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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K 줌', EISA 어워드 수상

'유럽영상음향협회'가 매년 유럽지역 최고 전자기기를 선정하는 'EISA 어워드'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15일 카메라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K 줌'(국내 제품명 '갤럭시 줌2')이 'EISA 어워드'에서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K 줌'은 스마트폰에서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 ▲제논(Xenon) 플래시 등을 탑재해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폰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전자의 광학 기술과 스마트 기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줌 렌즈가 본체안으로 들어가는 침동식 렌즈를 탑재해 10배의 광학 줌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얇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뛰어난 그립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EISA 측은 "갤럭시 K 줌은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기존 카메라 대비 훌륭한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또 올해 'EISA 어워드'에서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으로 커넥티드 카메라 부문, 무선 멀티룸 오디오 '삼성 M7'으로 멀티룸 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 'NX30'은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 최대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 와이파이와 NFC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삼성 M7'은 스마트폰, PC 등과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스피커로, 집안 어디에서나 연결 기기에 저장된 음악뿐 아니라 스포티파이, 냅스터 등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풍부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의 50개 AV 전문 잡지 연합단체인 EISA가 기술 혁신, 디자인,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2014-08-15 12:21:1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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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 IoT 플랫폼 개발회사 '스마트싱스' 인수

삼성전자가 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개방형 플랫폼 개발 회사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스마트싱스'의 개방형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하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집을 모니터·제어·자동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 1000개 이상의 기기와 8000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에게 개방적 생태계를 지원한다. 향후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협력사와 기기에 플랫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한 조직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OIC) 소속이 될 계획이다. 현재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호킨슨이 앞으로도 독립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OIC 부사장은 "커넥티트 디바이스는 삼성전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며, 사용자의 기기와 가전제품이 쉽게 연결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CEO는 "삼성전자의 일원이 돼 기쁘고 모든 가정을 스마트홈으로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며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과 협업하고, 세상을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본사를 현재 미국 워싱턴 DC에서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로 이전할 계획이다.

2014-08-15 11:59:3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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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교황 방한 맞아 각종 문화행사 이어져

세계 가톨릭신자들의 영적 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관련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교황의 행적이나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유물, 교황에게 헌정하는 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미술 등 여러 장르에서 이뤄지며 희귀자료들도 등장한다. ◆조수미, 교황 집전 '성모승천대축일미사'서 특별공연 한국이 나은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조수미씨는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 초청돼 특별공연을 벌인다. 조수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지난 4월 새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라 그분 앞에서 노래하는 게 소원이다"며 "내가 얼마나 교황님을 존경하는지, 직접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 마리아',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러시아의 작곡가 이고르 크루토이의 '라 판타지아'를 비롯해 본 미사에서 '파니스 안젤리쿠스' 등 지난 4월에 발매된 음반 '온리 바흐'(Only Bach)의 수록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다른 모든 일정을 미뤘다는 조수미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겸손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며 존경해왔다"며 "낮은 곳, 힘들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다가가는 그분의 말씀이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고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 측은 전했다. 그녀는 또 "이번에 한국에 오셔서 종교를 초월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교황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특별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대전·세종문화회관 각각 개최 이번 교황 방한 기간 동안 15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방문하는 대전광역시는 다른 자치단체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교황의 대전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전이 지난 7월 31일부터 시청과 대전근현대사전시실(옛 충남도청사)에서 이어 열리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 사진전은 천주교 대전교구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제는 '헬로, 프란치스코'이다. 출품된 작품들은 1969년 고 김수환 추기경 서임을 시작으로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및 순교자 103위 시성식, 2005년 베네딕토 16세 교황 즉위식,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식, 프란치스코 교황의 팔레스타인 및 이스라엘 방문 등을 담은 80여점이다. 각 작품은 1983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백남식 작가(77·베르나르도)가 바티칸의 주요 행사 현장을 다니며 땀과 열정으로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역대 교황들의 인간적인 면모, 다양한 손짓과 표정, 그 속에서 위로와 자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간적이면서 소박하고 자유로운 삶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대전 전시와 별개로 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서도 같은 사진 작가의 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가 열리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작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이후 봉헌된 즉위 미사부터 교황의 첫 성삼일 전례와 부활미사,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 성 요한 23세와 성 요한 바오로 2세 시성식 등의 사진 150여 점을 선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격 행보로 꼽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성지 방문, 교황 선출 당시의 긴장감이 묻어나는 시스티나 대성당의 현장 등도 포함됐다. 직접 경험하기 힘든 바티칸의 주요 예식은 물론이고 교황의 인간적인 면모, 교황의 다양한 손짓과 표정 등을 한 자리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교황청에서도 이번 전시를 위해 교황의 소박한 품성을 엿볼 수 있는 인물 사진 50여 점을 제공했다.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 성직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다른 사진전도 눈길을 끈다. 천주교 청주교구 청소년센터와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오는 19일까지 별도의 교황 사진전을 벌인다. '교황을 바라보다' '이웃을 돌아보다' '사랑을 느껴보다'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소박한 교황의 모습을 담은 사진 25점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도서관, '안녕 천주교' 도서전 서울시청에 위치한 서울도서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일반자료실1에서 '안녕 천주교'란 주제로 천주교 관련 도서 전시회를 연다. 성인·아동·유아로 대상을 구분해 천주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41권의 도서를 소개하고, 한국 천주교 등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를 담은 '교황 프란치스코 그는 누구인가'(매튜 번슨), '교황 프란치스코 어록 303'(리사 로각),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줄리아노 비지니) 등도 전시된다. 또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등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도서를 비롯해 '가톨릭의 역사' '김수환 추기경의 고해' 등 천주교 문화와 역사관련 도서 41권이 전시된다. ◆'서소문·동소문 별곡 특별전' 서울역사박물관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쌍트오틸리엔 수도원 등과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소문·동소문 별곡 특별전'을 연다. 이 특별전에는 황사영 백서 등 교황청 민속박물관의 소장유물 5점, 김대건 신부 관곽과 복원 두상, 안중근 의사의 유묵, 뭐텔 주교의 수집품,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과 오틸리엔 소장의 희귀 자료 및 수집유물이 최초로 공개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유물은 안 의사의 유묵이다. 안 의사는 생전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경천(敬天)'이라는 글귀를 써 신앙심을 다졌다. 유묵 '경천'은 안 의사의 삶과 신앙, 애국애족 정신이 담긴 귀한 자료다. 안 의사는 순국 당일에도 10여분 동안 기도한 뒤 당당히 형장으로 걸어 들어갔다. 안 의사의 유묵은 지난 3월 서울 잠원동성당이 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 경매에 나왔다가 유찰된 '경천'을 구입한 것이다. 이에 잠원동성당은 서울대교구에 유묵을 기증키로 해 지난 4일 명동성당에 기증됐다.

