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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복지재단, 취약계층 환아 위해 치료비 3000만원 전달

BGF리테일의 비영리 복지재단 BGF복지재단이 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암, 심장질환, 희귀난치병 환아를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환아 2명을 위해 아동별로 15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과 치료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삼성서울병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지원 대상에 포함된 아동은 향후 2년간 수술비, 입원비, 약값 등 치료비 전반을 지원받게 된다. BGF복지재단은 올해부터 매년 2명의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복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GF복지재단은 ▲장애아동 문화예술 교육 ▲공동생활가정 시설 개선 및 자립 프로그램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문화예술 체험 활동 ▲아동 심리·신체 치료 지원 등 다양한 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2 13:40: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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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연말 맞아 인기 상품 특가 기획전 '윈터해피엔딩' 진행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올해의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윈터해피엔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작성된 고객 후기 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이에 W컨셉은 오는 31일까지 고객 평이 좋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연말 막바지 행사인 '윈터해피엔딩' 기획전을 실시한다. 가장 먼저, W컨셉은 올해의 브랜드 상위 30개를 선정해 소개한다. 리엘, 우이, 씨타, 던스트 등의 브랜드가 포함됐으며, 해당 브랜드들은 캐주얼, 액세서리, 키즈, 뷰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객 리뷰, 매출 신장률 등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했다는 게 W컨셉 측 설명이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고객 후기 제품군을 특가에 선보인다. W컨셉은 '룩캐스트 몬트리 덕 다운 패딩', '폴뉴아 미니아누백' 등 16개 상품을 고객 후기와 함께 소개한다. 한편, W컨셉은 전상품 12% 할인 쿠폰 3장을 지급하는 등 고객 감사의 의미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W컨셉의 안지수 상품기획담당은 "고객 리뷰, 매출 신장률, 관심 브랜드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인기가 높았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며 "올 한 해 트렌드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2 13:39: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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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참여

이디야커피가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올스타 UP그레이드'를 슬로건으로 한국, 일본 양국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다. 이디야커피는 농구 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의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디야커피는 당일 입장객을 대상으로 '이디야 트리플 PET커피'와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시그니처라떼' 무료 쿠폰을 웰컴 기프트로 제공한다. 올스타 페스티벌의 흥미를 더하고자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이디야커피 기프트카드 50만원권을 총 3명에게 전달하며, 3쿼터 타임 아웃에 진행하는 '이디야커피 스킬챌린지' 우승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이디야커피 캡슐머신, 캡슐커피 3종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농구팬들의 뜨거운 열정처럼 역동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이번 스폰서십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디야커피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2 13:17: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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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韓 인사 최초로 트럼프 만났다…“대화 내용은 비공개”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한국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인, 외교관, 기업인을 통틀어 우리나라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을 가진 사실이 공개된 것은 정용진 회장이 처음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약 10분간 환담을 나눴다. 정 회장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국내 언론 특파원들을 만나 "트럼프 당선인을 만남을 가졌으며, 대화는 10분에서 15분 정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를 했고, 여러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화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정 회장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만남은 트럼프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을 미국으로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정 회장은 미국을 방문, 지난 16일부터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렀다. 당초 2박 3일로 예정됐던 일정이 5박 6일로 연장되면서, 재계에서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 가능성을 점치는 관측이 나왔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막역한 사이로 3~4년 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트럼프 주니어와 여러 사업 구상을 했다. 