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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없이 머리감기(노푸) 열풍…화학성분 없는 샴푸 인기

샴푸 없이 머리를 감는 '노푸(NO와 샴푸의 POO의 합성어)' 열풍이 불고 있다. 기네스 펠트로·제시카 심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두피 건강법으로도 알려진 '노푸'는 샴푸의 화학적인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샴푸가 머리카락과 두피의 노폐물을 씻어내면서 피부 장벽까지 벗겨내 오히려 탈모·비듬 등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며 "특히 샴푸에 들어있는 SLS(라우릴황산나트륨)와 SLES(라우레스황산나트륨)이 이같은 악영향을 미치는 주요 성분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스킨알엑스 측은 "노푸 용법으로는 샴푸 대신 물·베이킹 소다·사과 식초를 이용한 자연주의 방법과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샴푸를 쓰는 것이 있다"며 '착한' 헤어케어 제품을 제안했다. 프랑스 유기농 브랜드 시크릿 드 프로방스의 비누형 샴푸 몸샹핑은 SLS·SLES 성분뿐 아니라 두피에 유해한 파라벤·설페이트·색소가 들어있지 않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식물성 베이스와 오가닉 쉐어버터·글리세린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 건강까지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넛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용하기도 간편하다. 오가닉 인증과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 존 마스터스 오가닉의 베어 무향 샴푸는 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유화제를 쓰지 않았다. 13가지 오가닉 성분들과 오일이 함유돼 있어 머릿결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꾸준히 사용하면 가늘어진 모발과 얇아진 두피가 점점 건강해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호주 브랜드 오스트레일리언 네이티브 보내티컬스 샴푸는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고 비타민·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순수 식물과 에센셜 오일을 혼합해 만든 천연 샴푸다. 건강한 머리카락과 두피를 위해 PH지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2014-12-23 05:47:1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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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몰,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캐릭터 vs 예능 히트상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2일 CJ몰과 CJ오클락 등에 따르면 12월 2주차부터 유아동 선물 제품군 주무량이 급증하면서 평소 보다 2∼3배가량 매출이 뛰었다. 크리스마스 이틀 전까지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또봇·겨울왕국 등 '캐릭터 제품'과 육아 예능 프로그램 속 '히트 상품' 등이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만화 캐릭터 열풍이 크리스마스 선물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CJ몰과 오클락에서는 로봇 등 작동완구류가 지난해 보다 40% 매출이 증가했다. 또 오클락에서 진행하는 '또봇&바이클론즈 모음전' 상품 중 또봇 델타트론은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또 육아 예능이 인기를 얻으면서 'OOO 유모차' 'OOO 인형' 등 프로그램 속에 등장한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KBS2의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한 크림하우스 매트 제품은 지난 11월 체험단 행사 진행 당시 반나절만에 매진됐으며 지난 10월 온라인 단독으로 CJ몰에 론칭한 '패밀리 전동차 디트로네'는 200만원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매월 30% 이상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유통 업계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기획전을 이어가며 막판 특수 잡기에 한창이다. 롯데닷컴은 '유아동 크리스마스 Gift 쇼'를 25일까지 열고 '손오공 헬로카봇 변신로봇 스타렉스댄디' '영실업 시크릿 재봉틀 쏘잉스쿨' '디즈니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닥 맥스터핀스 의사 가방세트' 등 인기 선물을 판매한다. 11번가에서는 28일까지 'X-MAS TOY FESTIVAL' 기획전이 열리며 '또봇 로봇' '레고 조립완구' '겨울왕국 인형' 등 완구를 7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2014-12-23 05:46:16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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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프리미엄아울렛에 쇼핑몰까지…롯데몰 동부산점 23일 오픈

