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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고객 현금 이벤트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스마트지점)을 대상으로 현금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100년 무료(유관기관 제비용 제외)혜택과 신용·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3개월간 연 2.99%로 제공한다. 3개월 이후에는 신용·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연 4.5%(개설일 기준 3년간 적용)로 자동 전환되고 이용 고객에겐 현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비대면 신규 계좌를 개설만 하더라도 현금 1만원, 주식매매금액 100만원 이상시 현금 2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타 제휴 채널(OK 캐쉬백, CJ ONE)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한 경우에는 현금이 아닌 해당 제휴 채널의 포인트로 지급한다. 타사 보유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 계좌(스마트지점)에 대체 입고한 고객은 순입고(최소 3,000만원) 및 매매금액(최소 3,000만원) 충족 시 최대 현금 100만원을 리워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비대면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종목추천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체험 기회와 함께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3-02 14:26:1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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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4347억원… 역대 최대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4737억원, 순이익 362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63.92%, 87.75% 증가한 규모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자본효율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7% 대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측은 "증권사 영업이익이 브로커리지(주식중개)에서 북(book·자기자본) 사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면서 "이번 실적은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분명한 성과이자 지표"라고 평가했다. 리테일의 '전통강자'로 평가되는 만큼 리테일 부문에서 뚜렷한 실적세가 나타났다. 키움증권의 리테일 부문 개인 점유율은 30.3%, 전체점유율은 19.5%를 조사됐다. 개인 투자자 셋 중 하나는 키움증권을 통해 거래했다는 얘기다. 비대면 계좌개설을 활성화하며 리테일 점유율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하루에 새로 개설된 키움증권 계좌 수는 최대 9200개에 달했다. 1월 한 달 동안 14만개 이상의 계좌가 개설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주식거래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해외파생상품에서는 플랫폼의 장악효과로 점유율 40%를 상회하여 경쟁사와의 격차를 넘어 초 격차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02 14:26:0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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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억 이하 아파트가 집값 '선도'…거래는 침체

노원, 관악, 도봉 등이 서울 아파트 가격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서울은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수요로 교통 호재가 있는 관악, 노원, 도봉, 구로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개업소를 찾는 발걸음이 줄고 집 보여주기를 꺼려하면서 한산한 모습이다. 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2월 28일 기준)은 전주 대비 0.03% 상승한 0.06%로 집계됐다. 재건축 아파트는 0.01%, 일반 아파트는 0.07%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 0.12%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봄 이사 수요가 크게 늘지 않았다. 서울 매매가는 중저가 아파트 수요가 이어지면서 ▲관악(0.26%) ▲노원(0.25%) ▲도봉(0.23%) ▲구로(0.18%) ▲동대문(0.18%) ▲강북(0.13%) ▲성북(0.13%) 등의 순으로 올랐다. 관악은 신림동 건영3차, 신림푸르지오를 비롯해 봉천동 두산, 성현동아 등이 400만~1250만원 상승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지원센터 팀장은 "9억원 이하 아파트는 규제나 가격 부담이 적어 수요가 몰리고 있는 데다 노원, 관악 등 지역은 개발 호재가 예정된 지역이기 때문에 오름세는 이어질 예정"이라며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줄면서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노원구는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오는 2025년 완공예정이다. 개통되면 왕십리역(2호선·5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 등 기존 8개 노선, 7개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관악구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2호선 신림역을 지나 서울대까지 연결되는 신림경전철이 오는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차량기지 1개소와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모두 13개의 정거장이 건설되며 신림경전철이 개통되면 샛강역에서 서울대입구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에서 16분으로 약 24분 단축된다. 노원은 상계동 상계역대림과 상계주공7단지, 중계동 경남아너스빌, 신안 등이 1000만~2000만원 올랐다. 도봉은 방학동 신동아1단지와 창동 상계주공19단지, 쌍문동 한양7차 등이 250만~1500만원 상승했다. 한편 2주 전 일제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던 강남, 서초, 송파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가 주춤해지면서 지난주 보합권(0.00~0.01%)에 머물렀다. 2·20 정부규제 이후 코로나19 여파가 겹쳐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부동산 거래 시장은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매수문의가 줄어든 편은 아니지만 대면 접촉을 꺼려한 집주인들이 집 보여주기를 꺼려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으로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악(0.14%) ▲강남(0.10%) ▲성동(0.10%) ▲성북(0.10%) ▲동작(0.09%) ▲강북(0.08%) ▲양천(0.08%) ▲종로(0.08%) 등이 올랐다. 관악은 봉천동 벽산블루밍, 동아, 두산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강남은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대림아크로빌, 삼성동 쌍용플래티넘, 진흥 등 대형면적이 5000만~7500만원 올랐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02 14:09: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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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듀폰 SIC웨이퍼 사업부 인수 마무리

