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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미혼 남녀 설렘 가득 '고고 미팅'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23일 관내 카페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미혼 남녀의 만남 프로그램인'고고(만나go, 결혼하go) 미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 미팅'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데이트 기회를 제공해 결혼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청춘 만남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고고 미팅은 10명(남자 5명, 여자 5명)이 참가하는 소그룹 미팅으로 사전 신청자들의 나이와 직업, 이상형 등을 고려해 서로 어울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 유쾌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마음이 통하는 참가자들을 커플로 매칭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 참가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여성/결혼 분야 솔로 탈출 결혼원정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성가족과 결혼 장려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만남 행사를 추진하여 미혼 남녀들이 연애와 결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 나아가 청춘들의 삶에 결혼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더하는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6-07 08:53:2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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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군 전투력 높이는 통신기술 선보여...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

SK텔레콤이 해군 전투력을 높이는 통신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하 MADEX 2023)에 참가해 해군 함정 · 육상 항공기지에 구축 진행 중인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전시 참가를 기회로 국내 방산기업 및 해외 해군 등에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해군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MADEX 2023은 통신기술·신소재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함정, 잠수함, 해양방위 시스템 등과 통신·보안 등 기반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다. SKT는 이번 MADEX 2023에서 ▲TDD-LTE(시분할 송수신 방식) 시스템 ▲전용 단말 ▲IoT 서비스 등 해군 함정과 육상 항공기지에 적용 중인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전시한다. SKT는 2019년부터 해군과 함께 '스마트 전투함정(Smart Battleship)' 내에 TDD-LTE 기반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단말기, 스마트 워치 및 IoT서비스 등을 운용하여 스마트 전투함정이 구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군은 해상에서 작전 수행 시 함정 내 지휘부와 장병들 간에 지급된 스마트 단말기와 워치를 사용해 실시간 통신 서비스와 문자 전송 등을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IoT서비스를 활용하여 함정 내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TDD-LTE 시스템, 전용 단말 및 IoT 서비스 전시를 통하여 해군이 목표로 하는 스마트쉽 무선네트워크를 시연하고 미래형 스마트 전투함정 구현에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다. SKT가 해군 함정에 적용한 TDD-LTE시스템은 군 전용주파수를 사용해 보안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작전 수행에 필수인 광대역 통화권 제공이 가능하다. SKT는 MADEX 2023에 참여한 국내 방산 기업과 해외 해군 관계자들에게도 스마트쉽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소개함으로써 사업영역 확대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정창권 SKT 인프라 비즈 담당은 "SKT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군과의 협업으로 해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방산기업 및 글로벌 시장 등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08:45: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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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오른 김은중호…포상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김은중호가 2년 연속 4강에 올라 우승까지 넘보면서 포상 여부도 주목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8강전서 나이지리아와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했다.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 전반 5분 최석현(단국대)의 헤딩 결승골로 웃었다. 이로써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1983년과 2019년 이 대회, 2002년 한일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5번째다. 이 중 최고 성적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이다. 이번에도 4강에 오른 한국은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같은 성과에 향후 포상금을 받을지도 관심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아직 포상금에 대해 논의된 건 없다"며 "최종 성적이 결정된 뒤에 포상금 여부와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준우승한 2019년 대회 때는 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이 기부한 특별 찬조금 10억원으로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선수단과 코치진에 특별 포상금 6억원을 줬고, U-20 대표팀 선수를 배출한 38개 국내 중·고교에는 4억원의 육성 격려금이 지원됐다. 준우승한 U-20 선수 21명에게는 각각 2000만원 안팎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김은중호가 이탈리아를 넘어 결승에 오른다면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포상금이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포상금이 출전 시간과 기여도 등에 따른 '차등 지급' 방식이 아닌 '균등 지급'으로 배분된 건 U-20 월드컵 8강에 올랐던 2009년 이집트 대회와 2013년 터키 대회 때 선수들에게 균일하게 지급했던 전례를 참고했기 때문이다. 성인 대표팀의 경우에도 4강에 올랐던 2002 한일월드컵 때 선수들에게 포상금 1억원을 똑같이 지급했다. 연령별 월드컵은 성인 월드컵과 달리 FIFA에서 상업성을 배제해 별도로 배당받는 상금은 없는 상황이다.