종교가 같다 보니까 종교 관련 얘기도 했다"며 "이번에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분을 소개해 줬다. (그들과 함께) 사업 얘기를 하고 왔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과 관련한 언급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한 부분은 없다"며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봤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얘기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이나 대선 캠프 관계자를 만났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하면서도 "누구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역시 구체적인 답변은 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와의 만남이 한국 재계에서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내가 무슨 자격으로 (가교 구실을) 하겠나"라고 답하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정용진 회장이 오는 2025년 1월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릴 제27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초청을 받았는지는 밝히진 않았지만, "한국 정부가 취임식 참석 사절단을 꾸리면 그 일원으로는 기꺼이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2 13:09: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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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 수변녹지 조성 협약식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한강 수계 수변녹지 민·관 협력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일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청장과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수변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강의 주요 지류인 북한강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더북한강R점'이 소재한 경기 남양주 일원에 수변 녹지 공간인 '탄소저감숲'을 내년 상반기 중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커피찌꺼기(커피박) 업사이클링 데크로 만든 산책로 등 순환자원을 재활용하여 휴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협약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주변 환경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스타벅스는 매년 수목 식재 지원 및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환경정화 봉사 등 대국민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변녹지 조성 공간을 한강 상수원 보호 기능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생태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수변녹지 조성사업 추진 시 스타벅스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은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한강 수변녹지 조성 및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3년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커피박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를 활용해 국내 최초 순환자원사용제품인 커피박 트레이를 제작해 다회용 컵 우수 이용 고객들에게 리워드로 제공하는 등 순환경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2 13:05: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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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70대 최초' 김옥련 페이티처…"시니어도 '디지털 금융 생활' 누릴 수 있다는 '용기' 전해요"

이제는 '디지털 금융'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은행 창구에서 은행원을 만나지 않고도 몇 천 만원을 대출하고, 통장도 카드도 없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송금을 눈 깜짝할 사이에 해낼 수 있으며, 하루에 단 한번도 '실물 돈'을 만지지 않고도 수차례 지출을 하는 일상이 됐다. 쓸 돈은 적을 지 몰라도, 돈 쓰기는 편한 세상이 된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문맹'이라는 벽을 마주한 사람들은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이런 세상 속에서 김옥련 씨(70세)는 이 '벽'을 넘어뜨려 '다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는 이미 와버린 낯선 세계에 체념하지 않았다. 스스로 먼저 배운 뒤 또 다른 시니어들을 돕느라 지나온 젊은 시절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디지털 금융, 시니어의 삶을 바꾸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디지털 문법에 익숙하지 않아 보편화된 디지털 금융앱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소비자를 위해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를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중이다. 특별한 게 있다면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들을 가르치기 위해 강단에 선 사람들도 시니어라는 점이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강사를 뜻하는 '페이티처(Pay-teacher)'는 카카오페이가 마련한 디지털 금융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들에게 강사료와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김옥련씨는 최초의 70대 페이티처다.동년배 시니어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가진 김 강사는 페이티처 활동에 대해서 설명할 때 시종일관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 강사의 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자신이 시니어이기 때문이다. 그는 "수강생들이 저를 보며 '저 선생님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는다고 말한다"며 "젊은 강사들보다 동년배 수강생들의 어려움에 빨리 공감하고, 그들의 언어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게 제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 강사는 스마트폰 설정부터 계좌 연결, 인증 절차까지 시니어들이 어려워하는 모든 과정을 세심히 지도한다. 특히, 앱의 출발점조차 모르고 헤매는 수강생들을 위해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수강생들이 따라오지 못할까 봐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항상 체크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 금융이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그의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은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수강생은 고3 손자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으로 직접 '합격 엿'을 보낸 뒤 큰 기쁨을 누렸다. "한 수강생의 손자가 카카오톡 선물 기능으로 할머니에게 선물을 받곤 '우리 할머니 너무 세련돼, 멋져!'라고 자랑스러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모습을 보고 제가 더 뿌듯했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시니어 수강생은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대표 결제 후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1/N 정산하기' 기능을 이용하며 정산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시니어 수강생들이 예전엔 현금으로 계산하거나 계좌번호에 일일이 나눈 돈을 송금해야했지만, 이제는 바로 보낼 수 있으니 친구들과의 만남도 훨씬 즐겁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런 사례들이 수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시니어들에게 디지털 금융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방증한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삶의 자신감을 되찾고 있었다. ◆ "페이티처 활동, '첫 걸음' 어려웠어요" 하지만 그도 처음부터 디지털 금융에 적응했던 건 아니다. 