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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조기경보 모형' 개발…"기업여신 부실화·금융환경 변화 대비"

금융환경 변화와 기업 여신 부실화에 대비한 조기경보 모형이 개발됐다. 3일 KDB산업은행은 장기·중기·단기의 금융지수로 구성된 '기업금융 조기경보 모형'을 개발하고 기업금융 시장과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금융지수를 토대로 분기마다 기업금융 조기경보 리포트도 발간키로 했다. 거시경제·금융환경 변화와 기업여신의 부실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13년~14년 주기의 장기금융지수는 주가와 주택가격, 민간신용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금융위기를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중기 금융지수는 실질 총기업대출 증가율을 토대로 기업금융의 과열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KDB기업금융안정지수(K-CFSI)는 ▲경기선행지수 ▲BSI ▲CD 및 회사채 금리 ▲기업신용·GDP ▲대출 태도 등 6개 변수를 기반으로 기업여신 부실화 가능성을 측정한다. 한편 이번 모형을 통해 산은 조사부가 발표한 '기업금융 조기경보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장기적 금융지수는 1.74로 금융시스템의 과잉팽창으로 인한 버블형성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중기적 금융지수는 2.97%로 임계치인 7.6%를 하회했다. 이에 따라 기업 대출 시장의 과열 가능성은 낮게 평가됐다.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지난해 9월 기준 -0.27로 은행 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이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해용 산업은행 심사평가부문 부행장은 "통합산은이 시장안전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DB 조사부가 개발한 모형을 통해 기업금융 시장의 과열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기업신용의 공급을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03 13:13:27 백아란 기자
유안타증권, 전국 82개 지점 '후강퉁 동시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은 오는 5일 전국 82개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인 '후강퉁 데이(Da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의 성장 열차에 올라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시장에 정통한 각 지점 차이나 리더들이 자본시장 육성에 나선 중국의 경제와 증시를 전망하고, 후강퉁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소개한다.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유망 주식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와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 등 중국 시장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들도 안내한다.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중국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 시장에 비해 개인들이 쉽게 투자정보를 얻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PT 대회와 수많은 자체 세미나 등으로 잘 다져진 지점 전문가들의 깊이있는 후강퉁 투자 노하우를 이번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 고객들이 습득하고, 후강퉁 직접 투자가 어려운 고객들은 간접투자상품 정보까지 얻음으로써 수익 향상을 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각 지점 객장에서 진행된다.

2015-02-03 13:10: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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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택용 태양광 모듈 '모노 엑스' 출시…"작고 가벼운 제품으로 태양광 시장 공략"

LG전자가 태양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주택용 태양광 모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작고 가겹지만 국내 최고 효율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인 '15년형 모노 엑스(Mono X)'를 2월 중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단결정 웨이퍼 54셀을 사용해 기존 대비 크기와 무게를 약 10% 줄이고도 주택전용 태양광 모듈 기준 국내 최고 효율의 250W(와트) 출력 제품이다. 태양광 모듈 최적화 기술과 단결정 웨이퍼 기반의 고효율 셀 기술을 적용해 250W 출력 모듈 기준으로 16.89%의 발전 효율을 달성했다. 기존 모듈의 효율은 15.53%이다. 주택전용 태양광 모듈 기존 제품은 60셀로 설치 공간이 많이 필요해, 주변 구조물의 그림자에 의해 일부라도 가려질 경우 최대 약 40%까지 발전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계절별로 주변 구조물의 그림자 위치를 고려해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공간에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15년형 모노 엑스'는 54셀로 모듈 높이를 160mm 줄여, 모듈 12개를 조합하는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약 2㎡까지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어 그림자 영향을 최소화했다. 사이즈가 작아 공간 활용도를 높인 덕분에 옥상, 지붕 등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제품이 무거워 태양광 시공이 어렵던 문제와 지붕의 내구성 고민도 개선했다. '15년형 모노 엑스'는 기존 대비 1.6kg 가벼운 무게로 마을 단위 태양광 시공 시 10가구 기준 구조물 무게 포함 약 400㎏이 줄어들어 운송, 설치 등 시공이 용이하다. 또 태양광 시공 후 25년 이상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약한 지붕이 지속적으로 받는 하중도 줄인 셈이다. 이충호 LG전자 솔라BD 담당 전무는 "작고 가벼운 혁신제품으로 주택용 태양광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2-03 12:48: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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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사계절' 파워 에어컨 출시…냉방·제습·공기청정·난방 기능·전기료 절감

캐리어에어컨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2015년형 에어컨을 공개했다.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독립 원터치 공기청정 및 제습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15년형 에어컨 '립스틱플러스'와 '핑거플러스'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2015년형 제품은 국내 최초 독립 원터치 공기청정·제습 기능으로 여름철은 물론, 1년 내내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사계절' 파워 에어컨은 공기 청정기, 제습기, 에어컨, 난방기를 하나로 묶었다. 원터치 공기청정 기능은 오염정도에 따라 5단계로 디스플레이 색상이 바뀐다. 캐리어에어컨만의 인버터 기술을 채용, 동급 용량대의 공기청정기 개별 제품보다 대폭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하며, 전기료 1500원이면 한 달 운전이 가능하다.(하루 8시간 사용 기준) 한번의 터치로 되는 제습 기능은 가장 낮은 소비전력으로 최고의 제습량을 자랑한다. 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16ℓ 제습기와 비교시험 해본 결과, 제습능력은 1.6배 이상 높고, 소비전력은 17% 절감된다고 캐리어에어컨은 밝혔다. 소음 또한 4데시벨 낮으며(37dB), 월 전기료 2000원이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자사 시험 기준치) 한편 물통의 물을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아 실내를 쾌적하게 해준다. 냉난방 기능의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DC 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로 1등급 인버터 제품 대비 150% 이상 에너지 소비효율이 뛰어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립스틱플러스'의 경우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홈 시대에 맞춰 편의성과 경제성도 높였다. 캐리어에어컨 스마트앱으로 외부에서도 에어컨 운전제어 및 현재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해 불필요한 냉·난방 운전을 줄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에어컨의 냉방 기능에 제습과 공기청정, 난방 기능을 단순히 더한 것이 아니라 독립으로 각각의 강력한 기능을 전기료 걱정 없이 사용토록 해 새로운 사계절 에어컨의 획기적 장을 열게 됐다"며 "앞선 기술로 국내와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2015년형 '립스틱플러스'는 200만원대 중반이며, '핑거플러스'는 200만원대 후반대다.

2015-02-03 12:39: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