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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환율 방어 책임자 맞나"…미국 국채 매입 논란 계속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약 2억원 상당의 미국 30년 만기 국채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채권이라는 점에서 경제 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6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미국 국채와 기타 채권을 포함해 약 4억3712만원 상당의 증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채 'T1.375 08/15/50' 1주를 1억9712만원에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이는 2020년 발행돼 2050년 만기가 도래하는 30년 만기 미국채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최 부총리가 지난해 원·달러 환율 급등 시점에 미국 국채를 매수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470원대까지 치솟아 IMF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시 최 부총리는 경제부총리로서 환율 방어를 강조했으나, 뒤로는 원화 가치 하락에 이득을 볼 수 있는 미국 국채를 매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최 부총리가 이미 2023년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대통령실 경제수석 시절 미국 국채 매입이 논란이 된 바 있다는 점이다. 당시 최 부총리는 "수석으로 있을 때 산 것이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면 연말 재산 신고 전 매도하겠다"고 밝힌 후 실제로 해당 채권을 처분했다. 그러나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미국채를 매수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부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원혁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지난 28일 논평에서 "경제 수장이 원화 가치 하락에 베팅한 것은 도덕적 해이"라며 "국민은 환율 급등으로 고통받는데 경제 책임자가 반대편에 서서 돈을 벌고 있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부총리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특히 최 부총리가 미국 국채를 매수한 시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환율이 급등했음에도 최 부총리는 정확한 매수 시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경제 위기에 배팅해 개인 자산을 불린 경제수장"이라며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배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부총리의 미국 국채 매입 논란은 경제 수장으로서의 윤리적 책임감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최 부총리가 언제 국채를 매수했는지 명확히 밝히고, 국민 앞에 책임 있는 해명을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25-03-29 17:51: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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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명품가까지 다 오르네"…주얼리 이어 화장품 가격도↑

올들어 명품 주얼리·시계 카테고리 인상이 이어진 가운데, 최근에는 명품 화장품의 가격 줄인상이 두드러지고 있다.29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Chanel)과 크리스찬 디올(Dior)은 다음 달 1일 국내에서 전개하는 코스메틱 제품 가격을 올린다. 샤넬과 디올은 제품 별 구체적인 인상 폭은 확정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특히 샤넬 코스메틱은 통상 매년 2월마다 가격 인상을 단행해왔지만, 올해는 4월로 미뤘다.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의 면세점 가격 역시 원자재 상승 여파로 지난 20일 이미 인상됐다.당시 랑콤, 키엘, 입생로랑, 비오템 등 로레알그룹 보유 브랜드는 주요 제품의 면세 가격을 약 1.7%~5% 인상했다. 명품 주얼리·시계는 올해 초입부터 전방위로 가격을 인상했다. 앞서 샤넬은 지난 1월9일 일부 플랩백 제품에 대해 평균 2.5%가량 가격을 올렸다. 디올 역시 지난 1월7일 파인 주얼리 라인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약 8% 인상했다. 당시 디올의 대표 파인 주얼리 라인인 로즈드방(Rose des Vents) 목걸이(핑크골드·다이아몬드·핑크 오팔)를 기존 37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8%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대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까르띠에 역시 지난달 4일 국내 판매 제품 가격을 약 6% 인상했다. 지난해 11월 3~5% 가격을 인상한 지 3개월 만에 재차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당시 다무르 네크리스(골드) 스몰 모델은 192만원에서 204만원으로 약 6.3%, 클레쉬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스몰 모델은 402만원에서 427만원으로 약 6.2% 올랐다. 가격 인상을 예고한 명품 브랜드도 남아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Pomellato)'는 다음 달 1일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제품별 구체적인 인상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약 5~8%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포멜라토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지드래곤이 착용한 반지로 화제를 모은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관심을 모았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 역시 같은날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평균 3% 인상한다. 또한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 계열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가 다음 달 14일 시계 품목 가격을 평균 8% 올린다고 예고했다. 제품 별 구체적인 인상 폭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약 1년 만에 시계 카테고리 인상에 나선 만큼, 대부분의 제품이 인상될 예정이다. 봄 웨딩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대다수의 명품 브랜드 상품 가격이 널뛰기 현상을 보이자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저렴한 가격으로 비교 구매를 하려는 '스마트 소비족'들에게 중고 명품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신품에 준하는 중고 명품 카테고리인 민트급(Mint condition)이 인기를 끌면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상 12층 규모 아시아 최대 민트급 명품 전문 캉카스백화점의 경우 올들어 고객들이 전년에 비해 두배 이상 늘며 호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초고가 명품일 수록 직접 체험을 해보고, 다양한 상품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비교해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은 중고 명품 시장 특성상 단일 규모 대형 오프라인 쇼핑센터로의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업계 전언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중고 명품 시장에서도 한번에 여러 상품을 직접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는 초대형 오프라인 매장이 갈수록 선호되는 양상"이라며 "올들어 명품 브랜드 신품 가격들이 계속 들썩이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성향의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괜찮은 중고 명품'을 득템(좋은 물건을 얻음) 하려는 트렌드가 있다"고 전했다.

