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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인터뷰] '로드나인' 성공비결?...한재영 이사 "유저와의 소통이 해답"

"로드나인을 통해 '클래식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로드나인 프로젝트 퍼블리싱 담당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부문 한재영 이사의 말이다. 올클래스 MMORPG를 표방한 '로드나인'은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은 지난 7월 12일 출시 후 6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0만명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게임이다. 로드나인은 9가지 무기 마스터리와 70여 종의 직업을 제공하며, MMORPG의 핵심 요소인 '파밍'과 '성장'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이용자 소통도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신규 월드 '라디언트'를 오픈하며 콘텐츠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로드나인' 프로젝트 퍼블리싱을 총괄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부문 한재영 이사를 만나 로드나인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한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이 현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해 스마일게이트의 도전정신을 꼽았다. 한 이사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게임 회사.' 입사 전 제가 그렸던 스마일게이트의 이미지다. 실제로 그랬다. 많은 게임사들이 유저와의 소통을 필두로 게임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다.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이에 부응하는 회사다.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직접 경험한 스마일게이트는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조직"이라며 로드나인 성공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로드나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이사는 "'클래식한 즐거움'을 갖고 있는 MMORPG 기 때문"이라며 "로스트아크가 굳건히 지키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에서 '로드나인'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처음에는 망설여지긴 했다. 하지만 로드나인을 처음 봤을 때, '게임을 개발한 기획 PD가 시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싶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바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장르 내 게임별 큰 차별점이 없다는 것을 꼬집으며 "뻔한 스토리와 예측가능한 스토리가 이용자들 입장에서 게임을 빠르게 손을 털 수 있는 이유라면, 로드나인은 이를 넘어 설 수 있었을 것 같았다. 예상을 벗어난 재미와 새로운 가치 등을 전달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같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이사는 로드나인을 '클래식한 즐거움'을 갖고 있는 MMORPG라고 말했다. 그는 "유저가 게임에 재미를 느껴서 시간을 쓴 만큼 결과는 정직하게 나온다. 유저들이 스마일게이트와 로스트아크에 준 사랑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고 싶었기에 로드나인을 선택했고,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가고 싶다"며 목표를 제시했다.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로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로드나인은 실제 2024 유니티 어워즈 게임 부문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골든 큐브'에 후보로 올랐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이는 '로드나인'이 게임 플레이의 완성도 및 유저 참여도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음을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대상에서 '우수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로드나인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서비스 시작 뒤 6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올랐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 20만명을 돌파, 40일 만에 매출 30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같은 로드나인의 흥행에 대해 한 이사는 "과금 부담을 현격하게 줄이고 MMORPG가 갖춰야 하는 본연의 재미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또 앞서 스마일게이트 만의 소통방식과 유저들과의 호흡이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고 흥행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게임 개발 총괄인 김효재 PD는 유튜브 공식 채널의 콘텐츠에 출연해 '로드나잇'이라는 이름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의 평소 궁금증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줬다. 이처럼 유저와의 소통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한 이사는 언급했다. 그는 "안정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유저들이 모여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저들이 함께 협력해 몬스터를 잡는 PvE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유저간 경쟁을 할 수 있는 월드 콘텐츠도 연내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게임 산업은 상품을 넘어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신념 아래 '유저와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기조를 초반부터 세웠고, 그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차근차근 선보이고 있다. 연말에는 유저들을 초청해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로드나인 오픈과 동시에 유저와의 소통 방송 '로드 톡'을 진행한 바 있고 지난 9월 한 이사가 직접 전문 방송인, PD와 함께하는 실시간 소통 방송 '로드나잇'에 참여했다. 이에 한 이사는 "앞서 유저들과의 소통채널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유저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진출에 대한 방향성도 설명했다. 한 이사는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무래도 글로벌 유저들은 게임 성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다. 이에 맞춰 플레이 과정에서 유저가 받는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여러 요소를 바꾸고 있다. 해외 유저들이 우리나라 MMORPG에 소프트랜딩할 수 있도록 플레이 스타일이나 재미의 결을 맞춰 서비스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11-26 11:08: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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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고성능 전기차 '더 뉴 EV6 GT' 계약 돌입…상품성 강화에도 가격 동결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더 뉴 EV6 GT'의 계약에 돌입했다.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EV6 GT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뉴 EV6 GT는 주행의 역동성을 높일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는데도 판매 가격은 이전 EV6 GT 수준으로 동결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로 향상하고, 런치 컨트롤, 가상 변속 시스템(VGS) 등을 추가했다. 런치 컨트롤은 차량 급가속을 돕는 시스템이고, 가상 변속 시스템은 전기차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느낌을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로 높아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3.5초다. 더 뉴 EV6 GT는 84kWh(킬로와트시)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를 확보했다. 배터리 용량이 늘었는데도 기존 350kW급 충전기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더 뉴 EV6 GT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가 기본 적용돼 차체 가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전·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을 구현한다. 기아는 더 뉴 EV6 GT 전용 스웨이드 스포츠 버켓시트에 기존의 1열 열선·통풍 기능 외 파워 시트 기능을 추가했고, 운전석에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과 이지 억세스 기능을 적용해 주행 자세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게 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EV6 GT는 전기차에 대한 기아의 진심이 담긴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6 11:03: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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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경쟁률 40대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 40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9개 지역 774호 모집에 3만1008명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64호 모집에 1만9898명 신청해 31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충청북도 244대 1, 경기도 31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경우 644호 모집에 2만8324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서울 광진구 소재의 한 주택으로 1호 모집에 1599명이 신청했다. 이번에 모집한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의 분양전환 유형이다. 입주자 모집 당시 분양전환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고, 입주 후 분양전환 시점까지 당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전환은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가능하며, 분양전환 가격은 입주 시 감정가와 분양전환 시 감정가의 평균으로 결정된다. LH 관계자는 "임대료 부담 없이 시세보다 낮은 전세형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에 신청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26 11:02: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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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5조 규모' 카타르 담수·발전 플랜트 금융주선

