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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22곳 3만2501가구 분양

오는 7월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쏟아진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7월에 분양이 예정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3만2501가구다. 지역별로 ▲대구 5개 단지 6334가구 ▲부산 2개 단지 5527가구 ▲서울 3개 단지 3774가구 ▲경북 2개 단지 2745가구 ▲전남 2개 단지 2594가구 ▲충북 1개 단지 2407가구 ▲광주 1개 단지 2240가구 ▲경기 2개 단지 2158가구 ▲충남 2개 단지 2107가구 ▲경남 1개 단지 1400가구 ▲강원 1개 단지 1215가구 등이다. 대단지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이 우수하다. 또 입주 후 관리시스템도 철저해 입주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관리비도 저렴하고 시세 상승에도 유리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24일 "부동산 규제 정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상반기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성적이 좋은 만큼 건설사들이 이달에 많은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 대단지 물량이 공급예정돼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59~84㎡, 1057가구 중 5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이며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반도건설은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1678가구 중 46~84㎡ 12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구 평리3동은 서대구 KTX역사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예정,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 호재가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 일원에 짓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21~97㎡, 1163가구 중 7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인데다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깝다.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추진 중), 남양주 진접지구까지 4호선 연장선(계획 중), GTX-C(계획 중)사업도 진행된다. 한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62~84㎡ 1108가구, GS건설은 ' DMC센트럴자이' 38~84㎡, 1388가구 중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남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 341-19번지 일원에 '나주 빛가람 코오롱하늘채' 59~198㎡, 1480가구,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와우지구A1블록에 '광양 동문굿모닝힐맘시티' 84㎡, 1114가구를 분양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6-24 11:20: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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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지속가능성을 넘어 생존가능성으로"

이노션,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발표 '지속가능성을 넘어 생존가능성으로'/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가 지구 전체 생명체에 큰 위협으로 다가온 환경문제에 대한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지속가능성을 넘어 생존가능성으로' 빅데이터분석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데이터 커맨드 센터가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주요 블로그 및 카페, SNS 등을 통해 생산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환경문제에 대한 온라인 버즈 및 검색량은 모두 증가해 최근 1년간 약 3만4000여 건이 생성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구체적으로 기후변화, 대기오염, 쓰레기처리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기후변화와 관련해 온난화(8466건), 농업(3626건), 식량(1945건) 등의 키워드가 눈에 띄었다. 특히 인류의 식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어그테크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정부와 기업에서도 지하철역 식물공장, 라이팅 레시피, 가정용 식물 재배기 등을 개발하며 식량문제에 대응을 시작하고 있다. 대기오염은 미세먼지(1만1654건), 자동차(3535건), 에너지(1687건) 등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전기, 수소 등을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에 관한 관심이 높았으며, 검색량을 연령대별로 비교해 보면 전기차 20대, 수소차는 4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와 함께 미래차로 주목받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는 10대~40대까지 폭넓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1년간 검색량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자동차와 IT의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해 교통혼잡·대기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3,145건), 업사이클링(3409건) 등 다양한 재활용 활동과 함께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코 패키징, 일회용품 등에 적용되던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소재가 자동차 등으로 확대 적용되며 전기차 운전석 모듈 스킨의 소재로 바이오-폴리에틸렌이 사용되는 등 쓰임새도 넓어지고 있다. 이수진 이노션 데이터커맨드팀장은 "환경보호와 경제 성장을 함께 달성하고자 하는 지속가능성의 패러다임으로는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응방식으로 지난 수 세기 동안 인간생활에 혁명을 가져온 농업·자동차·바이오 화학 산업 등을 현재의 최첨단 혁신 기술을 활용해 인간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생존가능성(Survivability)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4 11:17: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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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캐릭터 '호치', 이모티콘으로 만나자