국내 최초 프리미엄아울렛 기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동부산점'이 23일 정식 오픈한다. 이 매장은 부산시가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하는 동부산 관광단지의 핵심 쇼핑·문화시설이다. ◆동부산 관광단지 내 위치… 프리미엄아울렛·쇼핑몰·마트·시네마 복합 동부산점이 위치하는 동부산 관광단지는 370만㎡ 규모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본관·에비뉴엘·영플라자) 부지면적의 100배에 달한다. 동부산점 오픈 후 이 단지에는 오는 2016년까지 호텔·한옥마을·테마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지역 내 3대 해수욕장으로꼽히는 송정해수욕장이 위치해 있고, 해운대·동래·금정 등 동부산 핵심상권과는 차량으로 30분 거리이며 울산광역시와도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동부산점은 12만9000㎡(3만900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복합쇼핑몰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의 영업면적은 5만5400㎡ 규모로 기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5만3000㎡)보다 크다. ◆551개 브랜드 한 자리에… F&B시설 국내 최대규모, 엔터테인먼트적 요소 강화 동부산점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는 총 551개로, 프리미엄아울렛에 407개, 쇼핑몰에 144개가 입점한다. 의류· 잡화부터 가전·홈패션까지 폭 넓은 상품군의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고 마트에서 생필품까지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질샌더·베르사체·소니아리키엘 등 해외명품과 컨템포러리 브랜드 50여개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군의 백화점 유명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에서는 유니클로·탑텐 등 국내·외 SPA 브랜드와 다양한 편집매장도 입점한다. 특히 1층에는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매장인 '라 코스메띠끄(La Cosmetique)'가 들어서 설화수·록시땅·메이크업포에버 등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40여 개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다. 이 곳에 선보이는 F&B(Food&Beverage;) 브랜드는 총 67개로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프리미엄아울렛 3층 푸드코트에는 남포수제비·초량밀면·양산왕돼지국밥 등 지역 맛집을 대거 입점시켜 쇼핑은 물론 부산지역의 '맛집 투어'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프리미엄아울렛 1층에 위치한 향토특산물관은 660㎡로, 국내 아울렛 매장 중 가장 크다. 이 특산물관에서는 기장군 인증 로컬푸드와 삼진어묵 베이커리·씨앗호떡·할매유부전골 등 지역 맛집도 만나볼 수 있다. 색다른 여가체험도 할 수 있도록 그리스의 섬마을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다양한 테마공간도 연출했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등대 전망대(높이 55m), 산토리니 섬 모양을 본떠 만든 분수와 예술적인 조형물들이 이국적분위기를 풍기는 분수광장, 산토리니 '이아 마을'의 골목길을 그대로 옮긴 듯한 '나팔꽃 뜨락'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역 우수 브랜드 34개 입점… 상생활동 적극 진행 동부산점은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보와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역 우수 브랜드 34개를 대거 입점시켰다. 패션그룹 세정을 비롯해 그린조이·파크랜드·트렉스타·콜핑 등이 프리미엄아울렛에 들어선다. 특히 패션그룹 세정은 웰메이드·센터폴, 올리비아 로렌·니(NII)·크리스 크리스티 등 운영하고 있는 다수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골프웨어 브랜드 그린조이는 회사 창립 39년 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엄아울렛에 첫 매장을 내게 됐다. 부산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도 아울렛에 마련했다. 이 전시관은 현재 부산시와 부산지역 시민단체 등이 추진하고 있는 '향토기업 르노삼성차 사랑 범시민운동'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국내 아울렛에 자동차 전시관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아울렛 최대규모로 준비한 향토특산물관에서는 동부산 최대규모 지역조합인 동부산농협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부산지역 맛집 15개도 유치했다. 지역 예술인과 작가들의 전시공간 확보를 위해 130㎡ 규모의 오픈 갤러리도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마련했다. 지난 10월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통해 총 3000여명의 지역민을 채용한 바 있다. 박상병 롯데몰 동부산점장은 "롯데몰 동부산점은 가족과 함께 쇼핑·문화·휴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쇼핑공간이다"며 "국내 최대의 쇼핑 특구로 발돋움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2-23 05:33:1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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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버리고 공간 얻은 '무선청소기' 인기

올해 청소기 시장은 배터리 효율성과 흡입력을 높인 제품의 등장으로 무선 제품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무선청소기는 선이 없다는 점에서 좁은 틈새, 침대, 차량 내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출시된 LG전자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의 경우 11월말 누적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고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파워봇'도 출시 두 달 만에 4000대 판매됐다. 이에 청소기 제조업체들이 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분화된 무선 청소기를 내놨다. LG전자·일렉트로룩스·필립스전자 등은 투인원(2-in-1) 청소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바닥 청소는 스틱으로, 좁은 틈새는 핸디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청소 영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유선청소기의 경우 전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사용범위에 제한이 있었으나 무선청소기는 선반이나 집 외부의 자동차 내부 청소 등 보다 넓은 범위에서 청소가 가능하다. 로봇청소기는 이용자의 손이 닿기 번거로운 침대 밑이나 식탁, 책상 밑 등 다양한 공간을 스스로 청소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유선청소기에 준하는 기능을 탑재하거나 작은 사이즈를 앞세워 보조 가전으로 인기다. LG전자의 로보킹은 한국인의 가정에 맞게 1.5㎝의 문턱을 넘어다닐 수 있으며 높이도 8.9㎝에 불과해 10㎝ 정도의 높이가 확보된 공간만 있으면 청소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파워봇은 유선 진공청소기에 탑재된 먼지 분리 기술인 '싸이클론 포스'가 적용돼 필터 막힘이 적고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한다. 선을 버리면서 침대·자동차시트·소파 등을 청소할 수 있는 침구청소기 시장도 점차 성장하면서 다양한 제품으로 분화하는 추세다. 레이캅코리아는 지난 10월 기존보다 심플한 기능과 작은 크기의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라이트'를 출시했다. 침구류 관리에 필요한 매커니즘을 보다 단순화해 침구청소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14-12-22 21:39:1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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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시장 속도경쟁 본격화…삼성-LG전자 LTE지원 제품 잇따라 출시

