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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금+유럽 하이브리드 DLS 등 총 3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금과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19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금(GOLDLNPM, 런던금가격지수)과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6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33회'를 모집한다. 상품과 지수를 결합시켰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DLS라고도 부르며, 만기가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월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한국지수(KOSPI200)와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5998회'는 연 6.24%를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60%이상(만기)이며, 월지급조건 또한 60%이상이다. 마지막으로 원금보존형 ELB도 모집한다.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연 10.00%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85~120%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5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6-02-16 11:05: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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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 읽으면 부동산이 보인다] 신분당선 연장구간 동천역

더블 교통망(지하철+버스) 갖춰 아트월 디자인 설계 적용 눈길 신분당선 연장구간(정자~광교)이 개통됐다. 정자~광교 구간은 정자·동천·수지구청·성복·상현·광교중앙(아주대)·광교(경기대)역 등 6개 역을 잇게 된다. 평균 시속 51.4㎞, 최고 시속 90㎞로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37분에 주파한다. 이전까지 가장 빠른 지하철이었던 9호선 급행(평균 46㎞)보다도 시속이 5㎞ 빠르다. 개통 2주가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께 동천역으로 향하는 신분당선 열차 안은 깔끔했다. 보기 드물게 중간 문이 없어 첫칸에서 끝 칸까지 개방감이 느껴졌다. 이용객은 점심 시간을 한참 지나서인지 적었고 각 칸은 여유로웠다. 넓은 좌석을 몇 몇 이용객이 차지하고 있었다. 무인 시스템이 적용된 맨 앞칸은 창문을 달아 지하 구간이 생생히 보였다. 지하철에서 내려 올라온 역사 안 역시 조용했다. 이따끔씩 이동하는 손님을 위해 나오는 에스컬레이터 안내 방송만이 적막함을 깼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첫 구간인 동천역은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로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 지하철과 시내·외 버스 등 대중교통의 메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역 주변에는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탄천공원, 느티나무 도서관 등이 있다. 도서관은 복층 구조와 높은 천장, 큰 창문, 나무 책장과 책걸상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큰 특징은 '자율'과 '개방'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발을 벗고 편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다.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어도 막는 사람이 없다. 도서 도난 방지 장치도 없고 건물 여러 곳에 출입구가 있다.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실수요층의 선호는 경부선 동측인 죽전에서 서측인 동백쪽으로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천역을 비롯한 용인 수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2년새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기대감에 20% 이상 올랐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동천역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현대홈타운 1차는 4억6000만원, 2차는 4억5000만원선이며 영풍 마드레빌은 30평 4억, 20평은 3억3000만~4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20평형대를 중심으로 매물 소진은 빠른 편이다. 일주일에 서너명이 찾아올 정도로 일대에서는 관심이 높다. 동천역사 내부는 창포와 난 등 녹색 이미지와 탄천의 유려한 곡선을 재해석한 아트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인조대리석 벤치 설계가 적용돼 위생적이고 이음새가 없는 시공이 장점이다. 전구는 LED로 설치돼 눈부심과 열이 없으며 유지 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동천역 일대에는 20개 단지 8722가구가 조성돼 있다. 이 가운데 신분당선 연장구간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곳은 '동천 자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을 도보 15분이면 이용 가능해 분당~판교~강남을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서분당IC, 용인~서울고속도로,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과 광역권 접근이 용이하다. 판교와 분당신도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동천초등학교(예정), 한빛초·중, 손곡중, 수지고 등 교육 시설도 갖춰졌다. 단지 조경은 워터존, 컬쳐존, 힐링존 등 3개의 테마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며 워터존에는 물이 흐르는 '모트가든'과 사계절 꽃이 피는 '다이닝 가든', 컬쳐존에는 슬로우라이프를 추구하는 '커뮤니티 가든'과 고급스러운 휴게공간 '피크닉 가든', 힐링존에는 건강이 넘치는 숲 속 단지 '힐링로드'와 광교산이 감싸는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된다. 이외에도 대형 스파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마련된다. 분양가는 3.3㎡ 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좋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발코니확장 무상, 주방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6-02-16 11:02:1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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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 푸드쇼케이스'에 프리미엄 기술 확대 적용

삼성전자가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눠 음식과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로, 지난 2013년 업계에서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에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던 '독립 냉각' 기술을 확대 적용했고, '스마트 변온모드'와 '높이 조절 가드'를 채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삼성전자 냉장고의 핵심 기술인 '독립냉각'은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별도의 냉각기를 채용해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 섞임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각 실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냉장실의 습도를 70% 수준으로 지켜줘 식재료를 항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 변온모드'는 냉동실을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평상시에는 냉동모드로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냉장모드나 김치보관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냉장실 쇼케이스 부분 제일 높은 칸에 적용된 '높이 조절 가드'는 높이를 위아래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우유·생수 등 대용량 사이즈 음료도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슬림 아이스메이커'는 기존에 선반 한 칸을 차지하던 아이스메이커를 도어 안쪽에 채용해 냉동실 공간 차지를 줄이고 사용성을 높였으며, 필요 시 분리할 수 있어 더 넓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냉장고의 벽면과 선반의 균을 99.9% 살균해주는 '이온살균청정기+' 기능과 김치나 젓갈 냄새 등을 잡아주는 '솔라파워탈취기'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을 넓힌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스마트 변온모드'와 '높이 조절 가드' 등으로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780리터, 808리터, 814리터, 824리터, 825리터 등 5가지 용량 총 12개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출고가는 169만~415만원이다.