2023-06-07 08:34:2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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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언팩 '사상 최초' 한국서 열린다…'폴더블 대중화' 자신감 '뿜뿜'

삼성전자가 최신 폴더블 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을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갤럭시 언팩'이 열리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오는 7월 26일 서울에서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Z플립5·폴드5를 공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갤럭시 언팩은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 S의 첫 번째 모델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바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는 상반기(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 시리즈를, 하반기(8월) 뉴욕에서 갤럭시Z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공식을 깨뜨리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언팩의 경우 앞으로도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 곳곳의 문화 도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 과정에서 갤럭시 언팩은 전세계 IT 업계와 갤럭시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며 "단순히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혁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 서울 개최 이유는?…폴더블의 '대세화'는 삼성전자라는 '자신감'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언팩을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한 배경에는 새롭게 발표할 폴더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후발 기업들의 폴더블폰 시장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해 폴더블 원조로서의 자부심을 전 세계에 확실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측은 "무엇보다, 압도적인 제품 완성도를 기반으로 '폴더블폰은 삼성'이라는 공식을 대세화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을 개최지로 선택한 배경에는 서울이 특유의 역동성을 원동력으로 반세기 만에 글로벌 '혁신'과 '문화 중심 도시'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서울이 한류를 넘어,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의 메카로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언팩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이 대거 밀집해 있는 강남 테헤란로에 있으며, 글로벌 대형 이벤트 개최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장소다. ◆ "국내에 퍼진 '폴더블' 열기. 세계로 퍼뜨린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폴더블 스마트폰의 열기를 글로벌 시장에도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서울 언팩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의 영향력과 중요성도 첫 대한민국 서울 언팩에 의미를 더한다"며 "국내 소비자는 새로운 경험과 트렌드에 민감하고, 더 나은 경험을 위해 일상에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 소비자들은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기준이 높아 '글로벌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통하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이야기가 글로벌 브랜드 사이에서 공식처럼 여겨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츠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스마트폰 중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은 13.6%로 한국은 세계에서 폴더블 사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국가다. 이러한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폴더블폰 대중화가 점화된 후 전 세계로 본격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3-06-07 08:15: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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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1분기 성적표 '암울'…"고금리 조달 너무했나?"

