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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태양광산업협회 발대식으로 상호협력체계 구축

(사)신안태양광산업협회(회장사 (주)탑선)는 오늘 25일(목) 영암 현대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안태양광산업협회는 9개 발전사(탑선, 비금주민태양광발전, SK E&S, KCH, SMRE, 빛솔라에너지, 탑솔라 등)와 5개 일반회원사(한국수력원자력, 탑인프라 등)로 구성되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신안군 태양광 산업육성 정책에 관련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결성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군은 타지역보다 월등한 일조량과 저렴한 토지가격으로 염전 및 간척농지를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단지를 조성하기에 최적지"라며 "햇빛·바람 등 공유자산을 활용한 주민소득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로 햇빛·바람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주민소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전국 최초로 햇빛연금에서 소외된 만 18세 미만 지역 아동들 2천여 명에게 '햇빛아동수당'을 40만 원씩(상·하반기 20만 원) 지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본소득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3-05-25 13:52: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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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지음/북스톤 요 며칠 취재차 '거지방'에 잠복했다. 거지방은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여 절약할 방법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다. 톡방 공지 내용에 따르면, 지출 내역에 대해 소통하고 반성하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거지들을 위해 꿀팁을 방출하고자 개설한 방이라고 한다. 수천개의 톡이 오고 갔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인공지능 챗봇이 알려준 '거지를 벗어나는 법'이었다. AI 챗봇은 ▲'일자리를 찾으세요' ▲'예산을 세우세요' ▲'빚을 갚으세요'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세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받으세요' ▲'사회활동에 참여하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세요'라는 답을 내놨다. 메시지 발신자는 네XX온에 챗GPT랑 대화하는 기능이 생겨 물어본 결과라고 부연했다. AI챗봇은 "거지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노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있게 노력하면 가능합니다"는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고. 챗GPT는 거짓말을 잘한다는 편견은 산산조각이 났고, 약간 두려워졌다. AI가 내놓은 해결책이 웬만한 사람들의 조언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데이터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마인드 마이너'(마음을 캐는 사람)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쓴 책 '그냥 하지 말라'에는 자동화의 격랑 속에서 생산의 주체에서 밀려나지 않을 방법이 제시돼 있다. 저자는 "우리의 이슈는 대체 가능하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인간은 기술과 기예를 습득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오리지널리티, 저작권을 가진 창시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리지널리티 없이 기술을 체득하면 기술이 자동화되기 시작했을 때 나의 가치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창의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숙련은 의미가 없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저자는 "진정성(authenticity)의 어원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성취하는' 것이다. 이를 업의 관점에서 풀어보면 주체성과 전문성이라는 두가지 덕목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즉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갖춘 순간 우리는 신뢰를 얻는다. 일의 주체가 '나'이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284쪽. 1만7000원.

2023-05-25 13:51: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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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마을어장 8곳에 전복 33만마리 방류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 33만3716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은 지역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생산력 향상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총 2억9000만원을 들여 온산읍 강양과 서생면 진하·송정·대송·평동·나사·신암·신리 등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을 방류했다. 방류된 전복은 울산지역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각장 3.5㎝ 이상 종자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류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다. 전복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수역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나잠어업인들이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암초지역에 어린 전복을 안착시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수산자원 조성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류수역 내 불법조업 감시와 전복 해적생물 구제작업 등 지속적인 행정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전복 방류사업이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민 수익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울주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산물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5 13:51: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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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外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김경일 지음/바다출판사 새로운 정치권력은 숭고한 도덕의 깃발을 흔들어대며 등장한다. '잘살아보세', '정의사회구현', '보통사람', '역사바로세우기', '제2의 건국', '공정과 상식' 등 나부끼는 깃발에 붙은 표어는 그것이 무엇이든 하등 중요치 않다. 문제는 깃발 아래 초법적인 힘을 행사하고 사회 운용의 기본적인 룰을 파괴하는 권력자들이다. 이들이 내거는 구호는 한결같다. "한국인은 위대한 민족, 다시 한 번 더!" 이러한 유교 문화를 과감히 도려내지 않으면 경술국치, 6·25, IMF 같은 붕괴의 악순환을 피해 갈 수 없다고 책은 지적한다. 저자는 한국 사회 문제의 핵심에는 공자로 대표되는 유교 이데올로기가 있다고 비판하며,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한다. 384쪽. 8000원. ◆악인의 세계사 이상화 지음/Nomad(노마드) 악인은 어떤 얼굴을 갖고 있을까. '악의 평범성'은 미국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 나오는 말이다. 나치 전범이자 유대인 학살의 주범인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취재한 한나 아렌트는 놀란다. 전범재판소에서 나온 아돌프 아이히만은 냉혹한 악마가 아닌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중년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어떻게 악마가 됐을까. 악이란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태도에서 오는 것이고, 이를 포기한 순간 누구나 악마가 될 수 있는 건 아닐까. 악인의 세계엔 타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도구로 생각해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죄책감도 느끼지 못한다. 책은 수천년의 인류 역사에서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악인들의 악행을 까발린다. 378쪽. 2만2800원. ◆퇴고의 힘 맷 벨 지음/김민수 옮김/윌북(willbook) 미국의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모든 초고는 쓰레기"라고 했다. 아무리 위대한 작가가 썼다고 하더라도 퇴고를 거치지 않은 글은 '작품'이 아닌 '원고'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퇴고가 필요하다. '퇴고의 힘'은 망작을 명작으로 고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문단이나 문장 단위로 '다듬는' 수정이 아닌 장면과 장 단위로 과감히 '뜯어고치는' 퇴고 과정만이 작품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소설 속 인물의 대화를 군데군데 삭제하기보다는 나눈 말들의 유형을 파악해 장면과 어울리는 형식으로 바꾸는 것이 낫고, 의미 없는 장소들을 나열하지 말고 하나의 공간만 남겨두라고 책은 조언한다. 192쪽. 1만4800원.

