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마감시황]코스피, 6거래일 만에 반등 '286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에 비해 20.40(0.72%) 오른 2862.68을 코스닥 지수는 24.80(2.66%) 오른 958.70을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 20일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지난 12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2% 오른 2862.70으로 거래를 마치며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48억원, 1059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만 홀로 274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LG화학이 6.58% 올랐고 삼성전자(0.26%), 네이버(0.75%), LG화학(6.58%), 삼성SDI(4.08%), 현대차(0.75%) 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57%), 셀트리온(-1.2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대부분 상승했다. 화학(2.39%), 섬유·의복(1.61%), 서비스업(1.56%), 비금속광물(1.20%) 등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보험은 1.99%, 금융업은 0.31% 각각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6% 상승한 958.70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01% 오른 934.0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727억원, 외국인이 155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2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씨젠(9.78%) , 에코프로비엠(5.35%), 카카오게임즈(5.00%), 위메이드(7.03%), 펄어비스(4.84%), 엘앤에프(3.86%), HLB(4.11%), 천보(4.95%), 셀트리온제약(0.67%) 등도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5% 하락했다. 업종별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의료정밀(3.39%), 화학(2.39%), 종이목재(1.20%), 건설업(1.11%), 운수창고(0.86%), 통신업(0.57%), 전기전자(0.47%) 등이 모두 올랐다. 다만, 보험(-1.99%), 금융업(-0.31%) 등은 내렸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20 17:30:0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2022년 급여분부터 근로소득공제 금액 상향…"연말정산, 국가가 대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22년 급여분부터 근로소득공제 금액 상향을 비롯해 국가가 연말정산을 대신하는 등 연말정산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말정산 국가가 대신하고, 더 많이 되돌려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연말정산 복잡해서 놓치고, 몰라서 못받으신 적 많죠. 이제는 국가가 연말정산을 대신해 드리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직장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직장인들의 지갑을 조금이라도 두텁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연말정산 시 국세청이 간소화 자료를 중심으로 먼저 계산하고, 추가 조정이 필요한 분들만 서류를 제출하도록 연말정산 절차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며 "2022년 급여분부터 근로소득공제 금액을 상향해 실질적인 소득을 늘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1인 15만원인 자녀세액공제를 현행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해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적공제 연령도 26세로 확대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지난 2일 발표한 월세액 세액공제 확대에 이어 한도가 300만원인 무주택 근로자의 전세차입금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한도도 대폭 확대해 전·월세 서민층의 주거비 부담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20~30대 청년취업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실질소득 지원을 위해 연 100만원의 특별소득공제를 도입하겠다"며 "신용카드 소득공제에서 코로나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을 위해 전통시장 사용분 공제 혜택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2022-01-20 17:25:28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당, 양당 TV 토론 반대 규탄대회 "상한 밥 먹으라는 갑질 행위"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양당 정치담합 불공정 TV토론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양자 TV 토론을 설 연휴 전에 열기로 합의하고 지상파 3사에 날짜 및 시간대를 제안한 것에 대해 "밥상에 상한 밥만 있어서 먹을 수가 없는데. 국민들에게 상한 밥을 먹으라고 강요하는 갑질 행위 아닙니까"라며 날을 세웠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양당 정치담합 불공정 TV토론 규탄대회'를 열고 양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방송사를 싸잡아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2007년, 법원은 지지율 10% 이상의 후보들만 모아서 TV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법적 판단을 이미 했다"며 "그럼에도 법원의 사법적 판단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양당의 담합 행위가 있다. 선관위는 도대체 뭐 하는 기관이냐"고 따져 물었다. 권 원내대표는 "선관위는 헌법에 분명하게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한 헌법기관이라고 역할을 규정하고 있다"며 "그런데 명백하게 사법적으로 판단한 부당행위에 대해서 뒷짐 지고 가만히 있다. 선관위는 직무유기하는 것 아니냐"고 성토했다. 권 원내대표는 비난의 화살을 방송사에게도 돌렸다. 그는 "공영방송이라는 곳에서 버젓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며 "설날 밥상머리에 공영방송을 통해서, 공중파 공공재 방송을 통해서 두 후보만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양자 TV 토론의 핵심이 '기득권 양당'에 있다며 "기득권 양당이 하는 행위는 설날 밥상머리에 자기들만 올라가겠다는 이해관계의 담합"이라고 날을 세웠다. 권 원내대표는 "밥상의 주인은 국민이다"라며 "국민들이 먹을 수 있는 밥, 좋은 밥, 다양한 반찬이 올라가게 하는 것이 정당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중요한 선택의 순간 불과 40여 일 전에 이렇게 불공정 부당 담합 양당 토론을 해서 대통령을 뽑겠다는 저들의 발상 너무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라고 맹비난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2022년 대통령 선거판이 짜고 치는 고스톱판이 돼 가고 있다"며 "양당 기득권이 짜고 앉아서 고스톱을 치고 있다. 대통령을 고스톱 쳐서 선출해선 되겠나"라고 몰아붙였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들의 아픈 현실을 어루만지는 정책을 얘기하면서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힘이 되어 줘야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태규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전날(1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 MBC·KBS·SBS 등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대선후보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서부지법 재판부는 안 후보 측의 가처분 신청을 오는 24일 오후 3시 심문기일을 열어 안 후보 측과 지상파 3사 측의 의견을 듣고 판단할 예정이다.

