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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번째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설립

아프리카 가나에 이은 두 번째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가 인도네시아에 설립됐다. 현대자동차는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프로가둥 산업단지에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디안토 동자카르타 시장, 박영식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 김후근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김병관 한국국제협력단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이상주 플랜코리아 대표, 현대차그룹 청년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건립은 민ㆍ관 협력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창업 지원 등 저개발 국가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는 약 520평의 부지에 컴퓨터실, 엔진 워크샵, 메인 워크샵, 페인팅샵 등을 갖추고 있다. 인도네시아 청년들은 7개월 단과 코스를 통해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정비 기술을 교육받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정비 교육을 제공한다"며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현지 현대자동차의 우수인력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월 아프리카 가나에 3년제 정규 자동차 공업고등학교인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1호'의 문을 열고 교육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4-01-24 15:28:15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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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 포럼 참가

한화생명은 차남규 사장이 다보스포럼에서 보험업계 및 자산운용업계의 글로벌 리더들과의 대담을 통해 한화생명의 해외투자확대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차 사장은 오는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15명의 글로벌 기업대표들과 대담을 갖고 11개의 세션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투자회사인 칼라일 그룹의 CEO인 데이비드 M. 루벤스타인 회장을 만났으며 그 전날에는 거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테판 A. 슈왈츠만 회장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차사장은 이들과의 대담에서 최근의 글로벌투자환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차사장은 루벤스타인 회장과의 대담에서 "세계금융의 트렌드 및 향후 해외시장전략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글로벌금융사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칼라일그룹의 루벤스타인 회장도 "미국성장률 등 여러 지표로 판단해 볼 때 글로벌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해외투자시장에서 다양한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한화생명은 2013년 기준 전체 62조의 운용자산 중7%인 4조3000억원의 해외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오는 2014년에는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해외자산운용비중을 10%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14-01-24 15:27:37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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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WRC 공식 타이어 선정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월드 랠리 챔피언십)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WRC의 진입 관문으로 불리는 2013 JWRC(Junior World Rally Championship)에 랠리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들의 로망 중 하나인 WRC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 특히 F1·나스카(NASCA)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불리는 WRC는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도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로 유명하다. 다른 모터스포츠 대회와는 달리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는 물론 눈길과 빙판길까지 다양한 극한의 노면조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타이어의 기술력이 입증되어야만 참가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최초로 WRC 공식 타이어로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WRC 개막전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이탈리아의 마테오 감바(Matteo Gamba)팀이 출전해 WRC 2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WRC에서 마테오 감바 팀은 푸조 207 S2000에 장착한 한국타이어의 스노 랠리 전용 타이어인 'SR20'은 WRC 몬테카를로 랠리의 가혹한 눈길 코스에서 뛰어난 그립 성능을 발휘했다. WRC의 몬테카를로 랠리는 눈길과 산악지대, 비포장도로 등의 가혹한 도로 상태와 기후 조건으로 악명이 높아 극한의 상황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타이어의 성능이 경기의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WRC 공식 타이어 선정과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팀의 첫 대회 우승은 한국타이어의 검증된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재확인 시켜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와 프리미엄 타이어로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에서 주관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랠리 자동차 경주 대회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3개 랠리가 15개 나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4-01-24 15:26:40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