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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우리 아이 성장 위한 팁…수면·올바른 자세 중요

새 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는 내 아이의 성장이다. 또래보다 작거나 뒤처질까봐 늘 걱정이 앞선다. 이에 아이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먼저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불규칙한 수면시간이다. 개인에 따라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성장 호르몬이 왕성히 분비되는 시간에 수면장애를 겪게 되면 키 성장에 방해를 받는다. 특히 밤에는 스마트폰을 멀리 해야 하며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또 우리나라 10대들은 하루에 보통 4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이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역시 조심해야 한다. 목뼈 형태가 변형되면서 성장을 저하는 것은 물론 체형 불균형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성장기 아이들의 관절 통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청소년들의 관절 통증을 '성장통'으로 여겨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되는 통증은 성장통이 아닐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더욱이 성장기에는 호르몬 분비로 인해 뼈와 뼈 사이 인대가 느슨해져 있어 운동 중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높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도 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한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불안과 우울증, 수면장애를 유발해 성장장애로 이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잘못된 자세는 척추측만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장판을 반복적으로 자극하는 스트레칭도 성장을 돕는 방법 중 하나다. 송영석 연세바른병원 원장은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행태가 보편화되면서 수면장애나 척추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이 제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직접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2-23 18:20:4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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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건강 위한 비타민은?

현대인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신체 기능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호르몬과 비슷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다. 특히 비타민은 눈 건강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먼저 비타민A는 어두운 곳의 시각 작용을 담당하는 간상세포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연화증과 같은 증상도 비타민A의 부족으로 나타난다. 비타민B1의 경우에는 시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비타민B1 결핍되면 시신경 기능의 저하와 함께 시력 저하가 발생한다. 또 비타민B2가 부족하면 눈과 눈꺼풀이 따끔거리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광선공포증을 비롯해 각막 혼탁과 조로성 백내장 등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아울러 비타민B6·7은 눈의 긴장과 피로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비타민C는 노안 예방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피로감을 덜 느끼는 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실제로 내부 수정체의 외피에는 비타민C가 많이 집중돼 있다. 비타민D 역시 망막 손상과 황반변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무연 GS안과 대표원장은 "현재 본인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부작용 없이 눈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015-02-23 18:20:1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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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악재에 수출입은행 '휘청'…BIS비율 등 건전성, 5년 내 '최악'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모뉴엘과 같은 기업발 악재에 최근 5년 내 BIS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은의 BIS비율은 10.55%로 추정됐다. 이는 10.63%를 기록했던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시중은행의 BIS비율이 15.63%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은이 시중은행보다 5%가량 떨어지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정부가 매년 반복적으로 자본금을 출자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이후 위험가중자산이 그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출자가 아니었다면 BIS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졌을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99%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년 말과 비교하면 0.48% 증가한 규모로 고정이하여신이 1년 사이 7,362억 원 증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시중은행(1.38%)과 비교해서도 0.6% 이상 높다. 최근 5년간 수은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시중은행보다 높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반면 고정이하여신의 급증에도 대손충당금은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해 수은의 부실채권 커버리지비율(대손충당금/고정이하여신)은 115.8%로 IFRS가 도입된 2013년과 비교해도 1년 만에 90%가량 하락했다. 재무 건전성과 여신 건전성은 물론, 손실흡수능력까지 악화된 것이다. 한편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04억 원으로 그 이전해 보다 7억원 가량 상승했으나, 최근 5년 평균의 62.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박 의원은 "정책금융기관 특성상 경기민감 업종에 상대적으로 많은 여신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수출입은행의 건전성 악화는 우려스러운 수준"이라며 "최근 모뉴엘 사태 등으로 신뢰에 금이 간 상황을 고려하면, 수출입은행은 재무적·비재무적 모든 차원에서 위기에 봉착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은은 '정부가 어떻게든 해주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실적위주의 경영전략을 탈피해 은행 경영과 내부통제에 있어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2-23 18:02:4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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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팬들 모여라"…우리은행·우리카드, YG엔터 특화 상품 출시