2022-01-20 17:23:26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업체 직원 사망…최정우 회장 "재발방지 등 후속조치 온 힘"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항제철소에서 작업하면 용역직원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최정우 회장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재발 방지와 보상 등 후속 조치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47분께 발생했다. 포항제철소 3코크스공장에서 스팀배관 보온작업을 하던 삼희이앤씨 소속 A씨(39)가 장입차와 충돌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0시 40분께 사망했다. 장입차는 쇳물 생산에 사용되는 코크스를 오븐에 넣어주는 장치다. 최 회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인해 희생된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회사는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방지 및 보상 등 후속 조치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1-20 17:02: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유튜브 언택트 세미나 '우리 Wealth LIVE'

우리은행은 두 차례에 걸쳐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진행되는 1부는 '지금 살까? 기다릴까?'라는 제목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을 살펴본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2부는 '삼전 살까? 테슬라 살까? '라는 제목으로 금융시장 전망을 꼼꼼히 점검한다. 1부는 한국투자증권 GWM 자산승계연구소 김규정 소장이 최근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나아가 내집 마련 전략을 제시한다. 2부는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김일구 상무가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최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 원뱅킹 혜택 및 이벤트에서 오는 2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유튜브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으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금융사들과 실질적인 협력으로 정기적인 세미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0 16:57:3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맞춤형 온라인 교육 '매치업'사업에 4개분야 추가… 분야별 3.2억원 지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메트로신문DB 신산업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참여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는 '매치업' 사업에 올해 4개 분야가 추가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매치업 사업은 2018년 시범 출발한 이후 2021년 학습자가 전년대비 1.5배 증가한 2만5000명으로 확대됐다. 사업에 참여한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직무 교육과정과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해 운영하며, 학습자는 직무 중심 전문분야를 학습, 이수결과에 따라 취업하거나 교육시간으로 인정받는다. 올해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5G(메타버스,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초연결 신산업) ▲BIG3(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탄소중립(에너지신산업, 수소연료전지 등) 4개 분야를 신규 선정, 분야당 교육과정·직무능력 인증평가 개발비로 최대 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선정된 매치업 분야부터 기초·심화의 수준별 과정을 도입한다. 기초과정은 직무에 대한 지식·기술을 담은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무크)와 연동해 제공하고, 심화과정은 기업과 연계한 문제해결·실무 프로젝트 기반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문제해결형(PBL)교육, 기업 재직자(멘토)와 학습자(멘티) 간 연계 등을 위해 지속 민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신산업 분야 인력양성은 물론,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 매치업 사업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대표기업 또는 대표기업-지자체-교육기관 연합체(컨소시엄) 등은 사업계획서를 작성,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오는 3월31일 18시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운영분야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올해 매치업 사업은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우수 기업과 교육기관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20 16:57:2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LG엔솔 따상 가능? …올 IPO 예정 대어는?