김 강사는 "현모양처로 사는 것이 여자의 본분이라고 생각고 아들을 대학에 보낼 때까지 오로지 가족만을 돌보며 살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아이가 독립한 뒤, 그는 스스로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찾기 위해 사회에 발을 내디뎠다. 김 강사는 "60세가 넘은 나이에 일자리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고, 어디에서도 나를 받아주지 않아 좌절하던 때에 서울시50플러스센터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곳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스마트폰 강사로 활동하며 시니어들의 디지털 세상 진입을 돕기 시작했다. 이후 스마트폰 강의 중 끊임없이 나온 질문이 그를 디지털 금융의 길로 이끌었다. 김 강사는 "수강생들이 항상 물어봤다.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하고 싶어서 페이티처 양성과정에 지원하게 됐다"며 페이티처로 나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 금융사기 예방, '배움'에서 시작 김 강사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강생들에게 '삼고(三考)'를 항상 가르쳐 주고 있다. 그는 "'의심하고, 전화 끊고, 확인하고'라는 뜻이다. 요즘은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는 사기가 많아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의 '가족보안지킴이' 기능을 활용해 가족 간 금융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기능을 통해 가족끼리 암구호를 설정하고, 새로운 로그인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시니어들의 금융 보안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다. 또한 김 강사가 활동하는 '사각사각 페이스쿨'은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는다. 수강생과 강사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니어 맞춤형 큰글씨 홈 개발 ▲'1원 인증' 간소화 ▲고령자 전용 고객센터 운영 같은 시니어 친화적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수강생들 덕분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디지털 금융은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입니다. 제가 가르친 수강생들이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그에게 끝으로 '어떤 페이티처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신뢰하고 믿음이 가는 페이티처가 되고 싶다. 금융 서비스라는 중요한 서비스를 가르치는 만큼 시니어 분들이 안심하고 따르는 그런 페이티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내비쳤다. 그는 오늘도 누군가의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꾸며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2024-12-22 13:05: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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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수출 소폭 둔화 전망…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여파"

수입규제 확대와 경기 회복 부진 등 여파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내년 1분기 우리 기업 수출이 다소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조사(EBSI)'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1분기 EBSI는 96.1로 전분기 대비 수출 경기가 소폭 둔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EBSI는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의 전망을 조사 분석한 자표로,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 100보다 크고, 악화가 예상되면 100보다 작은 값을 가진다. 이번 조사는 2023년 수출실적 50만달러 이상인 무협 회원사 20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 ~ 12월 9일까지 15일간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EBSI는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3분기 연속 100 이상을 기록했으나, 4분기 만에 기준선을 소폭 하회했다. 품목별로는 최근 5개 분기 조사 중 품목별 EBSI 편차는 가장 컸으며, 주요 15대 품목 중 10개 품목이 기준선보다 낮은 값을 기록해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가전(52.7) 품목은 주요 수출대상국인 북미·유럽연합의 수요가 위축돼 수출 역성장 가능성이 가장 컸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64.4)는 중국의 범용 D램 수출 증가로 인한 경합 심화와 스마트폰·PC 등 전방산업 재고 증가로 수출 여건 악화가 예상됐다. 이밖에 철강·비철금속제품(64.1), 의료·정밀·광학기기(74.8), 농수산물(77.7), 전기·전자제품(85.3), 섬유·의복제품(87.9), 기계류(91.9) 순으로 기준선 아래였다. 반면 선박(146.4), 자동차·자동차부품(130.7), 생활용품(137.9), 화학공업(121.5) 등은 전분기에 이어 수출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는 '수입규제·통상마찰(74.5)', '수출상품 제조원가(82.7)' 등 9개 항목에서 여건 악화가 전망됐다. 대부분 항목이 100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주요국 자국 우선주의 심화로 수입규제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가장 두드러졌다. 반면 석유제품과 자동차·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수출단가(106.2)' 여건은 전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개선될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4분기 주요 수출 애로요인은 '원재료 가격 상승(17.4%)', '수출대상국의 경기부진(15.2%)'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와 대중국 수출통제,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 심화로 수입규제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환경 악화가 전망됐다. 수입규제 확대에 대한 우려는 지난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허슬비 무협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통상 환경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우리 수출기업들은 각국의 통상 정책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원자재 수급 관리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22 12:29: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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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가족사, 우수기업 인증 잇달아 획득

