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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역북 우남퍼스트빌, 임대보증금 시세보다 저렴

우남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역북동 일대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용인역북 우남퍼스트빌'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보증금을 책정했다. 전용면적 84㎡ 기준 임대보증금은 층에 따라 최저 1억3900만원부터 최고 1억6800만원으로, 인근에서 선호도가 높은 '김량장동 어울림' 아파트와 비교해 1200만~41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지난 5월 신고된 이 아파트의 전세 실거래가는 1억8000만원이다. 67㎡도 A타입을 기준으로 1억2580만~1억4980만원의 임대보증금이 책정됐다. '김량장동 어울림' 59㎡의 경우 면적이 더 작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1억7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월세형 대신 전세형으로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여줬다"며 "임대보증금은 대한주택보증을 통해 100%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대보증금은 계약금 500만원만 낸 뒤 중도금과 잔금으로 나누어 납부하면 되며, 중도금 40%와 계약금 일부에 대해 무이자 대출이 적용된다.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1~3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계약은 23~25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3-3번지에 마련됐다.

2014-08-29 18:44:3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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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없는 '아쿠아슈즈'…품질차이 천차만별

여름철, 아웃도어 업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아쿠아슈즈가 제품별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아쿠아슈즈 12개 제품에 대한 품질 비교 시험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대상 제품은 올해 출시된 모델 중 지난 6월 시중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12개 브랜드로 '아쿠아' 또는 '샌들'로 표시되거나 매장에서 아쿠아슈즈로 판매된 제품이라고 소시모 측은 밝혔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신발 갑피와 중창 간의 최소 접착력에서 칸투칸의 'K781' 제품이 1.6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네파의 '네온테트라' 제품이 3.5로 가장 높았다. 시험대상 중 네파·K2·레드페이스·캠프라인 등의 제품은 최소·평균 접착력이 모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KAS(신발완제품의 내구품질 인증기준)는 아동·워킹류·러닝류의 경우 가수분해 후 최소 접착력 1.8, 평균접착력 3.1 이상으로 보고 있다. 평균 접착력에서는 칸투칸·트렉스타·마운티아·콜핑·콜럼비아 등 5개 브랜드 제품이 3.1 미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콜핑의 경우 조사 대상 중 2번째로 높은 가격임에도 2.9의 접착력을 보이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자혜 소시모 회장은 "아쿠아슈즈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아웃도어 업체에서는 자체적으로 2.0~3.0을 기준으로 본다"고 전했다. 아쿠아슈즈의 경우 물에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 수분에 의한 접착력 저하현상을 평가하기 위해 가수분해 조건에서 실험을 진행했다고 소시모는 설명했다. 신발을 신고 걸었을 때 겉창의 닳는 정도를 알아보는 내마모성 측정 결과, 최소 1400회에서 최대 9400회로 나타나 제품간 품질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머렐의 '워터프로마이포' 제품은 9400회 이상에서 마모가 발견돼 내구성이 가장 좋았고 밀레의 '로바트네오'는 가장 빠른 1400회 정도에서 마모가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업체에서는 아쿠아슈즈의 용도를 물과 가벼운 트레킹, 일상 활동에서도 이용하는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소개하는 만큼 최소 3000회에서 4000회는 만족해야 한다는 게 소시모 측의 주장이다. KAS는 아동·워킹류 2000회, 러닝류 3000회, 트레일류 4000회, 경등산류 6000회, 중등산류 8000회로 기준을 정해 놓고 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실험대상 중 단 3제품만이 만족하는 수준이다. 특히 밀레·레드페이스·콜럼비아 제품의 경우 아동화 기준인 2000회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제품 중 판매가격 '톱3'에 해당하는 K2·콜핑·네파의 제품은 모두 3000회 미만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소시모 측은 "칸투칸의 제품에는 의무적으로 표기돼야 할 '섬유의 조성 또는 혼성률'에 대한 표시 정보가 누락돼 어떤 소재로 제품이 만들어졌는지 소비자에게 혼선을 야기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인 방법에 의해 실험은 했으나 절대적으로 기준에 '미친다 못 미친다' 의 평가가 어려워 상대적 비교만 가능한 수준이다"라며 "아쿠아슈즈 신발완제품에 대한 시험규격과 평가 기준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8-29 18:25: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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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전남 나주에 1100억 투자해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전라남도 나주시에 호남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8일 나주시청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신세계그룹 김해성 사장,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화 약 1억 달러 (약 1100억원) 정도를 투자해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유치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체결식에서 신세계사이먼,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한 약 10만 평의 부지에 나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나주 프리미엄 아울렛 대상부지는 무안광주고속도로 나주IC 인근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이번 투자로 전라남도 지역에 