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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부티크 사업 확장 나선다...'세계적인 명품 거래 허브될 것'

명품 플랫폼 '발란'이 부티크 사업 확장에 나섰다. 발란이 부티크 사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발란은 기존 선두 영역인 오픈 마켓과 직매입인 부티크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발란은 최근 기존 부티크 사업을 지속 가능함과 동시에 효율 높은 사업구조로 재편했다. 특히 글로벌 서비스인 '발란 닷컴'과 연계하여 전 세계 온라인 명품 거래의 '허브'로서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는 게 발란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발란은 명품을 직접 공급받아 기존 국내 직구 채널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한다. 발란에 따르면 전 세계 유통망으로 인해 유럽 현지 상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어디든 3일 이내에 배송할 수 있다. 발란에 따르면 부티크 사업을 확장하게 된 계기는 유럽 대형 부티크들로부터 발란의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도 명품 소비량이 높은 한국에서 높은 점유율로 업계 1위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점, '발란 닷컴'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주요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들이 침체를 겪으면서 대항마로서 발란이 부티크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는 점 등이 주효했다는 게 발란 측의 설명이다. 발란 관계자는 "유럽 대형 부티크들로부터 동등한 파트너로서 인정받았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기업인 발란의 위상을 보여주는 반증"이라며, "새롭게 재편한 부티크 사업을 통해서 최고의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9 15:38: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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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지역 맛집 상품화 나선다...티맵모빌리티와 마케팅 업무 협약

이마트24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기 위해 나선다. 이마트24가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이번 협약 내용에는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 및 맛집 메뉴의 상품화 ▲ 양사 이용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양사 상품 또는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동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맵모빌리티는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을 선별하고, 이마트24는 선별된 맛집 메뉴의 상품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는 게 이마트24 측의 설명이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는 고객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 머무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이마트24의 의지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9 15:37: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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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성황

교보생명은 지난 13일 경북 예천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한달여 간 일정으로 열리는 '2024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육상,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서 전국초등학교 학생 선수 약 40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탁구 개회식에는 꿈나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발걸음이 대거 이어졌다.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체육 꿈나무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꿈나무체육대회 40주년을 기념해 보육시설의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여러 선배들이 우리 나라를 빛낸 것처럼 여러분 또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꿈나무체육대회와 체육꿈나무 장학사업을 통해 선수 여러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으로 한국을 빛낸 스타선수들이 직접 후배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회식 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김택수 부회장은 당초 파리올림픽 개막식 일정에 맞춰 출국 예정이었으나 미래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체육 꿈나무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 일정을 미뤘다. 체조 요정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도 선수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자는 마음에서 경기장을 직접 찾았다. 한국마사회 탁구선수단 간판스타인 서효원 선수는 사인회를 열고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응원 문구를 손수 적었다.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고양시청 김아랑 선수 역시 지난 2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사인회를 열고 후배 체육꿈나무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은 모든 선수단에게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선수와 학교에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육상 종목에 출전하는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여정을 함께 해주고 있는 고마운 대회"라고 말했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유소년들이 훌륭한 선수로 자라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초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숨은 공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15:35: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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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소송' 최종 승소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번지 일대 토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다. 시는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가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에 위법 등 특정한 사유가 없으면 '상고의 대상의 아니다'라고 판단해 본안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이다. 재판부는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호에 규정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제4조 제3항에 따른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앞서 안양시는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토지에 대해 지난 2021년 5월 기존 용도인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을 폐지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한 바 있다. 이에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 등 8명은 절차적 하자 및 재량권 일탈·남용을 주장하며 지난 2021년 8월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 모두 원고 패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약 3년간의 행정소송 공방으로 시는 근거없는 소문에 시달렸고,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는 등 행정력이 낭비됐다"면서 "행정의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판결을 통해 앞으로 시와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에 일어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행정력을 더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29 15:35: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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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빈집 철거 100동’ 행정안전부 예산 5억 확보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에 총 100동을 신청해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9일 일밝혔다. 이는 전국 최다 물량이다. 최근 인구 감소, 청년층의 도시 유출 등으로 빈집이 늘어나는 와중 하동군은 89개의 인구 감소 지역 중 최상위권으로 심각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귀농·귀촌 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빈집 전수 조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 1109동의 빈집이 발굴돼 군은 활용 가능한 빈집 가운데 소유자의 공개 동의를 받은 110동 정보를 하동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소유자를 연계해 주는 등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20개 시군에 5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동당 철거는 500만원, 단순 보수는 1000만원, 공공 활용은 3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예산 한계로 단순 철거를 우선 지원하고 보수 및 공공 활용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동군이 행안부 전체 예산 가운데 10%를 확보한 것은 정부의 관련 사업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준비해 온 하동군의 빈집 정비 사업이 전국 최고라는 점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를 제정, 귀향인의 안정적인 고향 정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손꼽히며 귀향인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또 민선 8기에 들어 빈집 14동을 수리해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하거나, 노후 빈집을 소유·임대한 귀농·귀촌·귀향인의 주택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농촌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빈집 정비 사업에 선제적 준비와 대응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빈집을 발굴한 것은 정부 시책에 부합하고자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도와 전국에서 모범적인 빈집 정비 사업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 빈집 증가 문제를 해소해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7-29 15:34:48 이도식 기자