국내 태블릿PC시장에 속도 경쟁이 시작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에이수스 등 스마트기기 제조업체들이 기존 와이파이 모델에서 벗어나 LTE 지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되는 제품은 이전과 달리 LTE지원 라인업이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가장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제품까지 출시했다. 지난달 3일 10.5인치 '갤럭시탭S 광대역 LTE-A' 신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게 이통3사의 광대역LTE-A를 지원,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빠르게 다운받을 수 있다. 가격은 79만9700원이다. 반면 LG전자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는 LTE 태블릿 'LG G패드8.0 LTE'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고가는 33만원이다. 이 제품은 LTE 통신모듈을 탑재해 와이파이 없이 데이터망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1.2㎓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Q페어 2.0', 태블릿 화면 위 아래로 나눠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듀얼윈도우' 등의 기능도 있다. 소니가 최근 선보인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콤팩트'도 LTE를 지원한다. 이 제품의 경우 속도 뿐만아니라 다양한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다. PS4 리모트 플레이를 통해 소니 PS 생태계에 접속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LTE 모델 59만 9000원, 와이파이 모델 49만 9000원이다. 이 외에도 에이수스는 LTE 지원 '미모패드8 LTE'를 29만9000원에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태블릿PC는 일반 가정보다 외부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모바일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LTE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내년부터 태블릿PC 시장도 LTE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2-22 21:38: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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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폰 소비자 신뢰 잃어…샤오미 이어 쿨패드도 스마트폰에 백도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허 소송에 이어 이번에는 백도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미국 보안업체인 팔로 알토 네트웍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쿨패드가 자사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광범위한 백도어를 내장시켰다고 지적했다. 쿨패드는 중국 3위 스마트폰 제조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백도어는 사용자 위치 추적을 비롯해 사용자 동의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 활성화까지도 가능했다. 또 데이터나 기존 앱의 삭제, 임의로 전화를 걸 수 있고 동의하지 않은 광고를 노출시키는 권한도 보유하고 있었다. 내부의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일상적인 데이터 수집 범위를 넘어서는 백도어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도 백도어 논란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사진과 문자를 사용자 몰래 임의의 서버로 보내는 기능이 숨어있다는 논란이다. 특히 이 서버의 소재지는 중국으로, 중국산 통신장비의 보안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커진 바 있다. 결국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특허 문제에 이어 백도어 논란까지 겹치면서 중국폰의 성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화웨이·ZTE 등 중국 1세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통신기술과 관련된 특허 침해로 샤오미·오포 등 2세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한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감춰졌던 문제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 스마트폰 개인 사생활이 모두 담겨있기 때문에 보안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4-12-22 21:3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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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앙상블 기획공연 시즌3 개막…브람스 실내악 작품 선봬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앙상블 창단 3주년을 맞이해 1월 9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모티프(Motif), 브람스로부터'라는 주제의 기획공연 시즌3를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 창단됐으며 클래식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기획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2012년 첫 번째 시즌에서는 폭넓은 레퍼토리에 영상 크리에이티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는 등 실험적인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두 번째 시즌에서는 앙상블 멤버들의 솔로 공연 및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합동 무대를 펼쳤다. 이번 세 번째 시즌 공연은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오는 1월 9일을 시작으로 2월 26일, 3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전통주의자인 동시에 혁신주의자였던 '브람스'의 음악을 통해 전통의 견고함 위에 독창적인 형식을 더하는 새로운 클래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다. 이나도미 카츠히코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올림푸스 앙상블의 창단 3주년을 기념해 올해는 보다 내실을 다진 기획공연으로 클래식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올림푸스한국이 그 동안 추구해온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 클래식 음악을 통한 감동과 치유의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 앙상블은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기획공연 외에도 정서적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병원음악회 '힐링 콘서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서울문화재단의 '예술로희망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다큐멘터리 영화 '앙상블'(제작 김남길, 감독 이종필)로 제작돼 제천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 됐으며 최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2014-12-22 19:13:0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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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일본서 '2014 에코 프로덕트 어워즈' 최고상 수상

후지제록스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가 일본에서 개최된 '2014 에코 프로덕트 어워즈'에서 에코 프로덕트 부문 최고상인 '경제산업성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은 에코 프로덕트 어워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 기업 및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보급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버산트 2100 프레스는 국내에 8월 출시된 엔트리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다. 분당 100매 출력이라는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개발한 소형 '벨트 롤 퓨저'를 통해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무게를 약 50% 줄인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제품 소재나 부품의 제조 및 운반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당 3738㎏ 절감시킬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자원순환시스템을 통해 회수된 제품과 소모품의 재자원화에 앞장서 온 점, 주문형 인쇄(POD, Print-on-Demand)로 재고 감소를 통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지제록스가 에코 프로덕트 어워즈에서 경제산업성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2007년 사무용 디지털 컬러 복합기로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후지제록스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개발뿐 아니라 고객이 문서환경에서 종이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서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12-22 19:12:35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