첫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탄생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나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발전 등의 경제활성화 파급교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쇼핑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되면 관광산업 발전 등 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나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세계가 전남 지역사회의 가족성원으로 동화되어 지역인재발굴과 지역상생활동 등 지역과 동반발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섬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쇼핑문화의 지각변동뿐만 아니라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외국인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혁신도시 성공을 확신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낙관했다. 여주시, 파주시, 부산시에서 각각 성업 중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 이래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쇼핑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입하며 명실공히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트렌드를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해 신세계사이먼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개장하는 지역마다 쇼핑 명소화를 이끈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나주시에 오픈함에 따라 1000여 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국내외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부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의 명성에 맞는 쇼핑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나주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8-29 18:16: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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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건설업 일평균임금 15만5796원…전반기보다 3.41% 상승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2014년 9월 1일자로 공표하는 2014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건설업 일평균임금은 전반기에 비해 3.41% 상승한 15만5796원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3.34% 상승했고, 광전자 3.39%, 문화재 4.42%, 원자력 -0.32%, 그리고 기타직종은 5.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전문적이고 높은 숙련도를 요하는 문화재 직종은 도편수 7.2%, 한식목공 7.3% 등 12개 직종평균 4.42% 상승하여 전체 평균 보다 1% 가량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광전자 직종은 광케이블설치사 4.4%, H/W시험사 3.9%, S/W시험사 1.9%로 평균 3.39% 상승하여 전체평균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최근 지속 상승하였던 원자력 직종은 상반기 원자력 사업 부진 등으로 원자력플랜트전공 -1.1%, 원자력용접공 -1.3% 감소하는 등 전기 대비 -0.32% 감소했다. 또한 토목ㆍ건축 공사현장에 가장 많이 투입되는 15개 주요 직종의 경우 최근 국내 건설수주 증가와 기능인력의 고령화, 기능인력 수급 부족으로 숙련 기능인력 품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철근공, 콘크리트공, 형틀목공 등이 각각 7.0%, 5.0%, 8.5% 상승하는 등 평균상승률이 5.13%로 전체 평균보다 다소 높게 조사됐다. 한편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2014년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ㆍ집계한 것으로 2014년 9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으며,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보고서(공표자료)'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http://www.cak.or.kr) → 건설업무 → 건설적산기준 → 건설임금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2014-08-29 18:00:0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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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건조기, 미국서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 선정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14'에서 선보인 자사의 '에코하이브리드 건조기'가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14 에너지스타 고효율 첨단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LG 건조기 제품에 대해 차원이 다른 기술로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평가했다. '에코하이브리드 건조기'는 기존 건조기에서 버려지던 배기구의 열에너지를 히트펌프로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50%까지 줄여준다. 7.3 큐빅피트 건조용량 제품으로 LG만의 스팀 기술, 제품의 오작동 원인을 스마트폰 등으로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기능 등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의류건조기 선호도가 높은 미국시장에 '에코하이브리드 건조기'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건조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기술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고효율 건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주완 미국법인장은 "에코하이브리드 건조기는 차원이 다른 에너지효율로 글로벌 친환경 가전제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고객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2014-08-29 17:40:59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