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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대학생 국제개발 협력 꿈 키운다"…‘EDCF 캠프’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제10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원)생 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여의도 수은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대학생 53명은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 수은과 기획재정부, 국회, KOICA 등 다양한 기관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이 미래 국제개발협력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서 개발원조 이론과 국제개발협력 동향 등 ODA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파독 간호사 출신인 황보수자 전 인제대 교수는 '라인강에 핀 꽃'이란 주제로 파독 당시 애환과 경험담을 참가자들에게 들려줬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개발협력 케이스 스터디, EDCF 100분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임누리(23·한국외국어대)씨는 "한강의 기적을 일군 우리나라가 세계 곳곳의 개발도상국에 원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캠프 참가를 계기로 개발협력 분야에 진출해 제2의 한국을 꿈꾸는 개발도상국과 우리나라의 상생협력에 뜻 깊은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젊은 인재들이 장차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2-27 10:41:33 백아란 기자
"불황에 중저가 커피 마시는 소비자 증가"

불황 속 베이커리·패스트푸드점·편의점 등에서 1000∼2000원대 중저가 커피를 내놓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합리적인 가격에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커피를 표방한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카페모카 3500원 등으로 평균 4000∼5000원대인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의 50∼70% 수준이다. 카페 아다지오 출시 이후 파리바게뜨 커피 매출은 이 전보다 50% 정도 늘었다. 최근 맥도날드는 '맥카페'를 새단장하면서 커피 가격을 최대 600원 내렸다.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가격 인하 이후 맥카페 매출은 2배 이상 성장했다. 스몰 사이즈 기준 아메리카노는 1500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1800원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1000원대 원두커피도 인기다. 씨유는 지난해 에스프레소 커피 매출이 전년보다 32.9% 증가했다. 4000여 개 점포에서 에스프레소 커피 기계로 즉석에서 내린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1000∼1500원이다. 미니스톱도 커피 전문회사 쟈뎅과 공동 개발한 원두커피 브랜드 '미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1000원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가격대가 높은 전문점 커피가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이 많이 구매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2015-02-27 10:29:55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