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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효율적 지배구조 정착 본격화…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

한전,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협약' 체결 'OECD 공기업 지배구조 가이드라인' 공공기관 적용 국내 첫 사례 김동철 사장 "모회사는 안정적 무대 마련, 어떤 공연 펼칠지는 출자회사 몫" 한국전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전은 지난 24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명확한 경영목표와 합리적 평가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OECD는 2024년 '공기업 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공기업의 효과적인 소유권과 지배구조 체계에 관해 투명하고 효율적이면서 책임성 있는 출자회사 운영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OECD 가이드라인이 강조하는 경여 자율성과 이사회 독립성 원칙을 공공기관 출자회사에 실질적으로 적용한 국내 첫 사례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돼,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계기로 한전은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출자회사 사장에게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출자회사 사장은 자체 경영목표 설정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을 수행하며, 그 결과에 대해 임기 중 해임, 성과 기반 보상과 임기 연장 등 명확한 책임 규정을 적용받을 예정이다. 특히, 경영실적 평가에 따라 성과 차등 보상과 함께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포함시켜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자율경영' 체계를 명확히 했다. 김동철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이번 협약은 각 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향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약속이므로,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출자회사 관리체계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나아가 국내 공공기관 관리체계에도 참고할 만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5-04-27 14:04: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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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피해기업 돕는 위기기업특례보증, 혜택 '의문'

중기부, 추경서 공급…신보·기보 통해 4.5조 예정 예산정책처, "기존 수출 보증우대 비해 혜택 제한적" '관세 피해' 기준도 모호해…"운영시 제도 보완해야" 중기부 "매출, 영업익外 피해 판단 세부방안 마련중"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계획하고 있는 약 4조5000억원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이 사실상 혜택이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세 피해 기업'의 객관적 기준도 모호해 운영시 제도도 보완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추경으로 신설한 위기기업특례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이 약 3조3000억원, 기술보증기금이 약 1조2000억원을 운영한다. 신보와 기보는 기존의 일반보증과 구분해 특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27일 중기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위기기업특례보증은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로 수출실적이 감소했거나 매출액, 고용 등이 줄어든 중소기업 ▲자동차 부품 등 관세피해업종의 중소기업 ▲산불 등 재난피해지역 및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 등이 받을 수 있다. 신보와 기보는 관세 피해에 대해선 직접 피해기업 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간접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의 경우 보증비율은 90~95%로 통상 85% 수준인 일반보증보다 높다. 보증료율도 0.2~0.5%p 우대해 기업들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하지만 예산정책처는 위기기업특례보증이 기존의 수출기업 보증우대과 비교해 혜택이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보는 연간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미만인 수출 진입 기업의 경우 최고 매출액의 25~50% 한도내에서 최대 30억원, 보증비율 90% 상향, 보증료 최고 0.3%p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보도 전년도 매출액 대비 수출실적에 따라 90~95% 수준의 보증비율 상향 우대, 0.2~0.4%p의 보증료 감면, 신용도 검토 항목 심사 및 전결 완화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예정처는 "현재 추진중인 위기기업특례보증은 일부 보증료율 감면 혜택을 제외하면 특례보증에 따른 실질적인 우대 폭이 계획 대비 높지 않다"면서 "실질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기위해선 기존 수출 보증우대 혜택과 비교해 체감할 수 있도록 높은 혜택을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예정처에 따르면 신보의 경우 위기기업특례보증에서 제공하는 보증비율(90%)은 수출희망기업(100%)에 비해 낮다. 기보 역시 전반적으로 기존 수출기업 보증 대비 특례보증의 우대 정도가 높지 않다. 관세 피해 수출기업 선정을 위한 기준도 모호하다는 지적이다. 예정처는 "(수출기업이)실제로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감소됐다고 해도 이것이 관세피해로 인한 감소인지, 다른 요인에 따른 것인지 인과관계를 판단하는게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많은 수의 신청기업을 판단해야하는 신보, 기보에게는 상당한 행정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관세 피해' 여부는 일단 매출액, 영업이익과 같은 숫자를 우선 참고하게 될 것이다. 개별 기업 상담 과정에서 거래 단절이나 거래 불발 등의 유형도 나올 수 있다. 다만 영업이익등 숫자들로만 관세 피해를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세부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27 14:04: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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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전·한화와 손잡고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 개발 나서