한국, 일본 라인 메신저에 호치 이모티콘 출시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캐릭터 '호치'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불닭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한국과 일본에서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은 메신저에서 자주 사용하는 40가지의 표현을 호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 호치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양식품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삼양맛샵에서 불닭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아트박스와 협업해 선보인 문구류 4종(핵불닭볶음면 수첩, 불닭볶음면 노트, 핵불닭볶음면·불닭볶음면 지우개), 애경산업 2080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2080 호치치약', 컵라면 뚜껑 홀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치 피규어 '라꿍' 등 총 6가지이다. 전 제품 모두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양맛샵에서 호치 굿즈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양식품은 추후 판매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호치 굿즈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한다"며 "향후에는 게임 등 콘텐츠 분야로 호치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2014년 불닭브랜드 제품에 '호치' 캐릭터를 적용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타 업계와 적극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토니모리의 '불타는 에디션'을 비롯해 LG생활건강과 겨울시즌 한정 상품으로 '메디핫팩'을, SG생활안전과 '불닭 마스크'를 선보인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4 11:10: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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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신메뉴 출시 이벤트 '시식이용권 제공' 등

오는 30일까지…당첨자 발표 7월 1일 파파존스 피자, 하반기 첫 신메뉴 사전 이벤트 진행. /한국파파존스 제공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하반기 첫 신메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반기 첫 신메뉴이자 파파존스 피자 부동의 1위인 '수퍼 파파스'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출시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파파존스 피자는 내달 1일 예정된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출시에 앞서 자사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를 벌인다. 파파존스 피자의 신메뉴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 등 총 6가지 치즈가 올려져 치즈 마니아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담백하고 두툼한 감자가 토핑돼 비주얼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전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각각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시식 체험단 30명을 모집하며 이날 10시부터 파파존스 피자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페이스북에서는 제품의 독특한 네이밍을 알리는 한편, 신메뉴 관심도 제고를 위해 초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파파존스 피자 공식 페이스북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명에게 무료 시식권이 제공된다. 블로그에서는 하반기 첫 신메뉴 출시 소식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면 파파존스 피자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신메뉴 출시 게시물을 본인 블로그 계정에 스크랩한 뒤 해당 게시물에 링크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당첨자 5명에게는 무료 시식권이 증정된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파파존스 피자 정체성을 살린 메뉴로 파파존스 피자의 신흥 강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토핑, 소스, 도우 등이 강점인 파파존스 피자 노하우가 집약된 만큼 많은 고객이 이번 신메뉴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4 11:08: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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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보고서]①코로나19 대출 급증에 금융시스템 부담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급증한 대출이 향후 금융시스템에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24일 국회에 제출한 '2020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명목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1분기 말 기준 201.1%로 전년 동기 대비 12.3%포인트 상승했다. 민간신용 증가세는 확대된 반면 명목GDP 성장세는 둔화된 탓이다. 가계부채는 1분기 말 161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며 증가폭이 확대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늘었다. 반면 소득 증가세는 둔화되면서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과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163.1%, 47.7%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포인트, 0.5%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의 채무상환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최근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 연체율이 일부 상승했다. 기업신용은 기업대출이 급증하고, 회사채와 기업어음(CP)도 순발행되면서 증가세가 가계신용보다 더 확대됐다. 기업대출은 1분기 말 1229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했다. 예금은행(907조5000억원)과 비은행금융기관(321조7000억원) 모두 늘었다. 하반기부터는 경제활동이 완만히 회복되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점차적으로 표면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은 "지난 3월 이후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영향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도 다소 불안한 모습"이라며 "특히 민간에 대한 적극적인 신용공급이 가계 및 기업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그동안 늘어난 대출이 금융시스템에 부 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나 미·중 갈등 확산 등 예상치 못한 충격이 추가될 경우 신용경색 심화나 외화자금 사정 악화, 자영업자 및 가계 대출의 부실도 증가 등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한은은 "코로나19 충격으로 향후 기업 및 가계의 채무상환능력 저하가 어느 정도 불가피하겠지만 각종 대책과 금융기관의 양호한 복원력을 감안할 때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바젤Ⅲ 기준 총자본비율은 1분기 말 15.33%로 전년 말 15.89% 대비 하락했지만 모든 은행이 규제기준은 크게 웃돌고 있다. 유동성 역시 원화 및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이 지난 4월 말 각각 109.4% 및 127.8%로 규제기준 각각100% 및 80%를 상회한다. 한은은 "정책당국은 금융기관의 대규모 손실에 따른 금융중개기능 저하, 금융·실물간 악순환의 현재화 등에 대비해 주요 리스크 요인들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한은은 리스크 파급경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용경색 심화시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최종대부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24 11:05: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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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깡'…밈 열풍에 날개 단 농심 새우깡

