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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1997년 닮은 위기 가능성 없어...국내외 불확실성은 여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금의 한국 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을 맞닥뜨릴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최 부총리는 12일 공개된 일본 닛케이신문와의 인터뷰에서 "경상수지가 흑자를 유지하고 있고 한국 경제는 기본적인 체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달 3일 윤석열 대통령발 계엄 사태 이후 주식·환율의 불안정성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시장이 큰 충격에서 벗어나 지금은 비교적 안정된 상태이다.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혼돈의 시국 속에서도 한일 양국 간 양호한 관계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있어 "일본과의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한국은 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반도체 장비와 소재는 일본이 뛰어난 만큼 양국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관계의 미래에 대해서는 "(역사 문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했던) 2019년과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국민들은 일본과 파트너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국제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의 협력은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인들이 내한 관광을 자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지적에 최 부총리는 "한국에서의 일상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걱정 없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 불확실성,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경제·금융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필요시 시장 심리를 반전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상황이 대외 신인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대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소상공인·부동산·건설업계 등에도 현 경제상황과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을 적극 설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한국 경제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여건)에 대한 해외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12 15:40:4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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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부채 1년새 85조↑...작년 1673조원·GDP 대비 70%

지난해 중앙·지방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 부채(D3)가 1년 만에 85조 원 증가하며 국내총생산(GDP)의 70% 수준까지 불어났다. 일반정부의 부채(D2)는 1217조 원에 달했고, GDP 대비 부채비율은 역대 처음 50%를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결과'를 발표했다. 정부에서 산출해 관리하는 부채 통계는 국가채무(D1), 일반정부 부채(D2), 공공부문 부채(D3)로 구분된다. 국가채무(D1)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회계·기금을 반영해 계산하는 것으로,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재정건전성 관리지표로 활용된다. 일반정부 부채(D2)는 D1에 비영리공공기관 부채를 더한 것이다. 공공부문 부채(D3)는 D2에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포함해 산출한다.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673조3000억 원으로 전년(1588조7000억 원)보다 84조6000억 원 증가했다. 공공부문 부채비율은 69.7%로 70%에 육박했다. 공공부문 부채비율은 2019년(55.5%)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공부문 부채는 GDP 대비 1.3%포인트(p) 늘었다. 증가 폭은 전년도(4.2%p)보다 둔화했다. 비금융공기업 부채는 전년보다 28조원 늘어난 545조4000억 원이다. 특히 중앙 비금융공기업의 부채는 전년보다 22조6000억 원 증가한 481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D2)는 1217조3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0조1000억 원(0.9%p) 증가했다. 기재부는 국고채가 58조6000억 원 늘어나는 등 중앙정부 회계·기금 부채가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일반정부의 부채 비율은 GDP 대비 50.7%다. 국민계정 통계의 기준년 개편 후 부채비율이 GDP 대비 5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D2나 D3는 수치적으로 보면 증가폭이 코로나19 때 굉장히 높았다가 2021년부터 증가폭이 줄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반영돼 서서히 나오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다만 다른 나라는 부채비율의 흐름이 줄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계속 부채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12 15:28:3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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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반세기 역사 담은 싱글 몰트위스키 '벤로막 50년' 공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유명 위스키 산지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cotland Speyside) 지역 클래식 싱글 몰트 위스키 벤로막 50년(Benromach 50 Years Old)를 선보인다고 12일 알렸다. 국내에 첫 공개되는 벤로막 50년은 스코틀랜드 포레스에 있는 벤로막 증류소에서 50년 동안 숙성후 공개된 싱글 몰트 위스키다. 1898년부터 시작된 벤로막 위스키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1972년 12월 숙성을 시작해 전 세계 248개 한정수량으로 공개한다. 벤로막 50년은 딸기 향과 약간의 훈연 향이 나는 부드러운 감귤 껍질, 파인애플 향이 과일 케이크와 레몬 셔벗 향과 함께 피어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끓인 과일 향에 오렌지 향과 약간의 오래된 가죽 향이 더해지며 구운 아몬드 향으로 이어진다. 알코올 도수는 54.6% 이다. 벤로막 위스키는 1993년 세계적인 독립 병입기업 고든&맥패일(Gordon&Macphail) 그룹이 인수 및 재정비하면서 전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기 시작했다. 자연 친화적인 전통 양조 방식으로 천천히 위스키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벤로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벤로막 공식 홈페이지, 아영FBC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2 15:2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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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업계 '출혈경쟁' 멈추고. 상품 개발·판매 전반 내부통제 강화해야"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의 단기실적 중심 출혈경쟁으로 건전성 악화 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보험사들에게 상품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내부통제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12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24년 하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IFRS17 시행 이후 단기실적 중심의 보험상품 및 영업 경쟁 심화로 인해 소비자 피해와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하며 보장성 보험을 저축성 보험처럼 판매한 단기납 종신보험, 실제 의료비 대비 보장한도를 과도하게 증액한 상급종합병원 암통원·1인실 입원비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금감원 관게자는 "보험회사는 과도한 실적경쟁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품개발·판매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합리적인 계리적 가정 사용, 상품위원회 실효성 제고 등 상품개발 관련 내부통제 강화 노력과 함께 과도한 수수료·시책비 지급을 통한 절판마케팅 등 모집질서를 훼손하는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최근 제정된 '금융사고 예방지침'도 설명했다. 보험권 특성을 고려한 금융사고 예방지침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업무절차 개선방안을 ▲사고 취약직무 통제 ▲내부통제 역량 제고 ▲자금집행 관리 강화 ▲이상징후 조기탐지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해 마련했다. 이어 금감원 측은 "합리적인 계리적 가정을 사용하고, 상품위원회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상품개발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과도한 수수료·시책비 지급을 통한 절판 마케팅 등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금감원은 보험사 건전성을 훼손하거나 불완전 판매 우려가 높은 불합리한 상품에 대해서는 소비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2 15:23: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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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행사 취소에 사라진 연말 특수…주류업계 한숨 깊어져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시민들이 연말 모임 대신 집회에 참석하면서 주류업계의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다. 통상 연말에는 단체 모임이나 행사가 많아 유흥 시장 주류 판매량이 대폭 늘기 마련인데 올해는 연말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시위가 펼쳐졌을 때에도 소비심리지수가 급감하면서 주류업계도 영향을 받은 바 있다. 당시 102.7이었던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탄핵 정국이 시작된 11월 96까지 떨어졌다. 이어 12월 94.3, 이듬해 1월 93.3, 2월 94.5, 3월 97이었고 박 전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고 나서야 100을 넘겼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평균보다 경기가 낙관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국내 주류업계는 연말 단체 모임 수요 감소를 일정 부분 만회하기 위해 유흥 시장 대신 가정용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요 상권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현장 판촉행사는 줄이고, 가정에서 술을 마시는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진로·일품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참이슬 오징어게임 에디션'을 출시했다. 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은 캔맥주 12개와 업그레이드된 거품 생성기가 포함된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4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 다른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의 경우 20일부터 3일 간 성수동 인기 레스토랑 6곳과 협업한 미식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스텔라 테이스트 로드(Taste Road)'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와 '크러시' 입점채널 확대, '청하' 판매 활성화 등 기존 전략을 유지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당시 회식 문화가 크게 축소된 뒤 술 소비 자체가 전반적으로 줄었다"며 "연말을 맞아 술 판매량이 좀 회복되나 싶었는데 아쉬운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수입 주류 업계도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주류 수입량이 감소세를 띠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 주축인 MZ세대들이 주말 시위에 참여하면서 더욱 매출이 줄어들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10월 누적 와인 수입량은 3만3177톤으로, 지난해(3만5598톤) 대비 약 7% 감소했다. 와인 수입금액 기준으로는 3억2490만달러에서 2억9663만달러로 약 9% 떨어졌다. 같은 기간 위스키 수입량은 올해 2만2236톤으로 전년 대비 약 17% 쪼그라들었다. 수입금액 또한 2억188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약 9% 줄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혼란스러운 탄핵 정국에 주류 수입량과 매출은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며 "연말 마케팅은 물론이고, 내년 판매 전략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2 15:2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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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진이 어제같네"…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프로’ 공개