2025-03-29 16:53: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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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안동·의성 산불 재발화…산림 당국 헬기 투입 진화 중

지난 28일 오후 주불이 진화됐던 경북 북부지역 산불이 밤사이 안동에서 재발화했다. 29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밤사이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산불이 다시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밤사이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산불이 재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상태라 현재 진화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산불로 인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양방향 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있다. 밤사이 안동에 이어 경북 의성에서도 산불이 재발화해 산림 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평면 교안1리 야산과 증율1리 누룩골에서 산불이 다시 일어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 전문 진화대 및 공무원 등 23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곡면 신감리 소감 마을과 대감 마을 사이에서도 전날부터 이어진 잔불 정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군청 공무원과 육군 50사단 장병 등 50명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투입돼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의성 지역에는 총 6대의 헬기가 투입된 상태다. 산림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신속히 산불을 진압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29 12:21: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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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실적 3119억원…전년比 12.4%↑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24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으로 직전년도 대비 12.4% 증가한 3119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의 2024년 총수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1조1758억원으로,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12.2% 감소했으나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수익을 포함한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56.5% 증가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비용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6423억원을 기록했다. 대손비용은 1285억원으로 전년대비 5.6% 감소했으며,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손비용이 감소한 것이 주 요인이다. 건전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32.59%)보다 1.69%포인트(p) 상승한 34.28%를 기록했고, 보통주자본비율도 전년(32.59%) 대비1.69%p 상승한 33.2%를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74% 및 5.31%를 기록했다. 전년도의 0.6% 및 4.78%와 각각 비교해 각각 0.14%p와 0.53%p 상승했다. 이날 한국씨티은행은 제 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559억원(주당 490원 보통주 기준)의 배당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2월 14일 임추위에서 추천된 지동현, 민성기, 김민희 현 사외이사를 각각 재선임(1년 연임)하고, 김영기 전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앞으로도 당행은 국가간 금융 거래 부문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국내 기업고객들과 한국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는 해외 기업고객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해 동반 성장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28 19:29: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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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796개로 확대…대량·바스켓매매도 31일 개시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오는 31일부터 거래 가능 종목을 기존 350개에서 796개로 확대한다. 대량·바스켓매매도 같은 날부터 정식으로 시작된다. 넥스트레이드는 28일 "당초 거래 가능 종목을 800개로 예정했으나, 최근 관리종목·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 따라 4개 종목이 제외되면서 최종 796개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외된 종목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앱클론, 이오플로우, HLB생명과학이다. 이로써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거래 종목 수는 3월 4일(10개), 17일(110개), 24일(350개)에 이어 31일 796개로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거래종목 확대에 따라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들의 참여 저변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350개 종목이 거래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넥스트레이드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날부터는 대량·바스켓매매도 정식으로 개시된다. 대량매매는 5000만원 이상, 바스켓매매는 5종목·2억원 이상 주식을 당사자 간 합의한 가격으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거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체결 정보는 장 종료 후 공개된다. 시장 참여 증권사도 확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정규장을 포함한 전 시장에, 우리투자증권은 프리·애프터마켓에 참여하면서 전체 넥스트레이드 참가 증권사는 29개사로 늘어났다. 이 중 전 시장 참여사는 15개사, 프리·애프터마켓 참여사는 14개사다. 현재로선 거래 종목 수는 이번 확대를 끝으로 당분간 유지된다.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6월 말 신규 매매 체결 대상 종목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제외된 4개 종목 외에 이번에는 별도 추가 편입 종목은 없다"고 밝혔다. 과거 관리종목 지정 등으로 제외된 종목이 다른 종목으로 대체됐던 사례와 달리, 이번에는 4개 종목이 제외된 그대로 796개 종목이 확정됐다. 또한 향후 종목 제외 기준에 대해선 "아직 내부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넥스트레이드 측은 "거래종목 확대 및 신규 거래방식 도입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과 내부통제도 강화하겠다"며 "참가 증권사 및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28 18:33: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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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오레, 국내 염모제 시장 공략..."K뷰티 소비자와 접점 늘릴 것"

