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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개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6일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건설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레고 블록을 쌓았다. 또 완성된 작품은 심사위원과 학부모를 놀라게 할 만큼 창의력과 완성도가 뛰어났다.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한 팀으로 진행된 저학년부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레고브릭' 만들기 실력에 협동심이 더해져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저학년부 대상에는 문창초등학교 1학년 김선율 학생의 '그린메가시티' 작품으로 선정됐다. 공항부터 학교, 병원 등 갖가지 편의시설을 갖춘 이 작품은 풍력, 태양열, 지열로 움직이는 친환경 건설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집, 중력이 없는 우주의 집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독창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고학년부 각 50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대상 각 1팀 등 총 14팀이 선정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건설산업 관련 영상 상영', '사진전', '포토존 운영'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http://www.creativecontest.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4-11-17 11:45:32 김두탁 기자
악사·현대하이카 등 손보사, 하반기에 자동차보험료 전격 인상

악사(AXA)·현대하이카다이렉트 등 손보업체가 자동차보험료를 하반기에 전격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는 상반기에 소비자 반발을 우려해 인상하지 않은 보험료를 이슈가 잦아들자 슬그머니 올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7일 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자동차보험료 조정내역에 따르면 악사는 지난 9월 1일 업무용 차량의 예정사업비율을 조정한다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6% 올린 데 이어 같은 달 21일부터 손해실적에 따른 조정 명목으로 보험료를 평균 2.6%를 추가로 인상했다. 애초 악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만 지난 6월 초부터 평균 1.6%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이번 보험료 인상으로 악사의 업무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료는 종전보다 평균 4.2% 인상됐다. 이어 악사는 영업용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도 지난 9월 1일부터 평균 1.6% 올렸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도 지난 5월 6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8% 인상하면서 업무용·영업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7월 27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2% 올렸다. MG손보도 지난 9월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4% 상향 조정했다. 앞서 MG손보는 지난 5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올렸다. 영업용 차량은 평균 2.1%, 업무용 차량은 평균 2.3% 각각 인상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5월 중순 자동차보험료를 영업용 차량 평균 7.7%, 업무용 차량 평균 2.9% 각각 올린 뒤 지난 7월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인상했다. 다만 롯데손보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 사실을 미리 대외적으로 공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이미 8월에 공시를 했다"며 "올해 안에 추가적인 인상은 없지만 내년에는 손보협회와 금융당국의 결정에 따라 추가적인 변동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7 11:38:4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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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라원, 충북 음성에 230MW 모듈 공장 신설한다

내년 5월부터 가동…1400억 매출·70억 이상 영업익 기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는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생산시설 확충에 나선다. 중국에 본사와 공장을 둔 한화솔라원은 17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23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230MW 규모는 경기도 김포시 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에 해당한다. 한화솔라원은 130여억원을 투자해 내년 5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화솔라원은 연간 1400억원의 매출과 7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솔라원은 신설되는 모듈 공장 가동을 위해 2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모듈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원도 꾸준히 확충해 모듈 연구개발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듈을 미국으로 수출해 중국산 모듈에 대해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미국 태양광시장 공략도 효과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미국은 한화솔라원이 지난 2014년 세번째로 수출을 많이 한 나라다. 한화솔라원은 중국 롄윈강에 800MW의 잉곳과 웨이퍼 공장을 두고 있으며, 치둥에 위치한 셀과 모듈 공장은 올해 말까지 증설을 완료해 1.5GW의 셀 생산규모와 2GW의 모듈 생산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충북 음성의 모듈공장까지 완공되면, 한화솔라원의 모듈 생산규모는 2.23GW에 이른다. 국내 태양광 시장의 경우, 지난 2014년 상반기 설치량 375MW로, 반기 설치량 기준 최고치를 경했다. 2013년 국내 태양광 설치량은 455MW, 2012년에 177MW에 그친 바 있다. 국내에서 태양광 발전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한화큐셀코리아은 10월말 현재 85MW에 이르는 모듈 판매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실적을 거둬, 2013년 총 실적 54MW의 2배에 이르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11-17 11:35:5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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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역직구 시장 공략 본격화

CJ오쇼핑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B2C 사이트인 '텐마오(天猫)' 국제관과 동방CJ 온라인몰에 각각 'CJ몰 중문관(中文館)'을 오픈하고 역(易)직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외 직구 시장은 지난해 13조원 규모에서 올해 2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는 400조원이 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CJ몰 중문관이 오픈하는 '텐마오(天猫)' 국제관은 올해 2월부터 중국 직구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해외 직구 서비스 플랫폼으로 해외 소재 업체만 입점이 가능하다. CJ오쇼핑은 11월 중으로 '텐마오(天猫)' 국제관에 유아동·이미용·패션 등 중국 내 인기 있는 한국 상품군과 한국 CJ오쇼핑의 인기상품을 1000개가량 우선 입점 시킨다. 이후 판매 상황을 고려해 상품 수를 1만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동방CJ 온라인몰에도 CJ몰 중문관을 연내 오픈해 중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방CJ 온라인몰은 현재 4000만 명 가량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윤병준 CJ오쇼핑 e사업본부장은 "현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역직구 사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 할 수 있는 물류와 고객관리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1-17 11:32:45 김수정 기자
경총 "고용센터 인건비 전액 정부 부담 환영"

지난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용부에서 운영하는 고용센터 인건비 565억원을 전액 정부 일반회계에서 부담토록 하는 내용의 2015년 정부 예산안을 수정가결한 가운데 경영계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7일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향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환경노동위원회의 수정가결 사항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용센터는 일반인의 구직 상담, 일자리정보 제공, 취업성공패키지 등 국가 고용정책 전반에 걸친 시행을 담당하고 있는 고용인프라의 핵심 기관이다. 경총은 "고용센터의 설립 및 운용에 관한 재원은 근로자와 기업이 아니라 국가에서 부담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반면 고용보험기금은 근로자의 실업급여나 직업훈련비용 지급에 사용하기 위해 근로자와 기업의 부담으로 조성된 재원이다. 따라서 고용보험기금의 사용은 반드시 이러한 취지에 부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총은 "이러한 원칙을 무시한 채 국가에서 책임지는 것이 마땅한 고용인프라 비용을 근로자와 기업에게 전가한다면 지금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고용보험기금 재정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나아가 근로자의 실업급여와 교육훈련에 사용될 재원마저 고갈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14-11-17 11:31:4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