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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폐막…사상 최다 750명 참가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LG전자는 9월 13일 개막한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15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리그별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 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다. 한국여자야구대회 역사상 첫 스폰서 리그로 올해 세 번째다. 올해는 실질적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상/하위 리그제'를 첫 도입했다. 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선정한 순위에 따라 상위 16개 팀이 겨루는 'LG챔프리그'와 하위 21개 팀이 겨루는 'LG퓨처리그'로 나눠 진행했다. 결승전 결과 LG챔프리그에서는 '구리 나인빅스'가 '서울 비밀리에'를 3:2로 이기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LG퓨처리그에서는 '안양 산타즈'가 '전북 JTCR'를 9:3으로 이기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안양 산타즈는 내년에 LG챔프리그로 자동 승격된다. 리그 사상 최다인 홈런 21개가 나오고 최다 인원인 750명이 참여하는 등 대회기간 동안 풍성한 기록도 쏟아졌다. 이날 박경철 익산시장, 이광환 한국여자야구연맹 수석부회장,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은 결승전 관전 후 백제 웨딩문화원에서 열린 폐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LG전자는 우승팀과 MVP선수, 부문별 우수선수와 감독 등을 선정해 LG전자 주요 제품들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최상규 부사장은 "여자야구가 지속 도약해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트윈스의 신재웅, 오지환 선수가 경기 전 여자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 교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4-11-16 15:06:5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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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화성·부산 견본주택 4만 명 몰려

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일대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화성' 아파트 견본주택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3만여 명의 수요자가 다녀갔다. 견본주택 안 모형도 앞은 분양 도우미들이 설명을 듣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상담석도 대출조건이나 청약자격 등을 상담하려는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실수요자가 대부분이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인 데다,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갈아타기 수요가 많았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동탄지역 첫 e편한세상 브랜드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같은 삼성 근로자를 타깃으로 하는 수원 망포, 용인 서천 등과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해 인기"라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 지상 28층, 12개동, 전용면적 58~84㎡, 전체 1387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 생활형 숙박시설 모델하우스에도 이 기간 1만여 명의 수요자가 방문했다. 수익형 상품이라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되면서도 아파트와 비슷한 상품으로 구성돼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지하 5층, 지상 38층, 2개동, 전용면적 81~89㎡, 총 560실 규모이며, 10층 이상 세대에서는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20일과 21일 양일간 홍보관에서 청약을 받으며, 실당 300만원의 신청금이 필요하다. 25일 당첨자 추첨 후 27일과 28일 계약을 진행한다.

2014-11-16 15:04:30 박선옥 기자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 72곳 전망…공모액 1조4000억원 달할듯

연말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의 공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모두 72개사가 새로 상장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액수는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신규 상장을 마친 기업은 지난 13일 기준 총 31곳이다. 상장을 앞두고 공모절차를 진행 중인 곳은 41개사다. 이를 합친 총 72개사가 연내 상장하면 코스닥에 새로 입성한 기업 수는 지난해(37개사)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셈이다. 또 이들 기업의 IPO 공모 규모는 1조4000억원이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6482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수준이다. 신규 상장 1곳당 평균 공모자금 조달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추정됐다.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 수는 지난 13일까지 총 80개사다. 연말까지 10여개사가 추가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특히 증시에 진출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가 27개사로 지난해 3개사에서 껑충 뛰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올해 옮겨간 상장사는 6곳이었다. 이 가운데 아이티센, 하이로닉, 랩지노믹스 등 3개사는 '신속이전상장'으로 코스닥시장으로 넘어왔다.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율은 올해 95.9%로 지난해(94.4%)보다 소폭 높아졌다.

2014-11-16 15:03: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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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사랑과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 받으세요"

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5일 한국GM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VSSM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 글레이즈(Mark Polglaze)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한국GM 협신회 이정우 회장과 소속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톤 분량)는 사회복지법인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예림원, 광명원, 해치보육원 신명보육원 등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기관 28곳과 우리두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7곳 그리고 독거노인 700세대에 전달됐다. 한국GM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올해 12톤의 김치를 포함, 지금까지 총 115톤의 김장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호샤 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오늘행사는 한국GM의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GM 협신회 이정우 회장은 "저소득가정에게 겨울철은 가장 지내기 힘든 시간"이라며, "협신회 회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김란 대표는 "한국GM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 덕분에 올해에는 김장김치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런 사랑이 전국 곳곳에 널리 전파돼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들도 꾸준히 참여해 한국문화체험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로 사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한국GM은 올해 부평공장뿐 아니라 군산, 창원,보령 등 다른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GM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GM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14-11-16 14:58: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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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가 '안나의 집'에 전달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과 70명의 '2014 토요타 주말농부'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가 구매고객들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 친환경과 함께하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5월 25가족이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 받아 7개월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며, 주말농사를 체험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그해의 주말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수확에서 십시일반 나누어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만의 전통이다. 이날 함께 행사에 함께 참여한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고객이 된 것을 계기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공감대를 형성해보자는 것이 도입취지"라고 말했다. 올해도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각자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총850 포기와 채소를 모아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토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해 '토요타 주말농사'를 갈무리했다.