일본 대표 헤어 전문 브랜드 피오레가 한국 염모제 시장을 본격 공략하며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피오레는 지난 1월부터 한국 시장에서 새치 염모제 '래디체'를 선보여 왔다. '래디체'는 세련된 색감과 두피 친화적인 성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새로운 색상으로 패션 컬러 'BL 컬러'와 트렌드 컬러 '쿠알루시아'를 공개한다. 'BL 컬러'는 새치 커버부터 다양한 스타일링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일반적인 염모제에서 주로 사용하는 브라운 베이스 대신 그레이 베이스를 사용해 동양인 모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염료 구성이 컬러를 혼합해도 색이 탁해지지 않도록 하며, 저알칼리성 성분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 '쿠알루시아'는 강렬한 원색과 선명한 색감을 갖췄다. 염모제 베이스 염료로 사용되는 브라운 염료를 최소화해 탈색 없이 밝고 투명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염색 색소 축적을 줄여 재염색도 쉽다. 이와 함께 피오레는 오는 4월에는 스트레이트 펌제, 염색 샴푸, 두피 쿨링 스프레이, 헤어케어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피오레 유동을 담당하고 있는 아테레온은 피오레의 컬러 시스템이 헤어 디자이너를 비롯한 뷰티 전문가의 요구를 충족하며 보다 창의적이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용 아레테온 대표는 "한국 미용 시장은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기존의 뷰티를 뛰어넘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28 17:39: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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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원가절감·최적화로 장기적 수익 창출”

"SK이노베이션은 역량 있는 SKI E&S와의 합병하며 주주들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습니다. 원가절감 및 최적화 등의 전사적 노력을 바탕으로 성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 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액화천연가스(LNG), 전력, 배터리, 신재생 에너지에 이르는 균형 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기)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북미 지역 공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지난해 대비 개선된 실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석희 SK온 사장은 "머지않은 시간에 뉴스에서 (수주)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사 다변화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SK온은 최근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과 1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진회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공성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강동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제 18기 재무제표 승인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사외이사 수를 늘렸다. 전체 이사 중 사외이사 비율은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 사장은 "모든 구성원이 '원 이노베이션' 으로 결속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미래 성장의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28 15:54: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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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테네시 제조업 포럼' 참가…"연방정부 정책 지원 강조"

LG화학이 28일(현지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테네시 제조업 포럼'에 참가해 미국 내 첨단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테네시 제조업의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테네시 상공회의소 주최로, 기업·정부·학계 관계자들이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성장 정책과 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LG화학에서는 고윤주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전무가 한국 기업 중 유일한 패널로 초청됐다. 고 전무는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미국화학협회, 테네시 주립대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내 첨단산업 발전과 소재 내재화를 주제로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고 전무는 LG화학의 테네시 양극재 공장이 향후 미국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관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핵심적인 생산기지가 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현재 LG화학은 테네시 클락스빌 내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생산 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고 전무는 "미국 내 배터리 소재 산업을 강화하려면 외국 기업 투자를 촉진할 연방정부 차원의 보조금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테네시주의 제조업 인프라와 정부 지원이 결합된다면 LG화학의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28 15:54:12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