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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HEV·기아 EV3·벤츠 E200·볼보 S60, 올해 가장 안전한 車 선정

현대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 등 4개 국내외 브랜드 모델이 올해 정부 주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실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기아 EV3, 메르세데스-벤츠 E200, 볼보 S60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모델은 충돌·외부 통행자·사고 예방 등 3가지 안전성 분야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매년 신차에 대해 법적 안전기준보다 엄격한 평가를 실시해 제작사의 자발적 안전 투자를 유도하는 평가 프로그램이다. 올해 평가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내연기관차 3종씩 총 9종의 모델에 대해 이뤄졌다. 전기차는 EV3,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테슬라 모델Y, 하이브리드차는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볼보 S60, 도요타 프리우스, 내연기관차는 지프 랭글러, 벤츠 GLB250·E200 등이다. 전기차 중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3등급을, 모델Y가 4등급을 받았다. 모델Y는 충돌 및 외부 통행자 안전성 분야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사고 예방 안전성에서 9.9점(20점 만점)에 그쳐 종합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종합 등급은 평가 분야별로 가장 낮은 등급에 맞춰 하향된다. 한 개 분야라도 성적이 나쁘면 총점과 관계없이 전체 등급이 내려간다. 아울러 올해 전기차에 대해 처음 도입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안전 기능 평가에서 EV3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각 2등급을, 모델Y는 4등급을 받았다. 하이브리드차 중 프리우스는 충돌과 사고 예방 안전성 분야에서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2등급을 획득했다. 내연기관차에서는 벤츠 GLB250이 3등급을 받았다. 랭글러는 3개 항목 모두에서 점수가 특히 저조해 9개 모델 중 가장 낮은 5등급에 그쳤다. 국토부의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평가항목을 지속 도입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제작사의 안전한 개발·제작을 유도하기 위한 자동차안전도평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5 11:4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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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간 '연금개혁'…내년 입법도 불투명

