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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암치료? 서울우유·서울대, '형질 전환 형광 소' 세계 첫 생산

이젠 우유로 암치료? 서울우유·서울대, '형질 전환 형광 소' 세계 첫 생산…암치료 가능한 우유 생산 가능 암치료가 가능한 우유가 대량 생산될 가능성이 열렸다.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와 서울대 수의대는 유전자 주입에 따른 소의 형질 전환 여부를 형광물질로 알 수 있는 '형질 전환 형광 소'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형질 전환이란 외부에서 유전자를 주입해 생명체의 형질이 변하는 현상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유전자를 형질 전환 형광 소에 넣어 우유로 생산하면 유용한 단백질을 대량으로 얻게 된다. 이번 연구로 태어난 소는 녹색 형광 단백질을 갖고 있어 녹색 빛을 낸다. 하지만 이 소에 재조합 단백질을 주입하면 주둥이와 발굽 등 신체 부위가 적색으로 바뀐다. 즉 이를 응용하면 바이오 신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유전자를 쉽게 삽입할 수 있으며 형질 전환을 확인하면 대량 생산까지 가능해진다. 특히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이르면 내년 중 항암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인터루킨 등 유용 단백질을 분비하는 형질 전환 소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건종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장은 "형질 전환 소 연구에 집중해 사람에게 유익한 유용 단백질을 생산하는 한편 바이오 신약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7 17:31:3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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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등학생 '93%', 하루 권장 수분 권장량 이하 섭취…중요성 인식도 부족

국내 초등학생들의 90% 이상이 일일 권장량에 못 미치는 수분 섭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샘물이 모바일 앱 설문조사 전문 회사인 '오픈 서베이'를 통해 전국 1000명 여성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자녀의 수분 섭취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3세 아동의 권장 수분 섭취량인 1.2~1.5ℓ, 8컵(1컵 150㎖ 기준) 이상의 물을 섭취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단 6.1%에 불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결국 93%정도의 어린이가 적정 수분을 섬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자녀가 하루 4~5컵의 물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 42.9%로 가장 높았으며, 2~3잔 섭취한다는 답변은 28.4%였다. 또 응답자 중 80%가 자녀의 성별과 연령·몸무게에 따른 적절한 수분 섭취량을 모른다고 밝혀 수분 섭취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했다. 한편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3%가 자녀를 위한 물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품질을 선택했다. 이는 두 번째로 높은 대답인 '특별히 없다 (21.3%)'나 '유통 기한 (11.4%)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풀무원샘물 측은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는 아이들 건강 유지를 위한 가장 간편한 방법이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하루 8번 구체적으로 물을 마시는 시간대를 정하고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9-17 17:30: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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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시장, 천연성분 '베이킹소다' 주목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용품업계에서도 '천연성분'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요리와 청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분말 베이킹소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소비자 조사기관인 AC닐슨에 따르면 업계추산 연 100억원 규모의 분말 베이킹소다 시장은 올 상반기에 시장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매출액은 1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식품첨가물로 알려진 베이킹소다가 요리·청소뿐 아니라 옷에 묻은 얼룩까지 말끔하게 지우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데다 천연유래 성분이라는 장점 때문에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최근에는 베이킹소다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관련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경은 지난달 '트리오 베이킹소다를 담은 주방세제'를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함께 처방해 세척력을 높인 것으로 출시 2개월 만에 18만개가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탁세제 시장에서도 베이킹소다는 인기다. LG생활건강은 베이킹소다 성분을 담은 '테크 천연베이킹소다 액체세제'와 '한·입 베이킹소다 담은 세탁세제'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애경 역시 베이킹소다 성분을 함유한 '리큐 진한겔 베이킹소다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 애경 관계자는 "베이킹소다의 다양한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련 생활용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베이킹소다 시장을 따로 분석할 정도로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종류의 관련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4-09-17 17:27:3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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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中 연변대와 연구협약 체결···북한·동북아개발 연구·인적 교류 추진