빅뱅, 2NE1 등 YG엔터테이먼트 팬들을 위한 맞춤형 카드와 적금이 나왔다. 23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YG 특화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YG체크카드'는 YG의 CI를 활용한 디자인부터 YG공연티켓 할인과 YG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eshop 할인 등 팬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0~40대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온라인몰과 온라인서점, 토익응시료 등도 할인해 준다. 아울러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부터 커피 20%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서비스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우리YG적금'은 1년제 정기적금 상품으로, 개인 대상으로 월 3만원이상 3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출시일 현재 우대금리 0.3%p를 합산해 최대 연 2.5%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으로 적금 신규시 0.1%p 우대해 주며, 적금 만기시까지 우리YG체크카드를 보유하고 발급일로부터 2개월이 속한 달까지 10만원 이상 사용시 0.2%p 추가 우대한다. 한편 우리카드는 YG체크카드 출시 기념으로 YG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YG체크카드 발급 후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YG 사옥투어와 '리미티드 에디션 카드 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옥투어는 YG아티스트의 연습실과 작업실 견학, 구내식당에서 식사, 기념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미티드 에디션 카드 패키지'는 YG 제휴 기념으로 한정 제작되며 신소재를 사용해 특수 제작한 소장용 카드다. 이는 빅뱅과 싸이, 2NE1 등 YG아티스트들에게도 제공된다. 이밖에 패키지에는 다양한 쿠폰(문샷 10만원 상당 메이크업 서비스 쿠폰, 미니어쳐 키트 제공 쿠폰, 우리은행 환전 우대 쿠폰 등)도 포함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는 우리은행·우리카드가 문화·공연 컨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YG와 업무협약을 맺은 결실"이라며 "YG와 함께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나 청소년·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2015-02-23 17:44:3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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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펀드, 금호아시아나에 금호고속 최종매각제안서 제출

금호고속 대주주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사모펀드(이하 IBK펀드)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금호고속 최종 매각 제안서를 제출했다. 금호그룹은 금호산업과 금호고속을 모두 되찾겠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며 강한 인수 의지를 드러냈다. 업계에 따르면 IBK펀드는 23일 금호그룹에 금호고속 매각가가 담긴 최종 매각 제안 공문을 보냈다. IBK펀드는 최종 매각 제안서에서 금호고속의 기업 가치 등을 고려한 매각가격만 써서 보냈다. 금호고속의 매각가는 현금창출 능력과 미래가치를 고려해 산정됐다. 기업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에 7∼8배를 적용해 가격을 구한다. 금호고속은 비상장사인 만큼 별도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지 않는다. 금호고속의 작년 기준 EBITDA 수준이 800억원 안팎이라는 점을 반영할 때 매각가격은 5000억원 내외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IBK펀드 측은 금호고속을 되팔아 5000억원대의 자금을 회수해야 투자자의 수익률을 보전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공개경쟁 입찰에 부쳐지더라도 인수전에 나설 투자자들이 없어 매각 자체가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금호그룹 측은 "금호고속 인수금액을 검토해 다음 달 9일까지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금호산업과 금호고속을 모두 인수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없으며 인수자금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그룹이 내달 9일까지 IBK펀드가 제시한 금호고속 매각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고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포기하면, IBK펀드는 곧바로 공개 매각이나 수의계약 방식으로 금호고속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개경쟁에서 IBK펀드가 금호고속을 매각하지 못하면, 금호그룹이 다시 인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금호산업은 2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본격적인 매각절차에 들어간다.

2015-02-23 17:43:0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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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싱크홀, 인근 아파트 공사장 지하수·토립자 지속 유출

서울시가 용산 싱크홀 사고 관련 현장점검을 시행한 결과 지하수와 함께 토립자 유출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오후 용산구 용산역앞 용산푸르지오 써밋 공사현장 옆 인도침하 사고와 관련 도시안전본부장 등 서울시 및 용산구 관계관과 외부전문가, 시공사 등이 참여한 합동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산구는 사고 당일 보도 함몰부분의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시공사와 조합측에 일시 공사중지 명령을 지시했다. 서울시와 용산구 등에 따르면 이번 싱크홀은 지하수와 함께 토립자 유출이 지속되면서 세립분이 유실돼 동공이 발생했고 도로표면에 가까운 퇴적층까지 확대돼 일시에 함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발생에 앞서 지난 5일 시공사의 '흙막이 벽체의 누수대책 검토 의견서'에서 터파기 심도 증가 시 C.I.P(Cast In Place Pile) 공과 공의 접착부분 이격 증가로 누수가 발생한 것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시는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21일 주변지역에 대한 GPR 지반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25일 나올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 시공 및 감리부실 등 시공사의 책임이 확인되면 공사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사고 현장 인근에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를 벌이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주상복합 용산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9층, 지상 38~39층 2개동 규모로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며 삼성물산이 시공중인 용산래미안 건물은 지하 9층, 지상 최고 40층 2개동 규모로 같은 해 5월 입주예정이다.

2015-02-23 17:32:5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