SK실트론이 인수한 듀폰 SiC 웨이퍼 사업부. /SK실트론 SK실트론이 지난달 29일 듀폰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SiC 웨이퍼) 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4500억달러(약 5400억원)로, SK실트론은 앞으로도 관련 분야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SK실트론은 이번 인수를 대내외 소재기술 자립 요구에 부응하는 과감한 글로벌 기술 투자로 평가했다. 미국 내 추가 고용 창출도 예상했다. SiC 웨이퍼는 고경도, 내전압, 내열 특성을 가진 제품이다. 에너지 효율을 중요하게 여기는 전기차와 5G 네트워크 등에 사용되는 전력 반도체용 웨이퍼로 각광받으며 매년 수십 %대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SK실트론은 듀폰 SiC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듀폰의 R&D 및 생산 역량과 주력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성장 영역에 뛰어들며 신규 성장 동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시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 업체다. 연매출 1조5429억원의 글로벌 5대 웨이퍼 제조 기업 중 하나로, 전 세계 300㎜ 실리콘 웨이퍼 판매량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실리콘 웨이퍼 판매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대만 등 총 5곳에 해외법인과 사무소를 두고 있다. 특히 미국 법인은 인텔과 마이크론 등 현지에 있는 글로벌 업체에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SK그룹은 최근 3년간 북미지역에서 에너지와 화학, 배터리와 바이오 등 5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글로벌 거점화를 진행 중이다. SK㈜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통합 법인인 'SK팜테코'를 설립하는 등 제약 바이오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로 미국 FDA 판매 승인을 받기도 했다. 에너지 분야에도 힘을 쏟는 중이다. SK㈜가 2017년 유레카를 시작으로 브라조스와 블루레이서 등 미국 셰일에너지 G&P 분야에 투자했고, SK종합화학도 2017년 다우케미칼로부터 에틸렌아크릴산과 폴리염화비닐리덴 사업을 인수하고 고부가 화학사업을 추가했다. 아울러 SK텔레콤도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와 5G 기반 방송 솔루션을 개발 중이고, 컴캐스트와 마이크로소프트와 게임 관련 공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2 13:45: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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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익 회복세 발목잡은 코로나19…"화학·철강·정유·유통·호텔 직격탄"

-'2020년 기업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화학과 철강, 정유, 유통, 호텔·레저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기업들의 올해 연간 실적도 악화될 수 있다. 2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2020년 기업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비금융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가 1분기에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관련 영향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가정한 결과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업종은 운송과 화학, 철강, 정유, 유통, 호텔·레저 산업 등이다. 항공과 해운은 상반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 항공수요는 위축됐고, 중국의 물류 통제로 물량이 급감했다. 화학·철강·정유는 비중이 높은 중국의 수요 둔화로 제품가격이 하락하고, 수출 물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과 호텔·레저업은 내수 소비 둔화로 매출 성장세가 부진하고, 당초 기대됐던 중국의 수요 개선의 효과도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김수진 수석연구원은 "생산 차질과 수요 감소 등으로 국내 제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이벤트가 종료되면 주요 제조업 생산이 정상화되고, 하반기에는 이연된 수요가 집중되면서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상반기 마무리된다면 2020년 비금융 상장기업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 17.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7, 2018년 2년 연속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를 비롯한 IT 업종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IT 업종이 올해 영업이익 증가분의 83%를 차지하며, 특히 반도체의 이익개선 기여도가 6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IT 업종을 제외할 경우에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4.8%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소재(화학, 철강), 에너지(정유)와 통신은 2018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이마저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장담할 수 없다. 김 수석연구원은 "올해 기업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이전의 공급과잉과 재고누적 충격이 완화되는 회복의 초기 국면"이라며 "기업 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나기는 어렵고, 유통 등 일부 산업에서는 구조조정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로나19의 확산과 부정적 영향이 예상보다 강하고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수 있어 기업실적 전망의 하향조정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2 13:43:1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