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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내 상가 공급…28일 공개입찰

GS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안산시 그랑시티자이 내에 들어서는 상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를 공개 입찰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총 123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40㎡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인 '포트 에비뉴'는 99개 점포다.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인 '라이프 에비뉴'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특히 7653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탄탄한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입찰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며 개찰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부터 개찰 및 계약 등은 견본주택 내에서만 진행한다. 계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차 계약금은 5%이며,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인당 입찰신청 점포 수에 제한이 없어 참여하고자 하는 점포 수만큼 입찰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건수만큼 입찰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동일 점포에 중복 입찰은 불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7653가구의 단일 대단지는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어서, 금번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분양 소식에 초대형 단지 내 상가를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정식 오픈 전부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방문객이 모여들 정도로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있다. 한편,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입찰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하면 약 26돈의 골드바를 증정한다. 또 입찰신청 후 경품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LG 65인치 TV, LG 드럼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알렌토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한다. 경품 응모권은 1개 점포 입찰신청 당 1개씩 주어진다. 경품 추첨은 입찰 당일 낙찰자 공고 이후인 오후 5시에 진행된다.

2018-06-26 15:58: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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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고객접점 정보 통합 관리체계 구축 완료

신한은행은 한 단계 높은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체계(One View One Voice)'를 구축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가 개발한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체계'는 신한은행이 운영중인 신한SOL, 인터넷뱅킹, 영업점 등 22개 채널에서 각각 관리되어 온 고객 접촉 정보 및 거래 정보의 데이터 통합 관리(One View)로, 일관화된 대고객 서비스(One Voice)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고객 접점정보 통합관리를 통해 ▲기존 데이터 분석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혁신적으로 시간 단축 ▲접촉 경로 중심의 다면적 분석과 채널간 교차 분석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통합정보를 통한 신속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등으로 새로운 영업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 콜센터 통합상담 플랫폼에 고객별 채널 접촉이력, 거래정보, 주요문의 요약정보(Speech to text) 등을 반영해 전화상담에 활용하고 있으며, 곧 영업점 상담 플랫폼에도 반영해 고객 상담 및 실시간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고객 접점정보 통합 관리체계'를 완성해 일관된 고객 응대 및 실시간 마케팅으로 더 나은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6 15:57:5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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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G7 씽큐만으로 촬영하고 녹음한 인디 뮤지션 연주 영상 공개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췄지만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디 뮤지션들의 연주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고 있다. 참여 뮤지션은 인디밴드,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12개 팀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영상이 공개됐다. LG전자는 전문 음향장비나 촬영장비 없이 G7 씽큐의 마이크와 카메라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LG전자는 G7 씽큐의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리는 동시에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의 호응도 뜨겁다. 보컬의 숨소리까지 담아내는 고성능 마이크와 연주자의 감정선까지 보여주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인디 뮤지션 '가을방학'의 '취미는 사랑' 영상은 공개 15일 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총 3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G7 씽큐는 전문 음향장비에 버금가는 고음질 녹음 기능을 갖췄다. 제품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고감도 마이크가 풍성한 소리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음성신호는 G7 씽큐만의 잡음제거 알고리즘을 거처 깨끗한 소리만 남게 된다. G7 씽큐의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화소가 적용됐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느낌 그대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이펙트'와 원하는 지점을 흔들림 없이 줌 인·아웃해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줌' 기능으로 누구나 영화감독처럼 쉽고 편리하게 동영상을 촬영하게 해준다.

2018-06-26 15:57: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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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 밴수수료 정률제 개편…골목상권 수수료 인하 혜택

