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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CEO 절반이 SKY 출신

500대 기업 CEO 2명 중 1명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대 졸업자였고, 3명 중 1명은 영남 지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의 경우 고등학교는 경기고, 대학·전공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였다. 2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3년 연결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 CEO 624명의 3월말 기준 출신지역 등 이력사항을 전수 조사한 결과, 학력을 알 수 있는 586명 중 SKY 출신이 50.5%인 29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가 154명(26.3%)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와 연세대는 각각 88명(15.0%), 54명(9.2%)이었다. 500대 기업 CEO의 최대 학맥은 대주주 일가와 전문경영인 모두 고려대 경영학과가 차지했다. 허창수 GS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을 비롯한 대주주일가 10명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 이오규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전문경영인 23명 등 33명이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는 박용만 두산 회장, 정도현 LG전자 사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등 대주주일가 2명, 전문경영인 20명을 배출하며 2위를 기록했다. 연세대 경영학과는 장형진 영풍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등 18명을 배출해 3위에 올랐다.

2014-05-28 14:39:1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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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리틀드림 캠페인'…아이들과 첫 추억 만들기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새로운 통합 기부 프로그램을 시스템화하고 '리틀드림 캠페인'의 첫 단추를 끼웠다. 28일 CJ푸드빌은 리틀드림 캠페인 홈페이지 뿐 아니라 매장에서도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매장 카운터에서도 기부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계절밥상·비비고·차이나팩토리·CJ푸드월드 등 외식 브랜드 전 매장에서도 원하는 금액만큼 바로 기부가 가능해 졌다. 이를 통해 고객이 빕스 매장에서 식사를 하고 '리틀드림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 거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싶다'고 기부 참여 의사를 밝히면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원하는 금액을 바로 기부할 수 있다. 또 고객은 발급되는 영수증의 기부번호를 리틀드림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입력·등록하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도너스캠프와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CJ그룹이 시작한 통합 기부 행사로 주요 계열사가 각각의 사업 특성에 맞는 테마를 정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CJ푸드빌은 외식서비스업의 장점을 살려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참여 중이다. CJ푸드빌은 28일 빕스 야탑역점과 잠실점에서 따뜻한 추억이 필요한 아이들 31명을 초청해 ▲쿠키 만들기 ▲마술 체험 ▲레크리에이션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4-05-28 14:28:59 정영일 기자
1분기 외국인 소유 토지 151만㎡ 늘어…전 국토의 0.2%

올해 1분기 외국인 소유 토지가 전분기대비 151만㎡ 늘어 전 국토 면적의 0.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1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2억2744만㎡(227.44㎢)로 국토면적 10만188㎢의 0.2%를 차지하고, 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352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1분기 기준 외국인 토지소유 면적 현황을 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가 1억 2571만㎡(55.3%)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269만㎡(32.0%), 순수외국법인 1646만㎡(7.2%), 순수외국인 1201만㎡(5.3%), 정부·단체 57만㎡(0.2%)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273만㎡(53.9%), 유럽 2433만㎡(10.7%), 일본 1705만㎡(7.5%), 중국 791만㎡(3.5%), 기타 국가 5542만㎡(24.4%) 순이며,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 3425만㎡(59.0%)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750만㎡(29.7%), 주거용 1524만㎡(6.7%), 상업용 603만㎡(2.7%), 레저용 442만㎡(1.9%)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 3954만㎡(17.4%), 전남 3745만㎡(16.5%), 경북 3655만㎡(16.1%), 충남 2105만㎡(9.3%), 강원 1969만㎡(8.7%) 순이다. 토지가액 기준으로는 서울 9조 8979억 원(29.9%), 경기 6조 6681억 원(20.2%), 부산 2조 7787억 원(8.4%), 인천 2조 5372억 원(7.7%) 순이다. 한편, 2014년 1분기 동안 외국인 토지소유변동은 352만㎡를 취득하고 201만㎡를 처분하여 151만㎡(0.67%)가 증가했고, 금액으로는 5928억 원(1.83%) 증가했다. 구체적인 증감내역을 보면 주체별로는 순수외국인이 89만㎡, 합작법인 31만㎡, 순수외국법인 22만㎡, 외국국적교포는 3만㎡, 정부·단체 6만㎡ 증가했고, 국적별로는 중국 78만㎡, 미국 42만㎡, 유럽 33만㎡, 일본 4만㎡ 증가한 반면, 기타 국가 6만㎡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87만㎡, 공장용지 22만㎡, 주거용 19만㎡, 상업용지 17만㎡, 레저용지 6만㎡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44만㎡, 강원 44만㎡, 경북 17만㎡ 증가한 반면, 충남 2만㎡, 경남 2만㎡ 감소했다.

2014-05-28 13:43:1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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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무파업 20년'

동국제강은 28일 인천제강소에서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으로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며 평화적 노사관계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특히 동국제강 노사는 시간외 근로 등 법정수당 산정의 기초가 되는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임금동결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 수준의 실질임금상승 효과가 발생하게 됐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임금체계개편을 위해 노사 공동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동국제강 노사는 교대근무 변화로 발생하는 임금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지급 해오던 수당 등을 통상임금으로 편입하며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했다. 남윤영 사장은 "창립 60주년과 항구적 무파업 선언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상생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 드린다"며 "회사는 경영실적 개선에 집중해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수요산업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경영목표를 '기본에 충실, 강점에 집중'으로 정하고 수익성 중심의 설비투자와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며 올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05-28 13:34:45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