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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입니다" 사칭 메일 기승…첨부파일 클릭 시 정보 유출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가상자산 관련 외부평가위원 위촉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피싱 메일이 발견됨에 따라 2일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후로 금감원 가상자산감독국 소속 직원을 사칭한 이메일이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와 개인 투자자들에게 발송됐다. 해당 메일에는 위조된 금감원 공식 공문이 첨부돼 있었으며, 외부평가위원회 설치 및 위원 위촉을 사유로 수신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는 시도가 포함됐다. 범인은 금감원 공식 도메인(@fss.or.kr)을 모방해 이메일을 보내고, 첨부된 공문서에는 가상자산 관련 위원회 구성의 법적 근거까지 기재해 신뢰를 유도했다. 특히 첨부파일 내부에는 구글 폼 링크가 포함돼 있어 수신자가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했다. 금감원은 해당 링크나 첨부파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위험이 크다며 경고했다. 감염 시 하드웨어 정보, IP, 시스템 데이터, 문서 및 파일 등 다양한 민감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을 사칭한 갑작스러운 메일을 받을 경우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회신을 하지 말고 즉시 금감원에 문의해 달라"며 "해당 메일은 금감원과 무관한 피싱 시도이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02 18:52: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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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SKT 시장 지위 하락 시 신용등급 반영 계획도 있다"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 이후 '신뢰'와 '시장 지위'라는 두 가지 축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과징금보다 무서운 건 이용자 이탈이고, 만약 이탈 흐름이 지속된다면 '통신 1위' 타이틀과 신용등급 모두 위협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한국신용평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가 단순한 일회성 보안 사고가 아니라 회사의 핵심 자산인 브랜드 신뢰도와 가입자 기반을 직접 위협하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일단 당장의 직접 피해는 유심 무상 교체 비용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과징금이다. SKT 매출 규모와 법상 과징금 한도(매출의 3%)를 고려하면 지출 규모가 최대 4000억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한신평은 봤다. 하지만 SKT가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이 정도 비용은 감당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 가입자 이탈과 브랜드 신뢰 하락이다. 한신평에 따르면 사고 발표 직후인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불과 3일 동안 10만 명 이상이 타 통신사 또는 알뜰폰(MVNO)으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번호 이동 위약금 면제가 현실화될 경우 이탈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SKT는 현재 유심 재고 문제로 전국 2600여 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한 상황이다. 기존 고객은 이탈하고, 새 고객 유입은 막힌 셈이다.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되면 SKT의 강력한 신용도를 지지해온 '시장 최상위 통신사 지위'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게 한신평의 분석이다. 실제로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 보조금과 마케팅 비용을 늘릴 경우, 그 부담은 유심 교체나 과징금보다도 훨씬 큰 재무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신평은 "사고가 SK텔레콤의 매출, 영업이익, 시장 점유율 등 핵심 재무지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기존의 정성적 평가 기준도 전면 재검토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02 18:47: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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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모았던 'IPO 대어'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 잠정 연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당초 예정됐던 코스피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잠정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3월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상장을 공식화했지만, 결국 몸값을 낮춘 조건에도 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철회 배경에 대해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회사의 가치를 적정하게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향후 시장 환경이 개선되면 상장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1만 1500원~1만 3500원이었으며,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약 5622억 원이었다. 그러나 기관 수요예측에서 예상보다 낮은 수요가 집계되며, IPO를 강행할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선 경쟁사인 한진과 비교해 기업가치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됐다는 시장의 시각도 상장 철회에 영향을 줬다는 관측이다. 특히 재무적투자자(FI)인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HPE)가 세운 유한회사 '엘엘에이치(LLH)'와의 풋옵션 문제가 상장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LLH는 2017년 약 2800억 원을 투자해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분 21.87%를 확보한 재무적 투자자로, 현재 풋옵션 행사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업공개를 단행할 경우, LLH의 주당 취득가와 공모가 간 차액을 롯데지주와 호텔롯데가 보전해야 하는 구조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해당 차액은 약 2931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상장 철회와는 별도로 중장기 투자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미국과 베트남에 자동화 물류센터를 구축 중이며, 이집트 EPC 물류 법인 설립 등 글로벌 핀포인트 전략을 통한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02 18:24: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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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시장 비상 점검체계 유지…이복현 "24시간 대응태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국내 정치 상황과 경제 컨트롤타워 변화에 흔들림 없이 주요 현안을 처리하고 금융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확대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주요 임원 및 부서장들과 함께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그는 "통상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뿐 아니라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도 역성장해 경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금융시장 변동성은 언제든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지금은 경기 부양과 통상 협상 등 중대한 현안 대응이 시급한 시기"라며 "경제부총리 대행 중심의 'F4 체제' 하에 24시간 비상 점검·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 등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시장 불안 발생 시 즉각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별 관세 영향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전·후방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밀착 점검해 관세 대응 과정에서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권 자금 상황과 비상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일시적 시장 변동성 확대나 국지적 건전성 문제가 전체 시장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와 관련해 "부정 금융거래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본부를 중심으로 긴밀히 대응하고, 추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금융권의 보안 점검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정치 상황과 시장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테마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소비자 피해경보 발령 등으로 투자자 피해를 방지하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02 18:01: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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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테마파크로"…삼성전기, 어린이날 맞아 '패밀리데이' 연다

삼성전기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가족 7000여명을 초청해 국내 3개 사업장에서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오는 3일 수원과 세종사업장을, 오는 5일 부산사업장을 개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전기는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스윙카 등 11종의 놀이 기구를 설치하고,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전통놀이 체험, 가족 OX 퀴즈, 해피 매직쇼, 코미디 마임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페인팅, 머그컵 만들기, 가족 네 컷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11살 자녀를 둔 천기덕 삼성전기 프로는 "항상 업무를 하던 공간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니 기대된다"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어린이날 외에도 가족 무비데이,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실천 중이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5-02 16:36:0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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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온라인도매시장 농산품 '직구페스타' 석 달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직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와 aT는 이 행사를 지난 1일 시작으로 향후 3개월간 롯데온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참외, 수박, 토마토, 고구마, 당근 등 20여 종의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기간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상품가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최근 위축된 농산물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aT는 기대하고 있다. aT는 이러한 협업을 통해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조달된 신선 농산물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이번 기획전이 산지 직구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이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를 활성화하고 유통 효율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aT는 2023년 11월 출범한 디지털 기반 도매 거래 플랫폼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비용을 낮춰 농가 수취 가격은 높이되 소비자 가격은 낮춘다. 이를 통해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이 모두 이익을 나누는 새로운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05-02 16:29: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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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28건 신규 지정'

금융위원회는 제8회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28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한국ST거래의 ‘소상공인(백년가게)의 사업에 기반한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을 위한 장외거래 플랫폼’, 토스증권 등 12개 금융회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 등 28개 서비스를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에 따라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서비스는 총 673건으로 늘었다. '소상공인 장외거래 플랫폼'은 소상공인이 매출수익 기반의 토큰증권(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금융당국은 해당 투자계약증권이 증권신고서 수리 등을 거쳐 자본시장법상 적합하게 발행된다면 유통성이 제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은 금융기관 임직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망분리 정책에 예외를 두고 MS(Microsoft)사의 M365 및 생성형 AI 어시스턴트(Copilo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다. 망분리 정책에 의해 사용이 어려웠던 인공지능을 일부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금융당국은 각 금융기관이 보안, 분석·자동화 솔루션 등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5-02 15:54:12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