우리은행이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 (Ras Abu Fontas)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타르 수전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약 37억 달러(한화 약 5조2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카타르의 수도 도하 Ras Abu Fontas 지역(도하 중심부에서 남동쪽 약 18㎞)에 2.4G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50만 톤/일 규모의 담수 플랜트를 건설한다. 건설된 플랜트에서 생산된 전력과 담수는 향후 25년간 카타르 정부 소유 수전력청에 판매할 계획이다. 중동지역에서 한국 기업인 삼성물산이 건설 설계, 구매, 시공(EPC)을 수행하고 국내 금융 기관들이 금융 주선한 성과는 민관 합동 해외 사업 수주단 '원팀코리아'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인 KIND와 긴밀히 협업해 금융구조 설계와 대출 주선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수출입은행, 산업은행과 함께 국내 유일한 민간은행으로 대주단에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국내 민간 상업은행의 역대 최대 규모인 5.8억 달러(한화 약 8100억원)를 홍콩, 바레인, 두바이지점 등 글로벌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지원을 주선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IB 전문성을 활용, 한국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ESG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1-26 11:00: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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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삼성카드·비씨카드

삼성카드가 교육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 월 최대 1만5000원 할인 삼성카드는 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과 함께 '단비교육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단비교육'은 유아 교육 전문 기업이다. 이번 상품은 단비교육에서 운영하는 ▲윙크 ▲캐츠잉글리시 ▲캐츠홈 등을 할인하고 생활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온라인으로 단비교육의 교육 상품을 결제하면 월 최대 1만2000원의 할인을 적용한다. 이어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생명·손해보험 등 생활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건별 1000원을 아낄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윙크' 무료체험을 신청하고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캐릭터 저금통 준다. '단비교육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단비교육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 할인과 생활요금 할인을 모두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스타트업을 정조준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공개했다. ◆ '고위드 비씨바로 카드' 선봬 비씨카드는 '고위드'와 스타트업 특화 법인카드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전용 B2B 금융솔루션 기업이다. 스타트업 신용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카드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한다. 이번 상품은 '바로카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PLCC다. 국내 가맹점과 전 세계 아멕스(AMEX) 가맹점에서 사업 경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민권 비씨카드 상무는 "고위드와의 이번 협력 강화는 PLCC 상품을 넘어 고위드만의 스타트업 전용 B2B 금융솔루션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1-26 10:58: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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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정시성 B등급…에어서울 '꼴찌'