LG전자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국내 최초로 직류(DC) 방식 대형 칠러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3사는 총 10MW 규모 데이터센터 서버와 냉각설비 중 1MW를 직류 전력으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발전소는 교류(AC) 전력을 공급하지만, 태양광·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직류(DC) 전력을 생산한다. 이때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약 10%의 에너지가 손실된다. LG전자는 이를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초대형 냉방기인 칠러를 직류 방식으로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저전압 직류 송전기술(LVDC) 기반의 안정적인 직류 전력 공급과 기술 검증 등을 담당하고,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형 데이터센터를 설계·시공한다. LG전자는 최근 평택 칠러공장에 AI 데이터센터 전용 테스트베드도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최적의 냉각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 사용을 줄이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27 13:54:2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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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나는 보수주의자…인수위 때부터 상법 개정 준비, 민주당에 뺏겼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수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라는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주주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 추진과 부동산 PF 부실 정리 과정에서 일관된 시장 원칙을 강조했다. 상법 개정 논의에 대해선 "보수 정부가 준비했지만 결국 민주당에 뺏긴 것"이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정치권 진출설에는 "정치를 할 것 같으면 작년에 출마했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원장은 27일 유튜브 '삼프로TV'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지만, 하더라도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그럴 일(민주당과 손잡는 일)은 없다"고 분명히 피력했다. 이어 "정치를 할 것 같으면 작년에 출마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환경이 더 나빠졌고, 자기 희생을 할 정도로 마음이 단련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원장은 상법 개정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인수위 시절부터 준비해 왔음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본질은 주주 보호 원칙을 상법이든 자본시장법이든 반영하는 것"이라며 "충실 의무를 법제화하고, 제3자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적정 밸류에이션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진 과정에서 재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던 경험도 털어놨다. 이 원장은 "법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수긍하지 않는 상태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루퍼홀(피해갈 구멍)만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계와 소통을 통해 합병 등 제한된 형태의 상장법인에 주주 보호 의무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을 두고 "보수 정부에서도 주주 보호 원칙을 추진했다"며 "상법을 개정하는 사람은 개혁주의자, 자본시장법을 언급하는 사람은 반개혁주의자처럼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PF 정리 작업에 대해서는 "전체 PF 총량이 240조원에서 189조원으로 줄었다"며 "악성 PF도 23조원에서 10조~11조원 정도로 정리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특히 "금융당국 감독하에 있는 부실 PF는 5조원 수준"이라며 "4월 위기설, 5월 위기설이 반복됐지만 금융시장에 큰 충격 없이 관리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연착륙을 유도한 데 대해선 "차라리 시장에서 구조조정으로 정리하는 게 자연스러웠을 수도 있다"며 "20~30년 후에 정말 최선이었는지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계부채 관리 정책과 관련해서도 "가계부채를 놔뒀으면 월 10조원 이상 순증하면서 연간 목표액의 200%를 초과했을 것"이라며 "강한 개입은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을 잡는 게 목표가 아니라, 가계부채 총량 관리가 목표였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선 "무엇을 할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면서도 "공직에서 25년을 일했으니 민간 영역에서 새로운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펌 진출설에 대해서는 "돈을 많이 벌겠다는 것은 아니고, 뭘 할지 정한 건 없다"고 답했다.