에코프로그룹 가족사들의 원가 절감, 조직문화 제고 등의 노력들이 외부에서 잇달아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22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NCA 양극재 제조 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 효율 목표 제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자발적 에너지 효율 목표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에코프로이엠은 플랜트 내 컴프레서(공기압축기) 가동 이후 남는 공기를 배관을 통해서 타 플랜트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동력 설비 운전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양극재 생산을 위한 핵심 설비인 소성로에서 버려지는 배기 폐열을 재활용하고 컴프레서 냉각수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보일러 온수 열원을 공급하는 등 지난해 연간 17억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을 높게 인정받았다. 전구체 생산을 담당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관하는 '제1회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해 유연 근무를 활성화하고 운영직 근로 형태를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바꿔 근로시간 감축을 유도했다. 리튬화합물 제조 및 가공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직원들의 금연을 권장하고 건강관리(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를 독려하는 프로그램, 사내 헬스동호회 운영 및 단체 마라톤 참여 등으로 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의 박석회 대표는 경상북도 내 자원순환 시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환경보전에 필수적인 폐기물 처리, 재활용 등 자원순환 분야에서 뚜렷한 공로가 있는 경상북도 내 대표적인 이차전지 재활용 기업 대표로 꼽혔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제거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외부에서도 인정받게 됐다"며 "우수기업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2 12:22: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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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가성비 크리스마스 케이크 인기

신세계푸드가 고물가 영향으로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9980원으로 선보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블랑제리', 'E베이커리' 매장에서 9980원으로 선보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의 누적 판매량이 1만5000개를 돌파했다. 특히 13일부터 SSG닷컴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판매호조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대 성수기인 23~24일까지 현재 판매추세가 유지된다면 지난해 같은 가격(9980원)으로 선보였던 '꽃카' 케이크의 판매량 2만 5000개를 넘어선 3만개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의 인기는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알뜰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에 있어서도 가성비 케이크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캐릭터나 딸기를 활용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는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9980원으로 선보인 미니 생크림 쌀 롤케이크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들어있고, 강아지 말티즈 캐릭터 '몰티즈' 데코픽과 딸기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송년회를 축소하거나 선물로 대체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앞으로도 가성비 케이크를 찾는 단체의 주문도 늘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한 감각적인 베이커리 제품을 실속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연말에도 가성비와 실속형 소비를 하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2 12:06: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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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사금융 지킴이' 사이트 개설…피해 예방·구제 강화 나서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하기 위해 전용 사이트 '불법사금융 지킴이'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한 피해자들이 불법사금융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피해 대응과 구제 절차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불법사금융 지킴이'는 불법 고금리 대출, 불법 채권 추심, 대출 중개 수수료 등 주요 피해 유형과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피해자가 신고와 상담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1332 신고·상담 번호를 중심으로 피해 구제 절차를 지원한다. '불법사금융 지킴이'는 4개의 주 메뉴(▲불법사금융이란 ▲피해 예방 ▲피해 구제 ▲정보 모음 등)와 총 10개의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정책 서민금융 상품 안내와 등록 대부업체 조회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채무자 대리인 무료 지원 제도 신청 기능을 통해 피해자의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금감원 측은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방법을 몰라 피해를 입는 국민들이 없도록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 맞춤형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이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고·상담 번호 '1332'에 대한 집중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이 출연한 홍보 영상과 음성 광고를 통해 캠페인이 전개되며, 라디오 광고와 대형 전광판 영상 송출,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도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사이트 개설과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사금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 및 구제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관계 부처 및 금융권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와 상담 창구를 더욱 강화해 국민들에게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2 12:00:4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