#. 흐릿한 조선시대 당시 풍경 사진이 고화질로 변환되며 마치 최근 사진처럼 변신했다. 20년 전 서울의 모습을 담은 오래된 사진도 마치 오늘 찍은 듯한 선명한 사진으로 바뀐다. 화면에 보이는 명동성당 사진 위에 손으로 원을 그리자 명동성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그간 볼 수 없던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해 성능을 향상했고,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을 강화한 신제품으로 AI PC 시장 내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12일 신형 AI PC '갤럭시 북5 프로(Pro)'를 첫 공개했다. 갤럭시 북 5 PRO는 인텔과 협력해 출시된 만큼 삼성은 이번 AI PC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현재까지 AI PC 시장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아직 판매율이 높진 않다. 하지만 시장은 앞으로 AI PC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AI 탑재 PC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49% 증가한 1330만대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AI PC 출하량은 2024년 5000만대에서 2027년 1억6700만대까지 3년간 23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글로벌 AI PC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에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갤럭시 AI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Copilot+) PC 기능을 모두 탑재해 AI 가동 성능을 끌어올린 점이다.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를 지원하는 AI 칩 루나레이크를 탑재했다. 이민철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상무)은 "성장하는 AI PC 시장 상황 속에서 갤럭시 AI 기반으로 대중화를 이끌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기쁘다"며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하며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AI 셀렉트'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AI 셀렉트를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초로 탑재했다. 이는 궁금한 이미지 또는 텍스트가 있을 경우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웹 브라우징, 쇼핑, 콘텐츠 감상 등 검색이 필요한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이미지 안의 텍스트만 따로 복사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카페 메뉴판 사진을 찍은 뒤 메뉴판의 텍스트를 복사해 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는 강력한 NPU 성능을 기반으로 한 AI 업스케일링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오래된 사진을 정교하게 보정하고 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변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 기능을 탑재해 더욱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또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회 연산)의 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장착해 혁신적인 AI PC 경험을 지원한다. 장소와 조명에 상관없이 깨끗한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빛 반사 방지 패널도 탑재했다. 또한 노출 시간이 다른 세 개 프레임들을 하나로 합친 '스태거드 HDR'을 카메라에 신규 적용해 깔끔하고 선명한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의 편리한 연결도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결해 ▲사진·문서·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 ▲PC 화면을 태블릿에 확장하거나 복제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폰 링크'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북5 Pro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PC의 대화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2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 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은 CPU, GPU, NPU가 합쳐진 파일 외에 메모리칩을 따로 탑재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인텔과 협력해 메모리칩까지 더해진 파일 하나만 탑재해 베터리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AI PC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백남기 인텔코리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은 "양사는 지난 30년간 PC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AI PC 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성장하는 AI PC 시장 상황에서 갤럭시 AI 기반으로 대중화를 이끌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해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 북5 Pro는 내달 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크기는 35.6cm(14형), 40.6cm(16형),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각각 두 가지로 구성된다.