지난 1분기 주요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일부 저축은행은 적자를 나타냈다. 대출 감소와 조달비용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1분기 저축은행 주요 5곳(SBI·웰컴·OK·페퍼·한국투자)의 당기순이익은 3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711억원) 대비 78% 급감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금리인상기에 '역대급 수익'을 올린 시중은행은 물론 다른 2금융권과 비교하면 저축은행의 성적표는 '낙제점'에 가깝다. 저축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901억원) 대비 95.9% 급한한 수치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의 순이익 81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137억원의 순익을 나타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0%, 20% 줄었다. 순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쪼그라든 곳은 페퍼저축은행이다. 지난해 1분기 1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지만, 올해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페퍼저축은행의 1분기 순손실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하락했다. OK저축은행은 유일하게 순이익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 3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267억원) 대비 41%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OK저축은행의 순이익 증가 배경으로 채권 매각과 투자수익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1분기 OK저축은행의 채권매각 규모가 1년 새 4배가량 상승했으며 그간 지방은행을 향한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수령한 배당금도 효자 역할을 했다. 문제는 저축은행권 전반에 걸쳐 업황이 나빠지고 있다는 점이다. 저축은행권에서는 수익성 악화 원인으로 조달비용 상승 속도 대비 대출량이 따라가지 못한 탓으로 풀이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예금금리는 지급하는 만큼 대출이자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전국 79곳 저축은행의 수신 자금은 116조431억원이다. 전년 동기(107조8595억원)대비 예적금을 8조1836억원 늘었다. 지난해 4분기를 시작으로 연 6.5%의 고금리 예금을 잇달아 출시한 것을 감안하면 저축은행의 조달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대출량 또한 증가했지만 자금조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여신은 113조174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108조4720억원) 대비 4조7020억원 증가에 머물렀다. 늘어난 연체율도 골칫거리다. 상위 5곳 저축은행의 연체율 평균은 4.77%다. 전년 동기(2.37%)대비 2.4%포인트(p)올랐다. 연체율 상숭은 대손충당금 추가 확보를 비롯해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축소할 수밖에 없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연체율이 상승한 만큼 중저신용 차주보다는 고신용 차주 대상 마케팅을 확대할 수밖에 없다"며 "대환대출 플랫폼이 나온 시점에서는 리테일(소매금융)보다는 중소기업 대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07 07:57:5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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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흑석뉴타운에 ‘흑석고’ 설립된다…2026년 개교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오는 2026년 흑석고등학교(가칭)가 설립될 전망이다. 지난 1997년 중대부속고가 도곡동으로 이전한 이후 26년만에 동작구에 일반고가 설립되는 셈이다. 흑석고 설립은 학교 개설 이후 서울시 일대 학교와 통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면서 서울 전역의 인구감소와 대단위 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재이동에 대응하는 새로운 학교 재배치 방안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동작구청(구청장 박일하)과 7일 동작구청에서 일반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설립을 위한 조속한 설계 및 공사 절차에 돌입한다. 흑석고는 1만3037㎡ 부지에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한 24~27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재학생은 546명~612명으로 개교 2년 후 학급이 완성되도록 매년 신입생을 단계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흑석고 설립은 동작구 일대 대단위 뉴타운 개발에 따른 입주 학생 수용과 더불어 그동안 제기돼 왔던 동작구와 관악구 지역 간 학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흑석동에 고등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은 중대부속고가 도곡동으로 이전한 1997년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2011년 대대적인 재개발이 시작돼 인구가 되거 유입되면서 고교 신설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현재 동작구에는 ▲경문고등학교 ▲동작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 일반고 6곳에 총 7873명이 재학중이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일반고 1634곳에 학생 96만1714명이 재학 중으로, 일반고 평균 학생 수는 585명이다. 동작구 소재 일반고 평균 재학생(1312명) 수는 전국 대비 2배가 넘는 셈이다. 11곳 일반고에 7879명이 재학하는 인근 관악구와 비교해도 학교 당 학생수는 많다. 이에 더해 동작구에는 흑석 및 노량진에 걸쳐 2만 세대 규모 대단위 뉴타운이 건설되며 인구 유입이 대거 예정돼 있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흑석동 6500세대와 노량진 9100세대 등 총 1만5600세대가 추가로 입주한다. 하지만 저출생과 서울 전역의 학령인구 감소로 일반고를 추가로 신설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랐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학교 이전을 검토했으나 추진되지는 못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대단위 개발로 학교 설립이 필요한 지역에 학생을 적기 수용할 수 있는 '배치 효율화 방안'을 수립했다. 단순히 학교를 이전하는 종전 방식을 벗어나 대단위 개발로 학교 설립 필요지역에 우선 학교를 개설한 뒤 향후 서울시 일대 학교와 통합하는 방식이다. 이는 공립학교 용지의 소유 주체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며 이뤄졌다. 당초 흑석뉴타운 학교용지는 동작구가 직접 매입한 재산이 아닌 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으로 확보한 시설로 학교 설립 관련 법조항 적용이 불확실한 상태였다. 정효영 학교지원과 학교설립1팀 과장은 "서울시교육청이 국토부와 교육부에 관계법령 유권해석을 요청한 결과,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한 학교용지는 공립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청의 시·도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으로 귀속시키면 공립학교 신설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16년 간 장기 숙원 과제였던 흑석뉴타운 내 학교설립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흑석고 설립은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된다. 8일 19시 30분에는 흑석동 학부모 및 주민을 대상으로 '흑석고' 설립 추진 경위와 향후 일정 등 상세한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서울은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흑석고 설립을 비롯해 지역 개발에 따른 불균형 문제와 교육 여건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며 "흑석고 개교 시까지 동작구청과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7 06:0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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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농촌 지키미에게 밥차로 소통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농업·농촌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도움주는 분이나 기관,단체에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밥차'를 보내는 '농업·농촌과 국민을 잇(Eat)는 지키미(米) 밥차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키미(米) 밥차 1, 2호는 각각 전라북도 부안소방서와 강원도 강릉소방서를 찾았다. 부안소방서는 '농촌지역 임산부를 위한 전담 구급대' 운영으로 농촌 임산부들의 위급 상황 시 안전을 책임지고 있고, 강릉소방서는 반복되는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자연을 지키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전국 곳곳의 농업·농촌 현장에 '지키미(米) 밥차'를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또 식량안보의 핵심이 될 가루쌀 산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등의 농업정책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http://youtube.com/@mafrakorea)' 등에 프로모션 영상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한다. 김정주 대변인은 "농업·농촌, 농업인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현장과 국민을 잇는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6-07 06:00:0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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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원형 공간