탄핵 정국 여파로 국민연금 개혁에도 제동이 걸렸다. 연금개혁의 입법 순위가 뒤로 밀려나면서 당초 여·야가 목표로 했던 연내 연금개혁 완수가 무산됐고, 정부가 제시했던 구조개혁안도 폐기 수순이 예상돼 내년 입법도 불투명해졌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회기가 지난 10일 종료됐지만 여·야는 연금개혁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도 마치지 못했다. 회기 종료를 앞두고 여·야가 연금특위 출범에 어느 정도 합의를 이뤘지만 비상계엄 여파로 논의가 중단되면서다. 연금개혁 논의가 내년 정기국회로 밀려난 가운데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구조개혁안도 폐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단계적으로 13%까지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2%로 유지하는 연금개혁안을 발표했다. 가입자 수와 기대수명에 따라 수급액이 조정되는 자동 조정장치의 도입과 연령대별 보험료 차등 인상 등 구조개혁안도 포함됐다. 정부의 구조개혁안을 놓고 야당이 '연금 삭감 장치'라고 지적하며 입법을 적극 반대해온 만큼, 정부의 연금개혁안 또한 동력을 상실할 것이란 관측이다. 정부 주도의 연금개혁이 무산되면서 연금개혁의 공은 완전히 국회로 넘어갔다.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를 이루면 임시 국회 회기 내에 연금개혁 입법이 가능하지만, 탄핵 정국 여파로 가능성이 낮다. 아울러 국민연금 구조개혁의 선행과제로 지목받는 정년연장 논의도 비상계엄 여파로 중단되면서, 연금개혁 논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앞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정년연장을 비롯한 계속고용 방안 마련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지난 12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권을 사회적 대화 대상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경노사위 불참을 선언하면서 대국민 토론회는 잠정 중단됐다. 여당 내에서도 정년연장 등 노동 문제 논의를 주도했던 격차해소특위가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정책간담회를 잇달아 취소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격차해소특위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주도로 설치됐던 만큼, 한 대표의 사퇴로 활동이 어려워졌다. 연금개혁 논의는 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에야 재개될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 입법은 사실상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탄핵이 인용되면 대선 이후까지는 논의가 어렵고, 탄핵이 기각되더라도 정부가 '레임덕(권력 누수 현상)'을 겪으며 연금개혁의 동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연금개혁 논의가 장기화할 전망인 만큼 미래세대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모수개혁만이라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여·야는 소득대체율을 43~45%까지 인상하고, 보험료율을 13%까지 인상하는 국민연금 모수개혁 방안을 놓고 일부 합의를 이룬 바 있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금개혁이 늦어질수록 개혁의 부담 자체가 커지기 때문에 더 늦춰선 안 된다"며 "특히 보험료율 조정을 통해 미래세대 부담을 줄이는 개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금개혁은) 정권과 무관한 역사적 과제인 데다 모수개혁 부분은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룬 공통분모가 있어 계속 추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5 11:35: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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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MINI 감성에 넓은 공간까지…뉴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귀여운 외관은 기본이고 거침없는 주행성능과 넓은 실내공간까지. '뉴 미니 컨트리맨'은 기존 미니의 아쉬운 부분을 모두 담아낸 차량이다. 미니만의 헤리티지를 살리고 실용성과 공간성, 부드러운 주행감까지 확보해 '패밀리카'로 진화했다. 과거 미니는 좁은 공간과 딱딱한 서스펜션을 적용해 노면 진동을 감내하면서 타는 차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은 이같은 부담을 한순간에 지워준다. 이 같은 변화는 판매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올해 11월까지 누적 2559대가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최근 뉴 미니 JCW 컨트리맨 ALL4의 시승을 통해 매력을 분석했다. 시승 구간은 서울역을 출발해 경기도 가평까지약 80㎞를 주행했다. 복잡한 도심에서 고속도로를 거쳐 굽이진 교외 산길까지 다양한 도로를 경험했다. 우선 첫 인상은 미니 특유의 귀여움이 묻어나지만 몸집은 커졌다는 느낌을 준다. 실제로, 이전 세대 컨트리맨 대비 전장 150㎜, 전폭 25㎜, 전고 105㎜로 늘어났다. 적재공간도 505L로 넓었다. 특히 트렁크 바닥 아래 공간을 확용하면 100L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실내 공간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느껴진다. 운전석에 앉자 전면 계기판을 대신하는 원형 OLED 계기판이 눈에 들어온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완성된 이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제공한다. 계기판 정보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통해 음성 인식 지능형 어시스턴트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실내 센터 콘솔박스 등 수납공간을 추가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뉴 미니 JCW 컨트리맨 ALL4의 진정한 매력은 도로위에서 느낄 수 있다. 뉴 미니 JCW 컨트리맨 ALL4는 2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17마력, 최대 토크 40.8㎏·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5.4초에 불과하다. 또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 빗길,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실제 주행에서도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가속 성능과 배기 사운드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방지턱이나 불규칙 노면에서 전해지는 진동은 이전과 달리 많이 줄어들었다. '펀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뿐만 아닌 동승자를 위한 미니만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캠핑이나 여행을 즐기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미니 고유의 DNA를 품고 있는 만큼 부드러운 승차감이나 차박을 즐기기엔 부담이 있다. 3세대 미니 컨트리맨의 가격은 뉴 미니 컨트리맨 S ALL4 클래식 트림 기준 4990만원, 페이버드 트림 5700만원, 뉴 미니 JCW 컨트리맨 ALL4가 6700만원이다.