금융당국이 카드수수료 절감을 위해 내달 31일부터 일반가맹점에 밴(VAN) 정률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연 매출이 5억원이 넘는 편의점·슈퍼마켓 등 소액결제의 비중이 높은 골목상권 영세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6일 정부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카드사 CEO 간담회를 개최해 카드이용 관련 가맹점 부담을 경감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다음달 31일부터 밴 수수료 산정 방식이 결제 건별로 동일한 금액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결제금액에 비례해 부과하는 정률제로 바뀐다. 최 위원장은 "이번 조치로 편의점, 슈퍼마켓, 제과점, 약국 등 빈번한 소액결제로 상대적으로 수수료 부담이 컸던 골목상권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안은 연매출 기준(연매출 5억원 아래는 0.8~1.3%)에 일반가맹점으로 묶여 최대 2.5%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고 있는 데다 업종특성상 소액 결제 비중도 높아 수수료 부담이 컸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는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금융위에 따르면 연매출 5억원 이상의 35만개의 가맹점 중 소액결제업종에 해당하는 21만여개의 가맹점은 수수료율이 인하된다. 이에 따라 편의점, 슈퍼마켓, 제과점, 약국 등의 수수료율은 평균 0.2%~0.6%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밴수수료 단가 하락 추세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수수료 상한을 2.5%에서 2.3%로 인하키로 한 카드업계의 결정으로,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와 카드업계 신뢰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자동차, 골프장, 가전제품, 면세점, 백화점, 종합병원 등 카드결제금액이 높은 35만개 일반가맹점 중 14만곳의 수수료율은 높아진다. 대신 금융위는 거액결제 가맹점의 급격한 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수수료율 상한을 기존 2.5%에서 2.3%로 줄였다. 이번 조치안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대형사에서 수수료를 더 걷어 자영업자 수수료 부담을 낮춰준 것이어서, 카드사들로서도 수익에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드 이용 관련 국민 불편 해소방안도 공개됐다. 우선 청소년 카드발급 제한 해소를 위해 체크카드 발급 연령을 현행 만 14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조정한다.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연령도 현행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조정한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카드이용 편의성도 제고한다. 카드발급 등 절차를 고령자 여건에 맞게 개선한다. 큰 글자로 된 전용 서식을 별도로 제작하고, 고령자(만 65세 이상) 대상 ARS 안내시 상담원 우선 연결 및 느린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 전세 대출자, 사망자, 소규모법인 등 사각지대 사용자의 카드발급·해지·서비스변경에 소요되는 절차도 대폭 간소화한다.

2018-06-26 15:57:4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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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26일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예정자로 선정, 각종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다. 곧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착공에 이어 연말 일반분양에 나선다.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은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 495가구(아파트 455가구, 오피스텔 40실)를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이다. 총 도급금액은 1445억원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우정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는 바로 앞으로 태화강이 위치해 조망권이 양호하고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반도는 전국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동탄, 김포 등 주요 수도권 신도시에 선보인 기술력을 비롯,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로 상가 분양의 차별화를 발휘할 방침이다.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사업지는 태화강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강변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울산 우정동은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 울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과 울산공항, 울산역(KTX, SRT), 태화강역,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이 인접해 있다. 상권의 중심인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비롯해 백화점(현대/롯데백화점),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울산시청 등 편의시설과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대공원, 울산 시민공원, 십리대밭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서울 및 수도권, 지방 주요도시에서 활발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사업과 하반기 광주 월산1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8-06-26 15:57: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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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메로나·투게더 패션으로 탄생

