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반도체 업종 투심 개선…코스피·코스닥 강보합
코스피·코스닥이 동반 상승했다. 반도체 업종의 투심 개선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2.03포인트(0.41%) 상승한 2975.0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91억원, 기관은 600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5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41%), 통신업(0.95%), 전기가스(0.82%)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1.87%), 섬유의복(-1.05%), 기계(-0.7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삼성전자우 제외)에서는 SK하이닉스(3.32%), 카카오(1.33%), 삼성전자(1.30%) 등이 상승했고, LG화학(-2.13%), 카카오뱅크(-1.44%), 삼성SDI(-1.3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14개, 하락 종목은 428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09포인트(0.61%) 상승한 996.6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82억원, 기관은 251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27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4.36%), 디지털콘텐츠(3.15%), 반도체(3.11%) 등이 상승했고, 제약(-2.09%), 방송서비스(-1.20%), 섬유의류(-0.8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75개, 하락 종목은 670개, 보합 종목은 111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관련주 강세로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며 "미국의 오미크론 첫 사망자 발생 소식에 따라 지수가 주춤했지만, 오후 들어 나스닥 지수선물 상승과 외국인도 순매수로 전환하며 상승폭이 재차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10원 오른 1192.9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