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올해 지구촌 기술규제 역대 최다...한국발도 1분기 증가율 급증 150%↑

미국 등 주요국의 기술규제 건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분기 기준으로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다에 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1334건(12.0%)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미국·EU·중국 등 우리나라의 3대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규제 건수 증가율이 전 세계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제시한 기술규제 건수 역시 1년 전의 1.5배로 크게 늘었다. 미국의 경우, 자동차 안전규제를 비롯해 에너지효율규제 등을 강화했다. ▲자동차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경고시스템 도입 의무화 ▲중앙 에어컨 및 히트 펌프에 대한 테스트 절차 강화 등이다. 또 화장품 제조시 독성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등 규제 건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29.4%(102→132건) 증가했다. 미국은 올해 1분기 규제 건수 기준 1위에 올랐다. 중국은 화재장비, 전기조명 제품 등 생활용품·전기전자 분야 안전규제를 제·개정하여 23.4%(64→79건) 증가했다. 유럽연합(EU)은 전기전자제품 내 특정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승용·대형차의 형식승인 시험절차 등을 개정했다. 특히, 전기전자·자동차안전 분야 규제가 급증함에 따라 1년 전 같은 분기(14건)와 비교해 올해(28건) 건수가 100% 늘었다.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 새로 제시한 규제도 지난해 1분기 16건에서 올해 40건으로 150% 증가했다. 이 밖에 대만 +66.7% 일본 +23.1%, 사우디아라비아 +125%, 아랍에미리트 +250%, 칠레 +309.1% 등이다. 그간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요 수출 상대국의 기술규제에 따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따른 올해 1분기 실적으로는 EU의 에코디자인 규정 내 외부전원공급장치 규제 대상에서 스마트폰 간 무선 충전 기능은 제외시켰다. 인도 폴리프로필렌(PP) 규제와 관련해서는 인증 시행 시기를 유예하는 등 12건의 애로를 해소했다. 베트남의 경우,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 사용 장비 기술규정을 발표(올해 3월)했고 오는 6월1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장비에 대한 안전, 통신, 라벨링 등의 기술요건 및 적합성 인증 및 시험에 관한 규정이다. 국표원은 의견 수렴일은 4월 25일까지라며, 업계가 면밀히 검토 후 의견을 개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국표원의 김대자 원장은 "미국의 관세부과와 더불어 비관세장벽인 기술규제의 증가로 수출환경이 한층 악화되고 있다"며 "양·다자간 협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기업의 TBT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4-13 11:00:0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롯데케미칼, '차이나플라스2025' 참가...스페셜티 기술력 선봬

롯데케미칼이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에서 스페셜티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Journey to the Future'(미래로 향하는 여정)라는 주제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선순환 솔루션을 제시한다. 'Life Enriching Solutions' 존에서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롯데케미칼의 다양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 'Home Appliance' 존에서는 난연, 투명, 항균 등 롯데케미칼의 고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가전 하우징 제품을 전시하며 'Packaging' 존에서는 생활용품 용기부터 산업용 폼보드까지 차별화된 포장용 소재를 'Industrial' 존에서는 투명 EVA가 적용된 태양광판 및 고투명 PP가 적용된 의료용품 등 산업용 제품들을 공개한다. 'Mobility' 존에서는 뛰어난 내후성, 내열성, 내충격성을 지닌 자동차 내·외장 부품이 전시된다. 'Green Energy' 존에서 롯데케미칼은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 4대 소재 중 분리막용 HDPE 및 전해액 유기용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열성과 내충격성이 우수한 고기능성 배터리 하우징 소재도 전시한다. 'Sustainable Recycling' 존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자원선순환 플라스틱 'ECOSEED'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 재활용 기술력 및 고객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울러 'Green Specialty Materials' 존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의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그간 쌓아온 스페셜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13 10:53:33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일상 건강까지 책임진다"…보험업계 패러다임 전환

