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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청해진해운 대출 금융사 특검 착수"

금융당국이 세월호 운영 선사인 청해진해운 계열사에 대출을 해 준 금융사에 대해 특별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산업·기업·우리·경남은행 등 4곳의 대출 취급 금융사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특별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최근 신설된 기획검사국이 검사를 담당한다. 금감원은 청해진해운 계열사에 대한 이들 은행의 불법대출 여부와 대출채권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적정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또 종교인 조합의 경우 헌금을 약정하고 부당대출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신협중앙회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특별 검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금감원은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 있는 지주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를 포함해 천해지·아해·다판다·세모·문진미디어·온지구·21세기· 국제영상· 금오산맥2000·온나라·트라이곤코리아의 대출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로 한 바 있다. 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사실상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모신용협동조합에 대해서도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종교인 단체조합인 한평신협과 인천 지역조합인 인평신협에 대해서도 현장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고 선박에 대해 과도한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을 사는 산업은행 등도 조만간 특별 검사를 받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출해 준 기업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국민은행, 수출입은행, 우리은행, 신한캐피탈 등이 모두 점검 대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연안 여객 선사에 대해서도 부실 대출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며 "향후 금융사들이 여객 선사에 대출해줄 때 담보 가치뿐만 아니라 안전기준 부합 여부도 충분히 고려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언론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 href='http://http://klef.co.kr' target='_blank'>http://klef.co.kr</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4-24 20:38:1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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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지역사회 공헌 위해 펀드 마련

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대표 이진백)이 차량 판매 및 시승에 따라 각 차량 한대 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H.A.P.P.Y(Help All People Please You) 펀드'를 마련해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선다. 지엔비오토모빌은 2009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펀드 조성 또한 그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H.A.P.P.Y 펀드'로 올해 지엔비오토모빌을 통해 판매되는 차량 한 대당 1만원, 시승 한 회당 2000원, A/S 센터 입고 한 대당 1000원의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 된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대의 차량이 판매되고 고객 시승이 10회 진행, 서비스센터로 10대의 차량이 입고되었다면 각각 10만원, 2만원, 1만원 총 13만원의 금액이 그날의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올 한해 이 특별 펀드의 목표 금액을 약 5000만원으로 설정했으며,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경북 지역의 폭스바겐 관심 고객은 특별 펀드를 통해 폭스바겐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자연스레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지엔비오토모빌은 2010년부터 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수성구 두산동 '화니어린이집' 장애우 교육시설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월드비전에서 시행 중인 기아체험 행사에도 4년째 꾸준한 참석과 후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연말마다 대구 서구청과 연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또 폭스바겐 고객 분들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고자 이번 펀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10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로 현재 대구 전시장, 이현동 서비스센터, 두산동 서비스센터 등 1개 전시장과 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4-04-24 20:25: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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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탄소 상쇄 프로그램 선보여

유나이티드항공은 지구의 달 4월을 맞아 유나이티드 마일리지플러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이용해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업그레이드된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고객들이 비행 및 수하물 운송에 따른 탄소 발생률을 직접 계산하고 구매할 수 있었던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이제 고객들은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손쉽게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미국 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이를 통해 재생 가능한 풍력발전 및 산림 보호를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유나이티드항공 마일리지플러스 회원은 united.com을 통해 항공편 예약을 마친 후 탄소 배출 상쇄 프로그램 참여 여부와 함께 에코-스카이(Eco-Skies) 파트너 리스트에서 그 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글로벌 환경 및 지속가능경영 부문 이사 안젤라 포스터라이스(Angela Foster-Rice)는 "고객들은 유나이티드를 통한 여행 시 연료 효율성, 바이오 연료 개선과 더불어 보다 지속 가능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같은 환경적 노력에 동참할 수 있다"며 "새로운 마일리지플러스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여행 시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기여하여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탄소 상쇄 분야에 있어 혁신적 대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미국 항공사 최초로 수하물 탄소 배출 계산기를 제공했다. 유나이티드의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여행지 및 여행자, 여행 산업 전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쓰는 글로벌 비정부단체인 '지속 가능한 여행 협회(Sustainable Travel International)'와의 협력을 통해 설계됐다. 탄소 상쇄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united.com/offset-mil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4-24 19:45:5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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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전산센터 화재 고객피해 보상한다"

삼성카드가 삼성SDS 전산센터 화재로 발생한 고객 피해에 최대한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삼성카드 대부분의 결제관련 서비스는 정상화했으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경우와 홈페이지·앱카드를 이용한 서비스는 복구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승인거절 및 혜택 미제공, 정상승인은 됐으나 혜택 누락, 카드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 중단, 금융 서비스 이용 제한, 청구·입금 제한, 체크카드 승인 거절 등의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삼성카드는 고객이 결제를 시도했으나 승인이 거절된 로그 파일 내용 등을 확인해 보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카드가 아닌 현금이나 타사 카드 등 대체수단 결제에 의한 혜택 미제공 건도 건별로 보상키로 했다. 만약 외국에서 삼성카드를 사용하지 못해 대체 수단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환전비용과 대체수단 사용에 따른 차액도 보상한다. 또 카드 사용이 정상적으로 승인됐으나 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인 등 혜택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는 전산 시스템을 완전히 복구하고 나서 일괄 보상할 방침이다. 카드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가 중단된 모든 고객에게는 문자알림서비스 1개월 요금을 면제한다. 체크카드 승인 거절로 피해를 본 경우는 고객 피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서 건별 보상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피해 접수는 삼성카드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된 피해 유형에 따라 상담원 즉시 처리나 해당부서 이관 후 처리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편 이날 금융감독원은 삼성카드로 하여금 고객피해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기준과 상담기능 강화 등 고객불만 해소방안을 마련하도록 지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와 고객간 분쟁 발생시 분쟁조정절차를 거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4-24 19:37:15 백아란 기자
현대건설·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관급공사 2년간 제한