2016-02-16 11:00:0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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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초슬림 맥박센서 모듈 개발…전력 소모↓, 정확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수준의 초슬림 맥박센서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맥박센서는 주로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에 장착돼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산소 포화도 등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이번에 개발된 맥박센서 모듈은 얇으면서도 전력 소모량은 줄이고, 측정 성능은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웨어러블 기술의 관건은 기기 크기를 줄이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몸에 착용하기 때문에 거추장스럽고 배터리가 빨리 닳게 되면 아무리 기능이 뛰어나도 대중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이 이번에 개발한 맥박센서 모듈은 포토다이오드(PD, Photo Diode), LED, 반도체칩을 하나의 모듈에 장착하고도 두께는 1mm로 얇다. 이 모듈을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등에 적용하면 제품을 더욱 슬림하게 만들 수 있으며 디자인 구현이 자유롭다. LG이노텍은 모듈 두께를 줄이기 위해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분야의 임베디드(Embedded) 기술을 활용했다. 임베디드 PCB 기술은 반도체칩을 PCB에 내장하는 기술이다. 맥박센서 모듈은 초슬림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동종 제품 대비의 전력 소모도 줄였다. LG이노텍의 모듈은 LED 광원으로 혈류량 변화를 측정한다. 내부를 금도금해 손실되는 빛의 양을 최소화했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센서로 인한 배터리 소모가 기존 대비 약 20% 줄게 된다. 그러나 측정 정보의 정확도는 높였다. 이번에 개발된 맥박센서 모듈은 운동 중 심박수 오차범위가 ±5bpm(beats per minute, 분당 심박수)으로 안정상태에서는 의료기기 수준인 ±2bpm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운동 중인 사용자가 웨어러블 기기로 심박수를 측정할 경우 기존 모듈의 오차범위는 ±8bpm 수준이다. LG이노텍 김창환 부품소재R&D센터장(전무)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핵심은 정보 수집과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센서"라며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센서를 개발하고 자동차, 가전,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사물과 접목시켜 IoT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6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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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부 공동명의땐 세금 절약할 수도..."

양도소득세 부담 줄고 공제혜택은 2배로 재산 상속시에도 종부세 내지 않아도 돼 2000년대 중반 이후 여성의 권리의식이 높아져 자산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남편에게 공동명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통상 공동지분은 5대 5로 할 수도 있고 남편이 3, 아내가 7로 하는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도 있다. 주택을 단독으로 등기하는 것과 공동명의로 등기하는 것에는 양도소득세에서 차이가 난다. 현행 우리나라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에 대해 누진세율을 적용해 소유자별로 과세한다. 이를 감안했을 때 1년 이상(소유자별 세율 6~38% 누진) 보유할 것 같으면 공동명의로 하는 게 유리하다. 보유 주택을 부부 공동명의로 하면 한 사람에게 귀속될 양도차익이 두 사람에게 분산돼 단독명의일 때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내야할 세금이 적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양도차익이 1억원 발생했을 때 남편 혼자 명의인 경우 19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지만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는 12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낸다. 뿐만 아니라 1년 단위로 적용되는 기본공제 250만원도 공동명의일 경우에는 각각 250만원(합계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유 부동산 양도차익이 별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부부 공동명의로 변경하는 것은 취득세와 기타 부대비용, 증여세 등 많은 비용이 들어 공동명의가 불리할 수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소득이 없는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을 등기할 때는 증여재산공제액 6억원(10년 이내의 기간에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을 포함) 범위 이내에는 증여세가 없다"며 "9억원 이하의 주택, 1세대 1주택의 2년 보유 요건을 채웠을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므로 절세 효과는 없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굳이 부부 공동등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부부 공동명의 등기를 하더라도 절세가 되지 않는다. 각각의 보유 지분에 재산세율을 곱해서 계산하지 않고 물건별로 재산세율을 곱한 산출세액을 보유 지분별로 나누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합부동산세는 세대별 6억원 초과에 대해 과세하던 것이 위헌 판정돼 개인별 6억원으로 세법이 바뀜에 따라 부부 공동명의의 절세 효과가 커졌다. 예를 들어 12억원짜리 주택을 단독명의로 하게 되면 초과 6억원에 대해 종부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6억원씩 공동명의로 하게 되면 종부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1주택을 단독명의로 보유한 경우에는 9억원 초과분에 대해 종부세를 부과하는 데다 장기보유와 고령자에 따른 추가공제 혜택까지 있기 때문에 2주택 이상 보유했을 때만 부부 공동명의로 취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공시가격 기준으로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데, 부부끼리 6억원씩 재산을 분할하면 최대 12억원까지는 대상이 아니다. 본인 주택 외 1채만 소유해도 임대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동명의를 하게 되면 부동산 임대소득에 대한 절세도 추가로 가능하다.

2016-02-16 10:51:04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