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올해 한국 시장 판매 확대 집중…틸셰어 사장 "골프 8.5세대 시작으로 상반기 신차 3종 선보일 것"

'해치백 명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의 명성 회복에 나선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2022년 1만5791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판매 4위를 기록한 이후 외형이 축소됐다. 지난해 8273대 판매에 그치며 국내 수입차 중 12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판매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형 모델을 잇따라 내놓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8.5세대 골프 출시행사를 열고 가솔린, 디젤, 전기차 등 올해 상반기에만 총 4종의 신차를 추가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국내 소비자를 위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골프 TDI 모델을 시작으로 상반기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5'와 준대형 SUV '아틀라스', 고성능 모델 '골프 GTI'까지 신차 3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연기관 3종과 전기 1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다양화하겠다는 의지다. ID.5는 2025년형 신모델로 국내 고객에 선보일 계획이다. 첫 시작은 골프다. 골프는 국내 법인을 설립한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5만4644대가 판매되며 수입 해치백 중 처음으로 5만대를 돌파했다. 이번 신형 골프는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50마력(3000∼4200rpm)의 최고출력을 낸다. 특히 일상 주행 영역인 1600∼2750rpm에서 36.7㎏·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엔진에는 두 개의 질소 산화물 저감장치(SCR) 촉매 변환기를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배출량을 약 80%까지 줄였다. 공인 복합연비는 17.3㎞/L(도심 15.2㎞/L,고속 20.8㎞/L)로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이다. 이를 통해 1회 주유만으로 복합 860㎞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 이상을 달릴 수 있다. 틸 셰어 사장은 "골프는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 중심으로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이동의 편리함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해왔다"며 "정제된 기술력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프리미엄 해치백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프 고객 초청 행사는 200여명이 넘는 고객이 참가할 정도로 탄탄한 고객층을 유지하고 있다"며 "신형 모델 출시를 통해 한국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특정 타겟층에 맞춰 골프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실구매층의 연령대가 다양하다"며 "8세대 모델은 68세 고객이 '인생에 한번 더 타고 싶었다'며 재구매할 정도다"고 말했다. 신형 골프 GTI에 대해 틸 셰어 사장은 "254마력으로 기존 골프보다 100마력 이상 끌어올린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금의 골프보다 새로운 고성능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5-03-16 13:58:2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Neo QLED 등 80종 독일서 탄소저감 인증

삼성전자는 2025년형 네오(Neo) QLED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더 프레임 등 80여종 모델이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Neo QLED 8K·Neo QLED 등 삼성 프리미엄 라인업은 5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 보급형 라인업인 QLED도 인증을 받으며 지난해 60개 대비 총 인증 모델 수가 증가했다. TUV 라인란드는 글로벌 실험 인증기관으로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까지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발광다이오드(LED)·크리스탈 초고화질(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 중립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TV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해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16 13:57:1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LCC 최장수 CEO’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이달 31일 퇴임

티웨이항공을 10년 넘게 이끌어온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가 이달 말 임기를 끝으로 퇴임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최근 티웨이항공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일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3연임을 거쳐 이달 말까지 9년여간 재임했다. 9개 LCC 대표 중 가장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켰다. 정 대표는 "LCC 최장수 CEO로서 맡은 일을 충실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큰 대과 없이 자리를 물러나게 돼 정말 다행스럽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임직원분과 같이 조금 더 마무리하면 좋겠지만, 이제 티웨이항공은 젊고 깨어 있는 새로운 경영진을 맞아 새롭게 변화하고 장거리 운항에 성공한 LCC의 면모를 더욱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지난 1986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후 진에어를 거쳐 2013년에는 티웨이항공으로 옮겼다. 지난 2015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티웨이항공 성장에 기여했다 차기 티웨이항공 대표는 대명소노그룹이 추천한 대한항공 출신 신임 사내이사 후보 3명(이상윤 항공사업 태스크포스(TF) 총괄 임원, 안우진 세일즈마케팅 총괄 임원, 서동빈 항공사업 TF 담당 임원) 가운데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16 13:47:4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미래 車 산업 패러다임 전환 본격화…뉴 비전 통한 질적 성장 기대