미국 백악관의 오벌 오피스는 대통령 집무실이다. 오벌 오피스는 타원형으로 생긴 사무실이라는 뜻이다. 미국 대통령은 중요한 연설을 할 때 주로 오벌 오피스를 이용하는데 백악관의 상징인 곳이다. 백악관이 대통령 집무실을 구성하면서 풍수를 참고했을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겠으나 풍수로 보면 오벌 오피스는 탁월한 곳이다. 관공서든 기업이든 사무실 중에서 원형의 공간은 보기 드물다. 거의 모든 사무실은 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풍수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사각형보다 원형 공간이 원활하다. 원형 공간은 좋은 기운을 끌어 모으는 효과가 있다. 끌어 모은 좋은 기운이 원형 공간의 흐름을 따라 곳곳으로 퍼지기에도 좋다. 기업에서 경영자 집무실을 꾸민다면 적극적으로 원형으로 만들라고 권하고 싶다. 회사에 좋은 일이 연이어 생기고 문제가 있던 것들도 하나씩 둘씩 풀려나갈 것이다. 매출이 늘고 수익이 증가하는 효과는 집무실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일하는 사람의 길흉도 변화한다. 원형은 일반적으로 하늘을 의미하는데 하늘은 가장 강한 힘을 상징한다. 강한 기운이 흐르는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은 활력과 희망의 기운을 자기도 모르게 주입받는다. 업무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회의실 책상도 원탁으로 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급자 하급자의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직원들 팀워크도 조화를 잘 이룬다. 원형 공간이 좋지만 사무실은 대부분 사각형 평면으로 만드는 게 일반적이다. 건물의 형태나 공간 사용을 생각하면 사각형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사각형 사무실은 정사각형이나 그에 가까운 비율로 하는 게 좋다. 정사각형 비율은 사각형 중에서 기운이 가장 잘, 가장 많이 모이는 형태다.

2023-06-07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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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7일 수요일 [쥐띠] 36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4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0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해결. 72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준다. 8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소띠] 3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49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61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73년 성과도 좋으니 전진. 85년 마음을 비우고 가족을 대하라. [호랑이띠] 3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5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62년 시간약속을 준수. 74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86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토끼띠] 3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51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자. 63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자제. 75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 수를 부른다. 87년 집안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용띠] 40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2년 감사한 일이 펼쳐진다. 64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6년 답답해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 시켜라. 88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뱀띠] 41년 의사 표현이 정확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53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65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7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89년 떠들기보다 침묵은 금. [말띠] 4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4년 상사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66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인내. 7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90년 공을 까먹는 운세이니 공연히 분주하다. [양띠] 43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자제. 55년 소문난 잔치에 가도 먹을 것이 없다. 67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79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91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원숭이띠] 44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56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68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80년 흡연은 신중히. 92년 오후음주는 미루고 일찍 귀가를. [닭띠] 45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57년 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69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81년 칭찬에도 신바람이 난다. 93년 시작하지 않으면 발전도 미래도 변하지 않는다. [개띠] 46년 친한 친구 문상 갈 일이 생긴다. 58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 70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82년 불평보다는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지녀라. 94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보게 된다. [돼지띠] 47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야 한다. 5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1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8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슬픈 현실. 95년 누군가에게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2023-06-07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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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 버블붕괴 후 최고치 경신중…핫머니 대거유입

일본 도쿄 증시가 버블경제 붕괴 이후 최고치를 연일 경신 중이다. 엔저 효과와 기업이익 개선 기대감, 해외자금 유입 등 여러 호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6일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3만25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까지 일본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해 들어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24% 가까이 상승했다. 닛케이지수가 3만2000선을 회복한 것은 거품경제 시기인 1990년 7월 이후 약 33년 만에 처음이다. 일본 증시가 날아오르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말한 워런 버핏 효과가 이어진 데다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도체 등을 둘러싼 미·중 무역 갈등,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위협 등 양안 긴장고조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 이탈한 핫머니가 일본으로 대거 유입중이라는 분석이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본 주식시장에서 연초 순유출을 보이던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은 4월을 기점으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며 "지난 5월 기준 317억달러가 유입됐는데 이는 2013년 이후 3번째로 많은 규모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증시가 상승 랠리를 보이자 국내 투자자들도 일본 증시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의 지난달 일본 주식 순매수 규모는 약 3442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 3월에만 해도 국내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을 순매도했고, 4월에도 순매수가 50만달러 규모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한 수준이다. 이외에도 장기 침체에 빠졌던 일본 증시가 급등한 배경으로는 여러 가지 요인이 꼽히고 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 재개와 반도체, 자동차, 자동화 설비 등 주력 산업의 업황 회복, 여행수지 개선, 전력 가격 인상과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대내외 호재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기준 엔·달러 환율은 140.44엔으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증시의 상승률은 주요 20개국(G20)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개국 대표 지수의 등락률을 보면 아르헨티나 메르발(MERVAL)지수가 14.81% 올랐고,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7.04% 상승했다. 다음으로 튀르키예(5.82%), 브라질(3.7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증권가에서는 일본 증시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전망 하향 기조가 멈추고 현재 전망치가 유지된다면 연말까지 일본증시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4~5%가량 상승할 수 있다"며 "과거 외국인들은 일본 증시의 이익 모멘텀이 개선될 때 예외 없이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23-06-06 17:05:5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