2025-04-27 13:46: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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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찐팬' 앰버서더 2기 출범…'모두의 더 나은 삶' 전한다

LG전자가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는 제품을 직접 이용해 본 고객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널리 알리고자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2기는 5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지난 1기 경쟁률(21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2기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젠지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세 팀으로 나뉘어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활동에는 메가 인플루언서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이 팀장을 맡아 활동을 이끈다. 또 지난 1기 앰버서더들도 멘토로 나서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한다. LG전자는 앰버서더에게 콘텐츠 제작비 등을 포함해 인당 약 18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활동 마지막 날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온라인 브랜드샵 멤버십 포인트도 수여할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이 직접 전하는 경험을 통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27 13:31:4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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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시카고푸드·H마트와 MOU 맺고 韓농식품의 美판로 개척

농협중앙회가 최근 미국 현지 주요 유통사들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대미 수출 경쟁력과 점유율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7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농업'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 중·남부권 물류 인프라를 갖춘 '시카고푸드' ▲미주 최대 한인 유통망을 보유한 'H마트' 등과 협력해 현지 핵심 유통사와 접점을 넓히고 권역별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 1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시카고푸드를 초청했다. 강호동 농협 회장과 서종민 시카고푸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공동 마케팅 ▲유통 공급과정 최소화를 위한 직납 체계 구축 ▲미 중부권 유통망 연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시카고푸드는 미국 내 식료품·농축수산·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다국가 식품 취급을 통해 여러 문화권의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 H마트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한국농협 특판전'을 개최했다. 쌀 가공식품·장류·두유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밥 짓기 체험과 시식 등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행사도 열었다. 강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현지 고객의 반응과 판매동향을 살폈다. H마트와는 앞서 지난해 11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강 회장은 "현지 유통사와의 협력은 단순 수출 목적을 넘어 농협과 한국의 농식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 K-푸드의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4-27 13:29: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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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부터 숲 속 통나무까지…가정의 달, 특별한 프리미엄 케이크가 뜬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음료 및 외식업계가 프리미엄 홀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차별화된 맛을 앞세운 케이크들은 가족과 감사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스는 시그니처 제품인 '카네이션 케이크'를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였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위에 카네이션 모양의 머랭을 풍성하게 올려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올해는 핑크 그라데이션을 더해 한층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폭신한 케이크 시트, 부드러운 생크림, 상큼한 딸기 콩포트를 조합했으며, 구매 시 'Thank you, Love you' 토퍼를 함께 제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하겐다즈와 협업해 '올 마이 하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딸기 과육, 우유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케이크 상단에는 하트 장식과 컬러풀한 디자인을 더했다. 구매 시 보냉백이 함께 제공돼 야외 모임이나 파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과업계 양대산맥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도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대표 제품 '마이넘버원' 케이크를 출시했다. 고구마, 초코생크림, 딸기생크림, 수플레치즈, 피치얼그레이, 블루베리요거트 등 여섯 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에 담은 형태다. 각 조각은 별도로도 판매된다. 이 기간 한정판 케이크 받침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불복 게임'이 인쇄돼 있다. 뚜레쥬르는 시그니처 딸기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시트와 생크림, 딸기 과육이 조화를 이루며, 비즈 레이스 띠지와 생딸기 장식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올해 초부터 '상상의끝', 상상의힘'의 연탄케이크 등 상상 시리즈와 유명 셰프와 콜라보 한 '셰프의킥' 등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왔다. 그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디저트 상품을 기획하던 중, 화려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베이킹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버 '아리키친'과 협업해 '통나무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 이름처럼 통나무 모양을 본 떠 만든 것으로, 지름 12cm의 미니사이즈 케이크에 숲 속의 그림 같은 풍경을 정교하게 담아냈다. 나무껍질은 초콜릿 가나슈, 이끼와 풀은 버터크림, 작은 버섯은 수제 머랭쿠키로 표현했다. 가나슈는 전문 베이커리에서 사용하는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더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아리키친'은 그간 백화점, 특급호텔, 팝업스토어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상품을 선보여 왔으며, 편의점에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맛과 디자인의 제품을 준비했다"며 "케이크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5월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7 13:2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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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귀국 "첫 단추 잘 끼워… 관세 면제 협의 이어갈 것"