2023-05-25 13:51: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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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2023 봄 프린지 콘서트 개최

창원대학교는 오는 30일~6월 2일 4일간의 일정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2023 봄 프린지 콘서트(2023 CWNU Spring fringe Concert)'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콘서트 기간 중에는 창원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댄스, 락밴드, 클래식기타, 응원단, 힙합, 풍물놀이 등 7개 동아리 팀과 지역 버스킹 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창원대 학생들이 중심이 돼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가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오프라인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봄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5월 창원대 캠퍼스에서 열린 '2022 CWNU Spring fringe Concert'와 10월 '2022 CWNU Autumn fringe Concert'에 이어 많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시민들이 관람하고 다 같이 참여하는 열린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영 총장은 "우리대학 학생들과 지역 공연 팀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물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2차례의 프린지 콘서트에 연속해 대학과 지역시민이 문화로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를 통해 창원대는 지역사회와 봄 캠퍼스의 낭만을 공유하면서 104만 창원특례시 유일한 국립고등교육기관의 공공성·책무성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3-05-25 13:4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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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신인' 루네이트, 엑소→NCT U까지 퍼펙트 커버…'갓벽한 실력 탑재'

5세대 보이그룹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달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퍼포먼스 및 보컬 커버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루네이트는 힙합곡 'WHAT TO DO? (Feat. Don Toliver)'(왓 투 두?)로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반전 그루브가 돋보이는 춤 선을 선보였고, R&B 소울곡 'Talk 2 Me Nice'(톡 투 미 나이스)에 맞춰서는 한 치의 오차 없는 깔끔한 군무를 펼쳤다.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클래식한 멋까지 아우르는 루네이트만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과 춤 실력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엑소(EXO)의 'Monster'(몬스터), NCT U의 'BOSS'(보스), 데이식스(DAY6)의 '예뻤어' 등 세대를 아우르는 K팝 명곡에 대한 재해석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onster'와 'BOSS' 퍼포먼스 커버 영상에서 루네이트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형 속 에너제틱한 칼군무를 이끌었다. 청량한 보이스로 새롭게 부른 '예뻤어'로는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포지션을 넘나드는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루네이트는 세븐틴의 '손오공', 토이고의 'BLUE CHECK (Feat. 박재범, 제시) (Prod. by Slom)'(블루 체크),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Candy'(캔디) 등 댄스 챌린지에 동참해 남다른 끼와 재능으로 K팝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루네이트의 각종 커버 콘텐츠와 챌린지 영상에는 다양한 국적의 댓글이 달리고 있어 공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글로벌 화제성을 재차 실감할 수 있다. 루네이트는 (주)판타지오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지난 22일 오픈된 커밍순 티저를 시작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ONTINUE?'(컨티뉴?)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루네이트는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2023-05-25 13:49:0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