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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CJ오쇼핑, 역직구 시장 공략 본격화

중국 해외 직구 시장 규모와 전망(단위: 조원, 출처: 중국전자상거래 연구센터)/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B2C 사이트인 '텐마오(天猫)' 국제관과 동방CJ 온라인몰에 각각 'CJ몰 중문관(中文館)'을 오픈하고 역(易)직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외 직구 시장은 지난해 13조원 규모에서 올해 2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는 400조원이 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CJ몰 중문관이 오픈하는 '텐마오(天猫)' 국제관은 올해 2월부터 중국 직구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해외 직구 서비스 플랫폼으로 해외 소재 업체만 입점이 가능하다.

CJ오쇼핑은 11월 중으로 '텐마오(天猫)' 국제관에 유아동·이미용·패션 등 중국 내 인기 있는 한국 상품군과 한국 CJ오쇼핑의 인기상품을 1000개가량 우선 입점 시킨다. 이후 판매 상황을 고려해 상품 수를 1만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동방CJ 온라인몰에도 CJ몰 중문관을 연내 오픈해 중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방CJ 온라인몰은 현재 4000만 명 가량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윤병준 CJ오쇼핑 e사업본부장은 "현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역직구 사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 할 수 있는 물류와 고객관리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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