2024-12-25 11:2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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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트래블로그 가입자 700만명 돌파…3개월마다 100만명 늘어

하나금융그룹의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3개월마다 100만명이 가입한 수치다. 하나금융은 지난 24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없는 여행을 할 수 있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다. ▲환율우대100%(무료환전)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ATM 인출 수수료 면제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의 무료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5대 금융 그룹 최초로 마스터카드(MASTER), 유니온페이(UPI), 비자(Visa)와 트래블 카드를 출시했다.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서비스의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트래블로그 가입자수가 늘어나며 트래블로그를 통해 고객들이 아낀 금액도 늘어나고 있다. ▲환전 수수료 967억원 ▲해외 이용수수료 473억원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 261억원 등 총 17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일평균 환산 1억9000만원, 월평균 환산 시는 58억4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트래블로그 가입자 700만 돌파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해외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며 "2025년에도 트래블로그가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손님 경험을 제공하는데 그룹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25 11:21: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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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2% 범위 인상 합의

한국석유공사가 8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4일 울산 본사에서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임금협상을 통해 정부 지침에 따라 총인건비를 2% 범위 내에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상타결은 글로벌 석유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등 석유공사가 직면한 대내외 위기 상황 극복은 물론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를 포함한 광개토 프로젝트 등 핵심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자는 노사간 공감대가 크게 작용했다. 광개토 프로젝트는 석유공사가 2022년 착수한 국내 대륙붕 중장기 탐사 계획으로 이달 본격 착수한 동해 심해 석유·가스 탐사시추 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노사는 이날 임금협약 체결식에 이어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는 공동 선언문에서 ▲노사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광개토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 조성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당면한 현안 사항의 원활한 해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노사는 그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이어왔고 덕분에 어려운 경영 여건속에서도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이번 무분규 협상타결과 상생협력 선언을 계기로 국가적 과제인 광개토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노사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25 10:4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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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택과 집중' 행보 이어간다…헬스케어 청산하고 '시니어·바이오' 힘준다

유동성 위기 논란에 휩싸인 롯데그룹이 헬스케어 사업에서 철수한다. 또다시 조직 운영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장성이 낮아졌다고 판단, '시니어', '바이오' 등으로 사업 방향성을 전환한다는 결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회사 롯데헬스케어의 법인 청산을 결의했다. 절차는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계획이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22년 4월, 총 700억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 형태로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했다. 설립 후 1년 만에 롯데지주는 유상증자를 통해 롯데헬스케어에 50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그러나 롯데지주의 적극적인 투자에도 롯데헬스케어는 기대만큼의 수익성을 내지 못했다. 롯데헬스케어는 유상증자로 자금을 수혈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기준 매출 8억3661만원, 영업손실 228억9436만원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헬스케어의 실적 부진에는 '캐즐'의 성과 미비가 영향을 미쳤다. 롯데헬스케어는 '개인맞춤형'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 개인 맞춤형 건강기기 플랫폼인 '캐즐' 서비스를 출범, 100만명의 이용자 수를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 이용자 수는 절반도 되지 않는 20만명에 그쳤다. '캐즐'은 건강검진 데이터, 유전자 검사 결과, 운동 기록 등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건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 롯데그룹은 헬스케어 사업의 방향성을 '개인맞춤형'에서 '시니어', '바이오' 등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시니어' 사업은 호텔롯데의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브이엘(VL)'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2022년 4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새롭게 론칭했다. 롯데 그룹의 '헬스 앤 웰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출범한 'VL'은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호텔롯데는 내년 1월 'VL 라우어(부산 기장)', 10월에는 'VL 르웨스트(서울 마곡)'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바이오' 산업에도 집중한다. 롯데지주는 지난달 벨류업 계획 공시를 통해 4대 신성장 사업으로 '바이오 앤 웰니스'를 선정했다. 바이오 앤 웰니스 전략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이끌 전망이다. 실제 롯데지주는 지난 2022년부터 총 세 번의 유상증자를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에 총 5732억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롯데의 조직 운영 효율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일에는 중장기 사업 전략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롯데렌탈을 홍콩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당시 롯데그룹측 관계자는 "롯데렌탈은 업계 1위로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나 렌탈업의 성격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맞지 않아 매각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롯데는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매각 작업과 바이오·AI 등 신사업 투자를 통한 성장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5 10:41: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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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교보생명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내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 시민 참여형 봉사 예고 한화생명은 올해 진행한 임직원 봉사단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은 전체 임직원의 80%를 차지한다. 2087명이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샛강 환경정화 활동 ▲비건베이킹 수제간식 제작 ▲폐장난감 및 에코백 업사이클링 등 재능기부 전문 봉사단도 운영했다. 재능기부 전문 봉사단은 취미나 여가 활동을 통해 봉사에 참여하는 제도다. ▲캘리그라피 ▲달리기 ▲성우 체험 등의 역량을 발휘해 봉사를 펼쳤다. 내년에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파트너 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도 시도할 방침이다.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은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나눔문화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확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금융지원을 마련했다. ◆ 보험료 납입 유예해도 보험혜택 적용 교보생명은 대설과 강풍, 풍랑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행정안전부는 대설·강풍·풍랑으로 피해가 발생한 시·군 7곳과 읍·면 4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해당 기간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는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12개월 유예한다. 월복리이자도 감면한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재해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25 10:39: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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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맞아? 협탁모양에 식물재배" LG전자, CES서 '틔운' 공개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5'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식물생활가전 '틔운'의 신규 콘셉트 2종을 선보이며 반려 식물에 대한 고객경험 확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LG 틔운의 새로운 콘셉트는 스탠드 조명 디자인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협탁 디자인으로, 집안 어느 곳에 놓아도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스탠드 조명 타입의 틔운은 낮에는 식물 생장을 위한 LED 조명으로, 밤에는 은은한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LED 조명은 높이 조절이 가능해 기존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기르던 것보다 키가 큰 식물도 키울 수 있다. 협탁 타입의 틔운은 테이블 램프를 모티브로 삼았다. 침대 옆에 두고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식물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스탠드 조명 타입의 LG 틔운 신제품을 2025년 하반기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LG 틔운은 집안을 식물로 인테리어하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가전으로, 고객이 직접 허브나 상추 등을 키워서 먹는 식물재배기로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장영조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더 즐겁게 반려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25 10:29: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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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에너지부 2조원 대출 승인...생산 기지 구축 가속