한 달 매출 전년 대비 30% 증가 농심 새우깡 최근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깡 열풍'과 함께 농심 새우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새우깡이 최근 한 달간(5월24일~6월23일) 전년 대비 30% 성장한 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확산된 '밈(meme)' 현상이 실제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는 '1일1깡', '식후깡' 등 해시태그와 함께 새우깡 구매 인증사진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며 "유통업체에서도 새우깡 묶음 판매 등 판촉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새우깡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국민 스낵이기 때문이다. 비의 '깡'이 이슈가 되자 누리꾼들은 익숙하게 먹어온 새우깡을 함께 떠올렸고, 자연스레 '밈'의 대상이 됐다. 여기에 농심은 비를 광고모델로 추천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발 빠르게 수용함으로써 새우깡 열풍을 부채질했다. 농심은 ' 대국민 챌린지' 를 진행하고, 선정작과 비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새우깡은 출시 49년째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민스낵이다. 1970~80년대부터 국민스낵, 국민안주, 국민먹거리로 불리며 전 세대가 즐겨 먹는 스낵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새우깡은 연간 약 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스낵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편 농심은 새우깡이 전 국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진짜 새우'를 사용한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농심은 1971년 국내 첫 스낵 개발에 나서며 맛도 좋고 칼슘도 풍부한 새우를 주재료로 삼기로 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소한 새우의 소금구이 맛을 살리자는 게 제품의 개발 콘셉트였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은 남녀노소 질리지 않고 유행도 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는 것이다. 또 새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새우를 갈아 넣는 방법을 택했다. 실제로 새우깡 한 봉지(90g)에는 5~7㎝ 크기의 새우 4~5 마리가 들어간다. 새우깡 특유의 고소한 새우의 맛을 지키기 위해 최고 품질의 새우 사용만을 고집하고 있다. 새우깡을 만드는 방법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과자는 기름에 튀겨 만들지만 농심은 최적의 맛과 조직감을 살리기 위해 가열된 '소금에 굽는 방법'으로 새우깡을 만들고 있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새우깡에 새 옷을 입히며, 한층 젊은 이미지를 부여했다. 6년 만에 변화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새우를 의미하는 주황색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금색 배경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우깡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새우 이미지를 더 큼직하고 먹음직스럽게 표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그간 10 여 차례 새우깡의 패키지 디자인의 변화를 주며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해왔다"며 "맛도 개선하며 ' 더 맛있는 새우깡' 으로 우리 곁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4 11:01: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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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뉴 삼성 비전' 닻 올린다…삼성리서치 세바스찬 승 소장 영입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는 이재용 부회장(오른쪽).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뉴 삼성 비전'을 위한 우수 인재 영입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통합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소장에 세바스찬 승(한국명 승현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승 신임 소장은 뇌 기반 인공지능(AI)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이다. 프린스턴대 교수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8년부터는 삼성리서치 CRS(최고연구과학자)로 삼성전자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에 대한 자문을 통해 글로벌 AI센터 설립과 AI 우수인력 영입에 기여해왔다. 특히 승 소장은 지난달 이재용 부회장이 발표한 '뉴 삼성 비전' 이후 첫 영입 사례다. 당시 이 부회장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외부 유능한 인재를 적극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이 부회장은 당시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경영만이 생존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성별과 학벌 나아가 국적을 불문하고 훌륭한 인재를 모셔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승 소장은 앞으로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 15개 R&D 센터와 7개 AI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래 신기술과 융복합 기술 연구를 관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학계에서 쌓은 경험과 뛰어난 연구 능력, 폭넓은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선진 연구자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미래기술 연구 역량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AI 분야 최고 전문가인 승현준 교수를 삼성리서치 소장으로 선임함으로써,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인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AI 관련 사업과 전략을 고도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대국민 발표 이후 발빠르게 AI 핵심인재 확보에 나서면서, 삼성의 핵심 미래 사업인 AI에 대한 연구 역량과 더불어 AI 구현에 핵심적인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제고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24 11: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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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출시

