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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충북 제천서 '코아루' 아파트 이달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중 충북 제천 강저택지지구 B-1블록 '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 전체 49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1㎡ 113가구 ▲76㎡ 370가구 ▲84㎡ 1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제천강저택지지구는 인근으로 한방 바이오산업단지인 제천 1·2차 바이오밸리가 위치했으며, 현재 제천 바이오밸리의 고용 인구는 약 4500명 수준이다. 특히 B-1블록은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및 영월·태백방면 38번 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 지구를 관통하는 지방도 82호선을 이용해 차량 5분이면 시내 접근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와 평택~제천 고속도로도 연결된다.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명지초교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10학급을 추가 증축하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제천서울병원, 제천시청 등이 인접했다. 아울러 '고향의 강'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 중인 장편천과도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한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조망권과 개방감, 채광성 등을 위해 4-bay 평면이 적용했다. 여기에 알파룸(전용 76㎡)과 냉·난방비를 고려한 로이유리 등이 설치된다. 이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2014-05-11 15:27:4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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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급성 심근경색…심장시술 후 회복 중(종합)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로 병원에서 응급 심장시술을 받은 뒤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다. 11일 의료계와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10일 오후 10시56분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11일 오전 0시15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장시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이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기자마자 심장 시술을 받았다. 시술 자체는 길지 않은 시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받은 시술은 '스텐트(stent) 삽입 시술'로 일반적으로 심근경색환자에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기 위해 행하는 혈관 확장술이다. 삼성그룹 측은 "이 회장이 10일 오후 11시께 호흡곤란 증상으로 자택에서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이동했고,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며 "11일 새벽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관련 심장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역시 이날 오후 "이 회장이 순천향대병원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했으나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장기능을 회복했다"며 "현재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기 응급 치료를 잘 했고 관련 시술도 성공적으로 마쳐 후유증 등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심장기능이 크게 호전돼 이를 유지하기 위한 보존적 치료(약물 및 수액치료)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의 입원 소식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귀국,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비상이 걸린 삼성그룹은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이준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전무와 노승만 전무 등도 병원에 집결해 이 회장의 병세 호전 상태를 지켜보는 한편,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8월에도 감기가 폐렴 증상으로 발전, 열흘 정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으며 건강악화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퇴원한 후 대외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다만 이 회장은 1990년대 말 폐 림프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호흡기가 좋지 않아 해마다 겨울철 기온이 따뜻한 지역으로 옮겨 요양하고 있다. 올해에도 연초 신년행사를 마친 뒤 해외로 출국해 미국·일본 등에서 머물다 지난달 17일 귀국했다.

2014-05-11 15:18: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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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어깨동무 두부' 출시 1년…중기 두부 매출 구성비 5%↑

롯데마트와 중소 두부제조업체 3사가 모여 만든 연합 브랜드인 '어깨동무 두부'가 오는 15일 출시 1주년을 맞는다. '어깨동무 두부'란 각 지역 유명 중소 두부제조업체인 '한그루식품(충청도)'를 비롯해 '동화식품(경상도)', '오성식품(전라도)'이 모여 만든 브랜드이다. 지난해 8월 말, 원물 및 부자재를 생산하는 4개사를 추가해 총 7개사로 '어깨동무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이후 '맑은물에', '삼영식품', '강릉초당두부' 등 중소 두부제조업체 3개사가 추가돼 초창기 두부 위주의 5개 품목에서, 현재 콩나물, 청국장 등을 포함 10개 품목을 운영 중이다. 이 브랜드 두부는 PB 형태가 아닌, '어깨동무 협동조합'이 상표권을 가져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판매가 가능해 실제, 출시한 지 두 달여 만에 '하나로마트' 입성에도 성공해 중소기업 브랜드로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올해 2월에는 수협 '바다마트' 및 대기업 식자재 업체에도 신규 납품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런 '어깨동무 두부'가 중소기업 두부 시장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롯데마트 내 매출 구성비로만 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 '어깨동무 두부' 출시 이전인 2012년의 경우 전체 두부 매출 중 풀무원을 비롯해 CJ·대상 3개 사의 매출 구성비는 75% 가량으로 중소기업 두부 매출은 25%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두부가 출시 된 지난 해 5월 이후(6~12월) 중소기업 두부 매출 구성비는 30.5%를 차지해 5% 이상 구성비가 올랐다. 반면에 대기업 두부의 점유율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70% 미만으로 떨어졌다. 특히 '국산 콩두부' '유기농 콩두부' '알찬 콩두부' 단 3개 상품만 운영 중인 '어깨동무 두부'의 월별 매출이 롯데마트 전체 중소기업 두부 매출의 10~20% 가량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제품이 실질적인 중소기업 두부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롯데마트와 어깨동무 협동조합간 상생 사례는 그 취지를 인정받아 지난 해 10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정헌(두드림 영농조합 대표) '어깨동무 협동조합' 사무국장은 "협동조합 설립 이후 원부자재 통합구매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한편, 향후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통합 거점도 마련할 계획이다"며, "추가로 충북지역 중소 협동조합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우수 로컬푸드까지 취급해 내수시장을 활성화 하고, 상생의 개념을 넓혀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는 '어깨동무 두부' 출시 1주년을 맞아, '어깨동무 협동조합'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6월부터는 '어깨동무 협동조합'과 직접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어깨동무 협동조합'과 거래하는 2차 중소 협력사 상품도 '어깨동무' 브랜드를 사용해 출시가 가능해져, 상생의 폭이 2차 중소 협력사까지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오는 6월 '유기농 콩나물', '유부초밥', '두부과자'등 6가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어깨동무 두부는 중소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며 "어깨동무 브랜드 출범 1년을 맞이해 제2, 제3의 어깨동무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5-11 15:07: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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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국제농업개발기금, 개도국 농촌개발 위한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개발도상국 농촌개발을 위한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조융자 후보사업을 발굴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국제농업개발기금이 우리정부가 시행중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농촌종합개발모델 공동 실행에 합의함으로써 저소득국의 빈곤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DCF 농촌종합개발모델은 생산-수확-판매 등 농업활동 모든 단계에 필요한 관련 인프라를 사업지역에 일괄 구축해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실행과정에서 EDCF는 한국 농촌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접목시켜 개도국 주민 주도의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사업을 통해 증대된 소득을 농촌개발기금으로 적립하거나 차관자금의 상환 재원으로 일부 활용할 방침이다. 심 선임부행장은 "EDCF 농촌종합개발사업에 IFAD가 국제기구 최초로 참여하는 것은 새마을운동 국제화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1 14:57:5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