한국수출입은행의 북한개발연구센터는 17일 중국 옌지시(延吉市)에서 연변대학교 동북아연구원과 '북한·동북아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한·동북아 개발 분야에서 두 기관이 그간 축적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북한·동북아 개발 연구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연구자 교류와 공동연구, 북한·동북아 개발 공동참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연변대에서는 '동북아 개발협력을 위한 남북중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도 개최됐다. 김성남 연변대 교수는 '중국 동북3성의 진흥전략과 창지투(長吉圖) 개발현황'을 소개하면서 "창춘·지린을 중심으로 두만강유역을 동북아 국제무역지대로 건설한다는 '창지투 개발'의 가속화가 동북아지역의 대외개방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호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장도 "창지투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동북 3성뿐만 아니라 북한, 러시아 등 관련 국가의 접경지역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는 남북경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7 17:24:4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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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화장품 '루메네' 한국 시장 '노크'

북유럽 화장품 브랜드가 내달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핀란드 브랜드 루메네는 16일 성북동에 위치한 핀란드대사관저에서 아시아 최초 론칭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핀란드 대사 부부를 비롯해 북유럽 국가들의 대사들과 핀란드 본사 임원진이 참석했다. 따삐오 (Tapio Pajuharju 루메네 핀란드 본사 대표는 "우리는 핀란드 북극의 자연과 과학을 접목한 화장품을 만든다"며 "한국 뷰티 시장은 탁월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메네는 핀란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미국·러시아를 포함 20개국에서 2만 여개의 판매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핀란드 제약회사 오리온파마에서 1948년 분사된 회사로 북극의 자연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킨케어를 비롯해 메이크업·헤어케어 등의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선 한국에는 스킨케어 중 3개 라인을 론칭한다. 3개 라인은 '컴플리트 리와인드' '브라이트 나우' 아크틱 아쿠아' 등이다.이 중 '컴플리트 리와인드'의 '뷰티 오일'과 '나이트 크림'이 GS홈쇼핑을 통해 10월 첫 출시된다. 제품 가격은 4∼6만원대로 책정됐다. 한편 아시아 시장 첫 진출국으로 한국을 선택하고, 다른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임상균 루메네코리아 대표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진출을 검토했으나, 한국 소비자들이 유행에 민감하고, 한류 영향도 대단해 한국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4-09-17 17:19:0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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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취업단기 특강에 2600명 몰렸다···현직자 컨설팅 등 인기

영단기의 취업단기 특강이 구직자들의 필수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영단기는 인재양성서비스 '취업단기' 무료특강에 무려 26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영단기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한 2차 무료특강 '단 3시간으로 역전하는 합격자소서 작성전략'은 5대 기업의 역대 자기소개서 문항을 분석하고,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내용 구성과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행된 취업단기의 첫 번째 자소서 특강에는 하루에만 6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리어 취업특강 연속 마감행진을 이어가 취업단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취업단기는 취준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달 말 '대기업 못지않은 각 분야에서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히든기업의 소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3차 특강을 추가 편성하기도 했다. 또 영단기는 '취업단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9일까지 '현직자 1:1 진단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현직자 무료 컨설팅이란 취준생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1:1 취업전략 상담은 물론 스펙 및 자소서 평가보고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기업별 합격 자소서의 특징과 작성 전략을 알려주는 '기업별 자소서 단기 속성반 강의'도 영단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특강은 2600명의 신청자가 몰린 취업단기의 특강을 보다 많은 취준생과 공유하기 위해 단 5일간만 무료로 제공된다. 더불어 취업단기는 취업에 필요한 전반과정은 물론, 기업 현직자들도 다 모르는 대기업의 숨은 뒷이야기를 소재로 취업전문가 4인의 대담 영상 '대기업 찌라시'도 공개했다. '대기업 찌라시'는 취업과 대기업 분석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유쾌하고 대담한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현재 취업단기 사이트 및 유투브, 영단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9-17 17:18:07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