제 기반 학습(PBL·Problem Based Learning)을 전 과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SK온은 향후 커리큘럼을 더욱 체계화하고 필수과목 중심으로 역량 인증 체계, 학점제 등 학사 관리 방안을 사내 대학 수준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내 강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임 강사 직무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구성원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SK온 사내 대학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0 10:59: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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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獨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주행거리·공간성 등 압도적 경쟁력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더 기아 EV3(이하 EV3)'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기아는 소형 전기 SUV '더 기아 EV3'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휠 어워드'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골든 스티어링휠 어워드는 1976년부터 시작된 유럽 자동차 상으로,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78대의 차량을 심사해 14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다. 기아는 독일 내 EV3의 출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상을 받아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V3는 유럽(WLTP) 기준 605㎞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넉넉한 공간성,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내세워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빌트의 수석 에디터인 로빈 호닉은 "EV3는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충분한 주행거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며 "차량, 배터리 등에서 7년간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한 구매로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V3는 유럽에서 연간 6만대 수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번 달 26개국 출신 기자 500명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는 EV9이 최고의 패밀리카에 선정되는 등 기아 전기차들이 유럽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며 전기차 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2024-11-10 10:59: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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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고윤정과 함께한 '켈리 구스다운 패딩' 화보 공개

에프앤에프의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대표 모델 고윤정과 함께 한 '켈리 구스다운 패딩' 화보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윤정이 화보에서 착용한 '켈리 구스다운 패딩'은 지난해 출시된 고급 여성용 다운 자켓으로, 에프앤에프는 올해 다양한 기장의 패딩 상품을 추가해 제품군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기존 롱패딩 버전 '켈리 구스다운 롱패딩'에 이어 무릎 위 기장감을 선보이는 '켈리 미드 다운', 짧은 기장의 '켈리 숏다운 자켓' 제품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 '켈리 구스다운' 제품군에는 후드에 탈부착할 수 있는 유럽산 여우 털 장식과 지퍼와 똑딱이형 이중 여밈 디자인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게 에프앤에프 측 설명이다. 또한 발수, 방풍, 생활 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목 부분에는 벨보아 소재를 적용했다. 벨보아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촘촘하게 나 있는 인조 모피 소재를 뜻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겨울에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우먼스 다운 자켓 라인을 자신 있게 선보이는 만큼 디스커버리 제품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0 10:48:1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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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김장 포기한 ‘김포족’ 늘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금(金)배추가 화두에 오르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김장을 준비하는 이른 '김장족'과 김장을 포기하고 대용량 김치를 구매하는 큰손 '김포족(김장을 포기한 사람들)'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제 홈플러스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절임배추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또 올해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지난해 3달 간의 매출을 넘겼다. 그만큼 미리 저렴하게 김장을 준비하고, 온라인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 10월까지 포근한 날씨로 배추 가격 급등이 화제가 됐고 '김장족'의 소비 촉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김포족'의 온라인 소비도 증가했다. 지난달 포장김치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올랐는데, 흥미로운 점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포장김치 중 중량이 가장 큰 10㎏ 상품의 매출이 무려 18배나 폭등했다는 것이다. 배추 물가 상승으로 '김장족'이 '김포족'으로 돌아서면서 대용량 완제품 김치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3년간 10월 포장김치 인기 상품을 살펴보면, 작년과 재작년에는 소용량 김치가 상위권에 있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올해는 10㎏ 포장김치가 상위권에 등장해 신규 '김포족'이 한 발 빠르게 김장김치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보다 저렴하게 김장김치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심리가 작용하면서 이례적으로 '김장족'과 '김포족'의 소비가 앞당겨졌다"며 "배추 물가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식탁 필수 먹거리인 김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10 10:47: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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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한파 앞두고 월동준비 아이템 한데모은 '코세페' 진행

롯데온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온에서 만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세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와 코세페 추진위원회가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전국 규모의 쇼핑 행사다. 롯데온에서는 한파가 예보된 이번 겨울을 위해 완벽한 월동 준비를 돕는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가볍고 따듯한 노스페이스 눕시 온볼 자켓과 하이브리드 다운 코트를 비롯해 닥스 키즈 및 헤지스 키즈의 프리미엄 아우터 그리고 바바라 세븐플로어 부츠와 알레르망 이불,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와 환절기 뷰티아이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코세페 쿠폰을 적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롯데온 검색창에서 필요한 상품을 검색하고, 결과 페이지에서 '코세페' 필터를 선택한다. 검색된 상품에 코세페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쿠폰 적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11월 첫째 주 기준으로 롯데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월동 준비 상품은 방한커튼과 난방텐트, 가습기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방한커튼은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소재의 안감이 있는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첫째 주 방한커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실내용 난방텐트 역시 반응이 뜨겁다. 인기 제품으로는 '따수미 시그니처 난방텐트', '로티캠프 프리미엄 사각 난방텐트' 등이 있다. 바닥 난방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카펫/러그도 난방 후 잔열을 보존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온 최현지 리빙팀장은 "이번 겨울이 예년보다 1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절전을 화두로 한 방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절전을 할 수 있는 방한커튼이나 방한텐트 등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추이를 전했다.