미국 에너지부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의 조지아주 태양광 공장 설립을 위해 2조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최근 미국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으로부터 최대 14억5000만 달러(2조1100억원)의 자금 대출 보증에 관한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폴리실리콘 기반 태양광 제조기업 중 LPO 대출을 받는 곳은 한화큐셀이 처음이다. 한화큐셀은 대출받을 자금을 건설 중인 카터스빌 공장 구축에 활용한다. 한화큐셀은 지난 2023년 1월 총 3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2개의 공장(달튼 공장, 카터스빌 공장)을 중심으로 하는 태양광 생산기지 '솔라 허브'를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달튼 공장은 지난 2019년 준공됐고, 지난해 말 증설을 완료됐다. 지난해 건설에 돌입한 카터스빌 공장은 2025년 중반 이후 공사를 마무리하고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솔라 허브가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한화큐셀이 수령하게 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세액공제(AMPC) 혜택은 연간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투자 유치에 성공해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해외에서도 높이 인정받는 성장성과 잠재력을 입증할 것"이라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5 10:25: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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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5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1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는 현재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내년에는 미국 시장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EHS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클라이밋 허브 모노' ▲콤팩트한 크기의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의 실내기 2종과 ▲'모노 R32 HT 콰이어트' 실외기 1종이다. 실내기 2종은 7형 터치스크린 기반 'AI 홈'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AI 홈'을 통해 제품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3D 맵뷰'를 통해 실내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태양광발전(PV)을 사용하는 경우 스마트싱스에 PV 모듈을 연동하면 태양에너지 사용 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 실내기 2종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에 600mm 깊이의 슬림핏 크기가 적용돼, 빌트인 가구와도 잘 어우러진다. 특히 벽걸이 타입인 '하이드로 유닛 모노'는 보일러실과 같은 별도의 공간이 없더라도 주방·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모노 R32 HT 콰이어트' 실외기는 강력한 성능과 건물 외부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최항석 상무는 "고성능·고효율은 기본이고 'AI 홈'과 스마트싱스가 탑재돼 더욱 편리하게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으로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25 10:21:4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