2014-11-16 14:33:04 임의택 기자
유망 中企, 담보 없어도 은행 장기 자금지원 받는다.

사업전망이 양호한 중소기업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도 은행권에서 3년 이상 장기대출 또는 지분투자 형태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담보·보증에만 의존하던 기존 중소기업 대출관행을 개선하고자 은행권과 공동으로 '관계형 금융 도입 세부시행 방안'을 마련해 오는 24일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계형 금융은 은행들이 장기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에 장기대출, 지분투자,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 성장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금융 형태를 말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은행 측에서는 새로운 수익기반을 구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사업전망이 양호해도 담보·보증이 충분하지 않거나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은행으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지 못했다. 은행들은 앞으로 앞으로 생산이나 고용 유발효과가 큰 제조업이나 정보통신기술 업종의 중소기업 가운데 관계형 금융 대상 기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지원 여부는 신용등급 이외에 대표자의 도덕성, 경영의지, 사업전망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관계형 금융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업계획, 영업실적 등 경영관련 정보를 은행에 충실히 제공해야 한다. 은행은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은행은 '사업전망 등 경영정보 심사표'에 근거해 유망 중소기업에 대출을 제공하고 대출한도 및 금리 등을 우대한다. 더불어 필요시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상환 우선주나 전환사채(CB) 등 주식연계채권 등에 3년 이상 장기투자해 주주로서 경영에도 참여할 여지도 만들었다. 투자한도는 은행 지분율 15% 이내로 정했다. 안세훈 금감원 중소기업지원실장은 "새로운 금융관행 도입으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확대돼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기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16 14:22: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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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모양 담은 곡면 TV 제품 각광

IT기기들이 점점 인간과 닮아가고 있는 가운데, 화면이 휘어져 있는 '커브드 TV'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IT업계는 기술의 발달에 따라 곡선이 주를 이루는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체 구조를 반영한 기기들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통해 더 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커브드 UHD TV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의 휜 정도) 곡률의 스크린을 구현한 TV로 휘어 있는 화면이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준다. 특히 안구의 모양처럼 휘어 있는 화면을 채택해 눈의 피로를 낮춰준다. 화면과 눈의 거리가 측면과 중앙부 모두 일정하기 때문에 빠른 영상을 보더라도 눈동자가 초점 조절 없이 빠르게 따라갈 수 있다. 반면 일반 평면TV의 경우 중앙부에서 측면으로 눈동자를 돌리게 되면 눈과 TV 사이의 거리가 멀어져 초점을 다시 조절해 피사체를 인지해야 한다. 이 때문에 눈의 피로가 가중되는데 커브드 TV는 '눈을 닮은' 디자인으로 이러한 점이 개선해 눈의 피로를 낮추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는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에서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록했으며 이후 세 달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출시 초기에는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에 한정됐으나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급형 커브드 UHD TV, 풀HD급 커브드 TV까지 확장됐다. 커브드 TV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보급형 UHD TV 55형 모델의 경우 단일 모델로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LG전자도 올해 초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OLED TV에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가변형 OLED TV'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다음해 1월 열리는 CES의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기술과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하는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전자의 가변형 올레드 TV는 리모컨으로 화면곡률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곡률은 평면부터 화면 크기와 시청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대 곡률까지 조정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곡률로 조작 가능하기 때문에 TV를 보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2014-11-16 14:19:3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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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화려하게 개막

2014년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를 마무리하는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4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시작돼 16일 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자동차 온·오프로드 대회뿐만 아니라 카트,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드리프트 등 다양한 스피드 축제가 한 곳에서 열리는 게 특징이다. 16일 오전 11시30분 BMW 바이크 퍼레이드로 시작된 대회는 '달려요 버스' '택시 타임' 등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12시부터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다. 이후 12시30분까지 그리드 이벤트가 열려 많은 관람객들이 경주차와 선수, 레이싱 모델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코리아 르망'은 프랑스 '르망24시' 방식의 내구레이스로, 1대의 차량에 2명의 드라이버가 2시간 동안 주행한 거리에 따라 순위를 정한다. 코리아 르망에는 6000cc급 스톡카를 비롯해 포르쉐, BMW M3, 벨로스터 등 국내 4대 모터스포츠 대회별 메인 클래스가 참여하며 3.04km의 상설트랙에서 최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질주가 펼쳐진다. 코리아 르망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메인 그랜드스탠드 앞에서 펼쳐지는 드래그 레이스는 400m 직선 코스에서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초단거리 기록경쟁 레이스로, 영화 '분노의 질주'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모터스포츠 기초종목인 카트 레이싱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도지사배 카트대회 최종전도 동시 개최되며, M스탠드 앞 오프로드 경기장에서는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와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가족단위 레저문화로 확대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경주장 스탬프 투어는 상설트랙, F1블록, 카트경기장, 오프로드 등 경주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관람한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마련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 밴드, 합창 등 11개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청소년들에게 공학기술을 키워주기 위한 F1 모형 자동차 제작 대회인 F1 인스쿨, 자동차를 소재로 한 사생대회와 디지털 사진 콘테스트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 및 행동능력을 키워주는 안전체험교육 등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2014-11-16 14:01:4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