상호·품목관세 면제 요청… 관련 기술협의 개시에 합의 관세·비관세·경제안보·통화정책 등 4개 분야 논의 이어갈 듯 5월15~16일 APEC통상장관회의서 고위급 협의도 한미 양국이 미측의 상호관세와 관련한 협의를 3개월 유예기간 내 이어가기로 했다. 상호관세를 포함해 품목별 관세 등 일체의 관세 조치 면제를 위한 협의도 조만간 개시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장관은 지난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에 이어 통상 당국간 양자 면담을 통해 한미 간 실무협의를 조속한 시일 내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양자 면담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 관세와 향후 부과될 일체의 관세를 면제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며 "회담에서 한미 양국 간의 향후 협의의 틀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월 8일까지의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 도출을 목표로 향후 협의의 방식과 범위에 대해 다음 주 중 양국 간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협의 주제는 관세와 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협력, 통화정책 등 4가지로 모아졌다. 안 장관은 "(협의 분야와 방식은)귀국 이후 총리님 주재 경제안보전략TF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정하고, 이를 토대로 다음 주 중 미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우리측의 관세 면제 요청과 함께 미국측의 관심사항도 다뤄졌다. 안 장관은 "이번 면담에는 미측의 다양한 관심사항을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해 산업부 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가 함께 참석했다"며 "범부처 차원의 현황을 공유하며 후속 협의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이 기술협의 개시에 합의한 만큼, 향후 세부적인 논의를 위한 대화 창구가 마련됐다"며 "향후 관계부처 및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미 협의에 차분하면서도 신중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양국은 아울러 오는 5월 15일~16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APEC통상장관회의에서 별도의 고위급 통상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지난 26일 통상협의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기자들을 만나 "협의 첫 단추는 잘 끼워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관세를 유예받을 수 있도록 '줄라이 패키지' 내용에 대해 합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27 13:18: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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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KB손보·흥국화재

교보생명이 12번째 MDRT DAY를 개최했다. ◆ 전속 채널 중심 차별화 전략 교보생명은 전속 FP의 직업적 소명의식과 윤리적 영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2025 교보 MDRT DAY' 행사를 지난 23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교보 MDRT FP 630여명과 현장 영업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객 이익 우선, 최고의 자문 제공, 고객 비밀 유지, 합리적 의사결정, 영업윤리·법규 준수' 등 5대 윤리 강령을 되새기고 FP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짐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생명보험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목표를 향해 열정을 불태우자'를 주제로 FP들과 소통했다. 그는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잘 알고 소명의식을 가질 때 더 큰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며 "교보가 추구하는 생명보험인의 사명은 모두가 상부상조를 통해 미래의 역경을 극복하고 평생 든든한 마음으로 일상의 행복을 지키며 소중한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P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 아니라, 보험금 지급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움으로써 고객보장을 실천하는 존재"라며 "FP라는 직업의 최상의 가치는 고객을 위한 이타적인 일이라는 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이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 코코스퀘어와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코스퀘어와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렉트 펫보험 상품을 코코스퀘어에 제공한다. 코코스퀘어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인의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 기간 동안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을 부가 혜택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보험상품이 반려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 사례로 플랫폼 기반 보험 유통 및 서비스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공동 기획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반려동물 입양 인식 제고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무 KB손해보험 디지털사업부문장은 "KB손해보험의 펫보험은 단순한 보장을 넘어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생태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험과 펫 라이프의 결합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생성형 AI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 실무 적용 AI 솔루션 발표 흥국화재는 실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생성형 AI 경진대회'의 본선을 지난 24일 서울 본사 씨네큐브 제1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GA지원팀 황솔, 배성훈, 도원희, 김현수 직원이 공동 출품한 '흥Good 영업비서'가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챗GPT와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상품 설명 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영업 현장의 효율성 제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2팀씩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ChatGPT Plus 3개월 구독권이 제공됐다. 전체 참가자에게도 구독권이 지급됐다. 흥국화재는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를 모음집 형태로 제작해 사내에 공유할 예정이다. 우수 솔루션은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 주도의 AI 기반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4-27 12:45:5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