세계 6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모비스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고객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현대모비스는 연대급 수주실적을 기록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성장 DNA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이규석 사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사장은 "비전 수립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특정 부문만의 노력이 아닌 전사 차원에서 모든 조직이 한 방향, 한뜻으로 주도적 변화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새 비전은 '모빌리티의 변화를 주도하고, 세상을 가능성 너머로 이끌자(Lead the Shift in Mobility, Move the World beyond Possibilities)'다. 자동차 산업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과 전기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등 모빌리티 분야로 무한 확장하고 있다. 이 사장이 임직원들과 새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주관한 것도 급변하는 산업의 현장과 무관하지 않다.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을 선도해야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이끌 '1등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SDV, 휴먼머신인터페이스(HMI) 등에서 경쟁력도 높인다. 또 현재 10% 수준인 해외고객사 매출 비중을 2033년까지 4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제네럴모터스(GM),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등 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주 비중을 늘리고 있다. 지난 2023년 기준 연간 핵심 부품 수주액은 92억 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양적 성장에 의존하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읋 통한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감소한 57조237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3% 이상 증가했다. 불확실한 대외환경이 연간 매출 감소로 연결됐지만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확대 적용하는 등의 제품믹스 효과가 영업이익 증가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티어1 부품사의 한계를 규정 짓지 않고 '티어 0.5'로서 모빌리티 경계를 확장하겠다"며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서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제조 및 물류 혁신, 그리고 신사업을 통해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6 13:46:3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근거없다·억지주장!' 고려아연-영풍, 주총 앞두고 갈등 최고조

고려아연과 영풍이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또 다시 '상호주 형성'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를 활용해 영풍과 새로운 상호주 관계를 형성하고 의결권을 제한한 것은 적법한 절차라는 입장이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는 억지 논리로 정당한 의결권을 박탈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이자 주식회사인 썬메탈홀딩스(SMH)는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보유한 영풍 지분 10.3%를 현물배당 받았다. 고려아연은 "이에 따라 영풍과 새로운 상호주 관계가 형성됐다"며 이달 말 진행되는 정기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은 제한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호주 의결권 제한 관련, 고려아연은 상법 제369조 제3항을 근거로 들었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자회사(SMH)가 다른 회사(영풍) 발행주식 총수의 10분의 1을 초과하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 다른 회사(영풍)가 가지고 있는 모회사(고려아연)의 주식은 의결권이 없다는 것이다. 고려아연은 "MBK의 적대적 M&A 성공시 고려아연과 SMH, SMC가 제2의 홈플러스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SMC의 SMH에 대한 현물배당은 합리적이고 정당한 경영활동"이라며 "영풍과 MBK의 적대적 M&A로부터 SMH와 SMC의 기업가치 및 전체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적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풍·MBK는 최윤범 회장 측 주장을 '억지 주장'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영풍·MBK 측은 "아무런 근거 없이 1대 주주인 영풍·MBK의 정당한 의결권을 박탈함으로써 주주총회를 파행으로 이끌려 하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후안무치한 행동이 반복되고 있다"며 "SMH와 영풍은 상호주 관계에 있었던 적이 단 1초도 없다"고 밝혔다. 영풍·MBK 측은 최 회장의 주장이 궤변에 불과하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이 근거로 든 상법 제369조 제3항을 언급하며 "다른 회사가 가지고 있는 모회사의 주식의 의결권을 제한하는데, 연결고리인 SMH는 정기주주총회 기준일(2024년 12월 31일)에 영풍 주식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SMH가 영풍 주식 10%를 초과해 취득한 현 시점에 영풍은 고려아연 주식을 전혀 가지고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영풍·MBK의 고려아연 이사회 주도권 확보가 기정사실로 되자 최 회장은 노골적으로 법률을 무시하면서 정기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겠다는 마각을 드러냈다"며 "최 회장과 그 관련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고, 고려아연 이사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고려아연 주주가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정기주총에서 확실한 결과를 가져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아연은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2025-03-16 13:36: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CA 저장 사과·양파 올해 첫 출하…"신선도·가격 모두 잡는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수확해 기체제어(CA) 저장고에 보관하고 있었던 부사사과 500여 톤과 양파 200여 톤을 올해 첫 출하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체제어 저장 기술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활용된다. 온도와 습도뿐만 아니라 공기 중 산소·질소 등의 기체 조성을 조절해 농산물의 보존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미생물·곰팡이 번식을 막아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이달 19일부터 기체제어 저장고에서 보관한 '갓따온 그대로 사과'와 '갓 수확한 그대로 단단한 CA 저장 양파'를 선보인다. 이들 상품은 각각 지난해 10월과 6월에 수확한 원물을 저장해 보관한 제품들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기체제어 저장 농산물을 준비한 이유는 저장 말기에도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2024년산 사과는 수확기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전반적인 품질이 떨어지는 편이며, 수확기 고온현상으로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품질이 더 하락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통상적으로 4월 중순경에 출하했던 CA 저장 사과를 한달 가량 조기 출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마트·슈퍼 채희철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신선도와 품질이라는 신선식품의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고자 수확 당시의 신선함과 맛을 그대로 유지한 CA 저장 사과와 양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CA 저장 농산물을 선보여 이상기후로 농산물의 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6 13:31:0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온, ‘엘타운’ 오픈…"롯데 계열사 혜택 한 곳에 모았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이달 17일 롯데 계열사 혜택을 통합한 '엘타운(L.TOWN)'을 정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유통, 식품, 서비스 계열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게이트웨이 역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엘타운은 롯데온이 운영해 온 '월간롯데' 프로젝트를 확장해 만든 종합 쇼핑·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기존 롯데온이 '월간롯데'를 통해 롯데 계열사의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월 단위로 소개해 왔다면, 이번 엘타운은 이를 한층 강화해 다양한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엘타운 오픈과 함께 '롯데 갈 땐 롯데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이 온·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혜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롯데온 측 설명이다. 첫날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12곳이 참여한다. 대표적인 혜택으로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할인 ▲세븐일레븐 3000원 쿠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 특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등이 마련됐다. 롯데온은 엘타운 오픈을 기념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엘타운 화면을 보여주는 고객에게 오리지널 팝콘 라지(L) 사이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6 13:25:5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작년 인스타·블로그 사용후기 중 협찬사실 미기재·미흡표시 2만2000건 적발