2024-11-10 10:46: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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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초 ‘드래곤볼’ 팝업오픈

롯데백화점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공식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지난 7일부터 오는17일까지 11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원작사가 승인한 국내 첫 공식 '드래곤볼' 팝업 스토어다. 드래곤볼의 40주년을 기념하고,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기획됐다. 역사적 애니메이션인 '드래곤볼'의 스토리와 상품을 종합한 '스토리텔링형' 팝업이다. '드래곤볼'은 전 세계적인 격투 만화 신드롬을 불러온 애니메이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앞서 열린 일본, 대만 등지의 팝업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에서는 아트리움 광장의 265㎡(약 80평)의 공간을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한 장면처럼 꾸민다.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인공과 배경으로 매장 곳곳을 연출해, 고객들에게 실제 만화 속에 들어온 것과 같은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드래곤볼의 백미로 꼽히는 '천하제일무술대회장'을 재현한 초대형 포토존이 대표적이다. 천하제일무술대회장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이 실력을 쌓아 힘을 겨루는 무대로 손오공, 거북도사, 천진반, 크리링 등 대회에 나왔던 등장 인물 모형을 사람 크기로 만들어 기념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팝업을 통해 총 300여종의 드래곤볼 기념 굿즈도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의류 상품을 비롯해 쿠션, 키링, 마우스패드, 담요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포함한다.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4종의 드래곤볼 포스터 중 1종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드래곤볼의 프레임 안에서 셀프 사진을 촬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념 포토 부스도 운영한다. 정은혜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국내 최초로 여는 이번 공식 드래곤볼 팝업은 드래곤볼 마니아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안길 만한 이색 행사"라며 "수능 시험을 앞둔 모든 수험생에게 드래곤볼의 힘찬 기운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11-10 10:44: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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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리아킴과 협업...잠실 롯데월드몰에 ‘싱귤러'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면세점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해 첫 패션 브랜드 'SINGULAR(싱귤러)'를 선보이고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원밀리언은 유명 안무가 리아킴이 이끄는 세계 최대 댄스 스튜디오로, 유튜브 구독자 약 260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면세점 역시 외국인 고객이 전체 매출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K-팝 마케팅을 통해 K-컬처 열풍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원밀리언과의 글로벌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약 7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 '싱귤러'를 론칭했다. 싱귤러는 국내 유일의 댄스웨어 브랜드로, 자신만의 개성과 자유를 마음껏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브랜드명은 '유일무이한', '뛰어난' 등 다양한 의미의 영단어 'SINGULAR'를 뜻한다. 원밀리언의 리아킴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댄서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패션에 적용했다. 싱귤러의 모든 제품은 롯데인터넷면세점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지난 9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은 이달 24일까지 운영된다. 석재 오브제와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마네킹 배치를 통해 고객들이 싱귤러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바디수트 ▲체스트 베스트와 같이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라인업부터 ▲롱슬리브 티셔츠 ▲오버사이즈 후드티 ▲조거 팬츠 ▲카고 팬츠 등 싱귤러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일상복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신성장사업부문장은 "잘파세대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원밀리언과 손잡고 첫 패션 브랜드인 싱귤러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싱귤러를 통해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0 10:38: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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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자리 8만개 돌파..소상공인 대만 수출 거래액 2600%↑

쿠팡이 국내에서 창출한 일자리가 8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과 인구소멸, 경기침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심으로 직고용 일자리를 늘려 '구직난 방파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쿠팡의 고객과 물류망이 전국으로 촘촘히 확대되면서 입점 소상공인의 매출이 가파르게 올랐고, 이들의 대만 수출도 가속화되며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저출산·인구위기 지역으로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배송직 육아휴직 증가 10일 쿠팡이 발행한 '2024 쿠팡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직고용 인력은 지난 9월 기준 8만명을 넘었다. 쿠팡의 직고용 인력은 지난 1월 7만명에 도달했는데, 약 8개월 만에 1만명가량 늘어났다. 쿠팡을 쓰는 소비자가 늘수록 지역에 더 많은 물류 인프라가 촘촘히 구축되고, 저출산 위기에 직면한 소도시에 빠른 취업이 가능하면서도 안정적인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쿠팡이 창출하는 일자리는 지역 청년들에게 수요가 높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쿠팡의 지방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2030 청년 직고용 인력 비중은 51% 이상이다(지난 9월 기준).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의 2030 청년 비중(약 40%) 보다 높은 수치다.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채용 박람회 등을 열어 지역 거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물류 전문가 양성을 확대한 결과다. 여성과 장애인 일자리도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쿠팡은 2만명 이상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했고, 물류센터 근무자의 50%가 여성이다. 장애인 고용인력은 1300명을 넘어, 전년 대비 20% 늘었다. 저출산 시대에 쿠팡은 출산 장려와 직원 건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육아제도를 사용한 쿠팡의 배송 직원 중 85% 이상인 약 500명이 육아휴직을 썼고, 그 외 100여명은 육아기 단축근로를 이용했다. 육아제도를 쓴 직원 97%는 일터로 복귀했다. 육아휴직 사용 비중은 매년 크게 오르는 추세다. 또 지난해 쿠팡은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물품 구입 등에 약 180억원을 투자했다. 근로자들이 수시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쿠팡 헬스케어센터와 쿠레스트 정신건강 상담센터엔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 투자했고, 약 2만5000명의 직원이 사용했다. 지역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입점 소상공인들은 쿠팡으로 판로를 전국으로 넓히며 고속 성장했다. 특히 국내를 넘어 대만 로켓배송을 통해 수출을 늘리는 업체도 크게 확대됐다.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은 지난해 기준 약 23만명으로 1년 사이 약 3만명 늘었다. 이들의 거래금액도 12조원 수준으로, 전년(9조원)보다 약 30% 뛰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추가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동시에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열어줄 계획"이라며 "쿠팡 직원들이 더 좋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0 10:36:5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