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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패밀리토크 연극으로 가족소통 해법 찾아요

오비맥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소통을 통해 청소년 음주, 흡연, 게임 등 민감한 가족 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가족소통' 연극을 상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시민청 태평홀에 마련한 '2016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프로그램인 '패밀리토크'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주최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상연된다. 오비맥주가 지난해부터 상연중인 '패밀리토크' 연극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 대화소통 캠페인이다.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의 화법으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등 민감한 가족이슈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1일 서울시 첫 공연에 이어, 6월 셋째 주 광주광역시, 하반기 서울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공연 후에는 청소년문제 전문가 서천석 박사(행복한 아이 연구소장/서울 신경정신과 원장)의 강연과 함께 관객의 가족 갈등 상황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관객 참여 코너의 패널로 참여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문제에 대한 개인 경험과 철학을 나눌 예정이다.

2016-05-16 11:17:25 유현희 기자
부산은행, 서류 없이 처리하는 '전자무역서비스' 시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6일부터 서류 제출 없이 인터넷으로 각종 무역관련 업무처리가 가능한 '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PTB)'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업무제휴를 통해 실시하는 금번 서비스는 무역거래를 위해 깍종 증빙서류를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전자무역서비스(PTB)'는 ▲당·타발 해외송금과 통지 ▲수입신용장개설 ▲내국신용장 개설이나 네고(추심) 등 다양한 무역관련 업무를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KTNET 고객센터를 통해 빠르게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각종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전자무역서비스(PTB)' 시행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까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이용료를 면제한다. 부산은행 김청호 외환사업부장은 "이번 전자무역서비스 시행으로 각종 증빙서류를 출력해 은행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돼 고객들의 업무처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외환거래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6 11:11: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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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은행 "변해야 산다"> (1)핀테크(Fintech)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한국경제의 젓줄인 은행산업을 위기라 말한다. 당장 비금융기업들이 앞다퉈 금융업에 눈을 돌리면서 금융테크(Fintech)시장을 만들어 냈다. 또 사물인터넷의 성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의 출현은 금융시장에 적잖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부는 개혁을 주문하고 있다. 달라진 은행환경과 생존 과제를 고민해 본다. '핀테크(FinTech·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 최근 몇 년 새 은행이나 사회 전체에 쓰나미 처럼 다가온 말이다. 정장 차림의 뱅커 대신 청바지 차림의 벤처인이 금융시장의 중심에 설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매킨지 보고서는 핀테크 기업의 전방위적인 침투로 은행업이 중대한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삼성 등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우물한 개구리' 수준이란 평가다. ◆핀테크(Fintech), 새로운 기회와 경쟁이 공존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세계 핀테크 시장은 무려 112억달러다. 1년(2013년 29억7000만 달러) 만에 4배 가까이로 늘었다. '미완의 대기' 핀테크가 삶에 서서히 뿌리내리고 있다는 의미다.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금융 스타트업 업체 수도 2014년 1월 2개에서 2016년 2월 16개로 크게 늘었다. 핀테크 스타트업의 대표적인 중심지는 영국.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 엑센츄어에 따르면 2013년 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투자된 금융테크 자금은 950만달러인 반면 영국과 아일랜드에 대한 투자규모는 780만달러에 그쳤다. 규모는 미국이 훨씬 크다. 그러나 성장률을 보면 사정이 달라진다. 지난 2013년 영국과 아일랜드의 금융테크 투자 규모 성장률은 600%를 웃돌았다. 실리콘밸리의 성장률(190%)보다 가파르다. 요들리, 모벤 등 미국 금융테크 벤처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모든 금융계좌 정보를 확인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 페이팔, 알리바바, 텐센트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지급결제 시장에 참여하고 있고, 금융상품 판매나 송금 등 은행업 면허를 받았거나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넛맥, 블루스피크파이낸셜 등은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핀테크가 성장하면서 지급결제에 한정돼 있던 핀테크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지급결제 부문에 대한 투자 비중이 70%로 가장 높았지만 2013년에는 28%로 줄었다. 반면 금융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투자 비중은 2008년 10%에서 2013년 29%로 증가했다. 금융데이터 분석 부문의 비중도 같은 기간 16%에서 29%로 늘었다. 