역대급 IPO(기업공개) 신기록 세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형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엔솔 투자자들의 시선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 달성)' 여부에 쏠리고 있다. LG엔솔은 기존 청약 기록을 가뿐히 갈아치우며 균등 배정을 노린 투자자들은 1~2주(평균 1주 배정, 소수점 이하 추첨 배정으로 2주 배정 가능)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균등배정으로 최소 한 주는 확보하겠지만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한 투자자 10명 중 7명은 1주도 받지 못한다. 배정 물량이 적었던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높은 경쟁률인 211.2대 1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개 증권사가 이틀간 진행한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모두 442만4470개 계좌가 참여해 평균 청약 경쟁률은 69대 1로 집계됐다. ◆LG엔솔, 대부분 1~2주 받을듯…미래에셋 1억 넣어도 '1주' 대표 주관사로 배정 물량이 가장 많았던 KB증권이 6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하나금융투자 73.72 대 1 ▲신영증권 66.08 대 1▲하이투자증권 66.0대 1 ▲대신증권 65.3대 1 ▲신한금융투자 64.5대 1 순으로 높았다. 균등 배정으로 가장 많은 물량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대신증권으로 1.74주다. 한 명당 최소 한 주는 받을 수 있으며 74%의 가능성을 놓고 보면 1명 당 추가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 뒤이어 하이투자증권이 1.67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신영증권(1.58주), 신한금융투자(1.38주), 하나금융투자(1.12주), 미래에셋증권(0.27주) 순으로 집계됐다. 비례배정도 경쟁률이 높아 1억원을 넣었더라도 많은 물량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비례경쟁률도 역시나 미래에셋이 422.4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나금융투자(147.4대 1), 신영(132.1대 1), 하이(132.1대 1), 대신(130.7대 1) 순이었다. 가장 낮은건 신한(129.1대 1) 이다. 비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미래에셋증권에 1억을 넣었다 하더라도 1주를 받는데 그칠 가능성이 크며 두번째로 경쟁률이 높은 하나금융투자는 4주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청약 증거금으로 1억500만원을 투자했다면, 대부분 증권사에서는 균등 배정을 제외하고 최소 5주의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LG엔솔, 따상 시 "주당 48만원 챙긴다" LG엔솔이 상장 당일 '따상'에 성공할 경우 주가는 78만원까지 오른다. 투자자는 상장 첫날 주당 48만원의 차익을 챙길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70조2000억 원이다. 국내 시총 3위 기업에 올라서며 LG그룹의 전체 시총도 시가총액은 182조5200억 원으로 불어 현재 재계 4위에서 2위로 점프한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기관투자가들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확약한 의무 보유 물량이 77%나 돼 향후 주가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LG엔솔이 이르면 2월 코스피20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 주요 증시 지수에 포함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GM, 스텔란티스 뿐만 아니라 혼다 등 완성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의 조인트벤처(JV)를 확대하며 초격차전략을 지속 중"이라면서 "고객사와 신규 JV까지 고려하면 시장점유율 확대와 차별적인 밸류에이션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반 청약을 마친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30만원이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 공모가의 90∼200% 범위의 가격으로 정해진다. ◆IPO대어들 줄줄이 대기 "현대엔지니어링 25일 수요예측" LG엔솔의 역대급 흥행을 타고 공모금액 1조원을 넘어서는 'IPO 대어'들이 증시 입성을 대기중이다. 특히 이 가운데는 기업가치 10조원에 도전하는 기업만 4곳이다.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1월은 공모주 비수기로 꼽힌다. 그러나 공모 열기가 한층 뜨거워져 기업들의 공모가가 줄줄이 희망가격 상단을 터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예정 기업은 가치가 1조원 넘는 곳만 14곳에 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증시 입성 예정이다. 상반기에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상장에 나서 공모주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창립 20년 만에 IPO에 나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5~26일 기관 수요예측, 2월 3~4일 일반 청약을 거쳐 2월 15일 상장할 예정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며 공모 예정 금액은 9264억∼1조2112억원이다. 이는 건설업종 내 시총 1∼2위 수준이다. 예상대로 상장이 진행되면 모회사인 현대건설의 시총을 넘어 건설 대장주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13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했으며 이 또한 상장후 시총이 1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업계에서는 새벽배송의 3대 주자 SSG닷컴과 마켓컬리, 오아시스의 기업 가치를 각각 10조원, 5조원, 1조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증권업계에서 예상하는 시총 규모는 SSG닷컴이 약 10조원으로 3사 중 1위다.이들은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를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굵직한 증시 입성 상장사가 많아 IPO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0 16:19:2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