대한항공·아시아나 정시성 B등급…에어서울 '꼴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이 정시성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외 5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운항 신뢰성과 이용자 보호 충실성을 평가한 결과, 10개 국적 항공사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지만 일부 외항사는 이용자 보호와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항공사가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도록 유도하고, 항공교통 이용자에게 항공사 선택에 유용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반기별 결과를 공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운항신뢰성의 경우 시간준수율을 기준으로 했으며, 국내선은 사업계획 준수율과 지방공항 국내선 유지 시 가점 등을 추가로 반영했다. 국제선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럽 항공로 제약으로 유럽 항공사가 낮게 평가되는 등 항공사별 주력 노선에 따라 영향이 있었다. 국적사 가운데서는 지방공항 출발 노선 운항사인 에어로케이, 에어부산은 정시성이 A등급으로 높게 평가됐다. 반면 그 외 국적사는 인천공항 혼잡과 전년보다 동남아·중국 노선이 확대·증편된 영향 등으로 정시성이 하락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B등급을 받았고, 이스타항공와 진에어는 C등급, 에어서울은 D등급을 기록했다. 외항사의 경우 인천공항 혼잡의 영향은 있었지만 국적사보다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스케줄 등으로 정시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내선 정시성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로케이 등이 우수(A++)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용자 보호 충실성은 항공사가 피해구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지 여부, 피해구제의 분쟁조정 결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평가한다. 10개 국적항공사는 모두 A등급으로 이용자 보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항사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외항사의 경우, 스카이앙코르항공 등 전년도 평가 이후 홈페이지 내 정보 강화 등의 조치로 등급이 상향된 항공사가 있는 반면 에어아시아엑스 등 이용자 보호 노력이 더 필요한 항공사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26 10:55: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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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파트너스,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 투자..."기술 혁신 기대"

SGC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SGC파트너스가 총 1400억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며 투자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SGC파트너스는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인 '텔레픽스'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SGC파트너스는 텔레픽스의 마이크로 위성 분야 기술력과 성과 그리고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미래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단순 재무적 성과를 넘어 연구개발·기술이전·조인트벤처 설립·M&A 등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및 기술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텔레픽스가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진행한 시리즈C 라운드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으로, SGC에너지도 함께한다. SGC파트너스와 SGC에너지는 각각 20억원씩 40억원을 출자했다. 텔레픽스는 초소형 위성 탑재체 개발과 위성 정보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국내 위성 분야 유망 기업이다. 특히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한 위성용 인공지능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TetraPLEX)'의 우주 실증 성공은 텔레픽스의 우주항공 비즈니스 역량을 보여준 주요 성과로 꼽힌다. SGC파트너스는 설립한 지 3년 만에 약 14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운용 중이다. SGC그룹이 주목하고 있는 순환 경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 시너지 창출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550억원 규모의 'SGC 어센도 CVC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해 첨단 전략 기술 분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우성 SGC파트너스 대표는 "SGC그룹의 전문성과 지원이 텔레픽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탐색하는 등 벤처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6 10:55: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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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글로벌 해상풍력 전시회서 ‘해저케이블 턴키 경쟁력’ 선보여

대한전선이 글로벌 전시회에서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대한전선은 오는 28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풍력발전 행사로, 한국풍력산업협회 (KWEIA)와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유관 단체들이 모여 풍력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아태지역 풍력 발전의 보급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턴키(Turn-key)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현재 2단계 공사를 진행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과 최근 당진 고대부두로 부지를 확정한 해저케이블 2공장의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호의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저케이블의 설계, 생산, 운송,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체 벨류 체인(Value chain)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해저케이블 공급 실적과 당진 고대지구에 조성하게 될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블 생산 클러스터도 소개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공장, 솔루션 공장, 해저케이블 1,2 공장 등 국내 모든 생산시설을 당진 고대지구에 집중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해저사업부문 및 기술연구소의 임직원들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해, 글로벌 발전사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 부회장은 "글로벌 풍력시장을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사들에게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턴키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해저케이블 분야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 확충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6 10:54:4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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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지역사회 온정 전해...나눔 경영 활동 지속

애경케미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사회공헌 방향을 설정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사회공헌이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매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헌활동을 펼친다. 매년 지역사회 아동과 노인 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생활용품 지원, 돌봄 인력 위생 키트 지원, 복지시설 환경개선 활동, 김장김치 후원 등 지역 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소외계층 지원활동 이외에도 매년 두 차례씩 전사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청양 지역의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에 참여하고, 정기적으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개선에도 앞장선다. 앞으로도 양극화에 따른 소외계층 증가, 환경오염 심화 등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애경케미칼은 장애인 선수들을 직접 고용해 구성한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을 운영,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돕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청양 정산 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과 결연을 맺고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 탁구 꿈나무들을 키워내는 데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당연히 이행해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6 10:54:38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