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 등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관급공사 입찰자격이 제한 받게 됐다. 현대건설·삼성물산 등은 24일 공시를 통해 오는 5월 2일부터 2016년 5월 1일까지 2년 간 관급공사 입찰자격이 제한됐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들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2009년 4월 진행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입찰과정에서 들러리 건설사를 입찰 경쟁업체로 내세우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21개 건설사에 대해 지난 1월 과징금 1322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번 제한으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의 22%에 해당하는 3조706억원의 거래 중단 금액이 발생하게 된다. GS건설의 거래중단 금액은 2조6824억원(28%)이며 대림산업은 3조9656억원(40%), 대우건설은 3조5289억원(40%), 두산건설은 1조300억원(43.7%), 금호산업은 2조696억원(144%), 태영건설은 1조1927억원(54.7%)이다. 한편 해당 건설사들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결정시에는 '행정처분 취소소송'의 판결 시까지 당사의 입찰 참가 자격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2014-04-24 19:18:3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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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베트남 MH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진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은 카페베네가 해외로 진출하는 11번째 국가이다. 카페베네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무역회사 MH 그룹(대표 Ho Minh Hoang)과 손잡고 2014년 내 3개의 카페베네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파트너사인 MH 그룹은 2011년 설립 이래 무역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농업·광업·부동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두 회사는 여러 차례에 걸친 상호 방문을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그 성과로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시켰다. 카페베네는 연내 호치민시 중심 상권에 매장을 열고, 다양한 소비자와 시장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베트남 현지 가맹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베트남에 2년 내 10개 매장, 3년 내 15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은 인구가 9000만 명이 넘는 큰 시장이라는 점을 비롯,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이라 새로운 문화에 대해 개방적이다. 프랜차이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유망한 해외 진출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카페베네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올해 글로벌 목표인 해외 22개국 진출과 500개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2014년 4월 현재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24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4-04-24 19:16: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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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1분기 영업익 1283억원…전년 대비 12% 감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 1284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9.9%, 51.2% 성장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2%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 측은 생활용품·화장품·음료 3개 사업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중장기적 지속 가능한 성장발판을 다지기 위한 일회성 투자집행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료사업의 경우 전체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했고 비탄산음료 역시 크게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음료사업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반면 생활용품사업과 화장품사업은 투자 비용 및 재고 정리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생활용품사업은 퍼스널케어 매출과 일본사업의 성장으로 전체 매출은 시장 대비 높은 신장을 기록했고 액상분유 등 미래성장사업에 대한 초기투자 집중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프레스티지 브랜드와 더페이스샵 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늘어난 화장품사업은 유통재고 감축, 더페이스샵의 중국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1분기에 다져진 발판을 기반으로 2분기 이후에는 그 동안 지속해오던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재진입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04-24 19:15:2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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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팬택, 출고가 인하 협상 결렬…판매중단 논란

LG유플러스가 팬택과 전략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업' 출고가 인하를 둘러싼 협상이 결렬되면서 해당 제품 판매도 중단했다. 팬택 관계자는 24일 "LG유플러스와 출하가 인하에 대해 협상 상황이 진척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약정 체결을 포기한다"고 말했다. 팬택은 LG유플러스에 재고보상금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단말기 선 구매 물량 확정, SK텔레콤·KT 등과 공동보조를 맞춰줄 것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LG유플러스측은 재고보상금 분할상환 외에 다른 요구사항은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팬택 재고물량이 총 15만대에 달하는 데 이 중 베가 시크릿업은 8만4000대에 달한다"면서 "기존 구매물량 판매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출고가를 인하하기로 팬택 측과 구두합의 후 출고가 인하에 나섰는데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베가 시크릿업 출고가 인하 이후 일 평균 판매량도 300대에서 2500대로 급증했다"면서 "제품 판매 등을 위해 이후 지속적으로 팬택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베가 시크릿업의 출고가를 95만4800원에서 59만9500원으로 약 37%(35만5300원) 인하했다. 하지만 팬택과 협상이 결렬되면서 베가 시크릿업 출고가 차액인 35만5300원이 결국 보조금으로 비춰짐에 따라 이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측은 "이미 판매된 베가 시크릿업 구매 고객에게 지급된 출고가 인하 금액이 불법 보조금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팬택이 출고가 인하와 재고보상 방안에 대해 이미 구두 합의를 한 이후 판매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양측의 합의가 없다면 LG유플러스가 법정 보조금을 넘은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정황을 파악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2014-04-24 18:56:1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