빙그레 메로나·투게더 패션으로 탄생 이랜드리테일의 슈펜과 빙그레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슈펜은 메로나와 쿠앤크, 캔디바, 생귤탱귤, 투게더 등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을 모티브로 하여 투명PVC백을 비롯해 카드 지갑과 에코백, 볼캡, 버킷햇, 양말 등 잡화 21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빙그레의 아이스크림에서 영감을 얻어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알록달록한 컬러감과 디자인을 잡화 트렌드에 반영하여 협업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상품 모티브의 디자인이 아니라 빙그레 아이스크림 브랜드별로 '빙슈몬(빙그레+슈펜+몬스터 합성어)'이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몬스터 캐릭터 굿즈가 유행인 것에 착안해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위트있고 귀여운 몬스터를 넣어 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지난 19일 소셜커머스 티몬의 실시간 쇼핑 방송인 'TVON LIVE(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단독 선발매된 직후 하루 만에 1차 물량이 품절됐으며, 라이브 방송에서의 좋아요 반응이 5000건에 달하고 실시간 구매인증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선발매 상품에 대한 좋은 반응에 힘입어 슈펜은 주요 매장에 빙그레 컬래버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또 NC강서점과 신촌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제품 구매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슈펜 관계자는 "신발과 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여름 상품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그대로 녹여 휴가나 나들이 등 여름철 활동에 포인트가 될 만한 상품들을 1만원대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이 여름철 필수 식료품의 가치를 지니는 것을 넘어 각종 디자인에 영감을 주고 아이스크림 테마의 전시회가 열리는 등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뮤즈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6-26 15:37:38 박인웅 기자
"진살의 종아 울려라" 플랫폼파트너스-맥쿼리자산운용의 진실게임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힘겨루기가 진실게임 양상으로 가고 있다.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은 26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에 '법인이사 변경'을 통한 운용사 교체 건을 의안으로 주주총회 개최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지난 6월 초 MKIF펀드 이사회에 맥쿼리자산운용의 과다한 보수, 중복 경영구조 및 방만경영으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후속절차를 정식으로 건의했다. 적절한 조치가 없어 오늘 이사회에 운용사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투자를 핵심가치로 설립된 자산운용사인 플랫폼파트너스는 MKIF펀드 주식의 3%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다. 지난 6월 5일 MKIF펀드 이사회에 맥쿼리자산운용의 잘못된 운용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공식 서신을 발송한 바 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해당 서신을 통해 맥쿼리자산운용이 지난 12년간 MKIF펀드 전체 분배금의 32.1%에 해당하는 5,353억원을 보수로 수취 했으며, 이는 타 인프라펀드의 운용보수 대비 최대 30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백양터널, 광주순환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총 12개의 국내 최우량 인프라자산 에서 시민의 통행료와 정부보조금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MKIF펀드의 특성상 유사 펀드 평균 대비 10배, 최대 30배 이상의 보수구조는 기형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MKIF펀드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보수구조를 지닌 맥쿼리의 상장인프라 펀드들은 2009년 이래 전세계 모든 시장에서 이미 퇴출되어 운용계약이 해지 되었다. 모든 사례가 과도하고 비합리적인 맥쿼리의 보수구조로 인해 주주가치가 크게 훼손되고, 맥쿼리그룹에 과도한 가치가 유출된다는 비판에 따른 퇴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잘못된 보수구조에 대한 어떤 논의나 문제제기 없이 유지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MKIF 펀드는 민자도로와 항만을 운영하는 12개 각 자산법인의 실질적인 지주사로서 각 자산법인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에 더해 연 최소 400 억원의 관리비용을 맥쿼리자산운용에 이중으로 지불하는 옥상옥 중복경영을 통해 주주들에게 수 백억원에 달하는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지우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주주보다 맥쿼리자산운용의 이익을 위한 의사결정이나 방만경영 등의 배임적 행위 정황에 대해서도 이사회에 심층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상의 알짜 휴게소를 2013년 맥쿼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또 다른 펀드인 한국민간운영권펀드(KPCF)에 저가 장기 임대한 정황이다. 이를 통해 주주에게 돌아가야 할 누적 수익이 최소 천억원이상 감소하는 주주가치훼손이 발생했다는 것이 플랫폼파트너스의 분석이다. 이에 공정한 입찰절차 등을 포함한 적절한 내부통제기준을 적용했는지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저가 임대 계약을 즉시 해지하는 등 조치를 요구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서신에서 MKIF펀드 운용 개선을 위해 1) MKIF펀드가 맥쿼리자산운용에 지급하는 운용보수는 현재의 1/10인 시가총액 대비 연 0.125%로 즉시 변경한다. (성과보수는 폐지) 2) 천안논산 휴게소의 현황을 파악하고 원복 등 필요 조치를 취한다. 3) 자산의 임원,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관리운영계약 등 주요계약의 계약상대방, 계약상대방의 주주, 계약조건, 절차의 투명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개선하라는 3개 사항을 이사진에 요구했다. 