플랫폼 부문에 대한 투자 비중은 5%에서 14%로 빠르게 증가했다. 맥킨지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세계 은행업 전체 매출은 3950억달러로 올해(6740억 달러)보다 40%, 이익은 60% 줄어든다. 매출 감소의 핵심 원인은 수수료 인하(2650억 달러)이다. 기존 은행이 핀테크 기업에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수수료를 낮출 수밖에 없다는 근거에서다. 기존 은행업 시장 규모도 축소(140억 달러)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기존 은행이 핀테크와의 경쟁에서 생존하려면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를 고객 중심에서 다시 생각하는 문화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엑셀러레이터 육성 우선돼야 국내 시장에서 핀테크의 주역은 '삼성페이'. 삼성페이 가입자는 이미 300만명을 넘어섰다. 편리성도 강력한 무기다. 삼성페이는 지문만 등록하면 비밀번호 입력 등 인증 절차 없이 바로 ATM에서 입출금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가입자 현재 820만명, 연내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인터넷전문은행도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다. 그러나 새로 출범할 인터넷전문은행이 과연 정부와 업계의 바람대로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 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강력한 규제 때문이다. 연말로 예고된 인터넷은행 사업자 선정은 현행 은행법상 '은산분리'(은행과 산업자본 분리) 규제 아래서 이뤄진다. 정부는 정보통신기업이 최대주주가 될 수 있도록 인터넷은행에 한해 산업자본의 지분 보유 한도를 50%로 확대하는 은행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 단체 등이 반대하고 있다. 이는 사업 주도자와 최대주주가 다른 불안한 지배구조로 사업 전략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영남대 김정균 교수는 "기존 은행의 지점을 축소하고 효율적인 온라인·모바일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필요하지만 충분하지는 않다"면서 "은행은 소극적으로 기존 업무영역을 방어하는 것을 넘어서 소비자 경제활동 전반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핀테크 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금융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장우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가 혁신적인 IT 기업들과 기존 금융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금융 서비스 규제를 둘러싼 논의와 협력을 주도하고, 핀테크의 활성화의 핵심인 보안 강화를 위해 기술적,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5-16 11:11:18 김문호 기자
대한상의, 기업문화 진단 컨퍼런스 내달 1일 개최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국내 산업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는 후진적 기업문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6월 1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업문화와 기업경쟁력 컨퍼런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기업성장의 핵심요소로서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업의 자발적 개선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의는 지난 3월에 "습관적 야근, 상명하복식 업무체계 등 낡은 기업문화가 기업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며 "전근대적이고 비합리적인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집요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식 맥킨지 컨설팅 대표가 '한국기업의 조직건강도 현황과 개선전략'을 주제로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한국산업 전반의 경쟁력 위기를 기업문화 측면에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SK텔레콤, 유한킴벌리, 구글코리아 등 국내 대표 기업문화 우수기업들이 사례발표에 나서 기업문화 개선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상의 홈페이지(www.korcham.net)에서 누구나 가능하며, 300명 선착순 마감한다.

2016-05-16 11: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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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당배 농가 복리후생기금 3억원 전달

KT&G는 경북 경주시 진현동 KT&G 경주수련관에서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지원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덕근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사무국장, 김현진 KT&G 원료본부장,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가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1004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비와 저소득 농가 자녀 39명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잎담배 농가 지원에 앞장서 왔다. 올해까지 포함하면 총 2500여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 잎담배 농사는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대단히 노동집약적이고, 무더운 7~8월에 작업이 집중된다. 또한 경작 농가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고 있다. KT&G는 잎담배 농가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매년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 예정 대금의 30%를 4~6월경에 미리 지급하고 있다. 김현진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매년 잎담배 수확시 일손 돕기, 중고생 자녀 교복 지원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잎담배 농민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5-16 10:56:22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