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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롯데인터넷슈퍼…우수회원 혜택 연계 이벤트 실시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오는 9월 30일까지 롯데인터넷슈퍼에서도 우수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등급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업그레의리' 이벤트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롯데슈퍼 모바일앱 리뉴얼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롯데닷컴 최상위 우수회원인 '플래티넘'과 '플래티넘플러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롯데닷컴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롯데인터넷슈퍼 VIP회원등급으로의 업그레이드와 할인쿠폰 5종을, 플래티넘플러스(+) 회원에게는 롯데인터넷슈퍼 VVIP회원등급으로의 업그레이드와 할인쿠폰 6종을 각각 지급한다. 롯데닷컴 양인정 책임은 "이 행사는 롯데슈퍼 모바일앱 리뉴얼을 기념해 롯데닷컴 고객에게 롯데인터넷슈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벤트 외에도 롯데슈퍼와의 제휴를 통해 롯데닷컴의 L포인트와 클로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리뉴얼한 롯데인터넷슈퍼 모바일 앱(APP)은 전단처럼 '금주의 전단'을 통해 핫 딜 상품을 모바일앱 메인에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이 자주 사는 상품 역시 상단 메뉴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매일 새로운 할인상품을 최대 반값에 만날 수 있는 '반여사(반값으로 여기서 사세요)' 코너를 만들었다. 반여사는 이번 롯데인터넷슈퍼 모바일앱 리뉴얼 시 새롭게 탄생한 롯데인터넷슈퍼의 대표 캐릭터이면서 새로운 플랫폼의 이름으로 '반값으로 여기서 사세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롯데인터넷슈퍼에서는 모바일앱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8월 19일까지 '꽃보다 슈퍼' 이벤트도 벌인다.

2014-07-28 15:21: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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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추럴F&P, 피부 온도 저감 쿨링 효과 '퓨어스킨 아이스 쿨링 앤 수딩 마스크 패치' 선봬

엔알디의 자회사인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네추럴F&P(대표 문원국)는 최근 쿨링과 진정 작용이 우수한 신제품 '퓨어스킨 아이스쿨링 앤 수딩 마스크'와 '퓨어스킨 아이스쿨링 앤 수딩 패치'를 각각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얼굴부착용인 이 제품들은 바이오셀룰로오스에 빙하수와 멘톨, 수련화 추출물 등의 효능성분을 더해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신속하게 진정시켜주는 쿨링 효과가 탁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피부 온도 저하 시험 결과에서도 마스크 착용 전 32.7℃를 나타냈던 피부 온도가 15분 부착 후 28.4℃로 진정됐다. 또 패치는 20분 부착 후 33.6℃에서 28.7℃로 내려가 각각 4.3℃, 4.9℃ 피부 온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20분의 짧은 시간에 피부 열이 빠르게 떨어지는 냉감 효과가 확인 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평가 결과 부작용과 피부 자극이 발생하지 않는 등 사용 안전성 평가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는 것이다.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된 바이오셀룰로오스는 천연야자수를 미생물이 발효시켜 만든 천연 유래 물질이다. 인공적인 방식이 아닌 자연의 법칙에 따라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순수 '슬로우뷰티(Slow Beauty)' 제품이다. 네추럴에프앤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이 천연 원료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미용시트화에 성공해 국내특허 등록과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 또 피부 온도를 저감시켜주는 쿨링 효과로 기능성 시트 및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바이오셀룰로오스는 일반 펄프보다 약 10배 뛰어난 수분 흡수력, 치밀한 조직과 우수한 밀착력 등이 강점으로 일반 셀룰로오스에 비해 생산비가 훨씬 높은 고급 시트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 '퓨어스킨 아이스 쿨링 앤 수딩 마스크 패치'는 퓨어스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8월부터는 CJ몰,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등 국내 주요 홈쇼핑 온라인 몰을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마스크 3만2000원(4매), 패치 1만5000원(5매)이다. 이 회사 문원국 대표는 "피부는 외출 전 사전 관리 못지 않게 열을 내리는 사후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요즘처럼 강한 햇살이 절정을 이루는 한여름에는 특히 필수이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퓨어스킨 아이스쿨링 앤 수딩 마스크 패치'는 성인은 물론 연약한 피부의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쿨링 팩으로 외부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다스리고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 및 퓨어스킨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쇼핑몰 가입 고객 모두에게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파우더룸'과 '맘스홀릭 베이비'를 통해 신제품 '퓨어스킨 아이스 쿨링 앤 수딩 마스크 패치'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마련해 각 사이트에서 28일과 31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한편 8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대규모 체험 이벤트도 벌인다.