2014-08-15 10:39: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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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0.05%↑…3월 이후 최고 상승폭

부동산 규제완화에 금리인하까지 이어지면서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시작된 온기가 일반아파트와 신도시까지 확산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늘고 있고, 매도인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시장도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여름 비수기 싸게 나왔던 전세매물들이 거래되면서 전세가가 강세로 돌아섰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5% 올랐다. 이는 3월 둘째 주 0.6%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변동률이다. 재건축아파트가 지난주와 비슷한 0.14% 올랐고, 일반아파트도 0.03% 뛰었다. 각 구별로는 ▲강동구(0.21%) ▲서초구(0.12%) ▲노원구(0.10%) ▲강남구(0.09%) ▲송파구(0.07%) ▲강북구(0.06%) ▲관악구(0.06%) ▲도봉구(0.04%) ▲마포구(0.03%) 순으로 상향조정됐다. 강동구는 둔촌동 주공2·3·4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8월 말 예정됐던 총회 일정이 9월로 연기됐지만 저가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은 계속됐다. 면적별로 250만~1000만원 시세가 올랐다. 상일동 고덕리엔파크3단지, 길동 길동우성 중소형 평형도 500만~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서초구는 반포동 신반포(한신3차), 주공1단지가 5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까지 뛰었다. 규제완화 기대감 속에 매물이 줄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반포동 반포자이, 방배동 방배래미안 등도 1000만원가량 올랐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3단지가 200만~1000만원, 압구정동 신현대와 대치동 선경1·2차가 1000만~2500만원씩 시세가 조정됐다. 다만 개포시영은 추가분담금이 당초 예상보다 늘면서 250만~1000만원가량 가격이 빠진 매물이 나왔다. 신도시는 2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0.03% 올랐다. ▲산본(0.11%) ▲김포한강(0.06%) ▲분당(0.05%) ▲평촌(0.05%) 등이 평균 이상 시세가 뛰어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도권은 0.02% 상승한 가운데 ▲의왕(0.08%) ▲광명(0.04%) ▲고양(0.03%) ▲구리(0.03%) ▲수원(0.03%) ▲안산(0.03%) ▲인천(0.02%) ▲남양주(0.02%) ▲용인(0.02%)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전주보다 오름폭 커져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구(0.26%)를 필두로 ▲관악구(0.24%) ▲동작구(0.19%) ▲노원구(0.18%) ▲은평구(0.18%) ▲성동구(0.16%) ▲도봉구(0.10%)가 평균을 상회했다. 송파구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장지동 송파파인타운7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가량 올랐다. 저렴하게 나왔던 전세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관악구는 신림동 신림푸르지오·관악산휴먼시아1단지가 500만~2000만원, 동작구는 사당동 롯데캐슬·삼성래미안이 500만~1000만원, 은평구는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1·3차가 500만~1500만원씩 올랐다. 찾는 사람에 비해 물건이 부족한 상태다. 한편 강서구(0.36%)와 양천구(-0.05%)은 마곡지구 입주물량 여파로 여전히 전세시장이 약세인 실정이다.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IPARK와 e편한세상이, 양천구 신정동 목동우성2차가 1000만~2000만원 하향조정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0.03%씩 전셋값이 뛰었다. 이 중 신도시에서는 ▲산본(0.07%) ▲일산(0.04%) ▲중동(0.04%) ▲평촌(0.03%) ▲분당(0.02%) ▲김포한강(0.02%) ▲판교(0.02%) 순으로 올랐다. 또 수도권에서는 ▲수원(0.07%) ▲인천(0.04%) ▲고양(0.04%) ▲용인(0.04%) ▲화성(0.03%) ▲의정부(0.02%) ▲오산(0.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재계약 등으로 전세물건이 부족한 가운데 전세물건을 찾는 세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국지적인 상승이 나타났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매물회수 및 저가매물 거래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비수기인 8월에도 매수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을시장 회복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2014-08-15 09:00:0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