삼성전자 모델이 역대 최고 성능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G9' 49형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을 국내 시장에 25일 출시한다. 오디세이 G9은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컴퓨터 주변 기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49형 크기에 듀얼 QHD(5120×1440) 해상도를 지원해 27형 QHD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은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이 제품은 ▲32대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0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 ▲색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 ▲최대 1000니트 밝기 ▲240㎐ 고주사율 ▲G2G 기준 1㎳의 빠른 응답속도 ▲고화질 게임 플레이 중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게임 장르에 따라 명암비와 색상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게임 모드'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한 HDR 기술에 대해 HDR10+ 로고 인증을 모니터 제품 중 최초로 받았으며, 영상전자표준위원회로부터 하이엔드급 HDR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는 'VESA Certified DisplayHDR™ 1000' 인증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임을 검증받아 '아이 컴포트' 인증도 받았다. 이 밖에 전면이 블랙 슬림 베젤로 되어 있어 몰입감을 높이며, 후면은 고광택 화이트 소재와 52개 색상을 표현하는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신제품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0만원이며 25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30일까지 오디세이 G9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JBL 퀀텀 듀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오디세이 G9은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력과 혁신이 반영된 최고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국내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00㎐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34.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20-06-24 11:00: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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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보톡스 '메디톡신' 퇴출 유예..ITC 소송 새로운 변수 될까

국내 1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처분이 다음달 14일까지 중지됐다.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예비 판결 결과는 또 다시 새로운 변수를 맞을 전망이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전일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 25일로 예정돼있던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에 대한 일시 효력정지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법원이 메디톡스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지 말지를 판단하기 위한 시간 동안 품목허가 취소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메디톡신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무허가 원액 사용, 허위 서류 기재 등 약사법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고 보고 관련 제품 3개(메디톡신주·메디톡신주50단위·메디톡신주150단위)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18일 대전지법에 식약처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등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처분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재판부는 "지난 18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내린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회수·폐기, 회수 사실 공표 명령 처분의 효력을 오는 7월 14일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대전지법의 결정은 메디톡신에 위해성이 없다는 부분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메디톡스 법률대리인 화우 측은 이번 결정이 식약처의 허가 취소 처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메디톡스 법률대리인은 "재판부에서 현재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의 위해성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메디톡신에 대한 식약처 처분의 위법성과 집행정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법리적 근거를 보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지법의 결정으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진행중인 ITC 소송 예비판결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신의 균주를 훔쳐, 자체 보톡스 제제인 '나보타'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대웅제약을 ITC에 제소한 바 있다. ITC의 예비 판결은 원래 이달 5일 나올 예정이었지만, 대웅제약 측이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소처분 관련문서 증거채택을 요구하면서 다음달로 연기됐다. 업계 관계자는 "내일로 예정된 품목허가 취소 자체가 다음달 14일 까지 유예되면서 다음달 7일로 예정된 ITC 소송 결과에 이번 식약처의 처분은 영향을 끼치기 어려울 것"이라며 "법원이 메디톡신의 위해성이 없다는 부분이 사실상 인정했다고 본다면, 식약처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약사법 위반 사항은 일부 인정하지만,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품목허가 취소는 가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24 10:57: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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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내수 경제 회복 일조

CU,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BGF리테일 CU,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내수 경제 회복 일조 CU가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6월 26일~ 7월 12일)에 동참하며 '대한민국과 가치 삽니다'를 주제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동행세일의 취지에 맞춰 '함께 더불어 같이 산다'라는 의미와 고객의 가치 있는 소비를 돕겠다는 뜻을 담았다. 먼저 CU는 마장면, 파래탕면, 꼬꼬덮밥, 수란덮밥 등 그동안 KBS 인기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출시됐던 여덟 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들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국내산 쌀, 파래, 닭고기, 달걀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정 부분이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편스토랑 연관 상품 8종 중 한 품목 이상을 구입하고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 3회 이상 적립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U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1명), 삼성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2명), 헬로네이처 멜론(5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국 CU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쏜다. CU는 동행세일이 진행되는 17일 간 매일 오전 10시 30분 포켓CU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매일쿠폰을 증정한다. 매일쿠폰을 사용하면 전국 CU에서 5000원 이상 구입 시 1000 원을 즉시 할인(주류, 담배 제외) 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CU는 6월, 7월 두 달 동안 2100여 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1 증정행사 및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 대상 상품은 기온이 오르면서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는 맥주, 냉장음료, 아이스크림, 아이스커피 등 하절기 고매출 상품을 대거 추가했다. BGF리테일 양재석 마케팅실장은 "우리나라 대표 편의점으로서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과 내수 회복, 우리농산물 소비 침체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생활 밀착형 플랫폼인 편의점을 기반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고 가맹점에 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4 10:54: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