2014-07-28 15:20:36 정영일 기자
태양광 발전 수요 아시아 'Top4'가 주도

태양광 발전에 대한 호의적인 법안과 에너지 자급자족 및 보안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태양광 발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해당 시장 수익은 59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지난해의 2배가 넘는 1370억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태양광 수요는 연간 태양광 설치 용량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도 중국, 일본, 인도, 호주가 태양광 발전 수요를 주도하는 'Top 4' 국가들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특히 패널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아시아 제조사들은 현재 시장에 진출한 다른 공급사들과 제품 차별화를 두기 위해 가치 사슬 통합 및 기술 효율성에 대해 크게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태양광 발전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독일은 2006년 EU 국가들 중 최초로 발전 차액 지원 제도(feed-in tariffs)를 마련해 태양광 발전을 장려했다. 독일 태양광 발전 시장은 설치 용량이 빠르게 확장하며,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2020년까지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이 함께 태양광 용량을 75GW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2013년 세계 총 태양광 용량은 137GW였다. 특히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가 주내용인 교토 의정서(Kyoto Protocol)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 유럽 지역의 태양광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 환경 산업부의 프리틸 군잔 연구원은 "발전용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해 그린 에너지 인증서나 발전차액제도, 보조금, 세금 환급 등의 다양한 형식의 인센티브 제도들이 마련되는 것이 세계 태양광 시장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인센티브 제도들은 더욱 다양해져, 지방이나 지역별 정책에 따라 태양광 발전 보급율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7-28 15:04:4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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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국내 진출 15주년 "상생 신뢰받는 기업되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국내 진출 15주년을 맞아 28일 새롭게 개점한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스타벅스 파미에파크 매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사업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구 대표는 "지난 99년 1호점을 시작으로 매출이나 매장 수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것 외에도 수익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며 성장했다는 점에서 15주년의 의미는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임직원·협력업체·NGO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커피 문화 공유·고용 창출·동반성장·지역사회 발전 등 상생을 통해 신뢰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국 62개 도시 68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6500명의 바리스타들이 하루 평균 32만여명의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와 새로운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프리미엄 경험과 가치를 일관되게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불였다. 우선 회사는 지난 3월 선보인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현재 7개 매장에서 내년까지 전국 60여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포가토'에 이은 신제품 '스타벅스 피지오'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신제품을 올 하반기에 80여종 이상 선보이며 로컬 음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는 리턴맘 채용을 통한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 증진, 파트너 복리 후생 제도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4분기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커피에 관심 있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바리스타 학과를 운영, 사회 진출을 돕는 '스타벅스 기업대학'을 창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사람을 주 대상으로 3개월간 480시간의 교육을 통해 스타벅스 또는 관련 업종에 채용을 돕고자 한다"라며 "오는 9월, 30~60명 정도 첫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매년 경상이익의 2% 이상을 사회공헌비용으로 쓰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 비율은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올해를 사회책임경영 원년으로 선포, '지속가능성활동백서'를 발간하는 등 4분기에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한편 이날 오픈한 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은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도심의 커피 숲'을 주제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고급화한 '하이 프로파일(high-profile)' 매장이다. 이 곳은 커피나무·목재·천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돔 형태의 매장으로 차별화된 리저브 매장이다.

2014-07-28 15:04: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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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세계 커피업계의 각축장' 카타르 진출 교두보 마련

탐앤탐스는 28일 탐앤탐스 본사에서 카타르 더 인베스터 그룹과 카타르 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인구 200~250만명에 불과하지만 중동의 석유 수출 강국이자 세계 최상위권의 경제부국이다.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 교도로 일반 식당에서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어 커피와 차 문화가 발달해 세계 각국의 브랜드 커피전문점이 입점 경쟁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탐앤탐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카타르 더 인베스터 그룹은 카타르에서 건설·렌트·부동산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카타르 내 매장을 15개까지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세계적인 대형 호텔 체인에 탐앤탐스 카타르 1호점을 입점할 계획이며, 카타르를 포함하여 이웃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에도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한국의 커피 브랜드를 중동에서도 알려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탐앤탐스는 미국·태국·호주·싱가포르·몽골 등에 2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중국 청도 직영 1호점 오픈을앞두고 있다. 하반기 내 마카오·아르메니아에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통한 매장 개설과 필리핀 가맹점 개설도 준비 중이다.