보험업계가 사고·질병 보장에만 머물던 틀을 깨고 가입 고객의 일상 건강을 전담하는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검진부터 운동·영양까지 책임지는 통합 서비스를 앞세워 '웰니스(Wellness)' 시장 경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단순 보장에서 벗어나 가입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유지·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달 업계 최초로 보험 가입자에게 건강검진 페이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제휴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종신보험에 가입한 뒤 검진을 받으면 일정 금액을 돌려주고 추적 관리 패키지까지 지원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보험은 그동안 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사망해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고 가입 기간도 길어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아까운 비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보험을 통해 단순히 미래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혜택이 체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헬스케어 파트너십'으로 고객의 생애주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균 수명 증가로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맞이해 보다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 앱 내에 공단의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과 활동 인센티브인 '튼튼 머니'를 연계해 고객들이 체력 측정부터 생활 스포츠 참여까지 한 번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협약은 삼성생명의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며 "삼성생명은 공단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해 지역별 건강 및 질병 문제를 연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및 노후 보장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KB라이프는 지난달 'KB건강매니저' 서비스를 리뉴얼하면서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구축으로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KB건강매니저는 기존 건강정보 분석 서비스에 더해 '영양제 분석', '비급여 병원비 비교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체계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하고 맞춤형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KB금융그룹의 강력한 금융 네트워크와 KB라이프의 혁신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삶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4-13 10:11:54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4월 셋째 주 2486가구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2486가구(일반분양 2486가구)가 공급된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두산위브더제니스평내호평역N49',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충북 청주시 문암동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2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남동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3단지',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해링턴스퀘어산곡역', 울산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에피트' 등 6곳이 개관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일원에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57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LG화학,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등이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공급되는 아파트로 직주근접이 용이하다. 도보권 내 중심 상권 및 초·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인근에 2029년 천안-청주공항선 북청주역 개통이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 A2·A3블록 일원에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3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804가구 규모다. 3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면적 84㎡, 239가구 규모다. 인근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일반산업단지,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일자리 여건이 우수하다. 차량 이용 시 10분 거리 내 용인에버라인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 및 이마트,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 생활인프라가 이용 가능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4-13 09:14:03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정부 "신안산선 사고 실종자 수색 최우선"… 건설사고조사위 구성

정부가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터널 붕괴 및 도로 파손 사고와 관련해 전일 오후 사고 현장에서 백원국 2차관이 주재하는 사고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토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광명시, 국가철도공단,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등이 참여해 구조 현황 및 현장 조치상황을 점검했으며, 조속한 수습복구 및 주민불편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사고당시 2명이 매몰됐으나 전일 한 명은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실종자 1명은 크레인을 이용해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수색 중이다. 사고 지점을 포함해 오리로 양방향 1km 구간을 통제 중이며, 주변 지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표계 및 구조물 경사계를 추가 설치하고 주변부 지반탐사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의 안전진단을 거쳐 광명시에서 주민대피명령은 해제한 상태다. 국토부는 철저한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를 구성키로 했다. 백 차관은 회의에서 "실종자 수색이 최우선"이라며 "우천에 따른 추가적인 붕괴 우려를 감안해 구조 인력과 실종자의 안전을 위해 수방대책 보강 및 구조 전문가 검토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학교, 교회, 아파트 등 인근 지역은 안전진단 및 영향범위 산정을 조속 진행해 국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 일직동 372-12에 위치한 신안산설 복선전철 건설은 4조1047억원 규모 사업으로 공정률이 지난달 말 기준 50%를 넘긴 상태였다.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와 서희건설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13 08:37:1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AI와 1조원 규모의 상생협력 MOU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주력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이 KAI에 지원하는 금융지원 규모는 최대 1조원이다. ▲미래사업 투자지원 ▲수출금융 ▲수출입 및 시설투자 관련 운영자금 대출 등 KAI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AI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금융지원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금융도 실천할 계획이다. 강 사장은 "항공우주산업은 높은 기술력과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분야인 만큼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업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선도해 온 KAI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13 08:20:3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미중 갈등 격화에… 중국펀드 두 자릿수 하락

올해 초 미국 증시의 부진 속에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았던 중국 증시가 최근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중국 주식형 펀드가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 설정된 185개 중국 주식형 펀드의 최근 일주일간 평균 수익률은 -10.86%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북미(-3.89%), 브라질(-4.22%), 러시아(-4.71%), 인도(-5.68%) 펀드와 비교해도 손실 폭이 가장 컸다. 한 달 수익률 역시 -15.07%로, 브라질(2.26%), 인도(0.52%), 북미(-5.55%), 유럽(-13.72%), 일본(-14.04%) 등 주요국 펀드에 비해 가장 저조했다. 올해 초만 해도 중국 증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의 공개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였다. 실제로 최근 3개월 중국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0.51%를 기록해 같은 기간 유럽(-6.03%), 인도(-9.30%), 북미(-10.40%), 일본(-16.10%) 펀드보다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중국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활발히 이뤄지며, 연초 이후 중국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2673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이 나란히 상대국에 대해 100%가 넘는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무역 갈등이 본격화되자, 중국 펀드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특히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가 맞물리며 기술 산업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샤오미, 알리바바 등 주요 기술주로 구성된 중국판 매그니피센트7 '테리픽10(Terrific10)'이 직격탄을 맞으며 시장 낙폭을 키웠다. 이같은 시장 불안에 대응해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낮춰 수출을 지원하고 중국 정부는 수출 부진에 따른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차입을 확대하고 재정 지출을 늘릴 예정이다. 국유 투자사인 중국청퉁그룹과 중국궈신은 지난 8일 총 1000억 위안을 투입해 ETF와 국유기업 주식 보유를 확대한다고 했다.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차이나 등은 200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며 증시 방어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 갈등이 쉽게 봉합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단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조철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주식시장 및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미·중 양국이 강 대 강 대치로부터 타협할 수 있는 접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우려를 키우고 있다"며 "미·중 갈등이 일단락되기 전까지 유의미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13 08:19:2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