플랫폼파트너스의 정재훈 대표는 "MKIF펀드에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포함한 요구사항을 건의했으나 수긍할 만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어 운용사 교체를 안건으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다"면서 "MKIF펀드가 보유한 자산은 대한민국의 공공재이자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수익만이 아니라 공익적 측면에서도 보다 엄격하게 운영되어야 한다. MKIF펀드의 주식 약 80%를 국내 기관 및 연기금이 보유하고 있어 현재 맥쿼리자산운용의 불합리한 펀드 운용은 주주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MKIF펀드의 정관에 따르면, 주주 과반의 결의로 자산운용사 변경이 가능하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맥쿼리자산운용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플랫폼파트너스가 이사회에 제안한 수준과 유사한 운용 보수를 제안한 코람코자산운용을 법인이사 후보자로 추천해 운용사 교체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1년내 입찰 절차 등을 통해 주주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을 것임을 함께 제안했다. 정재훈 대표는 "주주들이 건강한 행동주의에 함께 나서 MKIF펀드의 불합리한 보수구조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자본시장, 더 나아가서는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민자사업의 투명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MKIF는 반박 자료를 내고 "항상 주주와 열린 자세로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하고 있으며, 관련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플랫폼운용은 글로벌 수준의 투명한 운영구조를 갖춘 MKIF를 잘못 이해해 일방적인 주장을 펴고 있어, 이로 인해 다수의 선량한 MKIF 투자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MKIF는 플랫폼운용은 맥쿼리자산운용에 과다한 운용보수(성과보수 포함)가 지급돼 주주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MKIF는 "상장 이후 국내 상장 주식 중 최고 수준의 투자수익률과 배당수익률을 달성해오고 있다. MKIF 투자자의 투자수익율은 2006년 상장 이후 연 9.2%(동기간 코스피 평균 6.7%)의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해 왔고, 배당수익률이 평균적으로 5~7%(코스피 평균 1.5% 이하)에 달해, 수익률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는 점에서, 국내 상장 주식 중 최고 수준의 주주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쿼리자산운용이 MKIF에서 운용보수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12개 MKIF 투자법인이 별도의 인력을 고용해 높은 인건비를 지급한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MKIF는 "국내 모든 민자사업은 법에 따라 별도의 사업법인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 12개 법인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업계 평균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맥쿼리자산운용은 임직원 27명이 MKIF를 포함해 총 5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문인력과 글로벌 인프라 분야의 축적된 지식을 갖춘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 아래 MKIF의 투자 활동 및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회사로서 해외 MIRA사업본부의 전문인력으로부터 각종 자산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강력한 운용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과 관련, MKIF가 맥쿼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다른 펀드(KPCF)와 저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MKIF는 "천안-논산 고속도로는 과거 심각한 현금부족을 겪고 있어서 비핵심자산 매각 차원에서 휴게소 유동화를 추진했으며, 국내 4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경쟁입찰을 통해 최고가를 제시한 회사가 선정됐다. 당시 휴개소 유동화로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주주이자 후순위채권자가 제공한 후순위차입금(약 3,000억원)에 대한 누적된 미지급이자액(약2,600억원)을 상환하는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현금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MKIF 외 국내 연금 및 국내 기관투자자가 공동 주주로 참여한 천안-논산 고속도로 이사회의 만장일치 결의, 독립적인 외부 회계법인을 통한 실사, 적법성에 대한 법률 검토, 경쟁입찰 등의 투명한 절차와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특정 회사와 불공정한 가격에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MKIF는 맥쿼리 관계사에 자문료, 주선료 등 명목으로 거액을 지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MKIF는 "민자사업 초기에는 국내에 인프라 사업경험이 풍부한 금융자문사가 매우 드물어서, 전문성이 있는 맥쿼리 계열사에 자문을 맡긴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국내 인프라사업이 성장하면서 맥쿼리 의존도는 현저히 감소했으며, 특히 2012년 1건 자문을 끝으로 현재까지 단 한 건도 없다. 모든 MKIF 및 관련 투자자산관련 거래는 독립적인 외부 전문기관의 의견을 받아, MKIF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IT 기술 발전으로 도로운영관리비는 감소해야 하지만 외주 용역비가 오히려 늘었고, 이는 외주 회사와의 수의계약 체결 등 불투명한 운영 때문이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도로운영관리비는 임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쟁입찰 등을 거쳐 이사회 승인과 외부회계법인 감사를 받기 때문에 부당하게 과다한 금액이 지출될 여지가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2018-06-26 15:30:0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