2014-07-28 15:04:11 정영일 기자
지역 내 유력상권 없으면 점포 권리금도 'Down'

지역 내 유력상권이 없으면 같은 지역의 점포 권리금도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에 따르면 서울 25개 구 중 올 상반기(1~6월) 들어 지난해 하반기(7~12월) 대비 점포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강서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내 유력상권이 없어 인접한 영등포 상권, 나아가 홍대 상권으로 소비자들이 유출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소재 점포 4206개를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강서구 소재 점포들의 평균 권리금은 지난해 하반기 1억2468만원에서 올 상반기 9023만원으로 27.63%(3445만원) 감소해, 25개 구 중 권리금 하락률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금천구 소재 점포 권리금이 평균 1억2771만원에서 9750만원으로 23.66%(3021만원), 양천구 소재 점포 권리금이 평균 1억720만원에서 8402만원으로 21.62%(2318만원) 떨어져 뒤를 이었다. 이처럼 강서, 금천, 양천 지역 소재 점포 권리금이 하락한 것은 공통적으로 이 지역 내 거주민들의 소비를 유도할 강력한 상권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서구와 금천구는 각 지역 구청 인근을 제외하면 인지도 높은 상권이 전무하고 양천구는 목동 상권이 자리하고 있으나 로데오 거리의 몰락으로 이미 예전의 성세를 잃어버린 상황이다. 이는 고스란히 인근 유력 상권으로의 소비자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 강서, 금천, 양천 지역 점포 권리금이 떨어지는 동안 '영등포 상권'을 보유한 영등포구 점포 권리금은 평균 1억2667만원에서 1억5400만원으로 21.58%(2733만원) 올랐고 '홍대 상권'을 보유한 마포구 권리금도 1억1667만원에서 1억4369만원으로 23.16%(2702만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상권은 그 발달 정도에 따라 일종의 중력 효과를 발생시키는 특성을 가진다"며 "강서, 금천, 양천 지역은 중력효과를 낼 만한 곳이 딱히 없어 서울 중심부 유력상권의 중력에 끌려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강서, 금천, 양천 등과 유사한 환경을 가졌으면서도 지역 내 소비자를 흡수할 수 있는 상권이 조성된 도봉구, 강북구는 올초 경기가 일시 회복하는 기미를 보이면서 점포 권리금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 소재 점포 권리금은 지난해 하반기 평균 7895만원으로 서울 25개 구 중 가장 낮았으나 올 상반기 들어 1억3531만원을 기록, 권리금이 무려 71.39%(5636만원) 증가했다. 도봉구 소재 점포 권리금이 크게 오른 이유로는 창동역 상권이 서울 북부의 주요 상권 중 한 곳으로 발돋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창동역 상권 권리금은 지난해 하반기 1억2576만원에서 올 상반기 1억8512만원으로 47.2%(5936만원) 증가해 이 지역의 권리금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봉구 인근 강북구도 같은 기간 권리금이 9543만원에서 1억3205만원으로 38.37%(3662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에는 수유역 상권 등 4호선 라인을 따라 형성된 강력한 상권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2014-07-28 14:47:1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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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 OT 성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2014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원 180명을 최종 선발해 지난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한국 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 후원으로 올해 12회를 맞는 '바다사랑 캠페인'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 속초를 비롯해 포항 월포·인천 을왕리·충남 대천·부산 송정·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전국에서 약 4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들 자원봉사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피서객들에게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해변에서 배출되는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피서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고, 수거한 쓰레기를 모두 집계하여 해변의 쓰레기 발생량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봉사자들은 지난 25일에는 6개 해변에서 대표로 활동할 봉사원 40여 명이 부산 송정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성공적인 캠페인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 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봉사원들 모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최측과 참가자들 모두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뜻깊은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1998년 시작된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원 지원자 3956명을 대상한 환경 보호 인식 설문 조사 결과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1위는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55%)'로 나타났다. 어떠한 환경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수질 오염'이라는 응답자가 1997명(50%)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자원 낭비'가 943명(24%), '대기 오염'이 738명(19%), '토양 오염'이 278명(7%)으로 조사됐다.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떠한 것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이라는 응답자가 반 이상(2492명, 63%)을 차지했고,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이라는 응답이 1029명(26%), '정부의 환경보호 제도 보완'이 277명(7%), '기업 및 단체의 환경보호 활동'이 158명(4%)으로 그 뒤를 이었다. 환경보호를 위해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는 행동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가 2193명으로 55%를 차지했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물과 에너지 아껴쓰기'를 응답한 사람이 각각 683명과 663명으로 17%씩을 차지했다. '재활용·친환경 제품 사용하기'라는 응답은 417명(11%)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피서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대한 질문에는 '안전시설 및 장비 전수 점검'을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1741명(44%)을 차지했고, '피서객을 위한 안전 교육 실시'라는 응답이 1366명(34%), '구명조끼·구명로프 등 구명장비 확충'이 656명(17%), '위험 표지판 설치'가 193명(5%)으로 집계됐다.

2014-07-28 14:39:0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