사회관계망(SNS)에서 이른바 '뒷광고' 의심을 받는 사례 2만2000여 건이 당국에 적발됐다. 뒷광고란 기업에서 협찬(경제적 대가) 받은 사실을 명기하지 않은 채, 제품 사용후기 형태로 인스타그램 등의 개인 계정에 게시한 글·사진 등을 뜻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에서 후기 형태로 제작된 게시물 중 뒷광고 의심사례 2만2011건을 적발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표시광고법은 뒷광고 등의 행위를 소비자 기만으로 간주해 금지하고 있다. 또 추천보증심사지침에서는 추천·보증인과 광고주 사이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그 위치·내용·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 같은 후기 글을 점검하고 뒷광고 의심 게시물에 대해서는 자진시정 하도록 유도해 왔다. 지난해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 위탁·점검한 결과 총 2만2011건의 뒷광고 의심 게시물을 발견했다. 이후 게시물 작성자 및 광고주에게 자진시정을 명령했고, 총 2만6033건의 게시물이 시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뒷광고로 의심되는 게시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경제적 이해관계를 부적절한 위치에 표시하는 경우가 전체 건수에서 39.4%를 차지했다. 이어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26.5%, 부적절한 표현방식으로 표시한 경우가 17.3%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상품 분야에서 ▲보건·위생용품 ▲의류·섬유·신변용품 ▲식료품 및 기호품 등에서 뒷광고로 의심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서비스 분야에선 외식업종에서 위반 사례가 많았다. 또 2024 사례 중엔 숏폼 콘텐츠의 비중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최근 주요 광고수단으로 떠오른 숏폼 콘텐츠 영상제작자·광고주가 경제적 이해관계 공개 의무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올해도 정확한 소비자 정보 제공 및 합리적 구매 선택권 보장을 위해 뒷광고에 대한 점검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게시물 작성자, 광고주 등의 법 준수 및 제도 이행을 돕기 위해 추천보증심사지침의 최근 개정 내용을 반영해 경제적 이해관계표시 안내서를 하반기 중 배포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5-03-16 12:50:13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