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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싱글족 겨냥한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 출시…'울·섬세' '와이셔츠' 등 3개 기능 추가

LG전자가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를 출시했다. LG전자가 2년 만에 세탁 코스를 대폭 강화한 '꼬망스'를 출시한 것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4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일 정도로 혼자 사는 싱글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은 아기 옷, 란제리, 스피드 등 기존 8가지 코스 외에 '울·섬세', '와이셔츠', '수건' 등 3개 코스를 더했다. 또 '다운로드 코스'를 추가, 기능성 의류/블라우스/청바지 등 총 9가지 중 사용자가 원하는 한 가지를 내려 받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인 '태그온' 기능을 사용해 이를 내려 받을 수 있다. 기존 제품은 물 온도를 냉수, 온수, 삶음 등 3가지로 보여준 것에 비해 신제품은 냉수, 40°C, 60°C, 95°C 등 4가지로 표시해준다. 울 소재나 속옷 등 섬세한 의류를 세탁할 때는 '울?섬세' 코스를 선택하고 물 온도를 냉수 혹은 40°C로 맞출 수 있고, 음식물이 자주 묻는 아기의류나 기저귀 등은 '아기 옷' 코스를 선택한 후 물 온도를 60°C나 95°C로 설정할 수 있다. 전기 절약 효과도 높다. 3.5kg 소량 세탁물을 '표준세탁' 코스로 세탁할 경우 기존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전기 사용량을 최대 63%까지 절감해준다. 표준삶음 코스에서는 95°C의 뜨거운 물로 옷감에 묻어있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을 99.9% 이상 살균할 수도 있다. 사용자 방향으로 15° 기울어진 풀터치 디스플레이 조작부는 사용자가 세탁 코스 버튼 등을 쉽게 누를 수 있도록 했다. 럭셔리 라임, 럭셔리 샤인, 럭셔리 화이트,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의 제품이 출시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세탁 코스를 대폭 강화하고 살균 성능까지 공인 받은 '꼬망스' 미니세탁기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9 13:4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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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2030세대 잡아라"

최근 아웃도어 업계가 젊은층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새로운 고객층인 20∼30대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다. 엠리밋은 디자인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한 '캐릭터 라인'을 출시했다. 캐릭터 라인은 기능성과 패션을 접목해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스티키몬스터랩이 특별 제작한 캐릭터 몽블리가 제품에 전면 활용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살로몬도 가방 브랜드 비엘씨브랜드와 손잡고 '어번 트레블링 컬렉션'을 출시했다. 서포터즈나 홍보대사 등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늘리고 있다. 아이더는 최근 '아이더 프렌즈' 10기를 모집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물론 해외 미션 기회까지 주어진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도전하는 '아이더 챌린저'와 아이더 행사 및 아이더 챌린저의 활동을 취재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아이더 리포터'로 구성됐다. 체험형 마케팅도 활발하다. 머렐은 정통 하이킹화 '카프라' 전세계 동시 출시를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카프라 글로벌 영상을 본 후 영상 URL을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트레킹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4050세대만을 위한 아웃도어로는 더 이상 살아남기 힘들다"며 "2030세대는 미래에 주 고객이 될 잠재고객이기에 이들을 사로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앞으로도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9 13:43:2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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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을 보면 샴푸 기능이 보인다"

최근 생활용품 업계가 샴푸 패키지에 다양한 색상을 적용하고 있다. 색상이 주는 이미지가 샴푸의 콘셉트나 기능 전달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아래 업계에서는 이를 반영한 컬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손상된 머릿결 케어에 집중하는 극손상 데미지 샴푸의 경우 대체적으로 옐로우나 오렌지 등 밝은 톤의 패키지가 주를 이룬다. 밝은 톤이 가지는 활기 넘치고 쾌활한 분위기가 소비자에게 치유의 느낌까지 연상시켜 집중 영양케어 등의 기능적인 측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애경 케라시스 살롱케어 극손상 앰풀 클리닉 샴푸는 손상모 맞춤 샴푸로 빛을 가장 많이 반사하는 옐로우톤이 메인 색상이고, 미장센 퍼펙트, 엘라스틴 데미지케어 등도 주목도 높은 밝은 색상의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머릿결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부가하는 볼륨, 탄력 등의 기능을 가진 제품은 대체로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바이올렛 톤의 패키지가 많다. 우아한 여성의 이미지를 바이올렛 톤의 패키지 컬러로 완성시키는 것이다. 두피케어 샴푸는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을 뚜렷하게 전달하는 그린과 블루톤을 주로 사용한다. 과도한 피지 등으로 두피의 답답함을 느끼는 소비자의 특징을 파악해 편안함과 심리적 해소감을 주는 그린, 블루톤의 컬러를 사용한 것이다. 애경 케라시스 두피스케일링 샴푸 외에도 미장센 스칼프 케어 샴푸, 엘라스틴 윤슬샴푸 등이 자연과 가까운 톤의 색상으로 건강한 인상을 준다. 애경 관계자는 "샴푸는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저관여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이 제품의 문안을 꼼꼼히 읽기보다는 직관적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구매패턴을 보인다"며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이나 콘셉트를 어필해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내는데 패키지 디자인이나 컬러의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3-29 13:41:0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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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점막 에이즈검사, "자가검사 시대 열어"

에이즈(AIDS) 검사를 약국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검사키트를 구입해 집에서 자가 검사로 혼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에만 공급되던 구강점막을 통한 HIV검사 키트가 지난해 11월 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라 온라인이나 약국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구강점막삼출액은 치은조직에서 유출돼 나온 액으로 다량의 IgG(Immunoglobulin G)를 함유하고 있어 구강점막삼출액으로 HIV 검사가 가능하다. 구강점막 HIV 검사 제품은 '오라퀵'이 유일한 제품으로 2004년 구강점막을 통한 검사방법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외의 많은 연구논문을 통해 그 정확도가 입증됐으며, 현장검사 제품으로 검사실 밖에서 검사를 실시해도 검사실에서 검사하는 것과 동일한 정확도와 결과를 보여줘 미국 FDA로부터 CLIA 면제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서울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는 "HIV·AIDS의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는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해야 하는 최선의 행위이며 자가검사는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의 시작이다"며 "자가검사에서 정밀검사 대상으로 판정되더라도 확인을 위해서 전문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라퀵'은 현재 대부분의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HIV 검사에 사용하고 있다. 자가검사용 제품은 4월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6월부터는 약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2015-03-29 13:37:32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