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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 '서울 최대 점포' 목표…이달 중 증축 공사 개시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을 서울시내 최대 점포로 확대하는 증축 공사를 이달 중 벌일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9일 "최근 관할 서초구청이 반포 1동에 있는 강남점의 증축 허가를 받아 이달 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남점 증축은 2016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등 점포를 키우는 신세계의 '1번점 전략'에 따라 계획됐다. 신세계는 현재 인천과 광주·경기(분당·죽전)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세계최대 점포인 센텀시티점, 증축 후 지역내 최대가 되는 강남점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부산·서울·대구에서도 각각 1위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이미 지난 2월 착공했다. 이번 강남점 공사를 통해 오는 2016년까지 백화점과 터미널 사이에 있는 6층 규모의 판매시설을 11층까지 올린다. 지하 서점과 아케이드도 매장화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 점포의 연면적은 26만7052㎡에서 28만7165㎡로 약 2만여㎡가 늘어난다. 또 영업면적은 현재 5만1000여㎡에서 7만5000여㎡로 확대된다. 이는 6만3000여㎡ 규모의 롯데백화점 잠실점, 5만2800여㎡ 크기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강남지역 경쟁사 점포는 물론, 7만여㎡ 규모로 현재 서울시내 최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본점보다도 커지는 것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또 문화 시설 등으로 사용 중인 지하 1·2층 공간 등도 판매시설로 전환, 영업장 면적은 확대할 예정이다.

2014-09-09 08:03: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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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대화 힘든 부모님, 노인성 난청?

추석은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눈에 띄지 않아 질환을 아예 모르거나 혹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 노인성 난청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질환을 방치할수록 그 증세가 더욱 악화돼 조기 발견과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청기가 대안…긍정적인 인식 필요 노인성 난청은 대부분 높은 음을 담당하는 고주파 신경계 손상이 시작되면서 발생한다. 고주파 영역대, 즉 ▲스 ▲츠 ▲크 ▲트 ▲프 등과 같은 자음과 여자 목소리, 혹은 피아노 오른쪽 끝 건반음 등에 해당하는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일생생활에서 고음역대 소리를 들을 일이 흔치 않아 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노인성 난청이 진행되고 있어도 질환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한다면 청력을 잃게 되거나 치매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은 난청이 있는 경우 청력이 정상인 사람보다 치매에 거릴 확률이 2배에서 많게는 5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노인성 난청은 노화의 신호 중 하나지만 적절한 대처로 그 속도를 충분히 늦출 수 있다. 일단 부모님이 TV 볼륨을 크게 한다거나 대화 시 자주 되묻는 등 대화의 지속이 어려운 경우, 그리고 어떤 말에 엉뚱한 반응을 보인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또 질환이 이미 시작됐다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다. 다만 장애가 있어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시각 먼저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꿔야 한다. 아울러 보청기 선택은 단순히 청력 손실의 정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전문청각사의 정확한 검사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처방 후 보청기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물론 보청기의 사후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014-09-09 07:58:1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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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초읽기…패션지 대거 초청

애플의 아이폰6 공개를 앞두고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애플은 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 센터에서 아이폰6 등을 공개하는 행사를 연다.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과 달리 크기는 더 커지고 두께는 더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기의 경우 4.7∼5.5인치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7인치 제품은 연내 출시될 가능성이 크지만 5.5인치 제품은 내년으로 출시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앞면의 액정 강화유리는 기존의 고릴라글라스보다 경도가 높은 사파이어글라스를 채택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애플은 이날 새 아이폰 외에도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아이워치도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애플 행사에 초청받은 매체가 종합 언론사를 포함해 IT 분야를 다루는 언론사와 패션지가 각각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애플이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를 패션 아이템으로 보고 패션지들을 불렀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행사 장소인 플린트 센터가 스티브 잡스가 오리지널 맥을 발표했고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열었던 역사적인 장소라는 점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그러나 아이워치가 이날 공개되더라도 실제 시판은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4-09-09 07:40:5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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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라멘 전문점 '잇푸도', 가을한정메뉴 '하카타 秋라멘' 출시

일본식 라멘 전문점 '잇푸도'는 9일, 가을철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인 '하카타 秋라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하카타 秋라멘'은 진하게 끓여낸 돈코츠 육수에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입힌 돼지고기 토핑을 듬뿍 얹은 라멘으로 시즌 한정 메뉴이다. 이 메뉴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문 쉐프가 장시간 정성껏 우려낸 육수에 잇푸도만의 특제소스를 입힌 돼지고기 토핑을 푸짐하게 올렸다. 시즌 한정 메뉴 '하카타 秋라멘'은 잇푸도 1~3호점 전점에서 오는 11월 말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000원이다. 또 잇푸도는 1호점인 '잇푸도 서울'에 한해 특별 한정메뉴 '점보라멘'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특별 제작한 원기충전용 스테미너 라멘으로 일반 라멘에 비해 고기와 야채가 약 2배 정도 많은 빅 사이즈가 특징이다. 여기에 싱싱한 낙지까지 곁들어져 가을맞이 보양에 제격이다. 오는 11월 말일까지 일일 한정 20그릇씩 판매하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한편, 잇푸도는 오는 11월 말일까지 시즌 한정 메뉴인 '하카타 秋라멘'이나 '점보라멘'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디저트로 레몬셔벗이나 레몬에이드를 무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즌 한정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티켓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14-09-09 06:13:1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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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법인카드 사용액 증가폭 3년 만에 최대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법인카드 사용금액 증가폭이 3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법인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상반기 6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조9000억원보다 2.6% 늘었다. 법인카드 사용액은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상반기에 전 분기보다 20% 급증한 68조1000억원까지 불어났다가 2009년 -4.0%, 2010년 -5.8%로 감소세를 보였다. 2011년 들어 전 분기 대비 7.9% 증가했지만 2012년 -5.6%, 지난해 0.3% 등 증감을 거듭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에는 미치지 못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경기 심리와 기업활동이 위축됐으나 예년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이 법인카드 사용액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회복세에 따라 기업들이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활발하게 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1.9%로 올해의 3.7%보다 1.8%포인트 낮다. 이장균 여신금융협회 조사연구센터 팀장은 "2012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경기가 턴어라운드 하면서 법인카드 사용금액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세월호 사고 여파로 올해 상반기 법인카드 사용 규모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추세를 돌려놓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상반기 기준으로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금액 증가 폭은 4년 연속 감소했다. 체크카드 사용량이 많아진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이 기간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218조4000억원으로 0.6% 늘었다. 개인의 사용금액 증가폭은 2011년 상반기 12.4% 증가한 뒤 2012년 7.0%, 작년 2.0% 등 점차 둔화하고 있다. 한편 올해 2분기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32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2014-09-08 11:17:5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