2024-12-12 15:18: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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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감사실, 'AI 기반 내부통제 체계 구축'… "감사 역량 강화"

한전KDN 감사실은 지난 9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감사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와 감사인, 준감사인 및 관련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감사기법에 대한 전문 강사 강연과 생성형AI(인공지능)를 활용한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 방안 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해조 감사원 수석감사관은 '감사착안 및 검토기법(내부통제)' 강연을 통해 감사업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공정성·객관성을 강조했다. 강문식 내부통제연구원 교수는 강연에서 생성형AI 기술을 내부통제와 감사 업무에 접목한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법 ▲위험요인 탐지 및 개선 사례 ▲미래 지향적 감사기법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감사업무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적 오류 최소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신기술이 접목된 내부통제와 감사업무의 유기적 결합체계 고도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에너지ICT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AI 윤리기준을 별도 제정하는 등 디지털 경영 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12 15:07: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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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금융행위 잡은 제보자들에게 총 8500만원 포상

#. A씨는 올해 3월 급등주를 추천해 준다는 리딩방 소개 문자를 받고 리딩방에 들어갔다. 리딩방에서는 G해외 금융사 대표를 사칭한 B씨가 주식을 추천해주고 있었다. 그는 하루 평균 10% 이상의 투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리딩방에서는 B씨의 추천으로 수익을 거뒀다는 사람들이 인증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수익 인증글을 보고 A씨는 B씨를 신뢰하게 됐다. B씨는 G업체의 계좌 사용을 위해 주식거래 앱(가짜 MTS)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이를 통해 공모주 청약을 할 경우 수익률이 300% 이상이라는 말로 A씨를 현혹했다. A씨는 앱을 설치해 투자금을 입금하고 이후 큰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A씨가 투자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B씨는 세금,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납입을 요구하며 출금을 해주지 않았다. A씨는 추가 납입을 했음에도 출금을 해주지 않자 불법 금투업자로 의심하고 금감원에 신고했다. 금융감독원이 불법 금융행위 관련 혐의 사실을 적극 제보하고 수사에 크게 기여한 제보자 21명을 선정해 총 8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1인당 1000만원을 받은 제보자도 4명 있었다. 금감원은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유사수신 등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매년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혐의자 검거 등 가시적인 수사결과가 확인된 사안을 대상으로 해, 신고 내용의 ▲완성도 ▲예상 피해규모 ▲수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제보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불법 금융행위 관련 혐의 사실을 적극 제보하고 수사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로가 인정되는 21명의 제보자(최우수 1명, 우수 7명, 적극 6명, 일반 7명)에 대해 총 8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이날 포상식에서 "불법 금융행위 척결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중요하다"며 "불법사금융 등 불법 금융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을 경우 즉시 금감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법 금융행위 피해를 신고하려면 금감원 홈페이지의 민원·신고 코너를 이용하거나, '불법사금융신고센터' 또는 1332(→3번)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금감원 공식 전화번호 1332(→3번)를 통해서도 제보할 수 있다. 한편 금감원은 불법 금융행위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인당 최대 포상금액을 증액하는 등 포상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2 15:06: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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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스타트업·수도권 투자자 연결 미팅'

BNK경남은행은 12일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제2회 BNK경남은행 커넥팅 위드 어스(Connecting with US)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2회 BNK경남은행 Connecting with US 행사는 'CHAIN-G(경남은행 스타트업 지원 브랜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 및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지역 중심 5개 대학이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13일까지 진행될 'Connecting with US'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 홍정효 경남대학교 부총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스타트업 기업 및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환영사ㆍ축사 ▲경상남도 스타트업 지원사업 성과 발표 ▲CHAIN-G 사업 및 성과 발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그리고 지역 중심 5개 대학이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 및 대학들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 및 대학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참여 기관 및 대학에서 추천한 스타트업 7개 대표 기업의 기업설명회 및 Q&A가 진행됐으며 3부 행사에는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투자자 간의 만남과 원활한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시간 등이 진행됐다.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Connecting with US 행사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이번 행사처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12 14:58:5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